저도 나름 보드탄지 6~7년 이상 된거 같은데요..

제가 그동안에 본걸 생각하면 보드장서 안좋은 모습 보이는게 대부분 보더라 봅니다~

립트나 대기줄서 담배피기, 동호회랍시고 우르르 몰려와서 양아치짓하기

거기다 슬롭 중간에 철퍼덕 앉아있고,  또 아무짓 안하고 얌전하게 초보가 낙엽만 쓸어도 

슬롭이 많이 망가지죠...  뭐 보더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인구 자체가 보드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아무래도 개념없는 사람도 더 많은걸수도 있겠지만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있을뿐이지

스키어와 보더랑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스키어랑 보더의 차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초딩때부터 다녔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한 20년..ㅋ)

최근에 비매너가 늘어나고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좀 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고, 젊은(?) 어린(?) 사람들이 많이진 영향도 있는듯 하구요..

보더 초급자분들 슬로프 중간에 앉아계시는거 보면 어찌나 여유로우신지 커피라도 끓여드실 기세..;;

흡연한다고 매너 없는건 아니죠.. 

요지는 스키어 보다 보더가 매너 없는 사람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것이지요...

이유는 제가 봐도 윗분 말대로 젊고 어린 사람들의 배려 없는 행동이 많은 보더들을 

욕먹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