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떻게 상식을 밥말아먹었는지는 제 앞 글을 참조하시구요...^^

.

.

그렇게 하이원원정을 끝내고 술한잔 한뒤 피곤함에 골아떨어진 후...

담날 보니 그 자식한테서 카톡 한통이 왔더군요...

[형님 어제 운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가요].....이렇게~

이미 제 머리속엔 상종하면 안될 자식이란 생각이 깊이 자리했기에

"집에 들어가니 제 정신이 좀 돌아왔나봐?"하고 당근 답톡은 안했죠....

.

.

그렇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그 넘 여친이 10일만(어제)에 제 여친한테 

[그날 문자 보냈는데 씹었다고 섭섭해한다구 문자를 봤으면 늦게라도 답장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고...]

문자가 왔답니다~

제 여친도 그 문자에 열폭해서 당장 전화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따져가며

(제가 적은게 그정도지 여친생각에는 상식을 파괴하는 행동들이 몇몇 더 있었더군요~ㅎㅎ)

이건 누가 섭섭해야 할 상황이냐니깐 한마디 못했다능...

여튼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그 커플은 저희의 인생에서 아웃된 상황이라는 후일담이었습니다~ㅎㅎ 

엮인글 :

flash

2011.12.08 12:21:44
*.5.61.29

누릴거 다 누리고 문자한방에 쇼부치려 하다니 ㅋㅋㅋ 대단한 협상가인데요 ㅋㅋ

엉뚱

2011.12.08 12:25:46
*.74.49.240

ㅋㅋㅋ그 여자친구분의 친구분도 됨됨이가 아닌거 같고
그 친구분의 남자친구는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커플아웃 옳은결정임~

ㅁㅊ

2011.12.08 12:28:44
*.246.71.46

부산분들은 사투리쓰면서 조뎅이질잘하는듯합니다만,글쓴이도 구라라고 표현한건 전나게 배아프고 그놈이 나보다 더 잘살아서 근데 돈안써서 인거 같습니다.설마그분이말한게 구라일까요. 대부분 농담으로치는말있고 거짓말도있지만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볍신이라 전네배아파서 이런글쓴거같은데 부산사람들이 이런 행동하는 사람들이많은듯 부산특성인가 글쓴이에게 기름값하나 톨비한푼 밥값한푼이라도 줫다면 이따위 영양가없는 글안올렸을텐데 아쉽군요

떼굴

2011.12.08 12:33:38
*.46.132.129

찔리시나봐요?

몰리에르

2011.12.08 12:47:22
*.234.218.92

여친의 남친인가보네요 댓글에서

몹시 흥분상태인게 느껴지네요^^

저승사자™

2011.12.08 12:47:38
*.32.42.176

무천 도사님이신가보네요......반갑습니다.

alslakstnp

2011.12.08 12:51:59
*.190.151.185

아..읽는내내 손발이 오그라드네...ㅜㅜ

한국사람

2011.12.08 12:56:41
*.76.37.11

알바썼나? ㅋㅋㅋㅋ글고 부산사람들 싸잡아 욕하다가 걸리면 어쩌려고....ㅋㅋㅋ

brooklyn

2011.12.08 13:02:16
*.226.223.149

뭔데 부산사람들 싸잡아욕해?
당신은 주제파악 못하고 기본적인 예의 개념 마인드도 없는 인간인거같은데..

Barahime

2011.12.08 13:18:59
*.75.206.213

저 역시도 그렇게 먹고 살기 힘든 편은 아니라서 남들 좋은 차 사고
좋은 집 사면 축하해주고 부러워하지 배아파하진 않아요~
댓글단 님은 어디서 그 자식의 진실성이 느껴지셨나요?
e220이 1억2천? 아님 e220 중고가 7천? 연비가 24km?
아님 골프프로지망생이었던 사람이 스크린가서 비기너?
근데 제 글에서 무슨 지역감정이도 느끼셨나?
왜 자꾸 부산사람 부산사람 하면서 조댕이질에 부산사람특성이라는둥
비하발언을 하시는지?
아~~~너 전에 부산사람한테 개맞듯이 맞은적 있지? ㅎㅎ
근데 넘 부산사람 미워하진마라~
너 글쓰는 태도를 보아하니 조만간에 부산사람 말고도 딴 지역사람한테도
털릴 듯 하다~
니 댓글이 하도 어이가 없이 형이 마지막은 반말하니 이해해라~
아니꼬우면 쪽지 주렴...
현피피하는 스탈은 아니니깐...

투더뤼

2011.12.08 13:22:10
*.38.144.252

이분 ip차단 안되나유?ㅋ

MLXL

2011.12.08 13:27:06
*.153.18.144

인증이신가??ㅎ

흑석마루치

2011.12.08 16:21:55
*.207.220.224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요거한번 써먹어보고 싶었어요 --;;)

파이다

2011.12.08 12:38:51
*.111.62.112

원래...무개념자들이...그러합니다..남의 고생은 뵈지도 않고,별것도 아닌 짓거리에 예의가 없니 하면서 따지죠...그런 놈들은 상종하면 자신만 피곤합니다.

수채화

2011.12.08 12:39:33
*.35.112.1

님 여친님께서 현명하신 분 같습니다. 정리 잘 하셨습니다 ^^

올시즌 안전보딩 하세요~~

+13강화 여친

2011.12.08 12:44:52
*.141.219.211

은근 궁금했는데 속시원히 해결이 났군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역시 그런건..님보다 여친분이 나서는게 모양새가 좋게 끝나요

brooklyn

2011.12.08 13:04:02
*.226.223.149

ㅋㅋ 제가바라던 결말입니다 축하..

brooklyn

2011.12.08 13:04:06
*.226.223.149

ㅋㅋ 제가바라던 결말입니다 축하..

yeol

2011.12.08 13:14:57
*.126.245.241

아....글 보고 정말 부들부들 했었는데 잘 되셨네요~ ㅎㅎ
여친님 멋있으세요~

MLXL

2011.12.08 13:29:02
*.153.18.144

여친님 멋있어요~~^^

한방ㅋㅋ

조폭양이

2011.12.08 13:33:13
*.106.172.6

여친님 만나시면 오늘 하루 잘해드리세요~ 멋진데요 ㅋ

보드뒤없이탄다

2011.12.08 13:38:31
*.91.137.50

잘못을 쿨하게 인정할줄도 모르는 인간들이네요 ㅋ

앞으로는 하이원 가는길이 즐거우실듯 합니다 ㅋ

coolndre

2011.12.08 13:47:40
*.100.182.52

굿이네요 ㅋ 으앜 찌질이들 ㅎ

휘닉스피크

2011.12.08 13:51:26
*.137.86.144

해피엔딩이군요. ㅋㅋ

ReDBuLLDak

2011.12.08 14:18:40
*.137.1.93

앞에 글 읽고 다시 왔습니다..

잘하셨어요..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쌍둥이삼촌

2011.12.08 14:19:27
*.25.12.39

당신 일기장은 당신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리세요

당신이 남하고 싸우든 말든, 상처를 받는 말든 그게 여기 회원하고 뭔 상관이냐고?

아예 당신이 오늘 아침에 무슨 반찬먹었는지, 몇 칼로리 섭취했는것 까지 올리지 그래요?

게시판에 보드 관련 글을 읽으려 온거지, 아무런 영영가 없는 다신 사적인 글 읽주려고
마우스 질 하는거 아니거던요?

그리고 억울면 그 커플인지 뭔지 하는 인간들 찾아가서 싸대기를 치던지 그래요

꼭 소심한 인간들이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블로그나 트위터에 '나 상처받었어, 어쩌구 저쩌구'

짜증나니까 이런 글 올리지 말아요 . 아니면 제목이라도 [블로그 글] 이라고 달아주면
스킵하고 안 읽을 수 있으니까..

진짜 개념 밥 말아먹은 인간은 그 커플이 아니라 당신임

왜 이딴글을 여기에 올리냐고? ;;;

123

2011.12.08 14:26:59
*.222.4.55

상식을 밥막아먹은 그분 본인 등장인가요?

Gatsby

2011.12.08 14:29:32
*.41.237.187

양쪽의 입장의 사실이 확인이 안되어서 뭐라 말못하겠지만,

그 3살 어린 동생이 너무 응석받이 였던것 같습니다.

역시 남자세계에는 군짬밥 문화가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님들이 돈좀 쓰고, 동생들이 잔심부름이나 수고좀 해주고,

나중에 그 동생들이 나이들면 그 동생들 챙겨주고....

작은사발

2011.12.08 14:37:08
*.72.208.205

방을 잘못 찾으신듯...여기 '자유'게시판입니다. 소소한 일들도 세상사는 여타의 이야기들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구요. 싫으시면 그냥 스킵해주세요

쌍둥이다운

2011.12.08 15:01:19
*.246.71.73

밥말아먹은놈 알바 쓰나분데용
자유게시판에 일기를 쓰던 연애질을 쓰던 회원분 맘인데
보드소식이 궁금하면 보드장소식란이나 묻답게시판으로 ㄱㄱ
클릭질 잘못했음 안 보면 그만이도
그 클릭질은 그리 아까우면서 비로긴해서
이딴 댓글 다는건 시간 안 아까운가봐?
어째 쓰는 알바까지도 저리 개념없는 놈을 골랐는지..ㅋㅋ
알바야~자유게시판이란 뜻을 잘 생각해 보고
자게에 이 글 말고도 어떤 글이 있는지나 좀 보고 알바질해~
너무 속 보이잖아~ㅋㅋ

몰리에르

2011.12.08 15:38:26
*.234.224.44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먼저 읽어보시길..... 읽어보시고 이글이 위배된점이 무엇인지 말씀좀 해주세요

전 이글이 자게에 올라오지말아야할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수용성

2011.12.08 17:03:17
*.130.253.251

진짜다!! 진짜가 다시 나타났다!!

흑석마루치

2011.12.08 18:40:54
*.207.220.224

앗, 둘중에 누가 진짜지??

뀬뀬

2011.12.08 14:55:56
*.210.183.186

음 후기가 언제 오나 했더니 결국 올라왔군요

고생하셨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6603
38107 현대성우 심철권 또 파네요 ㅡ,ㅡ;;;;;; [7] 장동곰 2011-12-08   967
38106 허헉!!! 하이원 몰랏던 소식!! [10] 문곰 2011-12-08   1574
38105 웃긴 펜션 - -;; [3] 슈퍼마리오... 2011-12-08   747
38104 괜히 웃긴글 [7] 파주보더 2011-12-08   464
38103 내일도 솔로보딩 가려고합니다 [2] EatLessRide... 2011-12-08   425
38102 이쯤에서 보는 오늘의 날씨~ [4] 마이챈 2011-12-08   310
38101 어제지산은 오픈빨 [6] 풍납동오빠 2011-12-08   815
38100 한성주씨 천만 다행입니다 [34] 돈가스집 2011-12-08   4495
38099 몇개없는 스티커지만 초치기이벤트해요 1시정각 마감 file [97] 날고싶은 병... 2011-12-08   523
38098 가게에서 일하다가 재미진 장비가 있길래 동영상을 올리려는데.. [1] HelloLucy 2011-12-08   383
38097 올만에 쓰는글...... [3] 부끄곰 2011-12-08   253
» 상식을 밥말아먹은 자식 후일담입니다~ [34] Barahime 2011-12-08   1314
38095 지금응 하이웡 [2] 애견보관소 2011-12-08   475
38094 겨울에 난방 안돌려요, 5년째 ... [14] 슈슈*ⓥm~ 2011-12-08   737
38093 성우 환불하고자 하시는 분들 지나가다 2011-12-08   577
38092 도대체 이쁜 보드복 왜케 마는거임 ㅠ? [10] 킴쩡♡ 2011-12-08   945
38091 1년만에 헝글방문 [6] 겁도없이달려 2011-12-08   213
38090 용평에서 12/10 (토)에 주간에 스키 강습과 렌탈 추천해주세요 김성욱_912641 2011-12-08   542
38089 ㅋㅋ 저도 소녀몰 구매완료 file [11] 싸우나♨ 2011-12-08   1181
38088 여러가지 연애글을 보면서.... [20] 몰리에르 2011-12-08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