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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가고 싶어서 미칠꺼 같고 매일 보드타러 가야하는데 못가는 꿈만 엄청 꾸다가 이번 주말에 갔다왔어요.

꼴에 한번 갔다왔다고 이제 가고 싶던 맘이 덜하네요.

갔다와서 얻은거라곤 온몸 구석구석 멍. 아침부터 다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누가 뒤에서 데크로 박아가지구 팔전체가 멍이 검게 멍들었어요. 몇번 심하게 넘어지구 뒤에서 사람들이 와서 자꾸 박고 하니깐 이제 보드 타는게 두렵네요.

이제 더이상 보드타러가는 꿈 꾸지 않아요 ㅋ

 

엮인글 :

밥보다보딩

2011.12.08 14:54:51
*.104.231.47

꿈을 이루셔서 그래요~ㅎ

셰이크

2011.12.08 14:58:37
*.234.198.96

아직 피크가 아닙니다ㅎ 눈많고 설질좋을때 땡보딩 하시면 또가시고싶으실듯ㅎ
profile

'春'보드타는춘식

2011.12.08 14:59:03
*.62.80.14

시즌전.. 보드 타는 꿈을 꾸어도.. 시즌전이기에.. 리프트가 가동되지 않기에.... 걸어서 슬로프를 올라가는 꿈을 몇번 꾸었는데..ㅠㅠ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너무 피곤하더라는..

겨울 길지 않아요~ 눈올때 즐깁시당~^^

ㅋㅅㅋ

2011.12.08 15:03:35
*.70.10.34

화장실들어갈때랑 나올때랑다른거예요 ㅋ

ㅇㅇㅇㅇ

2011.12.08 15:07:52
*.246.70.213

결혼도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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