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나가셔야죠.. 집안 대 집안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자쪽이 나오던말던 그건 그쪽 집안 문제인거구요..

말끔하게 차려입고 가셔서 인사를 드리는게 맞지요

요즘은 한쪽에서 형제들 안나오면 다른쪽도 안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사전에 먼저 얘기를 해보는게 예의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상견례에 형제들까지 나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집안마다 다르죠~

형제들 하나둘 있는 집에선 보통 같이 식사하면서 상견례 많이 하시고요.

여자친구분댁하고 상의하시는게 여기서 답변보다 더 중요하세요^^

전 안갔어요..

전 제 동생 할 때 안갔는데요.

제가 그쪽 어르신들을 볼 일도 없을테고, 상견례라는게 부모님끼리 인사만 하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개인적으로는 상견례라는 제도 자체가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가정의 화목을 보여주는 좋은 예 입니다.가시는게 좋습니다.^^

서로 참석하는게 예의라고 저는 그렇게 배웠지만요

가정의 분위기도 볼 겸....

참석하고 안하고는 자유죠. 

나가는게 좋죠 ㅎㅎ

전 누나 상견례할때 나갔는데.. 매형쪽도 형님분가족다나오시고.

나가는게  맞지않나요???

그날  다른 중요한일이아닌이상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친언니때는 양가 부모님들만 가셨구요..

아는언니 할때는 언니는 남동생하나 밖에 없고

오빠네는 누나가 넷이었는데

오빠네 집에서 누나 한분만 오셨어요..;;

여자친구분한테 물어보세요

원래는 식구들 다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그러다가 점점 간소화되어서....그냥 간단히 하자는 취지가 많아서 그렇지...

그냥 물어보세요 상대편에서 나 나가는거 부담스러워 하는지 안그런지.

거기에 맞춰 나가시면 될듯 합니다.

집에서 내놨으면 안부를지도;;;;

누나 & 형 결혼할때 가자는말 한번도 못들어 봤는데  뭐징??

내가 챙피한가봐요 ㅋㅋ

전 오빠 상견례할 때 갔었어요.

서로 가족들끼리 차분히 인사할 날이 그날이라고 하셔서...

가족 수에 맞춘다는 것도 맞지만...한쪽이 편부모일 때 다른 쪽 부모가 한분만 나오시는 거 아니잖아요.

글구 상견례 장소 잡을 때 미리 예약하잖아요.

그럼 예약하는 쪽에서 상대편 가족 몇 명 오는지 물을꺼예요.

그럴 때 넌지시..."그쪽은 누구 오세요?" 물어보고 결정할 수도 있구요.

모든 건 좋게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