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작년 용푱이에요.

초보분들중에 가끔 정말 위험천만하게 맆트에타고 옆자리에 데크 올려두고 가는분들 있죠.

그 커플이 그랬지요.

4인맆트에 둘이 가운데 붙어앉고 좌,우측엔 데크를 편하게 앉혀두시고...

그리도 좋은지 토닥토닥 장난치고, 꼭붙어가 셀카열심히 찍으시다가 건드려서

남자넘 데크 밑으로추락, 다행히 슬롭위가 아니라 그나마 진심 다행..

미췬남자넘 맆트에서 내리자마자 리프트알바에게 데크 떨어뜨렸다고 찾아달라고 진상부리네요.

그커플 바로뒤에 탔던 우리 맆트에 꽃보더언니 혼잣말왈 "가지가지한다 진짜~"

한창을 실갱이부리는 커플을뒤로하고, 절대 줏어주지말라고 외치고 슬롭을 내려갔는데..

다시 올라가보니 아직도 진상중..

대단한게 1시간가량 정상에서 그 지롤들을 하드만요. 

결국은..... 못봤어요 그후에는 슬롭을 옮겨서리..

착하게삽시다. 아니 생각좀하고 삽시다. 

엮인글 :

(━.━━ㆀ)rightfe

2011.12.08 18:36:12
*.98.117.121

읭? 데크를 잡고 탄게 아니고 그냥 옆 빈자리에 올려 놓았다는건가요???

와......무서운 커플이네요..^^;;;

머찐짤수

2011.12.08 18:39:19
*.153.26.129

지난 시즌 양지에서 마누라가 맆트에서 장갑을 떨궜는데
제가 직접 주을라고 어떻게 내려가냐고 했더니 알바분이 친절하게 걸어내려가 주서주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서 음료수 사다 줬던 기억이 나네요.

스위프터

2011.12.08 18:38:57
*.10.145.28

슬롭지나는 리프트에서 그런건가요... 걍 미친새끼들이네

가야

2011.12.08 18:43:20
*.176.85.210

맆트에서 셀카짓한다고 옆자리에 데크 걍 올려놓는 사람들..
생각보다 좀 있어요.

까만별

2011.12.08 18:44:25
*.226.220.96

그런 사람들도 있군요...

사시남^^

2011.12.08 18:44:05
*.246.73.238

세상 참 자기편한대로 사네요.....

January

2011.12.08 18:59:16
*.127.187.2

그런데 사실 그런건 스키장쪽에서 주어줘야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탈이 없을것 같아요...

이용객이 주으러 갔다가 어딘가에 빠져서/굴러서/미끄러져서/떨어져서 다치면 오히려 그게 더 골치아프겠죠...

나왕창

2011.12.08 19:06:50
*.148.209.170

원래 세상이란게....

미친 년놈들 하나씩 있기 마련 이에요... 쿨하게 넘어 가세요~

병신 또라이 미친놈 미친년 ....

ㄱㄷㅁ

2011.12.08 20:36:32
*.211.63.136

옆에다 두는것도 잘꽂아서 두면 떨어질 일이 거의 없는뎅...; 오히려 저는 손으로 잡고 있다가 전화받는답시고 혹은 정돈한다고 안전바에 아슬아슬 걸쳐있는게 더 무서워요ㅡㅜ 발에 한쪽 채우던지 등받이와 안장 사이 틈에 잘 끼워서 놓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채우는게 젤 좋겠죠ㅎ

찰나

2011.12.08 21:11:38
*.133.9.229

ㅎㄷㄷ무서워요 저런얘들은 군대를 ,..응?..ㅋㅋ

히구리

2011.12.08 21:14:14
*.144.113.187

저도 시험삼에 의자에 올려보았는데, 바인딩이 등받이에 걸려서 억지로 떨굴려도 해도 안되던데요?

미찐보더

2011.12.08 22:09:29
*.155.163.32

"니가가라 하와이...." 한마디해주면 될텐데..ㅋㅋ

자연사랑74

2011.12.15 18:48:20
*.197.236.130

제발이지 스키장갈때 개념도 챙겨갔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961
38290 ┌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file [18] 틀렸니습다 2011-12-09   911
38289 곤지암 내일 12시 오른 [2] 분당역엣지 2011-12-09   362
38288 보드장에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것 [12] 아도라쏘 2011-12-09   1129
38287 혹 016 번호 사용하고픈 분 계신가요? [3] tel 2011-12-09   511
38286 아 정말 기분 더럽네요 [9] 장동곰 2011-12-09   768
38285 낯선 여인의 향기가 ~ ~ 10시20분님 ㅎㅎ file [22] 마른개구리 2011-12-09   845
38284 고글도 남자용 여자용 구분이 있었군요;; [1] 봉ol 2011-12-09   566
38283 거꾸로 보드장에서 이해안되는거 [12] 장비 2011-12-09   1071
38282 퇴근길에 저도 모르게 그만.. [11] 젤옹둥 2011-12-09   417
38281 밑에 데크위 눈 터는글.. [8] 눈털~ 2011-12-09   796
38280 내일비발디콘서트. . . [2] 질풍랑 2011-12-09   279
38279 보드장에서 이해가 안가는것..(유,,유행인가..?) [11] 찰나 2011-12-09   1319
38278 저는 보드장에서 그게 제일 이해 안가던데 [40] 2011-12-09   1553
38277 성우 계속 눈오네요! [2] sweetyj 2011-12-09 2 414
38276 첫 솔로보딩입니다. [8] 름름~☆ 2011-12-09   393
38275 보드타다 사고 났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2] 파코 2011-12-09   1181
38274 10일 성우 심야 타러갑니다~~ [6] 섹시팬더 2011-12-09   303
38273 쏘궤튕.. [54] 10시20분 2011-12-09   1008
38272 심심한데 본인 '친구' 의 재밌던 추억하나..소개할까요..? [21] 찰나 2011-12-09   780
38271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 서희짜응 2011-12-09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