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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참 보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일단 문답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고 자유게시판에 쓰는 이유는...
보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문답으로 보내시면 슬픕니다...... ㅜㅡ...
제목에 썼던 것 처럼 의족을 하시고 보드를 타는 분이 있는지 여쭙고 싶어서요.
제 친구가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하고 있는데 보드를 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고민 중 이거든요
(클릭해야 하는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보드 부츠를 신을 때 의족의 철봉과 부츠 사이에 수건같은 것을 둘둘 말아서
그 사이를 채워볼까 ... 생각 중입니다.
부츠를 꽉 채우고 앞 뒤로 기대면서 타게 되는거라서 사실 그 수건같은 대체물이 잘 견뎌줄지가 고민이예요.
힘이 실리지 않아서 조절 자체가 되지 않는건지..흠..
의족을 하고는 발목이나 정강이에 힘을 실어줄 수가 없기 때문에 보드 타는 것 자체가
무리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주변에 이런 의족을 하시고 보드를 타는 분이 계시거나
실제로 경험이 있으신 분!
혹은 '나의 보드 경험으로 봤을 때 ~~~ 하게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헝그리보더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타지 못하고 겨우 S턴을 즐기고 있는데 친구에게 가르쳐 주려니
사실 조금 겁이 나거든요. 게다가 의족을 착용한 상태라서 무리했다가는 크게 다칠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