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운전해서 설서 휘팍에 도착. 우하하.
준비운동 마치고 호크에서 한 번 내려오고 내려오면서 왠지 불안불안하더니.
두번째 라이딩입니다.
토우에서 힐턴으로 전환하려는 순간.
후덜덜. 보이는건 없었는데 전 뒤로 날라 쿵. 호크의 별을 헤이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오른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의무실에서 어름찜질 중.
직할강보더의 데크는 동강나고. 제 데크 상태도 확인할 겨를없이 이렇게 누워있네요.
여러분 꼭 헬멧 착용하세요.
헬멧 없었으면 별을 헤이는게 아니라 하늘의 별이 됬을거에요.
눈은 내리는데 다시 나가서 타야할지 고민됩니다.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혹시 직활강 하던 보더 초록색 상의인지 하의인지 입은 사람 아닌가요?
엄청난 속도로 쏘고 내려가면서 여러 사람 심장 떨어지게 만들던데요.
휴~하고 한숨돌리는데 보니 누군가랑 충돌한것 같던데..글쓴님이셨나봅니다.
헬멧이 살렸군요 ㅠㅠ 얼른 나으시고 안전보딩하세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