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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보증은 절대 안선다 라는 강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형제간에 보증을 서달라고해도 안서줄 생각이구요..

 

친구녀석이 보증을 서달라고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친한 불알친구입니다..)

 

참 난감하네요...

 

일단 보증은 안서줄껀데..

 

그냥 안된다고 하면 너무 야속한거 같아서...

 

기분 안상하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차라리 요즘 생활이 어렵다고...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줄 용의도 있습니다... 안받아도 되여....

 

근데 보증은 좀 아닌거 같네요 ㅠ

 

엮인글 :

스닉 

2011.12.09 13:13:59
*.15.154.29

저랑 똑같은 마인드시네요..

저도 그런 생각이지만 정말 불알친구가 부탁하면 참.. 고민이네요..

 

그래도 보증은 아닙니다 ㅜㅜ

당근세푸대

2011.12.09 13:14:31
*.111.97.184

부모 자식간에도 보증은 안선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Jm_Kd_LOVE

2011.12.09 13:17:05
*.94.248.131

질질끌거나  확고하게  애기안하면  서로안좋습니다

 

 

님생각을 확고하게  애기하세요~~

베어스로컬

2011.12.09 13:20:31
*.213.1.230

보증은 사람과 돈 두가지를 다 잃는것이라 배웠습니다.

force

2011.12.09 13:22:24
*.147.184.69

보증은 보증보험에게...

레알 헝글

2011.12.09 13:27:45
*.187.153.152

보증....고민 할 필요가....아무리 친하더라도.....아닌거 같습니다.....

확실하게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ㅋㅋ

2011.12.09 13:41:19
*.148.184.47

좋은 방법 한 가지


"보증 서주고 친구 잃기 싫다"


라고 하세요

아오 오글거려...

개새끼라고 욕해도 친구를 잃진 않을겁니다.

잣이나까잡숴!!

2011.12.09 13:39:46
*.42.10.77

확실하게 얘기해도 친구분이 어느정도는 이해하실거에요..

카레맛지티

2011.12.09 13:53:47
*.226.218.47

형제간에도 보증 안서줄 생각이신데

친구 보증으로 고민하시다뇨~

친구간 우정 끈끈한 애! 등 다 좋지만


인생은 실전입니다

친구<형제(가족)


친구친구 외치지만 결국 가족이 더 소증합니다;

레프트핸더

2011.12.09 13:55:31
*.192.0.227

아버지가 보증때문에 모든걸 잃는걸 본 1인입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이지만 빼고생각할순 없지요~ 


보증 서주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ㅠㅠ 


그냥 안될거같다고 해도 친한 친구라면 이해해줄겁니다~ 

유치원때D컵

2011.12.09 13:56:16
*.194.216.171

절대 비추이며

솔직히 말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주위에서 보증서주고 폐인된 사람의 예를 들어주세요...

만약에 없더라도 진짜 있는거 마냥...

몽당연필

2011.12.09 13:56:39
*.187.33.192

가족(친지)에게 보증서서  5년 뼈빠지게 고생해본 사람입니다...

보증을 서는 순간 글쓴이는 친구도 돈도 잃게됩니다.. 거의100% 

확실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하세요..

친구가 서운해하더라도 개의치 마세요. 한순간일겁니다.

♥네오♥[Иeo]

2011.12.09 14:12:58
*.21.171.24

제가 그 입장이라 생각해봤는데, 정말 난감하네요.

도저히 결론을 못내리겠네요.

미친존재감

2011.12.09 14:18:37
*.53.128.135

상대방도 글쓴분을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 보증 자체를 이야기 하면 안되죠 ...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지유아빠=-

2011.12.09 14:35:01
*.165.73.1

친할수록 보증을 멀리하라 배웠습니다

에보나이트

2011.12.09 14:36:55
*.227.244.88

거절하는 그 순간이 제일 고역이지만.. 그 순간만 지나가면 됩니다. 어떻게든 해결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 때 눈 딱감고 거절했고.. 그 친구와 아직 잘 지냅니다..

황제보딩원츄

2011.12.09 14:46:41
*.97.149.189

할 얘기 있다고 술 한잔 하자고 하세요...

그럼 대충 눈치 채실 것 같은데;;;

투더뤼

2011.12.09 15:09:56
*.38.144.252

보증서면 님재산  전부를 거는거 아닌가요?

Mighty

2011.12.09 15:10:51
*.94.41.89

보증... 좋은건 아닙니다만.....


물론 다들 생각하시는.. 그런 최악을 생각해야하고.... 그렇긴 하지만....


누군가가 보증을 서줘서 그걸 발판으로 성공하는, 혹은 살아나는 사람들도 많아요.


보증에 대해 안좋은 경우를 드라마나 기타 TV에서 다뤄서 그렇죠.


참고로 저희 아버님께서는 젊은 날 보증서주신 아저씨?같은 분을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시고 매해 찾아뵙고 인사드리셨습니다. 딱 한 번 따라가봤네요. 지금은 돌아가신거 같은데....


큰 성공을 거두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분이 밑바닥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거죠.


물론 보증을 서줘야 한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라면 안서주겠지만....


다들 너무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셔서.... ^^;

박힌엣지ㅠ

2011.12.09 15:11:21
*.244.197.254

음....정말 친한 친구라면 실망도 하시긴 하겠지만...이해또한 해주시겠죠....솔직히 말하시는게 답이라 생각됩니다.

Bang Doll

2011.12.09 15:16:59
*.131.112.242

저희 집도 보증땜에 제대로 망할 뻔한 경험이 있는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두 절대 하지 마세요.

 

오히려 말을 끌거나 돌리시지 말구 확실하게 의사 전달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즈타

2011.12.09 16:01:47
*.107.195.139

크으.....이걸 우째야 하나 ㅠㅠ

미소앙망

2011.12.09 16:44:01
*.232.130.253

아흐 그래도 보증은 쫌....

특급자빠링

2011.12.09 16:43:51
*.106.180.63

반대합니다!!!

스위퍼*^^*

2011.12.09 17:48:03
*.117.213.157

보증은 위험하죠

채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 주어지는 만큼  정확하게 의사전달 하셔서 안된다고 하세요

라이딩마왕

2011.12.09 18:10:45
*.231.196.1

보증 결사 반대!!

 

해피가이

2011.12.09 18:28:20
*.226.216.87

보증을 해달라는 금액이얼마인가요? 사업한다고 포괄적(무한대)보증 달라고 한다면 안된다고하시고 특정한도(천만원?)보증보험일경우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지요.특정한도 보증은 친구분과의 친밀도가 작용되겠죠!

가야

2011.12.09 20:42:00
*.176.85.210

보증.. 글쵸 선뜻..힘들죠.

근데, 전 절친 3천 서줬습니다. 

금마 분할상환중인데 이제 5백정도 남은거 같네요.

20여년 친구인데 형제같은넘이구, 3천이면 혹 일이생겨도 감당할수있는 금액이였고..

금마는 그돈이 너무도 절실했고.. 지난 20여년의 고마웠던 시간이며 앞으로 함께할 수십년을 생각하면..

예전부터 그랬지만, 금마 이젠 제게 더 끔찍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돈..우정.. 어느 하나의 극단적 선택은 아니지만, 

흔히 말들은 그리하지만, 형제부모간에 친구간에 서로 보증들 서주고 뭐 그럽니다.

그리 어려울때 서로 도우니 형제, 부모,친구겠죠. 

더 살아보시면 아실테지만, 세상 혼자는 못살아요. 

혹, 능력되고 금액이 크지않고 담보나 뭐 그런게아닌 개인신용이고,

정말 절친이라면..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심은..



같이타는형

2011.12.09 20:47:02
*.47.199.180

보증은 무조건 안됩니다~!!!!!!  살작만 틀어져도 인간 관계 개판되는게 보증입니다.

어렸을적 아부지가 보증 썻다가 집에 빨간딱지 날라오고....어머니랑 힘들게 다시 일어섰습니다...

 돈을 빌려주면 빌려줬지 만약 친구가 저한테 보증서달라고 하면 귓방망이 날려버릴겁니다. 

꽁꽁꽁

2011.12.09 21:57:01
*.67.159.89

저도 같은 일로 고민했었는데요


"니가 내 불알친구인거 잘 알지만 차라리 불알을 떼주겠다"


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잠시 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잘지냅니다.



뒷목(양군)

2011.12.09 23:04:12
*.206.248.220

친구에게 줘도 아깝지 않을 한도만큼
지급보증을 서 주시기를...

아니면 아예 보증설 생각 마세요...

mmm911

2011.12.10 01:05:57
*.64.57.151

절친 읽습니다 보증 서지 마세요!

불꽃탱이

2011.12.10 13:34:12
*.241.147.40

일단 무조건 안된다고 말리고 싶네요

황금빛해골

2011.12.10 19:06:39
*.253.137.139

친구와평생갈거니 서지마시고..똑같은말을해주세요... "우리 평생가자" 라구요

까만별

2011.12.11 00:48:01
*.113.172.27

금전은 절대 아니라고봐요

KIMSSEM

2011.12.11 15:56:54
*.160.37.83

전 아주 20대 초 힘든 시기 급전을 친구에게 부탁했었어요.

그 친구는 집안 금장류를 전당포 가서 맡겨 제게 주었습니다.

그 후 그 몇 배이상으로 보답하였고...

그 친구만 생각하면 완전 가슴이 따사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증보다는 생각하시는 데로 적정수준의 금전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드

2011.12.12 00:48:17
*.246.77.174

은행 대부계에서 일하면서 보증섰다가 망한 사람 너무 많이 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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