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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쳐 한건 아니구요.
저번주에 골치암 기다리느니 원정 한번 가야겟다! 라는 마음에 성우 갓다가 부상을;;;;;
발목이 너무 아파 일찍 접고 집에 왓더니 밤새 정강이 부분이 아파서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아침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앗더니 발목을 올리고 내리는 신경이 다쳐서 그렇다고
한달정도 요양을;;;;;;
걍 운동부족에 워밍업 안해서 그렇겟지라며 가볍게 생각햇다가 날벼락을..
난생처음 깁스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는데 영 불편하네요
회사에서도 일하다 다친게 아니라 눈치도 보이고ㅠ
아무래도 겨울에 바쁜 직업니다 보니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데 올핸 글럿나봅니다
에혀. 다들 미리미리 운동 해두시고 워밍업은 필수입니다
전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그런게 아니라 부츠가 정강이쪽 신경을 눌러버렷다는 결과를 받아서리;;;
아오 부츠를 바꾸면 나아질려나ㅠ
다들 이번 주말 즐보딩하세요~ㅠ 전 드네 만렙이나 찍어야겟어요!!
그거 탈때마다 또 계속 반복될텐데...
즐겁자고 하는 취미에 돈아낄려다 몸버리는 일은 없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