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 아는 동생이 담주에 스키장갈껀데
보드복을 못고르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자기개성에 맞춰 본인 취향껏
보드복을 입으니 너도 너의 취향대로 맞춰 입으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고가 브랜드를 열거하며 뭘살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중저가 브렌드도 괜찮다며 추천해줬어용~ ^^
그랬더니 요년이... 똥허세만 가득차서 한단말이!!!!
싼거입으면 티나는거 아니냐며...
헐....
그래서 한마디 해줬어용...
동생아...
돈쳐발라 멋찌게 차려입어봤짜
스키장가면
너도 새우젓속 새우한마리일 뿐....
튀고싶으면 실력을 업글하던지
크리스마스 트리전구를 휘감고 타던지...
정 돈많은거 티퐉퐉 내고 싶다면
샤낼빽 매고 보드타면 된다고....
아 속시원해용~
누군 실내들어가도 고글에 김서려가며 한치 앞이 안보여도 고글 안벘는데 ㅋㅋㅋ
아주 그냥 휙휙 고글 벗어 제끼는 분 보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