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 독거보더입니다......(실력은 1년차? ㅋㅋㅋㅋ)

머 처음엔 동회로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완존 잼잇게 커플보더(?)도 해보구 ㅋㅋㅋㅋㅋ

이젠 나이들어 각자 결혼하고 애낳구 멤버는 뿔뿔이 흩어지고 ㅜ.ㅜ

3년전부터 휘팍으로 옴겨 독거보딩하고 잇는데요.....이제 나이도 잇고 몸도 무겁고 체력도 딸리고 해서

올핸 조아하는 스패로우를 버리고 저렴한 비팍시즌권을 끈엇는데요.....

다들 우려의 말을 만이 하시는지라 ㅋㅋㅋㅋ 시즌권끈고 못탈수 잇다는등.......주말은 눈위에 사람밥만 만다는둥 ㅠㅠ

머 그래요........더 걱정은 비팍입구도 안가본지라 그게 더 불안합니다.....

이젠 동회가도 어색해서 어울리지도 못하고 어리고 예쁜 파릇파릇한 동생들 보면 나도 저럴때가 있엇지 라고........

회상만 하고 집으로 오는지라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저처럼 베이스옴기고 어리버리 멜랑꼴리 하시는분 잇으면 소수로 같이 타보아요.....

참고로 전 100% 주말보더입니다 ㅠ.ㅠ 보드 못타면 머............수다라도 떨 멤버가 필요해요 ㅋㅋㅋㅋ

아니면 30대후반 동회추천이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독거노인보더 어케 이번 겨울 잘버티게

끼어서 놀수 있는 동회나 단톡방 추천좀 해주이소~~~~~~~~~~~~~~~~~~~~~~~

나이들고 병들고 솔로인 독거보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