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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9
안녕하세요. 김지열(샤모니) 이라고 합니다.
1월20일(토)부터 1월 28일(일)까지 북해도 니세코 원정을 다녀 왔습니다.
일정은 니세코 보딩 7일 삿뽀로,오따루 관광 2일 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친구와 여행사를 통해서 짧게 다녀 올 예정이었으나 친구와 일정 맞추기도
힘들었고 여행사에서도 잘 조인을 해주지 않아 이 눈치 저 눈치 보기 싫어 전 일정
혼자서 진행했습니다.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해결했고 숙소는 1박 2식에 4,800엔 하는
숙소를 구해 저렴하게 원정을 다녀 왔습니다.(60만원 정도 들었네요-순수원정비용)
니세코… 참 재미있는 스키장 입니다.
초,중급자 되시는 분들은 니세코의 히라후스키장으로 가면 급경사 때문에 꽤나
고생 하실 겁니다. 용평의 레인보우나 실버를 자유롭게 타실 줄 아시는 분이시라면 히라후는
굉장히 재미난 곳이 되겠지만 그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으시면 입이 많이 튀어
나오실겁니다. 단 눈이 많이 내리면 사정이 틀려 집니다. 첫날 보딩을 시작 할 때는
슬로프가 다져져 경사를 극복 할 수 없었는데 눈이 한바탕 오면 이 급한 슬로프에서
타는 파우더 런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니세코에는 안누푸리,히가시야마,히라푸,하나조노 네개의 스키 구역이있는데
초중급자에 맞는 곳은 안누푸리와,하나조노…
상급자에게 맞는 곳은 히라푸 정도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히라후가 상급자만 탈수 있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히가시야마는 한,두번 타고 별다른 흥미를 못느꼈습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이제는 다 끝나고 봄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다시 갈 원정을 준비하며 1년을 열심히 생활해야겠지요…
글 재미있게 잘 읽으시고요 많은 분들이 원정가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9일간 니세코를 갈 생각인데 관심있는 분들은 글 남겨주세요.
원정의 테마는 파우더 입니다…
글은 제가 여기에 직접 올리지않고 네이버의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이동해서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blog.naver.com/cameraman95?Redirect=Log&logNo=10014691144
제 블로그에 오셔서 카테고리에 보면 해외스키장 후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목록보기를 누르시면 9일간의 후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과 사진을 구분해서 올려놓았습니다.
진석
흑흑....결국 갔다 오셨군요....전 이번에 도저히 휴가를 낼수가 없어서...쉬는날 마다 집안행사가 겹쳐서
미치는줄 알았다는 결국 올해에는 하이원 1박2일 3번 용평 1박2일 두번으로 끝냅니다....ㅠ.ㅠ
진작 연락한다고 한것이 연락도 제대로 못드렸네요...내년에는 아무곳이라도 갈렵니다..남들 일정 맞추려고하니 도저히
일정이 안나오더군요....^^...내년에 기회가 되면 니세코에서 만나요..아~~~! 그리고 여름에 부산내려오시면 연락 주세요
술과 맛있는 횟는 얼마든지 제가 쏴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미치는줄 알았다는 결국 올해에는 하이원 1박2일 3번 용평 1박2일 두번으로 끝냅니다....ㅠ.ㅠ
진작 연락한다고 한것이 연락도 제대로 못드렸네요...내년에는 아무곳이라도 갈렵니다..남들 일정 맞추려고하니 도저히
일정이 안나오더군요....^^...내년에 기회가 되면 니세코에서 만나요..아~~~! 그리고 여름에 부산내려오시면 연락 주세요
술과 맛있는 횟는 얼마든지 제가 쏴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아.. 니세코... 정말 좋아 보입니다.
전 다음주 7일 루스츠로 갑니다.... 갔다오신 경험 보니, 니세코로 갈껄 했습니다. ^^
루스츠도 니세코 만큼 파우더 즐길 수 있을 까요?
그리고 3월 가면 날씨나 설질 정보 부탁드립니다.
처음 가는 원정인데, 마일리지로 가는 것이라, 여행 코스 계획, 펜션예약, 버스 예약, 등등 나름 잼있는 경험이였네요..
펜션은 좀 늦게 예약하니 방없다는 메일 받아서, 직접 전화해서 영어로.. (본인은 외국어는 영어밖에 못함) 상대분은 Ok, Yes만 연발하며,
간신히 다다미 방으로 예약한 경험도 벌써부터 일본 원정 설레이게 합니다. (가기 전부터 펜션 주인과 친해져 버렸네요..ㅋㅋ)
암튼.. 루스츠에서 멀지 않은, 니세코 보니, 루스츠 정보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루스츠 보고, 내년에는 니세코 가야 겠습니다. (펜션도 참 많더군요... 항상 숙박 정보가 가장 중요한데, 좋은 숙박지도 미리 추천해 주시면 내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다음주 7일 루스츠로 갑니다.... 갔다오신 경험 보니, 니세코로 갈껄 했습니다. ^^
루스츠도 니세코 만큼 파우더 즐길 수 있을 까요?
그리고 3월 가면 날씨나 설질 정보 부탁드립니다.
처음 가는 원정인데, 마일리지로 가는 것이라, 여행 코스 계획, 펜션예약, 버스 예약, 등등 나름 잼있는 경험이였네요..
펜션은 좀 늦게 예약하니 방없다는 메일 받아서, 직접 전화해서 영어로.. (본인은 외국어는 영어밖에 못함) 상대분은 Ok, Yes만 연발하며,
간신히 다다미 방으로 예약한 경험도 벌써부터 일본 원정 설레이게 합니다. (가기 전부터 펜션 주인과 친해져 버렸네요..ㅋㅋ)
암튼.. 루스츠에서 멀지 않은, 니세코 보니, 루스츠 정보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루스츠 보고, 내년에는 니세코 가야 겠습니다. (펜션도 참 많더군요... 항상 숙박 정보가 가장 중요한데, 좋은 숙박지도 미리 추천해 주시면 내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지열
revei님 보세요. 루스츠도 파우더를 즐길수는 있지만 니세코에 비하면 떨어집니다.
즐길수 있는곳은 이조라산쪽 리프트아래 정도가 고작 입니다. 루스츠는 정규사면 위주로
슬로프가 구성되어 있어 니세코 정도의 오프는 없습니다. 루스츠에 계시면 루스츠호텔에서
니세코 히라후에 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루스츠에서도 타시고 히라후에서도 타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듯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루스츠 원정 후기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날씨인데요... 현지인 말로는 올해 북해도쪽도 눈이 많이 안와서 별로라고 합니다.
1월에도 그다지 춥게 느끼지 않았는데 3월은 아무래도 기온이 좀 올라 가겠죠?
다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시고 날씨가 어떻든 재미있게 잘 다녀 오세요.
내년에 기회가 되면 같이 움직여도 되고요...^^*
즐길수 있는곳은 이조라산쪽 리프트아래 정도가 고작 입니다. 루스츠는 정규사면 위주로
슬로프가 구성되어 있어 니세코 정도의 오프는 없습니다. 루스츠에 계시면 루스츠호텔에서
니세코 히라후에 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루스츠에서도 타시고 히라후에서도 타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듯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루스츠 원정 후기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날씨인데요... 현지인 말로는 올해 북해도쪽도 눈이 많이 안와서 별로라고 합니다.
1월에도 그다지 춥게 느끼지 않았는데 3월은 아무래도 기온이 좀 올라 가겠죠?
다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시고 날씨가 어떻든 재미있게 잘 다녀 오세요.
내년에 기회가 되면 같이 움직여도 되고요...^^*
날씨가 덜덜덜 입니다.
http://www.snow-forecast.com/resorts/RusutsuResort.0to3mid.shtml <- 혼자 계획한 여행이라 정보 찾다 보니 이런 알찬 정보도 있더군요. ^^ 추후 니세코도 날씨 정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타가 아니라면,,, 담주 수요일 부터 -13~-12네요...(목요일 부터 있을 예정인데요..)
날이 더움에도 이상하게 필요할 것 같아서, 버튼 패딩을 하나 샀는데,, 잘 써먹겠습니다. ^^
일요일 저녁 부터 조금씩이나마 눈이 내리는데, 좀 더 내리길 바라내요..^^
벌써 루스츠 경험기 봤습니다. ^^(자료 찾다 보니 봤던 경험기 였더군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 특히 슬롭 별 설명과 동영상 큰 도움 됩니다. ^^)
올해는 이상하게 루스츠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쪽에 뜻이 있겠다 싶어서 갑니다.
아직 중급이여서 실력 보강도 하기에 좋은 기회 같기도 하고요. (국내에서는 뭘 제대로 해보려 해도 설질과 인파에..)
실력 보강하여 내년에는 니세코 고고 해야 겠습니다. ^^
파우더 맛배기로 즐기고, 실력 향상 목적 원정 다녀와야 겠습니다.
내년 니세코 사용기 잘 참고 하겠습니다. ^^
http://www.snow-forecast.com/resorts/RusutsuResort.0to3mid.shtml <- 혼자 계획한 여행이라 정보 찾다 보니 이런 알찬 정보도 있더군요. ^^ 추후 니세코도 날씨 정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타가 아니라면,,, 담주 수요일 부터 -13~-12네요...(목요일 부터 있을 예정인데요..)
날이 더움에도 이상하게 필요할 것 같아서, 버튼 패딩을 하나 샀는데,, 잘 써먹겠습니다. ^^
일요일 저녁 부터 조금씩이나마 눈이 내리는데, 좀 더 내리길 바라내요..^^
벌써 루스츠 경험기 봤습니다. ^^(자료 찾다 보니 봤던 경험기 였더군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 특히 슬롭 별 설명과 동영상 큰 도움 됩니다. ^^)
올해는 이상하게 루스츠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쪽에 뜻이 있겠다 싶어서 갑니다.
아직 중급이여서 실력 보강도 하기에 좋은 기회 같기도 하고요. (국내에서는 뭘 제대로 해보려 해도 설질과 인파에..)
실력 보강하여 내년에는 니세코 고고 해야 겠습니다. ^^
파우더 맛배기로 즐기고, 실력 향상 목적 원정 다녀와야 겠습니다.
내년 니세코 사용기 잘 참고 하겠습니다. ^^
니세코 2004년 겨울에 다뎌 왔습니다.
원정경험없이 처음가서 즐기고 왔었는데
물론 일정도 짧았지만..
역시 여행경험이 많으신분이라 다르군요!
사진에서 다시보니 2004년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저도 올해는 다시가려고 예약은 해놓았는데
인원이 차질 않아 확정이 안되는군요!
조만간 갈예정입니다.
revei님!
니세코 패딩 필요없습니다.
별로 추위에 떤 기억이 없습니다.
특히 보딩할때는 괜히 무겁고 덥기만 합니다.
파우더 라이딩은 물론 코스가 한국에 비해 길기때문에 힘이 많이든답니다.
땀이 별로 없는 저도 패딩가지고 갔다가 야간에 한번입고는 보딩할때는 입지않습니다.
패딩 짐만 됩니다 방수 잘되는 가벼운 옷이 유리합니다.
원정경험없이 처음가서 즐기고 왔었는데
물론 일정도 짧았지만..
역시 여행경험이 많으신분이라 다르군요!
사진에서 다시보니 2004년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저도 올해는 다시가려고 예약은 해놓았는데
인원이 차질 않아 확정이 안되는군요!
조만간 갈예정입니다.
revei님!
니세코 패딩 필요없습니다.
별로 추위에 떤 기억이 없습니다.
특히 보딩할때는 괜히 무겁고 덥기만 합니다.
파우더 라이딩은 물론 코스가 한국에 비해 길기때문에 힘이 많이든답니다.
땀이 별로 없는 저도 패딩가지고 갔다가 야간에 한번입고는 보딩할때는 입지않습니다.
패딩 짐만 됩니다 방수 잘되는 가벼운 옷이 유리합니다.
유메
저도 원정계획 있습니다. 결정되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E-Mail : lsjdct@hanmail.net 이고요
전화번호는... 여기다 전번남겨도 되나 모르겠네요.
메일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E-Mail : lsjdct@hanmail.net 이고요
전화번호는... 여기다 전번남겨도 되나 모르겠네요.
메일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야마가타 자오도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니세코는 사진을 보니 숨이 막힐 듯 하네요...
하지만 알파인이 좋은 저로서는 음... 신음소리만..
아, 이젠 니세코만 가시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