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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입니다. ^^
시간이 없어서 음슴체로 초간단하게 쓰겠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음.
1. 미끌어지기
빙판이나, 미끄러운 바닥에서 두툼한 양말을 신고........
후다닥 달리다가....쭈욱 미끌어지되, 어느 한발을 앞으로 내밀면서 미끌어지라고 함.
왼발이 앞이면 레귤러,
오른발은 구피.
앞으로 나온발은 본능적으로, 속도와 방향을 콘트롤 하려고 하는 것이고,
뒷발은 몸의 발란스와 무게 중심을 맞추기 때문임.
쫄아서 안내밀면,,,,,눈썰매장.
2. 태권도 날라차기.
이와 같은 자세로 날라차기를 시도해보라고 지시.
왼발이 앞으면 레귤러.
오른발은 구피.
타격하는 앞발이 방향성에 더 익숙,
접어준 뒷발은 공중에서 몸의 중심을 더 잘 맞추기 때문임.
쌩초보에겐 뒷발차기로 턴을하던 궁둥이로 턴을 하던,
뒷발의 피벗의 감을 익히는게 더 중요 하기에...
위 두가지 방법이 매우 유용할 것임.
보드 알게 되면서 참.....미스테리중 하나....
결국....개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공찰때는 왼발이지만 야구배트 휘두를때는 좌타석...;;;;
메인라이딩은 레귤러인데 스케이팅질은 구피로 하는 1인....;;;
나만 그런가.....
이런글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신분은 구별할수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해야 판단할수 있고요..한번 읽어보시면 아무래도 의식하게 됩니다.
본인이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좋아라했다.축구를 했는데 오른발잡이다...이러면 레귤러..
왼발잡이다 이러면 구피....
본인이 운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대부분 여성분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레귤러~~~
안전을 위해 레귤러가 좀더 유리합니다. 보더의 80%정도는 레귤러일테니깐요..
운동을 많이 하셔서 몸에 축이 정확히 잡혀있으신분들은 반대로 타기가 불편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레귤러이던지 구피이던지 그닥 차이가 많이 안납니다. 조금의 차이지요..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Gatsby 님이 전문가 이시니 맞으실것이라 생각하는데....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면;
이론적으로는 반대로 되야 되는거 같아요.
오른발 잡이의 경우 (이거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하나?)
앞발: 앞서나가는 공격발, 재빠른발, 공차는발, 보통 오른발
따라서
뒷발: 무게중심발, 물리적으로 근육이 더발달하여 좀 더 굵은 발, 둔한 발이 왼발
오른손, 오른발 잡이는 위에 올려주신 사진처럼 되는거 같습니다.
(예, 99년 박찬호 MLB 태권도 발차기)
발로 이름 쓸때, 문을 박찰때, 불안한 징검다리 더듬을때 모두 오른발
속도와 방향을 콘트롤은 재빠른 발,
오른발 같아요~~~~~
짝다리 할때 왼발에 힘을 빼고 오른발에 힘을 준다 (레귤러) 반대면 구피 ㅋㅋㅋ 이건 아닌가요?
전 스케이트보드는 레귤러고, 스노보드는 구피 인데..;;
일단 타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진않을듯..;;
3. 어개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갑자기 뒤에서 밀엇을대 왼발이 나오면 레귤러 오른발이 나오면 구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