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거 입니다.

하도 비로거 어쩌구 해서 로그인 해서 글올립니다.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글을 올린이도 제가 맞습니다.         그냥 가볍게 반농삼아 올렸는데 너무 쎘나보더군요 ㅋ

응급이었는지 주최자도 금방 오고해서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이후에도 말이 많고해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제가 수많은 비로거중 누구냐 간단히 소개를 한다면,   헝글을 이용한지는 한 10년이 좀 넘는것 같습니다.

非로거 라는 말도 제가 스스로 만들어낸 말이었고(누군가 같은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나칼럼에서 몇차례 글을 올렸던 닉네임 '비로거'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2005년도에 누구나칼럼에 에어투카브 칼럼을 올렸고, 

http://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Colum&search_keyword=%EB%B9%84%EB%A1%9C%EA%B1%B0&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39023

프리스타일보드에서 해당기술을 습득하셨다고 주장하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배웠거나 영향을 받았을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당시는 에어투카브 용어조차 생소하고 아는사람이 많지않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직접 그런 자료나 정보들을 몇시즌동안 찾아봤으나.    없었습니다.    아무도 정리하거나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시연할줄 아는 사람도 몇 있지도 않았었구요.

그래서 오랜기간 알아내고 노력해서 체득한 기술을 공유하고자 직접 정리해 올린것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칼럼을 올렸지만 헝글게시판 db가 갑자기 상당기간치가 유실되는 바람에

거의 다 날아갔습니다.    지금 누구나칼럼에 있는것도 누군가 제 글을 갈무리해두셨다가 유실되자 다시 올려주신것입니다.

최근에는 프레스에 관한 칼럼을 올려두었습니다.

http://hungryboarder.com/index.php?mid=Colum&page=2&document_srl=23545628

저는 헝그리보더의 기본정신에 상당히 공감하고,    정보가 귀했던 시절 여기서 많은것을 얻었던것만큼,

내가 체득하거나 알게 된 노하우와 기술을 아낌없이 공유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틀린정보나 상업적 의도를 바로잡아보려고 했었고,    궁금한 질문이 올라오면 순수하게 도움을 주려 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그동안 하지 않았던 내 소개겸 자랑을 아니꼽게 하려는지,  참아주세요. 후에 이유가 나옵니다.

요즈음 혹은 현재 특정파벌이 장악하다 시피한 ,  그래서 많은 보더들이 다른곳으로 떠나가버리거나 떠나가고 있는 헝글에

저는 아직 애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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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 부터 그래왔지만,

대다수의 프로나 강사들이 스폰을 받거나 강습을 뛰게되고 상업성과 맞물리게 되면서

자기 노하우나 솔직한 발언을 하지 않는 풍토가 있고

하다못해 친분이 생기어서,    찬사가 아닌,  부정적인 평가나 옳은말을 쉽게 할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초보나 중급자로 넘어가는 보더들이

일정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무리들이 주장하는 엉뚱한 정보나 말들에 휘둘려 다니는 경향이 있고,

시즌이 짧아 정확히 알아채지 못한채 그냥 다음시즌으로 넘어가게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다소 혼탁한 시장이

한국의 스노우보드 시장입니다. 

비로그인으로 '비로거'의 필명으로 글을 쓰고  하는것은

보다 자유롭게 말하기 위해서 이고 내 자랑을 하고 싶은것이 아니다 라는 강변입니다.

비로거 라고 해서 실력이 없다거나 키보더 아니냐라고 헐뜯는 경우들도 있는데

키보딩만으로 써낼수 있는 한계가 있는것이고,  증명할 실력이 없기 때문에 나서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다 나온다고 하고 부추김도 있고해서 닥라에 참여하려 했지만


(생략)


이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뭐 투표를 마감하면서 특정인물 두둔하는듯이 남기신 멘트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억측(?)을 했는데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 우연의 일치로 맞아떨어졌을지도 모르죠.

다음에 또 열리게 된다면 제대로 하드팩에서 땡타임에 하길 기대하겠습니다.  

또 꼭 디지가 아니어도  지나친 고경사보다는 중경사가 카빙실력변별에는 더 좋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지 않으면 가속과 속도유지가 눈에 확 보이게 떨어집니다.   JSBA도 이걸 강조하고 있죠.

디지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스폰이나 참가비를 받아 리조트에 시간대여나 협조를 얻는것도 가능해 보이고, 게이트 쓰듯이 특정슬로프 하나 정도를 2시간정도 잡아두면 원활하지 않을까 싶군요.

기본적인 취지는 좋은 이벤트였고,     주최자께서는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호응과 반응이 좋으므로 의지만 있다면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좀더 제대로 자리잡을수 있을겁니다.    다음에 할 경우에는, 우연이건 필연이건 운명이건,  가능한 특정인물에 편향된 설정이나 조건으로 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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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길었구요.   제가 생각하는 닥라의 일정이상 추천을 받은 참가자들의 라이딩에 대한 나름의 평을 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분들이 아직 상급자의 턴과 기술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아직 안목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듯하고

이분들이 어떠한 사전 길잡이나 이해없이 투표를 하심에 있어서 공정한 결과가 되지 않는것 같다는 개인적 소견이 있습니다.


때문에 제 개인적인 평을 올림으로서 좀더 이 바닥에서 더 굴러먹어본 자의 다른 견해를 접해보실 기회를 보여드리고자 함입니다.

이에 대한 평을 올린적이 있지만 대충 마구써서 성의가 없기도 했고 쓸데없이 자극한 면도 있어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뭐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을게요.







먼저 영상을 보겠습니다.

17번 입니다.




<param name="movie" value="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83558731&amp;force_embed=1&amp;server=vimeo.com&amp;show_title=1&amp;show_byline=1&amp;show_portrait=1&amp;color=00adef&amp;fullscreen=1&amp;autoplay=0&amp;loop=0"/>




20분 15초부터 보십시요( 이시간시점부터 플레이시키는 링크를 하려 했지만 태그가 먹지 않아 이렇게밖엔 안내가 불가능하네요.)


슬라이딩턴은 평하지 않겠습니다. 상급자 검정에서 슬라이딩턴을 평가하는 곳은 전세계에 없습니다.


카빙외엔 관심도 없구요. 17번의 카빙을 보면 힐카빙과 토카빙의 가속력이 다릅니다.


힐카빙에서의 가속력은 베이직카빙에 다름아니고 동작도 어색하고 어중띕니다.


이는 카빙에서 엣징과 프레스능력 자체를 의심케 하는것이며 토와 힐의 양상이 아주 다르므로 설질과 무관하게 보입니다.


팔을 휘두른다고 초보자외 초중급자들은 뭔가 있어보인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카빙은 중심축을 저렇게 흔들면 중심축이 무너져 밟으면 돌면서 튀는 역동적인 카빙이 되질 않습니다.


카빙을 프레스위주가 아니라 로테이션위주로 하게 되면 역동성이 떨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수준이 낮습니다.


초보적인 카빙인 것이고 그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이딩-카빙을 잘하고 싶은 많은 보더여러분들 팔흔들지 마세요.


팔을 흔드는것이 장악력에는 좋을수 있습니다.


장악력? 팔을 휘둘러서 모멘텀을 살려서, 데크를 밀어차며 보다 리드미컬하게 ? 원활하게 슬라이딩을 할수는 있겠죠.


그러나 카빙에서 그러면 안됩니다. 카빙이 늘지를 않습니다.


팔을 앞뒤로 흔들게되면, 밟으면 나이키 문양처럼 튀는 그런 강력한 프레스와 리바운딩을 경험할수 없습니다.


로테이션이 그 김을 다 뺍니다. 누구를 따라하며 팔을 흔드는 분들은, 여러분들의 수장(?)이 몇시즌전과는 달리,


카빙할시에는 가만히 팔을 놔두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세요.


예전에 제가 거친 문답을 거치며 지적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카빙을 할때 무턱대고 팔을 앞뒤로 막 휘저으면 안됩니다.


앞서말했듯이 이미 몇시즌 전에 카빙을 잘할려면 팔을 가만히 둬야 할것이다 라고 지적한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카빙시에 조신히 자세를 달리하는것으로 땜빵하고 있지만, 카빙은 역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보다는 그래도 확실히 늘은것은 사실입니다.  이젠 카빙할땐 팔을 가만히 두니까요.     그 다음은 19번입니다.




<param name="movie" value="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83558731&amp;force_embed=1&amp;server=vimeo.com&amp;show_title=1&amp;show_byline=1&amp;show_portrait=1&amp;color=00adef&amp;fullscreen=1&amp;autoplay=0&amp;loop=0"/>


22:01부터 보아주세요. 이분은 팔을 늘어뜨리고 허리가 굽고 헐렁한 자세등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중에는 제가 보기에 가장 나아보이는 라이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른후보들과 상대적으로 속도감이 있고 반발력 및 다이내믹스가 살아있으며 가속감이 충실합니다.


견주어 유독 질 좋은 카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가리 없는 숏턴은 의미없고 약간 실망스럽지만 요즘 뭐 다 그런걸 당연스레 하고 있으니 흠잡을것은 아니라 봅니다.


이중에서는 가장 속도감과 가속감이 좋다 라는것만으로 19번에 한표를 드립니다.


이분이 17번에 비해 반이하의 표를 받았다는것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친분이나 일면식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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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보드강사들이 헝글을 통해 영 이상한 방향으로 국내 스노우보드계를 끌어가고 있는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몇시즌전부터 라이딩을 판다고 슬로프에서 손을 앞뒤로 막 휘두르는 보더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설명하기에 앞서서도,     카빙에 있어 전세게에 이런 이상한 현상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대다수 그들은 이런 방식이 멋지고 좋은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구나 '뭐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 정도로 치부하기엔 상황이 너무 일방적으로 대세처럼 흘러가고 있어서


이제는 반드시 지적하고 고쳐나가도록 해야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돈안되고 귀찮다고 딱히 누가 나서지 않는다면 저라도 해야겠죠.


닥라도 이같은 논쟁이 이어지면서 하게 된것 아닙니까? 근데 벌린판이 공교롭게(?) 그렇게 되어버렸죠.


제가 제기한 내용에 대해서 본인이 할말이 있다면 직접 나서서 생각이나 의견을 밝히길 바랍니다.


이견이 있을것이기에 토론도 필요할것 같구요,


프라나 주변인들, 강습생들이 변죽을 울리거나 시비를 걸어오는 방식으로 대응하는걸 자제해 주세요.


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들고나서는 경우가 왜이리 많습니까. 빙의된 분들은 아니겠죠.


각자의 인격이 있을것입니다. 이래봐야 무의미할뿐 소용이 없습니다.


게시판활동도 모니터링도 자주 하시는것 같은데 하실말씀은 꼭 직접 나와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필요하다면 가능한 답을 드리고 증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켜보면서 뒤로 쪽지나 격려를 보내주시는분들,   그러지말고 직접 조금이나마 나서주세요.  


본인들이 움츠려 들지말고 일일히 다 나서야만이 다소 잘못흘러가고 있는 이 판이 조금이나마 바뀔수가 있습니다.   

 

최소한 공감하신다면,    그냥 남일보듯 지켜보면서 계시지 마시고 리플하나라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한번 끝까지 가려볼 요량으로 글을 올립니다.


뭐 어차피 그냥 보드타는데 논란이 있고 시끄러운게 이해가 안되는분들은 안될겁니다만은..


그런 열정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과 굳이 공유를 했듯이,    지금도 마찬가지 라는것으로 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엮인글 :

샤오사랑

2014.01.10 06:14:27
*.70.44.12

칼럼은 어디에....

비로거.

2014.01.10 06:18:22
*.224.81.104

라이딩에 대한 나름의 분석이 내용입니다.



드래곤라이더1

2014.01.10 07:20:10
*.155.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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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거님 정말 중요한 지적이라 봅니다.
이상한 자세로 라이딩하는 보더들이 너무 많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빼고 팔은 휘청거리며 타고 프레스는 전혀없이 기울기만 가지고 카빙을 시도하는 분들이 대세인가봅니다.

팔을 흔들면 카빙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본적 있는데 황당하다 못해 웃음만 나오더군요..


위의 동영상은 다 못봤습니다. 지루해서~~
슬로프 사정을 감안하고 하단부 라이딩만으로 평가해도 따라할만큼 제대로된 라이딩이 없군요.

물론 저보다 상급자코스도 잘 내려오고 속도도 좋지만 자세는 참 그렇군요.


폰이라 길게쓰기어렵고 마무리 하자면

대부분의 운동은 움직임이 적으면서 힘을 집중하는 움직임을 아름답고 효율적이라 표현합니다.

보드와 비슷한 메카니즘을 가진 스키역시 상체는 고정하고 하체만 좌우로 움직이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더군요. 참고사항입니다.

보드역시 상체는 고정하고 하체만 움직이는 자세가 멋진 자세라 봅니다.

여기에더해 적절한 타이밍에들어가고 나오는 프레스가 함께할때 리드미컬하고 아름다운 라이딩이 가능하다 봅니다.


아마추어로서 실행하기는 어려워도 뭐가 맞는지는 알고있어야 한다고 보며,

잘못된 지식의 범람을 경계하는 촣은글이라 봅니다. 추천 올리죠~~

Fahrenheit

2014.01.10 10:18:10
*.161.186.233

스키와 보드를 비슷한 매커니즘이라고 하셨는데, 어디가 비슷한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상체를 고정하고 하체만 움직인다면 방향전환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활강을 할때 정면을 보고 내려가느냐, 측면을 보고 내려가느냐.

이건 각 운동의 기본이 되는 무게중심 이동이라던가 상하체의 회전이 다른 방식으로 적용이 되고

결국 다른 매커니즘으로 발전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스노우보드 초중급이 될랑말랑하고 스키는 초급을 아직 못떼서 그런지, 스키와 스노우보드가 비슷한 매커니즘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설명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야수파

2014.01.10 10:27:16
*.20.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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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archive.org/web/20071220063449/club-ski.web.cern.ch/club-ski/snowboard/tutor/frswiss.html

 

 

뭐가 정답이라는  더좋다는 이야기는 틀린것같구요..   제생각엔  .상체를 움직이지않는 라이딩스타일이 사파취급 받는것은 더  아닌것같습니다

야수파

2014.01.10 12:12:02
*.20.64.69

아 그리고 방향전환은  업을하면서 무게중심을 반대편으로 넘기면 마술처럼 상체를움직이지않아도 턴이이루어집니다...

드래곤라이더1

2014.01.10 12:46:37
*.155.200.212

스키 보드 모두 엣지를 이용해 턴을 하며 설면을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그리고, 프레스를 이용해서 턴의 크기를 조작하며 카빙도 사이드컷을 이용하죠.

이외에도 많지만 이정도로 하구요.

 

상체고정이란 표현은 로테이션이 없다는게 아니라 허리를 접었다 폈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카빙조차도 로테이션이 중요한데 슬라이딩 턴에서의 로테이션은 말할필요도 없죠?

 

그리고, 제가 비슷하다고 했지 같다고는 안했습니다.

스키와 보드의 차이로인한 다른점도 존재하지만 상당부분 같은 매커니즘을 이용합니다.

 

한가지만 말해보죠.

카빙을 하려면 최대한의 프레스를 주기위해 다운을 합니다. 그 다운을 통해 엣지를 설면에 박아넣고

그렇게 깊이박힌 엣지는 어마어마한 원심력을 극복하고 엣지가 밀리지 않게 해 줍니다.

 

이게 보드만의 카빙일까요?? 

 

제가 비슷하다는건 이런거 였습니다...   ^^

overtake

2014.01.18 20:07:34
*.186.212.4

스키와 보드가 같은 매커니즘이라는 말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요즘 보드를 열심히 즐기고 있지만, 리프트 위에서는 스키어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지요.

그런데 보드의 카빙처럼 스키의 그것도 굉장히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엣지를 살리기 위해선 프레스가 뒤따라 줘야한다는 점, 상체보다는 하체의 업다운이 중시된다는점.

 

두 운동을 따로 떼어보기 보다는 한 무리에서 갈라진 형태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다는 것이니 다른 분들 오해는 말아주세요~!

Ricky!

2014.01.10 07:46:54
*.246.7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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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ㅎㅎㅎㅎㅎ 저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주시는군요~ ^^


그러면 카빙만 생각하는 일본라이더들이 있는 JSBA 기선전에서 4위 받은건 심판들 눈이 삐어서 그런가 보네요~~


님은 몇년전부터 아이디바꿔가며 저만 따라다니면 악플을 남기시고 비난만 하시는데요.


양지를 떠나 베어스, 휘팍에서 타시는것 같은데... 휘팍에 오셨을때 같이 함 뵙져~ 


직접 보여드리면 되겠네요~~ ^^

비로거.

2014.01.10 08:41:29
*.224.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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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사자가 나오셔서 좋습니다.   괜히 예전처럼 주변인들과 변죽만 울리게 되는게 아닐까 했는데..


네 JSBA 기선전 이야기 하셨는데요.


4위하셨었죠.       근데 좀 찾아봐도 진행순서 롱턴전개-숏턴전개중  중요한 롱턴영상이 없더군요.     


어디 따로 올리신곳이 있으시면 보여주시겠습니까?


JSBA는 사무라이정신(?)인지,   눈이 오건 슬로프조건이 나쁘건 좋건 검정이나 대회를 실시하는 전통이 있는데,(워낙 눈이 자주오니 그렇게 해야할 당위성도 있을겁니다만)


해당 날자에는 폭설이 왔고,   슬로프컨디션이 카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제대로 카빙을 할수 없었다면 슬라이딩위주의 리키님이 순위에는 무척이나 유리해보이는데 


뭐 가타부타 확실한것은 롱카빙 영상을 보면 가려질겁니다.  

   

지금으로선 확인되지 않는 당시의 롱카빙 영상을 올려주신다면 그것만으로 제가 감정없이 나름의 평을 올려 보겠습니다. 


물론 인정해야 하면 제 섣부른 불찰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얼마든지 인정하겠습니다.   정말로 배워야 할게 있다고 보인다면  언제든지 배우고 싶은 보더입니다.



저에 대한 뒷조사(?)를 꽤 심도있게 자세히 하신것 같은데


네 맞습니다.   양지-베어스-휘팍 네네 ..  잘 아시네요;  면밀히 하셨어요.  저희 모친보다 더 잘 아시는것 같은데.


제가 따라다니면서 악플을 남기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닌걸 말을 못하게 되는 풍토가 만들어지는게 이상한것이죠.



제가 원래 닉네임 바나나킥으로 동영상 게시판에 올라온 레전드오브5의 영상에 부정적 평가의 댓글을 남겼다가


리키님의 파벌쪽으로 부터 공격을 당하면서 저도 아닌걸 아닌거라고 말하는데 관둘수는 없어 일일히 맞대응을 했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건 단순히 그저 본인을 음해하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기분이 나쁘겠지만 잘못되어가는 부분은 고쳐야 하는것이고


그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레전드라고 지칭하기에는,   카빙을 너무 딸린다 -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서술해드렸지 않습니까?


악플이며 비난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냥 제 말이나 평가중 잘못되어있는 부분을 부정하시면 됩니다.   


리키님은 보드타지 마라 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강사일 하지마라라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더 맞는길로,    좋은방법으로 라이딩이 발전하는것이 보더 모두에게 이롭지 않겠습니까?

 

어지간하면 그런 사람도 있는갑다 하겠지만,   현재는 본인의 영향력이 상당해지니,  


어쩔수 없이 그런 냉정하리만큼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냥 사실이니까요.  


3시즌전보다 카빙이 한결 나아진것은 인정합니다.    : )  



제가 기대하고자 하는것은 본인의 제 논리와 평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일단 기선전 순위로 갈음하셨고(?)


저는 그 순위는 차치하고 자체에 대한 의문이 있어 롱카빙 영상을 요구한걸로 정리하겠습니다.



ps


언젠가 곧 만나게 되실거에요.   제가 글로만 언급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리키님과 슬로프에서 다소 껄끄럽게 만나기위해 하이원에서 휘팍으로 온날,  


리키님이 하이원으로 갔습니다.


그뒤로 개인사정으로 시즌을 쉬게되어 연이 닿질 않았는데,     머잖아 어떤계기로든 마주치게 되리라 봅니다.

엘케이

2014.01.10 08:12:36
*.5.26.216

영상도 중요합니다만 사진으로 담아내는 한컷한컷에서 발란스가 모두 보여집니다

수많은 보더들을 보아왔지만 비로거님이 말씀하시는 그 라이더의 발란스는 흠잡을곳 없더군요

비로거님의 개인의견 잘 읽었습니다

어느정도의 발란스를 가지고 계신지

꼭 한번 라이딩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투정.

2014.01.10 08:21:17
*.33.160.253

을 평가한다는게 쉽지않은일인데ㅎㅎ
닥라베에특정인물을집어평가를하시니
그평가하시는분의실력이매우궁궁하여
죽겠습니다..부디키보딩이 전부가아니시길..
휘팍에서좋은장면보고싶네요ㅋㅋ

희룡

2014.01.10 08:27:59
*.16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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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의견 잘 봤습니다.  그냥 3자가 보기에 한가지 제안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만...응하실지는 모르겠네요

17번 분 과 글쓴이님의 두분만의 베틀영상을 담아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같은 조건에서  한가지씩 자신이 자신있는 라이딩으로요  두 분의 두가지 영상을 보며 비교해보고픈 생각이 듭니다.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재유리

2014.01.10 08:37:46
*.130.196.191

직접 참가하려고 했으나 왜 참가하지 않으신건가요?

(본문에는 참가하려고 했으나 시간 지연으로 다른 분들이 참가를 안했다는 말만 있고 정작 비로거께서는 왜 참가를 안하셨는지는 없네요? )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신청자를 다 받아놓은 상태에서 일정 조율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날짜는 미리 정해져있었지만요)

 

힘들게 기획하고 재미를 위해서 만든 이벤트에 기술을 논하고 특정인을 위해 주최측에서 변경했다고 하면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페북에서 닥라를 우연히 접하고 거의 초기부터 지켜본 사람으로 이번 행사는 어택키님이 최선을 다했고, 많은 라이더 분들이 용기를 내셨으며,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로거님이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큰 이벤트를 만든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비로거께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으니 다음에는 라이딩 영상을 올려주시면서 이렇게 해라하고 시범을 보여주셔서 다른 보더들이 올바른(?)방향으로 가도록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o(º㉦º)o

2014.01.10 08:52:00
*.134.97.142

라이딩을 좋아하는 보더 입장에서 의견 드립니다.

 

우선 영상 준비하시고 참여하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독학 보더들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비로거님께서 진행에 대한 사항을 제외하고

 

가장 중점적으로 말씀하신게 팔 흔드는 동작이 카빙에는 그리 도움이 안된다..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고수도 아니고 이론도 잘 몰라서 어떤 자세가 맞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비로거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세가 라이딩에 더 좋다라고 하시면 최소한 이론으로 설명하시는 것 보다

 

영상을 보여주시고 이론을 설명해 주시는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한번 끝까지 가려볼 요량으로 글을 올립니다." 라고 하셨는데

 

무례한 부탁일지 모르나 본인 영상을 올려주셨으면 더 좋은 토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농민보더

2014.01.10 09:02:13
*.136.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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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쓰신분의 취지는 알겠습니다. 우선 쓰신글을 비난(?)하려면 제실력 도알려드려야지요..

 

머 저자세한 개인정보원하시면 만나셔도되고요 ^^ 전 시즌 3번째를 맞이한 나름 걍 고만고만즐기는 보더입니다만..

 

나이는 이제 마흔줄에접어든 흔한동네형 아자씨입니다.. 10시즌정도타셨으면 저보다야 잘타시겠지만요...우선

 

궁금한게 알파인타시는지요? 혹은 국내어디단체소속이신지가궁금합니다..

 

이유는 닥라차체가 프리보드로 즐긴거고 어떤단체나 어떤규약없이 그냥 즐기고 자기스탈보여줘서 가장 필이오는스타일에투표하면되는거아닌지요?

 

프리보드즐기면서 먼 각도기들고다니면서 재가면서타요^^ 물론 기본은필요하겠지만.. 저기나오신분들이 그정도이상은다들되보이시는대 왜요 17번님이 미우셔요?

 

그리고 카빙이 상급기술인지요?말씀하시는 논지가 마치카빙만이답이라는식이셔서,,, 전 슬라이딩만 3년하니까 베이직카빙은 그냥되던대 이건먼지?물론 카빙이 하급기술이란건아님..단지 슬롭상태와 내상태에따라 원하는턴하면되는거지 원

 

그리고 카빙잘하시는 분은 디지에서도잘하시는데먼중급스롭에서 해요,ㅋㅋ 혹시님 상급에선 카빙이 터지시나요?

 

저 감히 10년차분께 말씀드리자면 좀즐기셔요,,보드로 밥먹고사시는거아니면 조금프리하게 나와다른 남도 좀받아들이시고요

머가우위라는 그런 썩은생각은 차라리 인터스키나 알파인으로가셔요..프리스키 프리보드에욤 전,ㅋㅋ

 

님 말씀대로면 님목표는 알프스 정상 자연설에서 카빙턴하자고 달려드실 거같네요 ^^멋지네요^^

 

결론은 10년이상들타셨으면 이젠아실거같은대 자유로움을추구하는 프리보딩에 너무잣대를 들이대지말아주셔요

 

내스타일아니면그만 참고로 전스켑은좀탓는대 거기가서 이런소리하시면 보드로 대가리까여요,,,

 

안보하시고 다음닥라에서뵐수있기를 그리고 먼가 가르침,주의,비방,훈계(?)등을 하실거거든 오픈하시고 당당히말씀하셔요

 

그편이보기좋아요 그럼 차라리 일정부분 수긍하겠지만 지금은 님말중맞는말도 수긍하기싫어지내요..원하시면 언재든

 

쪽지주셔요 전 만날용의가있어요,,,

 

ATTACKEY

2014.01.10 09:10:38
*.134.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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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관심이 없고 사실만 말씀드립니다.


1. 출석체크시 전원 참석, 시간 연기되는 동안 부츠 끊어진 분, 몽블랑에서 떡볶이 먹다가 선두 놓친 커플을 제외하고 전원 Run을 뛰었습니다. 불참했다는 사람이 누군지 적어보세요.


2. 9:30 출석체크하고 안개가 심하다 하여 30분 연장한,

아래 사진이 10:05분 상황(영상클립에 시간이 다 있습니다)
그래도 배틀인데 안개를 뚫고 나오는 분들을 찍어야 했던건가요?

후발로 리프트타서 같이 타신분 촬영한게 10:16분

위에 올라가서 상황 설명드리고 다시 테스트를 찍어보러 내려온게 10:27분

그래도 안개가 심해서 다시 모였다가 내려와 첫 런을 시작한게 11:02분입니다.

왜 땡보때 안했냐구요?

휘팍셔틀 특성상 8:30~50분까지 도착시간이 상이하여 배려하였고

그 많은 인원이 곤도라를 타고 올라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서 잡은게 9:30입니다.

안개나 설질이 마음에 안들면 기권해도 되는 이벤트였는데

끝까지 기권자 없이 탄 분들은 뭐가 됩니까?

사실만 말씀드렸습니다.

제 헛소문 그만내고 다니십쇼. 한계가 있습니다.


Image5.jpg

첨부

비로거.

2014.01.10 09:14:32
*.224.81.104

네 저도 그저 사실을 말한것입니다.   딱히 의심을 한다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사실이 있었다 라는것만 서술했습니다.


헛소문내는것 아니고, 저 역시 그저 그런 사실이 있었음을 전하는것이고 진정으로 그러하였다면 충분히 기분나쁘실만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ATTACKEY

2014.01.10 09:21:43
*.134.84.251

사실이 아닌걸 사실이라고 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사실이란건 '예상치 못한 안개로 현장에서 연장이 결정되었다'가 맞습니다.

계획한 바 없습니다.

안개는 제가 만드는게 아닙니다.

vital_꾸피

2014.01.10 09:23:51
*.70.56.36

비로거님...
'그저 사실'이란 말을 잘못쓰시는듯하네요..
잘못된내용을 적으셨으면 사과라도 하셔야지 "기분나쁘실만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러고 넘어가는건 사람간의 예의가 아닌듯하네요.

믹스

2014.01.10 10:53:40
*.223.60.215

와우~~여기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

moderator

2014.01.10 09:05:09
*.254.1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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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건 마치 나가수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관객과 시청자에게 많은 투표를 받았지만 발성법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평가하시는 것 같아요.


닥라배틀은 "기술적인 면을 겨뤄보자!" 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기에 누가 더 멋있어 보이는지 겨뤄보자!"

이기 때문에 취지에 맞는 경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우라쿤

2014.01.10 09:08:17
*.117.103.150

안녕하세요

제2회 닥라 참가자님

Used_to_be

2014.01.10 09:10:33
*.33.18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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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타짜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천하의 아귀가 무슨 혓바닥이 이렇게 길어?"

글로만 이러지마시고 닥라 2차전 출전하세요.
보여주시면 될거 아닙니까?

지금 말씀하시고자 하는 대상인 17번 님보다 못타면 지적도 하면 안되느냐? 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는데...할 수 있죠.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노래 경연에 나온 사람들 까 내리거나 정치인들 욕하는게 우리가 그들보다 잘나서 그런건 아니듯이요.

그러나, 이번 닥라는 주최자가 몇 번이나 강조했다시피 순수하게 이론이나 기술은 접어두고 라이딩하는 모습만으로 일반 보더들의 평가를 받아보자라는게 기획 의도였고 취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투표로 나왔잖습니까?

애초에 닥라 이벤트의 목적이 누구의 라이딩이 일반 보더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느냐를 가누는 것인데, 님이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닌 분이 1등하니까 배 아프고 배알이 꼴리는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님이 주장/생각하시는것처럼 다른 나라에선 추천하지 않는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으면 또 어떻습니까?
여긴 우리나라고, 우리나라 보더들에게 멋지게 보여진다는데.

글 쓰신게 연배도 어느정도 되어보이시고 마냥 터무니없는 내용을 늘어놓으신건 어닌걸로 보입니다만, 이런 식으로는 한 명을 지목한 저격형 공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분위기를 이렇게 조성해놓으신 마당에,
만약 정설 잘 된 님이 원하는 슬로프에서 순수 카빙만으로 배틀을 하면 순위가 바뀔거 같으신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전 영상에 나온 누구와도 안면이 없습니다. 님이 못마땅해 하시는 그분의 스타일이 제게도 워너비는 아니구요.

vital_꾸피

2014.01.10 09:18:09
*.70.56.36

님께선 글쓰고 비판하는걸... 좋아하시는듯한데..
본인 라이딩 영상이라도 하나 걸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닥라베틀 참가해서 버벅대며 라이딩한 사람중한명인데.. 그날 직접 와보셨으면......ㅎ
정말 시야가 안나오는 안개때문에 30분씩 연기하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디서 들은 내용인지 모르지만 주워들은 얘기를 사실인냥 받아들이는 본인성향부터가 잘못된거라 판단이 됩니다.
그로인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가며 그 행사를 진행하신 어태키님 팀원들에께 스트레스만 잔뜩 안겨주는 꼴이 되는데... 그런걸 즐기시는지요...?
사실을 모르고 그게 사실인냥 비꼬는 그런태도로 무슨글을 적으시겠다는건지..... 좀 그러네요..

쿨럭~

2014.01.10 09:18:49
*.6.1.21

꼭 필요하다면 가능한 답을 드리고 증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켜보면서 뒤로 쪽지나 격려를 보내주시는분들,   그러지말고 직접 조금이나마 나서주세요."


예전 네이트 광고 중에 "글로 배웠다"라는 문구를 썼었죠?

우선 텍스트가 아닌 동영상으로 비로거님이 지적에 대해 증명를 한다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건전한 토론도 이뤄지고, 저렇게 나서달라고 얘기하지 않으셔도

많은 사람들이 비로거님의 편이 되어줄겁니다.


그러니까.

텍스트로 얘기하지마시고 동영상으로 얘기해주세요. 제발.

비로거.

2014.01.10 09:22:47
*.224.81.104

아 그러네요 닥라 진행에 관한 부분은 쓸데없는 언급인것 같습니다.  해당부분은 엄연히 저와 주변에 일어난 사실이었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도 아니고,   우연의 일치일수 있으며,   쓸데없이 주최자의 감정을 상하게 할 필요는 없어보이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Used_to_be

2014.01.10 09:25:52
*.33.186.116

본문에 사실인 양 써놓고 이제와서 "아니면 말고..."하자는 거네요?

농민보더

2014.01.10 09:54:41
*.136.146.33

여기서 핵심은 안개가아닙니다..그저 비로거글쓴이가 참가못한 구실이필요했을뿐인듯,,,

주최자분께 정중히사과하시길 그힘든 이벤트진행하신분 먼영광볼려고하신것도아니고,,왜즐기지못하고 주최자분까지괴롭게한건지 담엔 꼭 저분참가하시게끔 중급 초급슬롭에서 카빙배점 100:슬라이딩배점 10비율로 해드리길..그런대도 득표적으면 어쩔,,

지못미..ㅇㅇ;;;

blow-up

2014.01.10 09:26:22
*.62.2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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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강사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라이더이지만ㅇ..
닥라 참여자분들께 경의를 표할뿐입니다.
그 스타일이 자향하는 바의 뿌리가 어느 국가이든...
상관없이 디지의 경사면에서 거침없이 내려오시는 라이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카나다건 일본이건 고수의 공통점은 자세? 리듬? 보다는 환경에 관계없이 그 경사면이
낭떨어지 일지라도 거침없이 라이딩 한다는 것!! 이 공통점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거침없이 디지의 경사면을 내것으로 만드는 여러분들은 고수가 맞습니다.
짝짝짝!!!

떠리우스

2014.01.10 09:42:30
*.139.28.15

아 재밌습니다. 글을 주욱 본결과.
그냥 특정 인물에 대한 악평이네요. 최대한 아닌척 하면서 쓰려고 했지만 보입니다.
근데 참 신기한게 이런글 장황하게 쓰는 사람 치고 실제로 보면 참 아니다 싶은분이 많아요.

아시죠? 바람의 전설님 이라고.  꼭 그분 같습니다.

저도 보고싶습니다. 비로거님 라이딩.
보고싶은 이유는.
딱 하나.
입만 살아있는 머저리인지 아니면 자신이 뱉은말에 버금가는 실력자인지. 
확인하고 싶네요. 실력자라면 자신의 글에 진정성이 보이니 인정해 드리구요.
입만 살아 있는 머저리라면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무시해 드리죠.

크리즈

2014.01.10 09:43:05
*.231.58.219

글 전부 정독했는데요

어떤 설질에서도 일정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밸런스가 깨지지 않게 카빙을 할 자신이 없으신거
죠?

저 영상에 나오신분들 말고도 첫번째 런에서 까여서영상에 없으신분들 다 포함해서

카빙을 파던 슬라이딩을 파던 어떤 설질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하고 싶어서 연습하시는 분들입니다

얼마전 휘팍에서 캠프진행한 라마나 나카모토 유코는 같은 슬로프에 범프가 많아도

말씀하시는 카빙 잘만 하던데 왜 정설된 중상급에서 카빙으로 대결을 해야하나요?

급떨어지게

정설된 디지에서는 카빙이 안되시나요?

요즘 2~3년 타도 디지에서 카빙하시는분들 많던데요

궤변으로 마치 자신이 정당한 비평을 하는데 누군가의 세력이 자기를 매도한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정확한 사실과 논거에 의거해서 비판하세요

글을 통해 보이는 님의 모습은 방구석 모니터앞에 숨어서 찌질대는 남까기 좋아하는 병신같네요

msky

2014.01.10 11:55:25
*.255.16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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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문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위의 캡쳐한 글을 보면 헛소문을 냈는지 아닌지 알수있고

자신이 말하는 것에 대해사실/거짓  끌어와서 논란 일으킨 어태키님 오시니까 '수긍할순없지만 주최자가 왔으니  내릴께요라는 웃긴 소리를 하며 꼬리를 빼길래 캡쳐해뒀습니다

뒷조사 열심히 하셨네요이런 인신공격성 비꼬기 댓글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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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을 했다.", "내부적으론 미리 결정되었다". 자기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거짓들을 근거로 삼는 행동을 했다는건 알고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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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정해야 하면  섣부른 불찰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얼마든지 인정하겠습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물론 인정해야하면 ~~ 인정하겠다?"

인정하겠다  아니고 인정해야하면 하겠다 라는 말은 정작 본인은 인정을 안하겠다는 말이네요?

인정하는 척만 하고 인정 안한다라는 뜻인가요?

(그리고, "섣부른 불찰" 대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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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비로거 어쩌구 해서 로그인 해서 글올립니다.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


저는 대체  모르는지를 모르겠네요.

당신이 매우 정당한 이유로 까고 있다고 칩시다그런데 상대방은 이름/얼굴/일하는  까지 모두 오픈된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보드에 관심있는 사람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반면에 당신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글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비로거라는 아이디로 글을 쓰고 있는  상황 역시  익명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쪽은 익명으로 숨어있고다른 한명은 노출된 상황이 뭐가 어떠냐고 당신은 주장하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출된 상황에서 익명으로 숨어있는 사람의 비난/비판 등을 받는 것을 대단히 싫어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익명 악성 리플/ 때문에 우울증/대인기피/자살  생기고 있는 상황이라

대형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막고자 법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공격하지 말라는 소리 아닙니다정당한 비판은 정당한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냐 라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한명(이기영리키) 계속 공격  거라면당신도 얼굴/이름 노출하고닥라를 나오던 따로 영상을 촬영해서 올리던 

뭔가 투명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지금 상황에서야 얼마든지 뒤로 숨을  있고그동안 계속 그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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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아직 상급자의 턴과 기술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아직 안목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듯하고 “

“이분들이 어떠한 사전 길잡이나 이해없이 투표를 하심에 있어서 공정한 결과가 되지 않는것 같다는 개인적 소견이 있습니다.”


- ‘닥치고 라이딩’의 취지를 좀 알고 이런 말을 하세요. 닥라를 연 어태키느님의 말을 들어라! 라는 뜻이 아니라 

   수많은 대회가 열리는 와중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참여하는 이유는 ‘닥치고’ 라이딩 이기 때문이죠. 

   ‘닥치고’ 카빙, ‘닥치고’ 슬라이딩 도 아니고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의 대회에서, 대중이 우매하니 

  이딴 소리를 대체 왜 하고 있습니까? 

  닥라는 기술선수권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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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개인적인 평을 올림으로서 좀더  바닥에서  굴러먹어본 자의 다른 견해를 접해보실 기회를 보여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런 표현 써서 미안합니다만, 당신의 표현을 그대로 빌어오자면, ‘어떻게 굴러먹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닥라2에 나오세요. 당신 말처럼 ‘지금으로선 확인되지 않는 당신의 카빙 영상을 보고, 그것만으로 제가 감정없이 나름의 평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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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평을 올린적이 있지만 대충 마구써서 성의가 없기도 했고 쓸데없이 자극한 면도 있어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충써서 발생한 성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접근 방법이 잘못된 글입니다. 위에 캡쳐 올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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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을게요.”

이건 뭐… 이런 수많은 사족들은 대체 왜 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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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만 ~~ 달리하는 것으로 땜빵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전보다는 그래도 확실히 늘은것은 사실입니다”

무슨 의도로 이런 뉘앙스의 글을 중간중간에 섞는지는 알겠는데, 이래놓고 ‘비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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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양지-베어스-휘팍 네네 ..   아시네요;  면밀히 하셨어요.  저희 모친보다   아시는것 같은데.”

비꼬는 말투. 치졸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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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하고자 하는것은 본인의  논리와 평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일단 기선전 순위로 갈음하셨고(?)

저는  순위는 차치하고 자체에 대한 의문이 있어 롱카빙 영상을 요구한걸로 정리하겠습니다.”

- ‘JSBA도 이걸 강조하고 있죠’ 라고 JSBA를 레퍼런스로 단 당신에겐, JSBA 기술선수권 대회 순위가 다른 어떤 말보다도 타당한 반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만?  정신승리를 강조하는건가요? 정리하겠습니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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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지적하고 고쳐나가도록 해야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하는거지,  ‘해야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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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들고나서는 경우가 왜이리 많습니까빙의된 분들은 아니겠죠.”

그 감정. 당신이 가장 먼저 어줍짢게 펼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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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켜보면서 뒤로 쪽지나 격려를 보내주시는분들,   그러지말고 직접 조금이나마 나서주세요.”

보이지 않는 사실에 대해, 이렇게 적으면, 당신이 위에서 했던 말들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직접 쪽지를 보내서 직접 나서달라고 부탁하세요.

  이렇게 웃기게 글 중간에 적지 말고.


  ‘나홀로집에’ 캐빈이 집에 누구 있는것 처럼 보이려고 인형을 기차위에 올려놓고 춤추는 그림자 연출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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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을 불합리한 집단/사람/팬 들에 맞서는 정의의 사도로 몰아가고 싶어하는 듯 한데,  

그 시도에 대해 비웃음을 보내고 싶군요.


우리나라 보드판이 지나치게 누구편, 누구편 이렇게 나뉘어져있는 것에는 크게 동감합니다. 

이를 없앴으면 하는 것에는 나 역시 동감하고 있구요. 

그러나, 분명한건 프리스타일에서 ‘전세계에 이런 이상한 현상은 ~~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지적하고 고쳐나가도록 해야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라고 이상한 논지를 펴는건 당신밖에 없을 듯 합니다. 대체 왜죠? 반드시 지적 안하면 안되려나요?


 나 역시 리키님의 영상을 많이 봐왔고,  뿐만 아니라, 봉민호 프로, 라메르, 홍주호, 짐승, 그린데이즈, 레이 아오키, 라마, 유코 나카모토, 이덕문 프로, 으뇽쭈, 소울카버 등등 수 많은 사람들의 영상을 보며 감탄해왔고 그들의 라이딩을 배워보고자 캡쳐해놓고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나마 낫다’ 라고 두둔하던 라메르님의 캡쳐도 역시 가지고 있지요. 멋있잖아요.


‘현실이 암울하다. 리키 교주가 다 휘어잡고 있다. 그에 반박하면 그냥 매장당한다’ 그런 분위기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탄다고 생각해서 그를 지지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잘타는 사람은 다들 잘타는 거 아닌가요?

라메르님 영상 올라와도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고, 봉프로님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린데이즈님 영상 올라와도 수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할텐데.

왜 반드시 지적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날 닥라 갤러리로 갔었지만, 분위기도 밝고 말랑말랑했으며, 즐거운 축제 느낌이었네요. 

상품이 고기라는 것도 재미있었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 넘어지면, 사람들하고 모여 앉아서  “우~” 하면서 큰소리로 야유를 던져줄 생각이었네요. 

그냥 그렇게 재미있게 이벤트 열고 즐거워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반드시 지적하고 싶으면, 반드시 당신 영상을 올리고, 위의 사람들처럼 양지로 올라오던가요.

위에 어떤분 말마따나, 왜이렇게 혓바닥이 깁니까? 


그런 즐거운 닥라였는데,

당신같은 사람이 나서서 이상한 소리 해대느라 김이 새버렸네요.



(그리고, 보이콧 얘기좀 해보세요. 누가 보이콧 했다고 합니까?)


S.Yoon

2014.01.10 10:22:48
*.108.196.61

그냥 지적도 아니고 기술 관련해서 "넌 이런 부분이 문제야" 하려고 말하려면 자신이 그걸 해낼수 있을때 하는건데 데몬을 보여주면서 하는건데 말이죠.

 

영상 보여준다고 한지 몇년이 다 되가는데 왜 간단한 영상하나 못 만들어서 이리 말로 쏟아내는지 -.-;; 그냥 아는 사람한테 디지 밑에 서 있으라고 하고 하나 찍어 올리세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

 

그래서 이게 더 멋지다 해서 호응을 이끌고 보드판 이끌어 가심 되는 거 아닙니까;? 머 오래 살진 않았지만 말 앞서는 사람치고 사람 구실하는 분 본적이 없다보니, 글을 봐도 웃기기만 해요.

TKLee

2014.01.10 10:25:40
*.232.1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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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을 잘 안하다보니 저도 "닥라"라는 게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휘팍에서 했다는 걸 알았을 때 하이원에서도 열리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ㅎㅎㅎㅎ 뭐..그냥 닥라란 주제 자체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만 등수를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은 맘에 들지 않았지만요.


비로거님의 글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대외적인 친목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강사인지라, 동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도 전혀 모릅니다만 감히 글을 적어보자면...


비로거님이 언급하신 17번님은 몇번 영상에서 봤던 리키님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프레스도 훌륭합니다. 리듬도 좋아요. 팔 흔드는 동작은 본인의 스타일에 최적화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들지만 효율적인 턴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19번님도 약간 알파인식으로 타는 스타일로 예전에 이덕문 프로의 용카빙을 레일 투 레일식으로 압력을 약간 줄인 방식으로 보이네요. 나름 재밌는 것 같아요. ^^



저는 카시가 좋아서 카시 스타일만을 고집하다보니 제프 챈들러를 제 롤 모델로 삼고 한국에 올 때마다 세션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제프신이라 부르며 그의 라이딩을 롤모델로 삼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헝글에 제프의 동영상을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서 팀카시 주최로 열렸던 제프의 가장 최근 영상을 하루종일 롬프에서 촬영을 해 주셨고, 그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도 잠깐 나옵니다.ㅎㅎ) 그 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카시 스타일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라이딩의 정점은 이런 것이기에 올려봅니다.



msky

2014.01.10 12:03:53
*.255.168.118

아 정말 잘타네요 

Kanari

2014.01.24 01:15:14
*.127.41.193

아.. 깔끔하다... 

2014.01.10 10:34:26
*.147.138.31

휘팍에 계시나보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삼촌1호

2014.01.10 10:51:40
*.145.201.19

주최자 참가자 귀한시간 내서 촬영과 라이딩을 하였고, 취지등도 공개적으로 밝히고 행사를 진행했는데, 주최자 참가자 여러분들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비로거님처럼 의혹을 제시할순 있지만, 행사일정사항 등의 어태키님의 해명에 대해 회피하고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이전에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고, 눈살이 찌푸려져 집니다. 하지만 숨어서 얘기하는게 아니고 이런 자리에 입장을 쓰시니 그부분은 좋게 생각되요,

 

그리고 댓글에 과격한 얘기들이 보이는데 게시판 관리자분은 댓글내용을 떠나서 예외없이 잠금처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여름 웅플에서 손목에 스카프를 감고 엉덩이를 잔뜩빼고 상체를 무지하게 움직이며 꽤 빠른 속도로 슬롭을 질주하며, 항상 즐거움을 주시던 분이 있었는데 이번행사에 참석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프리스타일로 어찌 타야 멋지다고 생각해? 하는 주제에 걸맞기도 하고, 아마 그누구보다 많은 표를 얻으실것 같기도 하고, 비로거님은 또 어떤 시각으로 글을 쓰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

TKLee

2014.01.10 10:55:44
*.232.110.87

저도 동의합니다. 닥치고 스타일리쉬한 라이딩...이름하여 "닥스라" 어때요? ㅎㅎㅎㅎ


잘타고 못타고를 떠나 개인적으로 스타일리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Fahrenheit

2014.01.10 10:54:35
*.161.186.233

어째서 스노우보드판은 십여년이 넘도록 변하지 않는건지. ㅡㅡ;;

서로가 잘타면 잘탄다 얘기함 되는거지 슬라이딩턴이 어쩌고 카빙이 어쩌고.

그저 깎아내리느라 바쁠 뿐. 


윈터X게임 같은 대회도 '슬롭스타일'에서 카빙 잘하면 짱먹는것이겠군요?


그냥 프리스타일 프리라이드 라고 하지 말고 카빙 스노우보드라고 부르지 그러세요?

" 특정보드강사들이 헝글을 통해 영 이상한 방향으로 국내 스노우보드계를 끌어가고 있는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몇시즌전부터 라이딩을 판다고 슬로프에서 손을 앞뒤로 막 휘두르는 보더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설명하기에 앞서서도,     카빙에 있어 전세게에 이런 이상한 현상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대다수 그들은 이런 방식이 멋지고 좋은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13년 윈터x게임 파이널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uqA8UCrvqs

카빙 참 많이 나오네요.


북미서 1년간 체류한 적 있습니다 물론 그동네 스키장도 다녀왔어요. 

위슬러 사이프레스 빅화이트 그라우스 등등. 카빙? 얼마 못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슬로프 컨디션때문에 그런 라이딩이 발전한것뿐이지 그게 정석이고 왕도가 아닙니다.


팔을 흔드는걸 가지고 블라블라. 스타일이 어쩌네 저쩌네.


F1 레이싱의 테크닉과 크로스컨트리 랠리의 테크닉은 다른겁니다. 

카빙이니 슬라이딩턴이니 이런걸 각 상황에 맞춰서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잘타는거 아닙니까?


남 타는거 가지고 뭐라하지 말고 걍 댁이나 잘 즐기세요.

중급자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15년차 초중급보더가 오랫만에 와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TKLee

2014.01.10 10:56:37
*.232.110.87

즐겁게 타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ㅎㅎ

제레인트

2014.01.10 11:03:28
*.94.41.89

저번 프레스에 대한 글에서도 느꼈지만...

상상속에서 보드 타시는 분 같아요.


머리속으로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카빙이 더 잘될거야.

마치 예전에 만화 붉은매에서처럼 0.01초 사이에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서 몸을 콘트롤하고 프레스를 주고...

...ㅡㅡ;;;


뭐 이론적으로는 맞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글쎄요.

딱 그정도까지인 것 같네요.


지적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도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뿐 왜 그렇게 되는지의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모르시는듯 하고..


그냥 이런 설전만 좋아하시는 분인듯...

막상 사람들 앞에는 못 나서는 이유가 있나요?

동영상이라도 찍겠다고 하시면 우루루 여러분들이 나서 주실 것 같은데...

휘팍에서 언제 타신다고 같이 타자! 하시면 왠지 리키님 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몰릴 것 같네요.

(리키님도 만사 제쳐두고 오시지 않을까....ㅋ)

MiYaMoTo

2014.01.10 11:20:45
*.62.180.93

귀찮아서 로그인잘 안한데 어디살어요?
귀인인듯 하여 만나보고 싶네요

LetsRock

2014.01.10 11:26:32
*.169.189.195

로또되게 해주세요~~

msky

2014.01.10 12:00:29
*.255.168.118

having fun. most important

김설탕

2014.01.10 12:11:13
*.108.116.236

지금 비로거님 글 두개를 쭉 읽으면 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딱 세 가지로 요약되는 것 같네요.
1. 라이딩의 정수는 오직 카빙이다
2. 카빙은 내가 생각하는 방식, 메카니즘만이 정석이다
3. 난 이** 라이더의 카빙을 인정하지 않는다

일단 어떤 특정한 턴의 방식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여러 상황에 따라 거기에 맞는 턴을 구사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상황에 적합한 움직임으로' 슬로프를 잘 내려오면 그걸로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라이딩의 모든 동작은 어차피 '효율성'의 추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턴을 만들어내기 위한 가장 최적화된 동작을 실행해서 실제로 본인이 원하는 턴을 그려낸다면 그걸로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거기엔 많은 방법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계속 지적하시는 '무작정 팔을 휘젓는'(이 아니라 계산된 움직임이지만요) 동작은 분명 그 나름대로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라이더들이 쓰고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것을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님이 비효율적이라 말씀하시는 그런 형태의 카빙을 몇 년 전부터 일본의 비디오들에서 먼저 봐 왔습니다. 일단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확언하신 것은 매우 어불성설이 되겠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대놓고' 이** 라이더의 팬입니다.
전 뭐 구력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테크니컬한 라이딩에 대한 지식도 딱히 없어서 라이딩에 대한 제 보는 눈이 어떻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카빙이 약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휘팍이 베이스라 이 분의 라이딩을 직접 보게 될 기회가 많은데 볼 때마다 카빙의 속도감, 파워에 감탄합니다. 저는 정말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특정인물에 편향된 설정이나 조건'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어태키님은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입장을 피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런 주장을 반복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사전에 어느 슬로프에서 어떤 방식으로 배틀이 이뤄진다는 공지가 충분히 이뤄진 후에 참가한 라이더들이 같은 슬로프에서 같은 횟수의 런을 했는데 '편향'이란 단어가 어떻게 나오죠?

이래저래 말씀들이 '궤변'으로 느껴지는 면이 많네요.
아, 저도 비로거님의 라이딩이 무척 궁금합니다.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

NEØ✖LØGIC

2014.01.10 12:30:44
*.203.163.63

왜 이딴글이 누구나 칼럼에 올라가는지 모르겠군요..

자꾸 슬라이딩턴을 하급턴이라고 그러시는데

비압설에서 카빙하시고 모글코스에서 한번 카빙 해보시죠. 모글코스에서 카빙으로만 내려올줄 아신다면 인정해드리죠.

그리고 한마디 덧 붙이자면 casi 레벨4 검정에 백컨트리가 포함되있다는건 아실랑가 모르겠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Q5jBz8i295M#t=57

잘 다져진 압설에서만 보드 잘 타는건 닥라1에 나오신분들 참가자 전원들 다 잘타실껍니다.

진정한 실력은 그런 개판인 슬롭에서 가려지는거죠.

자세같은거요? 그런 거지같은 슬롭에서는 살아남는자가 이기는겁니다...

아희낭군

2014.01.28 22:33:49
*.117.16.110

글쓰분 영상은 없나요..?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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