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보더입니다. 4시즌을 보냈고 나이도 그렀고 제주위에 라이닝에 매진한는 분들이 많아
라이딩 위주로 타고있습니다.

베어스의 일반적인 슬로프 상황,,,오전에는 어느 강원권만큼 좋습니다. 오후에는 살짝 습설,,,
야간에는 강설로 변합니다. 날씨 안좋은 날은 아이스가 강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습설보다는 강설이나 아이스를
좋아합니다.왜냐!!잘나갑니다. 습설에 보드가 땡기는 느낌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림설명,,,링크된 사진은 카시 라이딩의 모습입니다.
사진 편집 할줄 몰라서 선몇게 그었습니다.
힐턴시 데크 - 무릎 - 어께  ,   토턴시 데크 - 골반 - 어께 ,,,,,데크와 어께 선까지 직각을 이룸니다.
일반적인 자세입니다. 논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자세에서 라이딩시 설면에 아이스가 있다면 자세가 무너질까요??? 아님니다!!!
베어스 야간라이딩 많이 하다보니깐 신기한거 한가지!!!아이스가 의외로 자세교정이 된다는거,,,
정확한 자세가 아니면 라이딩이 많이 불안해집니다.
아이스라고 피하지 말고 자신있게 라이딩하세요!!! 강원권이나 원정시 달라진 나자신을 알게 될겁니다.
엮인글 :

수술보더

2008.08.31 22:53:36
*.229.106.3

개인적으로 아이스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습설일때가 오히려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용평 골드를 참 좋아라 합니다.

재설 해놓고 바람 휭 몇번 불어주면 아이스링크장으로 변모하죠.

아이스 개인적으로 괜찮습니다.

BusTa!!

2008.09.01 00:14:17
*.47.236.16

베어스의 아이스 엄청나죠 ^^

그 아이스를 좋아라 하는 1인입니다!

...

2008.09.01 00:18:53
*.46.203.235

반아이스?? 엣지로 가르는 맛 진짜 좋죠~ㅋ

카카

2008.09.01 00:30:11
*.248.39.25

야간에 그미 끄러운곳에서 엣지세우고 타시는분이 있길래 신기한듯이 쳐다봤는데....
문제는 자세였군요.

...

2008.09.01 00:50:23
*.237.204.119

자세보담도.. 중심이라는게 맞지않나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ㅋ
프레스보담도.. 발목좀 써주면 더 좋지않나 중얼거려봅니다 ㅋ
지산 아이스를 좋아하는 1인이ㅎㅎ

니르

2008.09.01 01:15:16
*.191.85.193

움... 전 정말 싫어하는데 다들 이상하게 보여요 ㅋㅋ

언데테이커

2008.09.01 01:33:29
*.2.252.6

지금은 아이스라도 보드타고 지를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ㅎ

남군

2008.09.01 01:39:47
*.91.65.4

맨들 맨들한 아이스만 아니라면야...

자게졸치사빤스

2008.09.01 08:36:12
*.63.114.6

아이스에서 쏘다가 넘어지면 엄청 아픔.
안전 제일.

지못미

2008.09.01 08:47:36
*.135.25.116

양지로 오세요~~~설탕눈과 아이스가 조화를 이룬~ 페인팅 빙판이~ 매력적입니다~
오세요~~~~~함께~ 자빠져요~~

클리기

2008.09.01 10:27:44
*.154.150.239

아이스를 즐기신다니 대단..
근데, 아이스가 진짜무서운 이유는 부상도 부상이지만..
다른 사람을 피할수가 없다는..
위자세로 그대로 치고 나간다면 몰라도..
다른 사람이라도 있다면.. 피하기 쉽지 않을듯..
일단, 아이스에서는 조심합시다

Ronaldo no.9

2008.09.01 11:51:07
*.239.95.232

카시 자세는 저런데, 김현식 동영상 보시면.
데크랑 수직이 아니라 지표면이랑 수직을 유지하라고 하던데.
손 올려서 쟁반 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힐턴시 살짝 앉고 토우턴시 꼽휴내밀기.
뭐가 맞을까요? ㅎ

자 들어갑니다

2008.09.01 16:11:05
*.104.141.117

아이스진입때 토턴시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진입하시면 안정됩니다....

멋진엉아

2008.09.01 17:07:04
*.41.60.139

자세만 안정되면 감자밭도 무난하게 밀수 있죠.. 문제는... 위기상황 대처가 늦어진다는...
더욱이... 급제동시 역엣지도 마니 위험하구여...

TankGunner

2008.09.01 18:33:56
*.159.88.73

초보때 콰당을 넘 많이해서 그냥 싫음....ㄷㄷㄷ

아이스??

2008.09.01 19:58:53
*.28.31.194

아이스?????에서

연습하기 좋다?????ㅡ_ㅡ;


아이스가 아니라 강설이겠죠.

아이스는 말 그대로 ICE 얼음 입니다.


슬로프에서 바람이나 기타 환경으로 인해 눈이 씻겨져 나가거나

비온뒤에 슬로프가 그대로 얼어 버려서

얼음 상태인 것을 아이스라 합니다.



그 얼음에서 무슨 연습을....--;;


보드의 유효 엣지의 두배도 넘는

스키 활강 선수들도

ICE에선 엣지를 주지 않고 그대로 베이스로 활강합니다.

거기서 엣지를 줬다간 바로 그냥 조상님 뵙는거죠.


강설에 경중에 따라

강설이 매우 심한 상태를 아이스라 하신 것 같은데

아이스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그냥 얼음입니다.


다른 읽으시는 분들 까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으니 수정 바랍니다.


아이스에선 연습하는게 아닙니다..-_-;;

패트롤에게 말하고 바리케이트로 막고 피해 가야죠..

- 虹 ™

2008.09.01 20:54:42
*.120.198.2

빙산을 표현하신게 아닌거 같은데요;;

Lunatrix

2008.09.01 22:32:59
*.252.68.90

아이스의 정의가 좀 모호하긴 하죠.
완전한 얼음판만 아이스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살짝 얼어서 딱딱한 초강설 슬로프도 아이스라는 분도 있고...
말 그대로 '얼음'이라면 피해가는게 상책이죠.

론리보더 ~ ♪

2008.09.01 23:52:31
*.9.254.179

아이스정말 얼음 같이 엣지가 안 박히는 슬롭상태를 말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글에서 말하는 아이스는 단단한 슬롭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하네요

스펜서

2008.09.02 01:03:19
*.5.208.196

뉴질랜드에서 보드 타면서 신선놀음하는 일본사람 역시
아이스 라는 의미를 얼음판 카빙은 아닐거라고 하는군요.

icy snow flakes (강설?)에서의 카빙이 아니라
ice bahn(얼음판)에서 카빙하는 영상이 있다면 보여달라고 하는군요.

전 눈끼리 단단하게 얼어서 굳은 강설에서도 카빙이 어렵더군요. 쩝.. 안박혀요~~ -_-;;

남군

2008.09.02 02:26:33
*.91.65.4

긍까... 맨들 맨들(반짝 반짝 대머리 아저씨 같은) 녀석들만 아니라면야... ......

초!강설에서 너무 칼질을 생각하면 더 힘들고 적당한 슬립과 함께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죠...

알파인은..... 초!강설에서도 칼질 잘 하더군요.. [물런 실력이 출중한 초!고수분~]

(더불어 프리보드중 ... 2m 짜리는 설질 상관 없더군요..)

leeho730

2008.09.02 04:57:15
*.155.84.40

... 클럽 스키장에서 강설이 아닌, 정설이 안된 채 얼어버린 슬로프에서 카빙한 적은 있으나,

고수가 아니면, 즉 크로스 스루를 할 수 없다면, 그렇게 즐길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속력이 감당못할 정도로 빠르게 납니다.

초심-初心-

2008.09.02 10:10:57
*.34.177.64

얼음에선 날이 안 박혀요. 저 아이스는 얼음이 아닌듯

제프 챈들러

2008.09.02 12:06:22
*.183.227.160

레벨 3 셤볼때 감독관인 제프 챈들러...
라이딩 진짜 잘타요...
78년생, 몸 상체 하체 두껍고
키는 한 173-175 정도 75-79 정도로 보임

ㅁ.ㅁ

2008.09.02 12:08:00
*.163.60.159

제 경험입니다만요. 흠..

전체적인 아이스, 부분적인 아이스입니다.

보통 전체적인 아이스인 상황은 봄에 야간 시작할때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이럴 경우에는 강설이라기 보다는 아이스인경우가 많죠. 저녁 8시쯤 지나도
슬롭에 엣지 자국이 잘 남아있지 않은 뭐 그런 상황 말입니다.

그런데 이럴경우에는 초급 슬롭이 아닌 경우에는 카빙으로 속도 감당이 않될
겁니다. 대신에 초급 슬롭이라면 어느정도의 슬립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카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급 슬롭을 벗어나면 속도 감당도 않되고 엣지가 제대로
박히질 못해서 카빙은 거의 불가능할겁니다. 안전 문제 심각해지죠.


그리고 다른 하나의 아이스는 부분 아이스입니다. 이럴경우 안전 사고 대박입니다.
특히 그늘진곳에 눈이 쓸려나간곳의 아이스는 정말 조심해야될 상황이 아닐까 생각
되어집니다. 이런곳에서 카빙은 의미없습니다. 만약 대충 그러한 위치가 파악이 되면
자세의 문제를 떠나서 피해야죠.

자세만 가지고 커버할수 있는 상황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통 제가 생각하는 강설이라고 하면 아침 영하 9도 뭐 이런날을 지칭합니다.
바닥이 아주 딱딱하고 그렇다고 얼음판은 아닌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슬롭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원하는 만큼 엣징이 가능하고 속도의 감속이 없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가 참으로 중요하긴 하지만 어느정도까지이지 무리하게 아이스에서 까지 자세를
생각하다가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듯 보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방법으로 타보면서 느낀 몇가지는 우리가 보통 타는 어깨를 닫고 크로스오버, 업언웨이팅
자세의 경우 초중급 슬롭에서의 멋진 라이딩을 약속하지만 슬롭 조건과 경사도에 따라서
적당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용평 레드의 경우 제가 슬립없이 최대한 노력해본게 슬롭의 1/3 정도 내려온것
입니다. 이것도 거의 30번 정도 연습해서 달성한것입니다. 그 이상은 속도 감당도 않되고
뭔가 일날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조금더 전향과 크로스 언더등을
섞어야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말씀 하신 슬롭의 경우는 용평 핑크/그린 정도의 슬롭에서
재현 가능한 상황이 아닐런지 생각되어집니다.

결론은 아이스에서는 연습보다는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할듯 보입니다.

미끄덩

2008.09.02 22:57:38
*.140.151.191

전 아이스에 엣지좀 주고 원심력받으면 쭈~욱 박으로 팅겨나가던데요.....네공부족?...

정비대박

2008.09.03 00:02:15
*.28.99.5

강설이나 아이스나 많이타믄 에지정비하기 귀찮은뎅ㅎㅎㅎ 그래도 거거걱~하면서 긁히는 느낌이랑 소리가 좋아요 ㅎㅎㅎ

ㄹㄹ

2008.09.03 12:09:24
*.197.131.243

....아이스에서 실력을 늘리시길 원하시면...

베어스는 아기죠...

보드계의 실미도 양지에서 크셔야 합니다.

그래야 강원도에서 부쩍 는 실력을 확인가능합니다..양지서 몇년 굴러 먹었더니 암데나 휘슬러

가고일~*

2008.09.03 12:48:07
*.36.242.253

일단 엣징부터..

김장주

2008.09.04 22:36:51
*.51.162.116

잘나가서 좋은데 한번 넘어지면 뎀지가..ㅎㄷㄷ 저도 용평골드 매니아..^^

쥐쥐

2008.09.05 13:15:31
*.244.221.2

진정한 아이스에서는 잠시나마 엣지가 박혀서 카빙을 하다가도 단단함에 못이겨 엣지가 튀어나와버리던데...그 이후엔...죽....

이대리

2008.09.06 22:14:45
*.101.249.114

엣찌부터 날을 세운 다음 아이스에 들이대기가 맞는거 같네요...

뮤직맨 스팅레이

2008.09.07 13:56:55
*.105.84.67

정확한 자세가 아니면 라이딩이 많이 불안해집니다...정답 중에 하나.... 맞다구 생각 함니다

눈꽃

2008.09.07 15:02:21
*.76.211.145

칼질 생각하시면 안되구..알파인이면 어지간한 아이스는 잘라 내지만 프리로는 슬립을 생각하면서 타야 겠죠..칼질하다 엣지 체인지 시점에 아이스 만나면...--;

type1jean

2008.09.20 06:50:30
*.73.93.2

진정한... 아이스란... 용평의 3월 중순... 낮엔 아주 따뜻하고 밤에 열라 추울때... 베이스부분에 형성되는 스케이트 장을 생각하면 될꺼같습니다... 정말 눈이 하나도 없다보니 보드는 막 얼음에 튀면서 덜컹되는데... 위의 자세는 꿈도 못꾸겠더군요... 내공부족인가ㅠ.ㅜ

Gambler

2008.09.23 10:59:07
*.125.167.23

아이스 넘어지면 마이 아픈데 ㅠㅠ

제시켜알바

2009.12.06 16:33:41
*.113.9.12

글쎄요. 알파인이 아닌 프리스타일로 지대로 아이스에서 칼질하는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으..

2009.12.27 17:38:19
*.248.33.83

카빙하다가 젤하단에서 아이스 갑자기 만나 갈비 금갔습니다. ;; 힐에서 공중부양해서 토로가는데 엣지가 안박혀버려서 몸이 뜬상태 그대로 바닥에
꽈당 ...황당하게 상단은 설질좋은데 하단이 언경우는 첨이네요...휘팍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5286
1957 장비 튜닝 [고글도색]매년 색만바꾸는 나뿐신상들... ... [34] 피자오빠 2008-09-12 56 9785
1956 장비 튜닝 진짜 누구나 가능한 초허접 헬멧 튜닝기 [54] 밀러 2008-09-11 54 7103
1955 장비 관련 스노보드 적정 사이즈 선택(한계체중 별 데... file [47] 까앙 2008-09-08 63 40946
1954 장비 관련 셋방살이의 스페이스월 설치기 [10] 삽자루떼 2008-09-08 36 6701
1953 장비 튜닝 헬멧튜닝기 - 허접해도 나만의 헬멧 만들기.... [10] 신속통관™ 2008-09-04 39 7675
1952 장비 관련 초간단 초저렴 스페이스 월 설치기 [34] 냉면개시 2008-09-01 42 6879
» 기술(테크닉) 아이스도 좋은 연습 조건입니다~~~ [38] ROCKJA 2008-08-31 47 7142
1950 일반 한국 보드 대중화 추억의 사건(?)들 [17] 흰눈사이로 2008-08-31 44 6800
1949 기타 [나만의 데님 보드복 만들기] 나름 완성도 ... [28] Snober[Divi... 2008-08-29 46 10354
1948 일반 보드복! 이제는 세탁 제대로 알기! [19] 꼭보더 2008-08-28 37 8017
1947 일반 0809 보드복 '핏' 에 대한 이야기~~~~ [36] 보더05 2008-08-13 82 18715
1946 기타 스포츠파*에서 32부츠 열성형 체험기 및 준... [27] 돌망치 2008-08-10 63 7994
1945 기타 타이거 월드 처음가시는 분들... 알아두시면... [15] 돌망치 2008-08-09 70 8028
1944 장비 관련 디렉셔널 트윈 보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13] 스펜서 2008-07-07 78 11430
1943 기타 일하다가 심심해서 만들어본... [33] jussi乃 2008-07-03 91 8456
1942 기술(테크닉) 엉뚱하지만 잼있게 스티커파기~ [16] 오늘은 비로거 2008-06-30 74 8633
1941 장비 관련 헝그리보더의 진수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63] 자게졸치사빤스 2008-06-28 93 11599
1940 일반 후드티 만들기... ^^ 후후 별거아닌데.. ~~ ... [59] 혼자살자 2008-06-10 109 15221
1939 장비 튜닝 적은돈으로 나만의 줌팩 만들기 [10] [Thr3e:D]_ JK 2008-06-09 82 6761
1938 일반 벽선반 만들기 !!!! [12] 대장곰보더 2008-06-01 107 1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