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시즌 제가 아는 한 헝글보더형들의 얘기를 할까합니다..

주로 무주에서 탔었는데여..밤이 다가오면 일단 시즌방을 잡지 않은
헝글보더들의 막막한 심정은 이루말할수 없을정도이져..이럴때 도움되는
곳이 웰컴센터와 가족콘도의 로비 및 각층의 아늑한 소파입니다,,, 웰컴센터
의 이용은 매일 할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회원인데 체크인날짜가 다음날
인척하며(원래 이러면 안되지만^^;;) 하루쯤 따뜻하게 신세지는겁니다~
매일 체크인날짜를 미루는척할수는 없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쯤 밖에 쓸수
없으므로 다음엔 가족콘도를 찾아갑니다.. 1층이나 현관주위의 소파에는 사람들이 들락거려 잘 쉴수 없으므로  최대한 높은 층의 최대한 구석에 마련된 장소를 골라 편한소파에서 밤을 보낼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끼니를 때우는게 문제인데여 일단은 스키장으로 향하기 전에 집에서 최대한 먹고 싸서 갑니다..그걸로는 식욕좋은 보더들을 감당하기 힘들지만 오후까지 최대한 개기다가 하루 두끼 프로젝트를 짜는겁니다,,,, 오전중에 한끼 먹은게 있으니까 남은 한끼는 저녁전에 어중간하게 먹는거져ㅋㅋ 여기서 사람마다의 능력차이가 드러나게 되는데여 평소 동호회같은 활동도 잘하고 친한사람이 많은 사람은 저녁한끼 쯤이야 쉽게 해결할수 있습니다...넘 어설프지만 이런식으로 시즌내내 시즌권하나로 개긴 위인이 주위에 몇명 보이더군여ㅎㅎㅎ
엮인글 :

심장이통통

2016.07.09 22:26:31
*.238.167.112

ㅜㅜ

까앙통

2017.06.21 00:11:28
*.111.180.76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5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