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체들 무서워... 어떻게 보면 그 시체들을 피해다니는 즐거움도.... 무슨 코스 도는것처럼 ^-^;;

전 폴대라고 생각하고 탑니당....쿨보딩님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셔서 잘봅니다.
감사함다.

다 내려와서 트릭은 정말 쫌 그래요 ^^***

이궁..초보자님들 맘상하게 시체라뇽...대신 초보자님들에게 약간의 어드바이스를.. 자신에게 맞는 슬롭 선택은 물론이구요.. 대부분 많이 굴르시거나 많이 앉아 있게 되지요.. 심하게 넘어지셨을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신후에 내려가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최대한 다른사람의 활주로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lucky13님 말씀처럼 슬롭 가장자리쪽이 좋겠지요..연습하실때 진행방향을 슬롭가운데보다 가장자리를 선택하심도 좋구요(그렇다구 팬스넘어가진 마시구요..^^)..그리고 앉아계실때 에구 에구 그러면서 고개 푸우욱 숙이고 계시지 마시구요 항상 시선은 뒤쪽에서 내려오는 사람을 주시하시면서 쉬세요..늘 모든 보더들의 안전보딩을 기원하며 댓글이었슴돠..

꽃보더들을 의식한 오바.....오바는 오바일뿐 따라하지말자..^^

어제베어스에선-_-
정말로 엽기적인..

(리프트) ]]==================(대기줄) 이렇게 잇다고 하면요
................................................●<---- 요지점에서-_-;;

다리 쭊피구..한손으루 머리를 받히구..그것두 한명이 아닌두명이..동성이 아닌 이성이..젊은이가 아닌 어른 35~45 세 가량으 두 남녀가...-_-
허미..슬로프 두번 내려올때까지 계속 거기잇엇드랩니다..

도데체 거기서 왜 누운걸까..머리속구조가 다른사람들하구 다른걸까..자기는 뭐 이런 철판의 얼굴을 가지구잇다고 자랑하는걸까..-_-;
베일에 싸인 두남녀 아줌마 아저씨엿어요..
절대! 그럴리 없겟지만 그러지 맙쉬다..-_-; 사람들 눈총으루 뒷통수에 빵구나요..-_-

솔직히 전 보드를 배우게 된게 스키타러 스키장 가서 리프트에서 바라본 슬로프의 보더들의 그 자유로움이 부러워서 보드에 관심을 갖게 됐죠....
그런데.. 보딩을 할 수록.... 정말 잘못된 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헝글님들은 어떻게 보면 우니라나 보드 문화의 첨병 역활을 하시는 분들이니까. 앞으로 슬로프 점거 안하기 캠패인 진행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보딩 문화를 전파하도록 노력하시죠.

음... 초보의 입장에서 한 마디 적어보자면... 초보는 잘타든 못타든... 초급 슬로프에서
시작하죠.. 보통의 경우... 그리고 맨날 넘어지고 구르고 .. 다들 초급 시절이 있으셨을테니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슬롭 여기저기에 시체들이 즐비하겠죠...
게다가 넘어질 때 충격으로 한참을 일어서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는 경우도 허다하죠....
슬롭에 뭐 괜히 앉아 있겠습니까? ^^;;;;
문제는... 중급자, 상급자 분들도.. 다 초급 슬로프를 쏘신다는 겁니다. 어느분이 적으신 것처럼
트릭 연습이나, 트릭을 하기 위해서.. 또는 빠른 속도로 폼내기 위해서 겠죠...
그렇게 되니까.. 초급 슬로프는 항상 리프트가 만원에.. 기다리려면 최소 40-50분. 한시간씩 되는 겁니다..
당연히 조급한 초급들은.. 덩달아 .. 중급 상급자 슬로프로 올라가게 되고.. 더 많은 시체가
발생되겠죠... 잘 타시는 분들은 초급이 중급자 이상 슬롭에 와서 시체된다고 뭐라하시는데..
중상급되시는 분들이 초급 슬롭으로 오지만 않아도.. 상급 슬로프로 올라가는 일은 드물겁니다.
즐겁게 보드 타러 와서... 리프트 때문에 한참을 기다리게 되면.. 뭐 탈 맛 나겠습니까?
서로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롭에서 노는 것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저두 처음 보드 타러 갔을 때... 초급에서 한 3번 타고나니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안 나서...
중급으로 올라가서 마구 구르고... 중급도 줄이 1시간정도로 길어져서.. 딱 한 번 상급도
올라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죽을 뻔 했죠 ㅡ.ㅡ;;;; 여하튼... 너무 초급보더들만 탓하지 마세엽...

나두보딩~!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님 말씀처럼 트릭연습하시려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심다.
맞습니다. 초급슬로프에서 쏘시는것도 모자라 위협감을 주시는 분들이계십니다.
슬로프 마지막 리프트대기열쯤 에서는 위험한트릭을해서 대기열에 서있던 분들과
사고나는모습도 본적있구요.
이런분들은 자숙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상급자들이 초보에내려와서 초보자리프트대기시간이 길어진다구여???
이말은동의할수엄꾼요.
글쎄여.. 안그래도 많은 초급자대기열에 내려오시는 상급자들이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
그분들도 구지 긴대기시간 버려가며 타려고하진 않을껍니다.
단지 오전에 첨라이딩시 준비단계로 들르시는거겠지요. 트릭위해 오시는분들도 많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초급자분들의 잘못된 인식도 많다고 사료됩니다.
초보분들일수록 슬로프를 등산코스쯤으로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전에는 초보자슬로프에서 몇번탔어... 사람도 많은데 오후에는 중급타야쥐..낼은 상급타야쥐!"
너무 많습니다. 이런분들...

기억합니다. 대명 상급자코스. 파마머리아줌마의 몸빼바쥐(?). 놀라웠습니다. 상급자 낙엽연습!!

자신의실력은 상관치 않습니다.
상급자 코스에가서 타고내려오는거리보다 굴러내려오는거리가 더 길어도 그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상급자코스에서 탄다.(아주 자랑스럽게)"

23일밤 베어스 낮에 패미리(초급)타시던분덜, 야간에 환타지아(중상급)올라오셔 낙엽연습합니다.
중상급 리프트타는곳에 이렇게써있습니다. (초보자 절대탑승금지!!). 요즘 초보분들 용감합니다.
개의치 않습니다. 슬로프가 토요일 강남역사거리처럼 정체입니다.
슬로프내려갈때 길이 없는거 경헙해 보셨습니까?
가로로 일렬횡대로 주르륵 넘어져있습니다.
수많은 초보들과의 충돌로 데크상판 다 버려놨습니다. .
그날밤 말그대로 아비귀환(?)이었습니다.
중상급자에 그렇게 많은사람이있는것도 첨봤습니다.
야간까지 끊었는데 8시에 접었습니다

초보님들!! 명심하세요..
"슬로프는 어디서 내려오느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어떻게 내려오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안녕하세여들~ 윗글쓰신분들 말씀 다 일리가 있다구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보드를 첨접할때 초급슬로프에서 연습하다가 친구의권유로 중급리프트에 올라갔었습니다 경치가 다르더군여
구경은 다했는데 내려가려니 막막하더군여 할수없이 낚옆 ㅜ,.ㅜ ..... 쩜평평하다 싶으면 턴.....
이런식으루 한 두어번 탔습니다 그러구선 초보슬로프로 복귀하니 아주 자신감이 넘치더군여
그리힘들던 프론트턴이되고 우쭐했져 짧은 제소견은 이렇습니다 초보도 상급은 무리라도 중급나들이
한번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글구 보드장서 더위험한것은 초보님들의 중.상급슬로프 나들이가 아니라 어정쩡한포즈의 직활강보더
가 더 위험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보드와 몸이 일치된든한 멋진포즈의 상급보더님들은 멀리서봐더
코스가 보이는데 어정쩡직활강보더는 자신의 일직선상의 코스에 누군가 있으면 걍 폭탄정신으로
덥치시기 때문에 더 무섭습니다

어정쩡활강님들!! 명심하세여..
"슬로프는 얼마나 빨리내려오는가가 잴중요한게아니고 어떻게 내려오는가가 중요한것입니다."

마자요....초급에서 무지 쏘시는 분들도 계시고...
초급에서는 초급에 맞는 스피드와....중급에서는 중급에 맞게...
그것만 지키면 될거 같은데...문제는 자신의 실력을 모른다는거져....ㅡ.ㅡ;;
아님 운이 좋아서 다친적이 없다거나 사고를 낸적이 없으니....사고의 위험은 어디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기러 간곳에서 사고라니....모두 다 조금만 더 남을 배려한다면......더 좋은 보드장이 될텐데....^^

어떤 난위도의 슬로프 이건간에 중간에 넘어지게 되면 추스리고 상단을 주시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려오는 사람이나 자신이 다치게 될 확률이 적어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내려오는 사람들도 등을보는것과는 달리 경각심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일어설때 뒤에 누가 오나 확인하고 일어났으면 합니다. 라이딩 잘하고 있는데 뒤도 안보고 벌떡 일어나서 가로질러 달려들면 참;; 아찔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이 글에 보태기를 하나 하자면....
헤드폰 안끼고 타기!
헤드폰을 착용하시고 타시면 분명 피로도도 적고, 리듬감이 생기고 좋습니다.
다만 그러한 일련의 결과는 자신만을 위한거죠.....
주위를 인식하는 힘이 떨어지고, 감정이 올라가 오버도 하고
그러면 사고로 이어집니다.
즉 헤드폰을 착용하고 라이딩 하시는분은 지극히 개인주의자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음악은 차안에서 집에서 듣는게 어떨까요?

잘탄다고 자랑하는놈들이많아서 짜증 옆으로 휙휙 지나갈때마다 무서워서 처음 타보고 안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