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으실분들은 대다수가..난 열심히 타는거 같은데..보드실력이 안는다는 분들일겁니다.



왜 보드실력이 안늘까요...여러분들중에.. 보드를 하루에 5시간이상타고 일주일에 5일이상



타면서 실력이 안는다면..그건 여러분의 운동신경을 탓해야 하는문제입니다.



그런분들의 치유방법은 제가 아는것중에는 없습니다..^^



이런분들이 아니라면..제생각에..일주일에 한두번...한시즌에 5번미만...



그렇게 보드를 타고서..실력이 안느신다는 분들이라면..이글 계속 읽어주세요..



머 학창시절에 어떤놈은 시험때만 공부 잠깐하는데..하루에 4시간이상 공부하는 사람보다



성적 더 잘나오는 사람있습니다..우린 그사람들은 영재나 천재라고 하죠...



보드에도 천재나 영재는 있습니다...보드 처음 신겼는데....카빙턴까지 하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그사람들이야..운동신경이 워낙에 뛰어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만..



대다수의 분들이 보드 실력이 늘려면..일단 보드를 많이 타는수밖에는 없습니다..



남들 술마실때..남들..애인만나서 노닥거릴때..같이 놀면서..실력이 그들보다 나아질려고 한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거 아닐까요..



보드에 대해서...공부하고...이론을 알았으면..보드장가서...몸으로 부딪혀보고...



하다하다 안되면...인스트럭터에게 렛슨도 한번 받아보고...남들 타는거 보고 연구도 해보고..



이런것들이 전부 합해졌을때만이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력이란게 ..조금씩조금씩 눈에 안보이게 쌓였을때..갑자기 기량이 나아진거 처럼 보여질뿐이지.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까..실력이 는다 이거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 아닐까 싶네요.



스위치가 안되면..죽어라 넘어지면서..연습하면 될거고....에어가 안되면...



공중에서..몇번 아픔을 격으며..깨닳아야 할거구요...



결론은 이겁니다...



남들 보드 안탈때...열심히 타자...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실력이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10시간 보드탄 사람보다..100시간 보드탄 당신의 실력이 더 출중할것이다.


엮인글 :

홍감독

2002.10.24 05:45:20
*.180.43.249

쓰고보니 너무 허접하네요...죄송..

소장백

2002.10.24 09:07:54
*.51.84.218

죄송하면 다시 허접한 내용 채워서 다시 써주세요 ^^, 지송.

ㅋㅋㅋ

2002.10.24 11:10:29
*.145.199.2

마심다...절라 넘어지면 실력늡니다..
몸이 망가져서 그렇지 아이구 허리여~~~

단무지보더

2002.10.24 11:40:40
*.202.29.178

남들 가르쳐주는것 귀 기울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생각을 해보고 실천하며 몸으로 느끼는
보딩을 한단면 빨리 늘듯 싶습니다
이상 보딩 첫날 낙엽을 넘어 턴으로 상급까지갔던
미친 사람의 변 이었습니다 ^^

血花香

2002.10.24 13:02:43
*.200.77.224

첫날상급....^^;;

꽃을든[Yo]ONE ^^*

2002.10.24 13:26:12
*.104.127.104

^^*

그게여

2002.10.24 16:15:26
*.94.1.2

겁이 없으면 충분히 가능하거든여...저도 그랬으니까...
전 제가 잘타는 줄 알고 우쭐했었는데 그건 뒷발차기라고 하면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바로 좌절이었습니다...

궁금한건 정말 뒷발차기 안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카빙

2002.10.24 17:31:18
*.235.182.149

보드첫날 카빙턴을 한사람...

카빙턴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네요.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가장 힘든 파트로 카빙턴을 뽑는다는데...

우리가 흔히 카빙,카빙하는것이 진짜 카빙턴일런지...

상급

2002.10.24 18:02:38
*.204.109.100

상급가서 내려온다고 진짜 상급에서 타는걸까요?
솔직히 상급가서 엣지만잡아주면서 내려올수도있습니다...
너무 자만하지 않는게...

접때 성우가니까 어떤분이 "이번에는 카빙해봤는데 역시 너무 빠르네"
이러는데 유심히보니까 그냥 평범한 턴을 하시던데...

rocky

2002.10.25 00:32:22
*.37.54.28

보드 두번째 신어본날 위슬러정상에 섯었던 놈도 잇습니다.ㅡㅡ; 물론 제가 천재적, 영재적 인거랑 암상관없습니다...같이 간 넘들이 가자고 가자고 해서리 ..2183미터였던가 .ㅡㅡ;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 걸리데여 ...갑자기 지난날의 아픔이 ..흑.

Mt.Grouse

2002.10.25 03:01:59
*.208.206.52

Enjoy thyself! 스스로 즐깁시다.

[라인]Mel

2002.10.25 10:31:30
*.201.28.198

e 빠졌어요...ㅡㅡ;;; Enjoy Yourself 가 맞는말 아닌가요? -->멜...영어과외중 ㅡㅡㅋ

노가다

2002.10.25 13:18:35
*.110.158.231

Enjoy myself 가 나찌 아늘까요?ㅋㅋㅋ

hwaney

2002.10.25 15:23:30
*.238.10.253

thy는 오래전에 사용되던 단어로.. 가끔씩 영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신(you)을 말하죠.. *-_-*

mel

2002.10.25 15:41:57
*.201.27.225

앗! 글쿠나...근데 그럼 yourself 인가요? youself 인가요?? 아무리봐도 yourself 같은데...재귀대명사 ^^**

coldmund

2002.10.25 16:31:45
*.147.34.101

yourself 맞는데요^^. 그리고 thy는 your아닌가요? thou가 you고...옛날에 울티마하다가 많이 본 단어인데

Sansalone

2002.10.25 19:40:40
*.206.240.209

울티마 -_- 베타때부터 나파샤드에서 죽했었는데 -_-;; 아리랑 생기면서 열바도서 관두긴 했지만 -_-;; 이후 eq -> ac -> daoc -_-

Mt.Grouse

2002.10.25 21:51:51
*.209.218.101

흠, 저의 고어가 많은 논란을.. thy가 your 맞습니다. 소크라테스 명언 아시죠. '너 자신을 알라' 영어로 하면 Know thyself입니다. 괜히 것멋이 들어간 거죠. 흠.. 저 영문과 다닙니다. 죄송.. ^^

youdal

2002.10.25 22:36:27
*.109.108.26

올해는 열씨미 연습할라해두..보드장에서 않도와 줄꺼 같군요..
저두 잘타구 싶은뎅...ㅜ ㅜ

일상탈출

2002.10.25 23:03:27
*.212.212.193

소크라테스가 영어를 하지는 않았을꺼고.. 괜한 딴집니다 ^^

Mt.Grouse

2002.10.26 02:54:38
*.209.218.25

소크라테스가 영어를 하지 않은 건 분명하고, 괜히 후대에 영어쓰는 애들이 ㄱ ㅏㄴ지나 보이라고, 고어로 쓴거죠..

어름치

2002.10.26 11:52:13
*.147.138.112

여친 타는거 보다 충격먹어서 저도 첫날 최상급서 열라 굴렀습죠...
얼매나 아프던지... 객기 부리지 맙시다...

합체로봇

2002.10.27 11:24:35
*.241.160.152

첫날 상급으로 갔다는 음....대단하신...음......
밧트....낙엽으로 상급슬로프에서 유유히 내려오던일이 기억나는 군요...
음....그때.....밀고 내려온 눈이 장난이 아니었쥬...음....

3명이 나란이 낙엽으로 내려왔던....음.......눈미는차가 고생좀 했을겜다.음.......이상 합체올림.

ride

2002.10.31 12:49:50
*.181.119.226

요즘 추세는 라이딩 다듬기보다 트릭을 먼저들 하시던데...저는 카빙잘될때 보드가 나를 끌고가는 듯한 느낌에 중독되더군요..리바운드에 이어 보드가 턴타이밍을 알아서 맞추는듯한 느낌...라이딩두 열심히 합시다.

짱보딩하고파

2002.11.04 03:06:24
*.213.184.223

여자친구한테 작년에 보드 첨 배워본 넘인데요.. 한 10번 정도 가서 빡세게

하루종일씩 탔는데.. 첫날에 무르팍 다 깨지고 두째날 파스바르고 무주서 야마가(경사짱)

내려오니깐 겁이 없어지던데....

말하고 싶은 것은 뭐든 주글 각오로 하시면 다 잘되시지않을까..에 섭니다

첫날에 카빙하는 사람이 있던가? ㅎㅎ 그건 카빙이라기 보다 걍 턴을 좀 하는구나가 아닐까요?

아는동생 이제 스키만 타는넘이 이러더라구요. 그녀석 첨에는 보드탔었는데 강습도 두어차례받고

턴도 제법하는데 보드 때려치우더라고요 야마가에서 죽도록 구르더니.. 그때 같이 굴렀음다..

다만 차이라면 저는 아직도 보드를 타고있고 그녀석은 스키를 탄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보더는 아무리 겁나도 보드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인간이어야 합니다 ...

------------전국의 모든 진정한 보더 화이링~~~!!!!-------------

열혈보더

2003.01.13 20:30:10
*.36.5.126

객기 부리다 골로 갑니다. ㅡㅡㅋ
항상 몸 조심..

헝글이

2003.03.13 02:19:52
*.204.168.141

안전장비 필수...

자신만 골로 가면 그나마 다행이져...

엄한 사람 길동무삼는경우가 생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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