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ㅎ 생일..땜시 글 쓰는게 늦어졌군요..

요즘 일이 바뻐서 헝글 들어와서도 자유게시판도 잘 못읽고..그랬는데..

(헠..일..핑계.. 사실 누구나 칼럼..글 한개도 못읽어봤습니다.. 일단 좀 여유가

생기면 읽어보려구요..아직 시즌까진 많이 남았으니까 ^_^;;)

그냥 별 다른 얘기가 아닌 그냥 제 생활을 이야기 하면 될듯 해서...

편하게 시작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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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전 성우리조트를 다녔습니다. 열심히 배워보겠다는 집념하에

시즌권을 끊었죠... 매번 방 얻어쓰기에는 돈이 많이 드는 관계로

시즌방을 잡았습니다. 차도 없고 해서 걸어서 다닐수 있는 위치에

1인당 11만원에...방을 썻죠..(위치는 성우 윗쪽 주차장의 왼편에 있는

언덕을 넘어가면 여러 집들이 있습니다. 거기중 한곳이죠 ㅎㅎ)

시즌도중 전 버스도 잘 안탔습니다. 대부분 카풀을 이용했죠..

제가 신청한적은 별로 없습니다. 여러 보더님들에게 부탁을 받고....

ㅡㅡㅋ 제가 어께를 다쳤던 적이 있어서 "강습해드립니다~" 라고 글을

썻더니.. 그 한주..이후에는 매번 연락이 옵니다.

"카풀해드리고 밥사드릴테니까 저희좀 가르쳐 주세요~" 이런... @_@;;;

뭐 이왕 강습(저도 진짜 못타는데...-_-;) 시작한거.. 부탁도 거절할수 없고

해서...ㅎㅎ;;   이런식으로 차편,식사 해결했죠.. ^___________________^

다른 아는 형님 누님들의 차도 얻어타고 다니기도 했고요..(만약 버스를

탄다면 시즌권을 보여주면 9000 원에 태워주죠..ㅎㅎ)

============================글과 상관없는글===========================

요즘도 가끔씩 지난 시즌 강습해드린 분들께 연락이 옵니다..

"저번에 대접해드리지 못한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ㅡ.,ㅡ;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되지만..이러지 마십시오..부담되서......진짜...부담..

사실 강습은 뭐를 얻어먹고자 한게 아니니까요..

이런식으로 사람과 친해져가면 좋잖아요... ^_^

누군가를 가르쳐줘 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초보자였던 사람이...나중엔

나와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웃고 있을때의 그 느낌.....정말..이느낌때문에

강습을 한거였습니다. 그래서 강습해드린다는 글도 올린거구요..

==========================여 기 까 지 =================================

전 먹는걸로는 돈 아껴아껴 먹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비싼걸 먹는다는 말이

아니라.... 부실하게 먹으면 라이딩에도 지장이 있기 때문이죠..

먹을껀 먹어야 함다.. ㅋ 헝글분들하고 정말 헝글스럽게 먹은적도 많죠...

데크가 식탁이되고...그위에 놓인 떡볶이 순대 오뎅 등등.... 기분 째집니다~ >.<

그리고 대회란 대회는 다 참가 합니다. (작년엔 정보가 별로 없어서 3번...참가)

nssa 대회때.. 나오는 경품이 장난 아닙니다. nssa 대회때는 1박,1식,티셔츠

스티커,오전리프트권,경품권,그리고 대회 참가자격....꽁자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대회나가서 좋은 결과를 바라진 않죠..그냥 경험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그리고~ 경품권....이게 장난이 아닙니다..정말로...

작년 nssa 대회때 걸린 경품들이..(선수+겔러리) 스키7개 데크5개 장갑20개

백팩 16개 고글 10개..등등등...수백개의 선물이 있었습죠...

아마도 2~3명당 1개씩은 받으셨을듯... ㅡ.,ㅡ;; 이 모든게 꽁짜입니다. ㅋ ㅔ..

또다른 대회는... 시즌 막판에 있는 용평 반팔보딩대회(엽기대회)

입니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베스트드래서 상 받았습니다.

20만원짜리 토레스 상품권을 받았죠..

저...검도복 입었습니다 ㅋ ㅔ ㅋ ㅔ....조금만 신경쓰고 참가하면

참가비 1만원에 부폐식 1식과 리프트권 나옵니다. 그리고 상품도 받을수

있구요..TV 에도 출연합니다 ㅋㅋㅋ

http://news.sbs.co.kr/vodnews/newssisa_Detail_Index.jhtml?sct=2&news_id=N0311206334#  
            <-------------- 뉴스동영상입니다.
참고 자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즤기지 않심니까? 코ㅑ코ㅑ....


여기까진 제 생활 얘기였구요..

요즘은 이번시즌 준비를 많이 하시죠... 저 장비사용기에도 올렸던 얘기도

있습니다만...쓰겠습니다 ㅋㅋ

일단 친구들 장비를 헝글에서 아시는분께 16만원씩에 2세트 구입했고요..

간혹가다가 샵에서 시즌 많이 지난 부츠들..싸게 팔때도 있습니다.

저는 필드기어에서 구입했습니다만..한명은 10만원 한명은 1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발에도 잘 맞기에 산거고요.. 이런 샵물건들을 잘 뒤지면

싸게 삽니다. 또 보드복도 6만원씩에 위,아래 구입했죠..어딜가도 6만원짜리

보드복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ㅎㅎ

이쁘고 좋심다~ 저도 자켓하나 샀죠~




보호대는 진공샵에서 이름공모전했을때 공모했다가 받아서 친구 줬고요..

또 이런 저런 이벤트들이 많기떄문에 그런걸 최대한 활용합니다.

지금 이 이벤트도 마찬가지죠 ^_^; 사실 저..이런 이벤트같은거에서

잘 안뽑힙니다. ㅡ.,ㅡ 이런거에 운이 별로 없죠...ㅋㅋ

아~맞다.. 한달에 한번정도씩 보드브랜드 주최로 열리는 파티도

매번 참가합니다요~ 운좋을때 한개씩 받으면... ㅋ ㅑ ~~

저는 5번 참가해서 2번 받았습니다. 스파이선그라스+그라비스신발

하루 재밋게 놀았다고 생각하면 입장료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품받으면

더욱더~ 기분 좋고요~♡

돈이 많다면 싸게 싸게 아니면 어디서 받을수 있는거를 노리지 않겠죠...

하지만 여유롭게 살지를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정보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하는거죠.. 뭐 여유롭게 사는 사람은 이런거 안한다는건 아니지만..

조금의 간절함이 더..있지 않을까요? ^_^;

"아껴써야 잘산다"....는 말이 잇잖습니까~

보드타는거 자체가 과용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께는 죄송스럽지만...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거 자기가 즐기는 거에는 어느정도의 투자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비용을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 그게 문제죠..

자기 만족할 만큼..한다면 당연히 비용이 커지겠지만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게 되면 그 비용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횡설수설이었지만 꾸밈없이 생각 나는 대로 쓴겁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다른 정보가 필요하시다면..언제든지 드리겠습니다. 연락주시길 ^_^;


===================보드랑 관련없는 절약법=============================
1, 백화점 ---- (현금구매시에만 해당됩니다)  맘에 드는 물건을 골랐다면
                     백화점 밖으로 나옵니다. 길거리나 노점에서 상품권을 팔죠
                     보통 10만원짜리상품권이면 9.4 만원정도에 판매합니다.
                     30만원짜리 물건을 산다면 1.8 만원싸게 사는거죠 ^_^
                     2,3분이 같이 가셨다면 밥값버신겁니다 ㅋㅋ
                  
                     또..가끔가다 백화점 행사로..영수증 제시하면
                     10%정도 상품권을 줍니다. 그러면 물건 사신곳으로 가셔서
                     그 상품권 주면서 돈 환불해달라면 해줍니다 ^_^;
                     저~ 위에 있는 방법과 같이 활용한다면....
                     30만원짜리 물건사면 1.8 + 3 = 4.8 만원 싸게 사는거죠 ㅋㅋ

2, 구두  ----  (역시 현금) 물건고르고 밖에 나오면 보통 구두상품권은
                    10만원짜리 7만원 근처면 삽니다. 금강>에스콰야>엘칸토
                    가격순서 입니다.

3, 쇼핑몰 ----  새로생겼다던가...이벤트가 열릴때가 많습니다. 이럴땐
                     길거리에서 가끔 동전으로 긁는 즉석복권 줄때도 많습니다.
                     아니면 다른 이벤트...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시간내어서 참여를 합니다.
                      옛날 아바타(명동)새로 생겼을때 즉석복권을 나눠줫습니다.
                      대부분이 1만원짜리 아바타상품권이죠(아바타내에서만사용)
                      상품권 긁고 줄 다시서도 되더라구요..오히려 서라고 권장을.
                      ㅎㅎ 그렇게 친구들 3명이서 6장긁어서 4만원어치 상품권이
                      생겼답니다. 2.5만원짜리 티셔츠 2장을 만원내고 사왔죠
                      ^_^ 친구랑 1장씩.. 5천원주고 구입한것이 되네요 ㅋㅋ

4, 친분  ---- 사람들과의 친분을 이용한겁니다.
                   주변 아시는분들중에 여러회사에서 근무하시지 않습니까~
                   분명 옷,신발등등의 브랜드와 관련된 회사 다니시는분도
                   계실겁니다.. 그럼 그런 직원들에게는 그회사 제품 할인권이
                   나옵니다. 보통 30% 정도? 하죠..ㅎㅎ  이건 친분이 중요하
                  겟죠? ^_^;;;
                   또..가끔 두타직원들+직원가족들 대상으로 POLO RALPH    
                   LAUREN  90% 세일합니다 ㅡ.,ㅡ;;; 90%면...
                   폴로에서 30만원하는 코트도 3만원이면 구입... ㅡㅡ;;;
                   10만원가져가면 한짐 메고 오겠죠? ㅋㅋ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행사 가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합니다. 주요 브랜드가
                   나이키,닥터마틴 등등 운동화와의류 또 축구용품 xgame 쪽도
                    팔죠 ㅋㅋㅋ 30% 쯤 싸게 삽니다 ㅡ.,ㅡㅋ


여러가지가 더있지만 다른일 땜시 여기까지 적슴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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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