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여..
왼쪽 궁딩이 상태가 안좋은 상대루 삐딱하게 앉아서 글을 올립니다. 이해바람니다..^^;

오늘도 매너 보딩의 하나라고 할수 있는 리프트 이용시 꼭 이런현상은 지양해야 할거 같은 얘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통상 리프트를 탈때 일반라인과..회원라인 (없는곳이 있는지는 잘 몰겟슴돠)이
있더군여..머 싱글 라인이 있는곳도 있구여..
긴 쇠폴로 되어있는곳엔 잘 정렬이 되어 있지만 그 쇠 라인을 벗어나는 순간
줄은 따불로 생기고..머 궁시렁..부터..특히 이때 보더들은 심각한 관리를
요하는 순간이 발생하져..
스키어분들이 암 생각없이 찍는 폴에...탑시트 나 엑지 부분에 정확히 가격당할때
보더들은..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 판때기도 험한꼴을 많이 당해서 탑시트엔 폴 구멍이..2개 정도가..ㅡ..ㅜ;;
또한 보더분들끼리도 뒷분의 노즐부분이 앞 분 테일부분을 툭툭 칠때 대부분
무시를 하더군여...당한사람은 눈물나져 ..머라고 하자니 글코 안 하자니
신경 거슬리구여.. ^^;;

립맨이나 립걸(알바요원)이 앞에서 무게 잡고 딱 지키져..자 이번줄 나오세여..
그럼 꼭..옆에서 아님 뒤에서 따라나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여..
그럼 뒤에 있는 분들은..눈물을 머금고..꾹 참져...
머 실수로 뒤에서 밀어서 나왔다고 하시는분 들도 계시고..뒷분들 한테
전혀 미안한 감 없이.. 떳떳하게...자랑스럽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구여
스키나 보더분들도 비슷한 모습을 봤습니다..(저도 딱 한번..^^;;)

또한 대기중에 보면 스키야 방향을 덜타지만 보드는 레귤러, 구피..알파일.
하튼 자주 엣지부분이나 상대방 베이스가 탑시트를 덥칠때가 있져
이럴때 덥친분은 아 미안합니다.. 당하신분 머 그럴수도 있져 안전보딩 하세여.
ㅋ ㅑ 월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V

전에 4인승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중에...스키어분이(아 이거 스키어분들한테몰메 맞는거 아닌지 몰겟습니다 ^^;; )
안전바를 폴루다..콱..누루더군여...
머리 맞았습니다... 눈물 낳습니다...(털모자 만 썼거덩여.. ㅡ..ㅜ;;)
즉 스키어 분이시든 보더 분이시든 자기만 준비되었다고 혼자 덥썩 안전바를
내려버리면 아직 준비가 덜 되신 스키어나 보더들은 환장합니다.
--> 대게 옷이 끼든지 머리에 부딪치져...초보 보더분들은 발을 어찌 할줄
몰라서 헤멜때 바루 안전바 내려옵니다. ^^;;

또한 제 개인적 생각으론 구피 타시는분은(제가 구피입니다.) 가능한 립트에서
왼쪽 가장자리에서 타시는게 다른 보더분들이나 스키어 분들에게 또한
본인에게도 탁원한 선택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거 적잖아 발판 가지고 신경전이.. ^^;;

리프트의 역쉬 하일라이트는 립트에서 담배 꼬시기~~~
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던군여..
머 제가 담배를 피지 말라 하는것은 아니구여..(저도 피긴 핍니다 ^^;;)
다만 피실때 옆 분에게 양해를 구하시든가여 또한 피셨슴..꽁초는...
머 주머니에 잠시 보관 하시는게 어떠실지여...
대게 보시면 피우시다가 슬로프 위가 아님 걍 휙 버리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여
산불의 위험..머 워낙 습습해서 안 날 확률이 많지만..일단 보기에도..안좋구여
자연 보호를 위해서...^^;; (지송합니다. 저도 한 몇번 글케 했습니다. ㅜ..ㅜ;;)

맆트에서 가장 위험한 때가 개인적으로는 하차(?)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고도 하차 하시다가 머리를 찧으시던가 아님 다리가 꼬여서
넘어지셔서 다치시든가 하더군여...제가 아시는 분도..
중급 보더 임에도 불구하시고 립트 하차하시다가 발목을..다치셔서
시즌 내내..고생하셧던 분이 생각 나는군여..
또 하차시 옆사람하고 충돌이나..아님 옷을 잡고 늘어지시는분도 계시던디
자신이 아직 립트 하차가 불안 하시면 미리 옆분에게 양해를 구하시고
하차하시는게...올바른 보더의 액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도 멘땅에 헤딩했던 일을 기억하며 글을 올리네여.. (지송여.)
지가 기술은 거의 바닥이라서 보드장에서 느꼈던 점을 올리게 되네여..

그럼 곧 시즌이 다가옵니다.
열씨미 하체 훈련및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하야~~~
(침대에서 혼자 생 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존 하루 되세여..^^
엮인글 :

밥보다보드

2002.10.14 16:51:00
*.193.55.158

자알 읽었습니다.... *^^* .... 매너보딩.... 꼭 필요한 요건이죠...

airaway

2002.10.14 18:31:13
*.236.3.209

리프트에서 내릴때 행여나 방심한 나머지 넘어질때가 있습니다!!! 정말 있어요!! ^^ 그럴때는 쪽팔리다고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리프트가 다 지나갈때까지 완전포복하세요...안그럼 리프트에 머리꽝!
골로 갑니다~ ^^ 정말 위험하죠..

khan

2002.10.14 20:38:39
*.83.164.218

저는 안전바 내릴때
항상 옆자리 사람이 먼저 내리는 바람에 중간에 옷이 끼여서요....
글타고 안전바 다시 올릴수도 없고...불편하기도 하고 아프기도하고..
제발 올해는 옷이 않끼였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

신이내린 보더

2002.10.14 20:59:57
*.148.52.9

옳으신 말씀임다.
근데 슬롭 내려오면 어디가 기준인지,
어느줄 끝에 서야하는지 알수가 없슴다,,,
워낙이 줄이 난해한지라....... 그에 대한 방안은......?

디리리용쓰

2002.10.14 23:54:28
*.217.201.253

부주의로 넘어갈수도 있는것들인데 음..정말 꼭 지켜야 할...수칙 이라기보다도...보드장/스키자을 찾는 이용자로써 기본적인 매너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a

血花香

2002.10.15 00:15:37
*.200.81.209

저는 항상 안전바 제가 그냥 잡고 있어요...
옆사람들 보면서 그냥 제가 내리죠....
그게 속편해서...

자니브라보

2002.10.15 07:21:44
*.251.247.156

저도 뒤에서 보드를 폴로 긁는넘은 기냥 보드로 치고싶더군요
제 애마에도 줄 3개가...ㅠㅠ

[Newtype]

2002.10.15 12:07:30
*.247.159.52

넹..폴대루 끄적끄적 거리고 있는거 어이없어 쳐다보면 씨익~하구 웃습니다..
그럴때면 서슬퍼런 저의 사쉬미엣쥐로 뼈와살을 분리해주고 싶져..앗싸~조쿠나~!!!

[韓日Boarders]

2002.10.15 14:16:33
*.186.19.69

안전바 암소리도 않고 내리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도 머리 많이 찍혔는데 사과도 않고 그럴때는 정말 정말 화가나죠...계속 같이 타고올라가야되니까 참고있지 -_-;

coldmund

2002.10.16 09:00:08
*.147.34.101

리프트에서 담배는 정말 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옆사람보다 뒤 리프트타고 오는 사람이 피해가 더 심하거든요. 저도 담배를 피긴하지만 남이 뱉어낸 연기 마시는건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리프트줄서서 피는 놈들보다는 양반이라고 해야할까요?

jjangu4u

2002.10.16 09:02:51
*.247.204.24

리프트 내리는 곳의 경사가 너무 급하거나 눈이 심하게 패여 있거나 완전 빙판이거나 하면 어찌되었건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게 되지요. 저도 처음 리프트 탔을 때 구르기도 하고, 리프트 타고 도로 내려갈 뻔 하기도 하고 --;

그렇게 위험한 환경인 경우, 세이프가드들에게 해당 사실을 인지시켜 주고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넘들은 지들이 안 타고 있으니까 그런지 좀 무심한 경향이 있어요. 사실 좀 따분해 보이기도 하고 ^^

세이프가드들에게 일을 만들어 줍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5285
» 일반 [매너 보딩] 리프트 탈때 꼭 지켜주었슴 하... [11] 멘땅헤딩 2002-10-14 31 2785
256 장비 튜닝 [혀니]필승 의류 보풀 제거!!! 보드쟈켓 안... [10] 혀니 2002-10-11 28 4360
255 일반 보호대에 관해서... [9] 옵션짱!!! 2002-10-10 38 2523
254 일반 [매너 보딩] 매너있는 보딩과 존중하는 안전... [13] 멘땅헤딩 2002-10-10 66 2087
253 일반 보드 보관방법~ [8] [Newtype] 2002-10-09 46 5284
252 일반 [보드장 음식에 관해서] 왜 음식이 반입금지... [12] 멘땅헤딩 2002-10-08 21 2755
251 일반 [알콜보딩] 정종 보딩 문화에 대해서.. [12] 멘땅헤딩 2002-10-06 27 2539
250 장비 튜닝 [뽀득이] 데크 도색 upgrade 버젼... [6] 騎士단장 뽀... 2002-10-04 31 5316
249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파삥수]헝글헝글헝글~~!!!! [12] 파삥수[Yo]ⓞⓝⓔ 2002-09-30 31 3270
248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무주에서 싸게 먹고자기 [2] 형석이 2002-09-30 19 3321
247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절약]치밀하고 긴 사전준비로...^^; [1] 몽아[Yo]ONE^^; 2002-09-29 39 2747
246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절약]하루만 아끼면 하루 더탄다!! [2] ManOfOneway 2002-09-29 20 2999
245 절약법 나의 보드 입문... [2] 옵션짱!!! 2002-09-28 42 2531
244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마야입니다]안녕하세요..절약법에대해 총망... [27] 마야 2002-09-28 21 3734
243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은행 스키부에 무조건 꼽사리껴서 money절약... [3] oo0oo 왕 oo0oo 2002-09-26 25 2626
242 일반 휘닉스 완전 공략법임다... [22] Jason 2002-09-26 17 3355
241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학교에서 있는 스키캠프 따라가기! ┣┫ozooN 2002-09-26 31 2121
240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나의 처절했던 헝그리라이딩 2부 - 국내편 [13] 안갈키주 2002-09-26 36 3334
239 절약법 [빽창]이베이에서 장비 저렴하게 건져보기 [14] 빽창 2002-09-26 21 4488
238 보드장에서의 절약법 [수기]주머니엔 2200원... [2] 수기 2002-09-25 51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