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올렸었습니다만...어째 어째.... >_<

게시판으로 옮겨졌더군요...

약간의 수정과 함께 다시 올라갑니다...

아... 원래 문학소년이라 시 쓰는걸 즐기지만 (믿거나 말거나 -_-; 믿을사람만 믿어라)

보드를 생각하며 쓰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가슴속엔 무언가가 있는데 글로 옮기기란....

크흑~! ㅠ_ㅠ 아...눈물나 ㅠ_ㅠ







꿈을 깬첫처럼...





꿈이 깨어가는 것처럼...





이 겨울이 지나만갑니다....





하얀눈이 녹아만 갑니다....









올겨울의 내 추억도 잊혀져만갑니다.





흐르는 계절을 잡을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다시 언제고 너를 또 만날수있으련지...





그날을 기약하며 언제일지 알수있는....





우리의 끝을 조심스레 준비합니다...





그 끝을 알기에... 준비를 할수있기에





내 슬픔이 더 큰건지...





그래도 난 다시 너를 만나기위해....





우리의 끝을 조심스레 준비합니다....





너무 맘아프지않도록...




엮인글 :

뵨퉤용쓰-_ㅡ

2002.03.29 23:51:55
*.217.200.94

나도 눈물이..형..-_-;;;;;;

[돌]꼬꼬리

2002.03.29 23:52:15
*.105.5.253

앗!!! 무신 명상의 시간을 보는듯함다. 그런데 왜 "우리의 끝을 조심스레 준비합니다." 부분에서 요한샘이 사진이???? 혹시 요함샘 얼굴 생긴게 "끝짱"이라는 뜻인가???"

오종선[jayson]

2002.03.30 00:01:28
*.50.237.59

원택이 예술적인 감각이~~근데...끝을 조심스래 준비하는데 왜??요한형 사진이 있지??진짜 요한형 얼굴이 "끝장"이라는 의미야??

[韓日Boarders]

2002.03.30 00:02:12
*.51.110.2

무언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게....뭔가 '시즌의 끝을 준비하는....(다음 시즌을 기약하는'희망찬 보더(같이 나온거 >_<) 같아서 ^^;

[龍]닌자!

2002.03.30 00:59:01
*.211.11.124

역시...요한형은..............표정연기의 대가!

Seth

2002.03.30 09:15:48
*.55.54.221

요한형 사진에 저 멘트 붙여 놓으니까 요한형 무신 인생의 끝에 다다른 사람가터. ;;;

◐ㅅ◑....랍캣~!

2002.03.30 09:28:24
*.246.46.81

[lovec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루 마지막 요한오빠얼굴...대박이다...ㅋㅋ.....미툐.....근데 진짜 요한오빠 얼굴이..."끝장"이란 의미얌?

[돌]꼬꼬리

2002.03.30 09:54:01
*.182.206.131

다시보니까 정말 재미있네요......근데 요한샘 사진을 자세히,찬찬히,열심히,계속 보면
빤스형님 그사진하구 비슷하다는 생각이~~~ 그래서 "끝장"인가???

논두렁..

2002.03.30 14:03:32
*.63.150.240

ㅋㅋㅋㅋ

그누맨

2002.03.31 00:04:32
*.205.241.170

짝짝짝~~~~~명작입니다.... 훌쩍훌쩍

불멸의 용병

2002.03.31 00:43:10
*.74.237.116

크흑.. 눈물이 나네요..

[狼]요한

2002.03.31 04:49:30
*.186.82.102

아니 얌전하고 소심한 나에게 저런 표정이... 근데 왜 다들 내가 심각한 표정하면 이상해 하는고야...흑흑

이성환[보드맨]

2002.04.01 14:16:33
*.148.229.203

원택아~ 이제 많이 컷구나 ^^;; 짜식..흐흑...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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