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스노우보드 시즌이 끝나면 스노우보드와 관련된 스포츠를 잘 하지 않습니다. 주로 야구나 볼링으로 비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스노우보드와 관련된 스포츠는 도움을 많이줍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없는 스포츠에서도 신체의 움직임에 관하여 생각해본다면 좋은 생각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반의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스포츠는 모든 신체부위를 사용한다. 그중에서 골반은 상체의 움직임과 하체의 움직임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원리를 스노우보드에 접목을 시키면 좀 더 효과적은 보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초보때는 주로 하체 즉, 보드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게 되지만 중급에서 상급으로 넘어갈수록 상체의 움직임도 중요해진다. 초보때는 상체의 움직임이 주로 밸런스를 잡기위한 수단이지만 점점 상급자로 넘어갈수록 상체의 움직임으로 밸런스를 잡는것을 넘어 앳징(Edging), 프레싱(Pressing)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스노우보드에서 상급자로 갈수록 골반(고관절)을 사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즉, 상체의 움직임을 골반을 거쳐 효과적으로 하체에 전달하는 법을 익하는게 중요하다.

그만큼 스노우보드에서 골반의 역할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