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이팅(weighting)과 언웨이팅(unweighting) 정의
1) weight(vt.)
…에 무게를 더하다, 무겁게 하다;지우다, 싣다, …에 적재하다..
2) unweighting(vt.)
…에서 무게를 빼다(줄이다)      
스노보드에서 중력과 기타 외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자신의 체중과 내력을 통해서 보드에 무게를 더하고 더는 동작을 일단 웨이팅과 언웨이팅이라고 각각 정의 내려보겠습니다.

2. 스노보드에서 웨이팅과 언웨이팅을 하는 이유
1) 보드의 가속과 감속
2) 스노보드가 턴하기 유리한 조건 설계
3) 보드를 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웨이팅과 언웨이팅

3. 웨이팅과 언웨이팅의 종류
1) 업 언웨이팅, 다운 웨이팅
처음 우리가 보드를 배울 때 일반적으로 하는 체중조절 방법입니다. 턴하기 전 점차적으로 업하면서 체중을 감소시키는 동작을 통해 보드와 슬로프와의 마찰력을 줄여 보드가 움직이거나, 회전하기 쉽게 하고, 다운 동작을 통해서 자신의 체중과 신체 내력을 이용해 보드에 체중을 가함으로써 마찰력을 증대시키고 이로 인해 보드가 휘는 현상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상당히 중요 하나 오늘 칼럼으로 포커스는 다운 언웨이팅이므로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다운 언웨이팅, 업 웨이팅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다운 언웨이팅은 말 그대로 다운 동작에는 프레싱을 빼고, 업하는 동작에서 프레싱 혹은 에징이 가해져 보드와 설면에 마찰력을 증가시켜 보드를 휘게 하여 턴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턴(업 언 웨이팅)과는 달리 다운 동작에서 에지가 바뀌는 턴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칼럼이나 영상을 올려서 자세한 것은 생략하도록 하고, 여기에서는 다운 언웨이팅을 하는 이유와 처음 다운  웨이팅을 접하고, 슬라이딩으로 다운 언웨이팅을 넘어서 카빙을 통한 다운 언웨이팅의 팁을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4. 다운 언웨이팅을 사용하는 이유
카시에서는 다운 언웨이팅을 하는 이유를
- 부정확한 슬로프(모글, 파우더, 아이스)에서 안정적으로 보드를 컨트롤하고 라이딩시 순간적인 위기상황 빠르게 대처 하기 위해서
- 빠른 스피드에서 연속적이고 안정적이게 턴을 하기 위해서
- 급경사면에서 라이딩시 빠른 엣지 체인지를 위해서 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이것 이외에
- 기본 자세가 낮아짐으로 인하여 몸의 중심고가 아래에 위치하여 보다 안정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으며
-  다리가 인체에 가까워지면서 접어지는 구심성 운동 후에 신장시키면서 체중을 주는 원심성 운동이 인체 생리, 역학적으로 가장 크게 근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보고에 기초하여, 업 언웨이팅보다 다운 언웨이팅이 급사나 고속라이딩, 아이스가 많은 슬로프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 턴호를 보다 작게 할 수 있어서 위급한 상황이나 슬로프에 사람이 많은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다리를 펴는 동작이 다리를 굽히면서 체중을 주는 동작보다 빠르고, 실재적이며, 강한 프레스에 유리하다.

5. 다운 언웨이팅의 방법
사실 좀 더 정확에게 올려드리고 싶지만 여기에서는 간단한 팁을 드리는 정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제가 설명한 내용이 나름 교본과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하고 있어 무조건 옳다라고 말할 수 없어서 입니다. 아마 비교적 정확한 내용이긴 할 겁니다.
1) 기초기술부터 다운 언웨이트 적용
간단하게 사이드슬리핑부터 다운 언웨이트를 적용하여 연습하시길 권장합니다.  뭐 BBP부터 하시면 더 더욱 좋겠네요. 설명하자면 발목과 무릎은 구부려 낮춘 기본자세에서 체중이 감소된 상태로 서서히 미끄러져 내려간 후 다리를 신전시켜 체중을 보드에 전달하여 마찰력을 증가시켜 보드를 멈추는 연습을 하면 나름 다운 언웨이팅의 느낌을 안정된 상태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를 펴면서 기울기가 많아지면 넘어지기 쉬우니 펴는 동작에서 섬세한 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이후 펜즐럼, 트레버스, 비기너턴, 너비스턴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처음부터 차분하게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다운 언웨이트의 적용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어느 정도 힌트를 앞에서 드렸으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카빙에서도 다운 언웨이팅을 적용되며, 아마도 그것이 가장 습득하기 힘든 기술이며, 가장 하고 싶은 기술일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처럼 기초부터 그 느낌을 알아 간다면 남들보다 더 빠르게 다운 언웨이팅을 구사하는 자신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강습생들에게 항상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턴을 슬라이딩 턴이다! 카빙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조금은 역설적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자신이 속도를 제어하면서 스텐스와 발란스, 피봇/스티어링, 에징, 프레서 컨트롤, 타이밍과 코디네이션을 몸이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지 않으면 고원현상이나 슬럼프가 빨리 오게 됩니다.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속도에 슬라이딩턴은 연습하는 데 최고의 친구입니다. 카빙이 슬라이딩턴보다 우위에 있다는 비대비적 관점은 지금부터라도 잊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문헌>
구글 사전, 네이버 영한 사전
CASI reference guide
KSA 스노보드 강사교본
엮인글 :

빵꾸똥꾸보더

2010.01.13 12:30:21
*.20.72.86

이제 초중급 수준이지만 처음에는 카빙이 보딩에 궁극의 목적인줄 알았습니다...슬라이딩턴은 초급일때 사용하는 기술인줄 알았네요 ㅎㅎ 슬라이딩턴이 중요한걸 깨달았습니다.

Afro-

2010.01.13 13:30:51
*.42.99.225

다리를 신전시켜 체중을 보드에 전달하여 마찰력을 증가시켜 보드를 멈추는 연습을 하면 ...

요부분에서 다리를 신전시킨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혹시 오타인가요? 신전시킨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진광마

2010.01.13 13:34:25
*.218.236.121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라이딩 관련 칼럼은 봐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

서딴

2010.01.13 13:53:41
*.108.138.43

Afro- / 신전 -> 다리를 펴준다는 얘기입니다..

Afro-

2010.01.13 15:32:19
*.42.99.225

('' 감사합니다. 전 오타일거라 생각했는데... 신전 [伸展] [명사]늘여서 펼침. 이란 단어가 있었네요...

starp

2010.01.13 19:02:11
*.134.202.253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문박사

2010.01.13 21:46:47
*.202.162.30

다음부터 최대한 쉽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 ㅡ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fro-

2010.01.13 22:23:32
*.42.99.225

아..저도 일단 소중한 칼럼 감사합니다. 란 말을 빼먹었네요. 요즘 슬라이딩턴에 관심이 많아서 정독했습ㄴ다.^^

suma

2010.01.14 00:43:29
*.148.65.181

다운/업 관련 글을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요... 어떻게 같은 다운인데 하나는 웨이팅이 되고 하나는 언웨이팅이 되나요?
짧은 제 생각으로는 다운 자세라는건 다리를 편 자세에서 구부리는 자세, 즉 몸의 무게 중심에서 보면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 처럼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운시는 항상 언웨이팅이 될것 같거든요.. 실제로 체중계 위에서 서있다가 몸을 낮추면(다운) 낮추는 동안에는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다가 더이상 낮추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순간 반대로 체중이 다시 올라가는 것을 보아서는 항상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업(앉아있다가 일어나는)할때는 업하고 있는 중에는 체중이 올라가다가 몸을 다 펴고 나서는 다시 줄어듭니다... 이를 생각해보면 다운 중에는 항상 언웨이팅이 일어나고 업중에는 항상 웨이팅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다운 동작 과정(다운이 끝나는 순간을 제외하고)에서 웨이팅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문박사

2010.01.14 02:35:10
*.202.162.30

어떻게 같은 다운인데 하나는 웨이팅이 되고 하나는 언웨이팅이 되나요?
->체중계에 손가락을 올려보시구요. 손가락 마디를 구부리면서 눌러보세요. 그 다음에 구분린 상태에서 아무힘도 가하지 않고 멈춰 보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글을 어렵게 써서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ㅜㅜ 다음으로 손가락은 편 상태에서 눌러보세요. 편 상태에서 가만히 있어보시구요.

실제로 체중계 위에서 서있다가 몸을 낮추면(다운) 낮추는 동안에는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다가 더이상 낮추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순간 반대로 체중이 다시 올라가는 것을 보아서는 항상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인 것 같은데요. 이 역시 다시 읽어보니 어렵게 썼군요 죄송합니다

다운 중에는 항상 언웨이팅이 일어나고 업중에는 항상 웨이팅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다운중에 웨이팅, 언웨이팅 동작이 일어나고 업중에도 웨이팅, 언웨이팅 동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 웨이팅이 무게를 주는 동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언웨이팅이 무게를 줄여주는 동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다음부터 쉽게 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만든 카페글을 한번 올려봤는데 내용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suna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ma

2010.01.14 06:43:19
*.148.65.181

^^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보다는 체중계에 직접 올라가서 다운/업을 해보시면 확실하지 않을까요?
손가락으로 누르는 힘은 사람이 임의로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해봤을때는 분명 몸을 낮추는 동안에는 체중숫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몸을 더이상 낮추지 못하면 줄어든 체중이 다시 회복되거나 원래 체중보다 더 늘어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원래 체중보다 늘어나는 경우는 몸을 다 낮춘 직후에 살짝 일어서는 듯한 느낌으로 할때 더욱 늘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체중이 잠시 늘어난듯하다가 몸을 다펴면 원래대로 회복됩니다.
문박사님도 한번 직접 체중계에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닥터드렁큰

2010.01.14 09:38:22
*.93.1.147

좋은글 잘 봤어욤..다운언웨이팅도 다운웨이팅처럼 처음 보드를 배울때 했던 기술들을 펼칠수 있겠네요

동영상생각하면서 반대로 해보니 대충 감이 왔었는데 .. 다시 첨부터 해봐야겠어요

다운웨이팅과 다운언웨이팅은 글로보는것보단 동영상 한번 보시면 두개가 확실히 다름을 바로 아실수있을거같은뎅..

지나가는 이

2010.01.14 09:45:44
*.160.65.215

다운 웨이팅 : 하체를 기준점(무게중심)으로 상체를 움직여서 업/다운을 가하는 턴의 방법입니다.
다운 언 웨이팅 : 상체를 기준점(무게중심)으로 하체를 움직여서 업/다운을 가하는 턴의 방법입니다.

다운 웨이팅 : 슬로프를 기준으로 수직 방향으로 머리의 높이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다운 언 웨이팅 : 슬로프를 기준으로 수직 방향으로 머리의 높이가 항상 일정합니다.

다운 웨이팅 : 업에서 엣지 체인지가 발생합니다.
다운 언 웨이팅 : 다운에서 엣지 체인지가 발생합니다.

suma님 설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3가지를 가지고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문박사

2010.01.14 11:44:34
*.202.162.30

저 지금 체중계 옆에 두고 있습니다ㅜㅜ
손가락도 그렇지만 사람 몸도 임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한번 해 봐요! 우리가 일반적인 다운 할 때 바닥을 꾹 누르면서 하니까, 체중을 실어서 체중계를 누르면서 다운동작을 해 보세요! 그리고 업을 할 때는 온몸에 힘을 빼고 일어 서 보세요! 체중계의 눈금 변화를 살펴보시구요. 다운언웨이트면 suma님의 동작에서 체중계의 변화도 가능합니다. 이래도 안되면, 혹 베이스가 어디신가요? 저는 무주베이스에 이번 16~17일에는 용평에 있습니다^^

익스텐션 프레스

2010.01.14 11:48:33
*.145.106.170

다운 언 웨이팅은 쉽게 말해 익스텐션 하면서 프레스를 넣는거 입니다.
측면에서 다리를 거의 피면서 익스텐션하는거죠...
익스트림 카빙 하시면, 대부분 보더들이 허리만 굽히고, 바닥을 긁는게 아니고, 다리를 핀 상태에서 몸의 전체가 슬롭에 붙히는 턴입니다.

문박사

2010.01.14 11:52:56
*.202.162.30

지나가는 이님 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두개는 어디서 나온 내용인가요?

다운 웨이팅 : 하체를 기준점(무게중심)으로 상체를 움직여서 업/다운을 가하는 턴의 방법입니다.
->다운 웨이팅에서 무릎 구부리는 동작은 하체인데 조금 모순이 있지 않을까요?

다운 언 웨이팅 : 상체를 기준점(무게중심)으로 하체를 움직여서 업/다운을 가하는 턴의 방법입니다.
->하체를 주로 움직이는 것은 맞는데 개인적으로 축은 골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운 웨이팅 : 슬로프를 기준으로 수직 방향으로 머리의 높이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다운 언 웨이팅 : 슬로프를 기준으로 수직 방향으로 머리의 높이가 항상 일정합니다.
하체로 업하면서 웨이팅을 하다보면 반작용력으로 상체가 움직이는 경도도 발생합니다.

시간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Lunatrix

2010.01.14 17:59:35
*.213.122.34

개인적으로는, 다운 웨이팅이 되는 원리와 다운 언웨이팅이 되는 원리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suma 말씀대로 체중계이론으로 보면 다운이란 행위 자체는 '언제나' 언웨이팅이지 절대 웨이팅이 될수없죠. 다운이 끝나는 시점에선 잠깐 웨이팅이 되게 되구요.

먄악 다운이란 행동이 웨이팅이 된다고 하시면...이건 역학이론을 완전히 거스르는거죠.

업의 경우를 봤을때도 역시 업이란 행동은 웨이팅, 즉 가압이 될수 밖에 없죠. 업이 끝나는 시점에서 역시 잠깐 언웨이팅이 되게 되구요.

이해가 안가시는 분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 보세요.

다리를 펴는 행동, 즉 '업'은 그 펴는 방향으로 가압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정말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할수 있죠.

받침대 위에 서서 일어서는데 그 받침대에 힘이 안들어 갈수가 있나요?
여러분 발차기 하는데 다리를 구부리면서 차나요? 뜀뛰기를 할때 다리를 구부리면서 뛸수 있나요?
아무리 아무리 천천히 천천히 행동한다고 해도 몸을 펴는 과정에선 그 받침점에 아주 미세하게나마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단순한 역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업이란 행동은 항상 웨이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 언웨이팅'이 되는 이유는 이런 단순한 측면으로만 접근하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마도 신체의 움직임에 관련한 좀더 복잡한 이론이 바탕이 되어야 이해할수가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이론을 아냐 모르냐가 크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업으로 언웨이팅이 가능하고, 그 느낌은 충분히 알수 있으니깐요.

뭐 스포츠쪽으로 관련해서 인체구조를 공부하신 분들만 알수 있는 뭔가 이론이야 당연히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Lunatrix

2010.01.14 18:12:54
*.213.122.34

제가 생각하는 다운이 웨이팅을 유발하는 이유, 업이 언웨이팅이 되는 이유는 행동 보다는 그 자세 자체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운은 낮은 자세이고 업은 높은 자세이죠.

낮은 자세로 인해 1.무게중심이 낮아짐 2.무게의 작용점이 한곳으로 모임 이 두가지 현상이 웨이팅에 큰 역할을 하지 않나 미루어 짐작을 해봅니다.

이건 계란위를 깨트리지 않고 걷는거와 비슷한거죠. 최대한 무게가 발바닥에 고루 퍼트릴수록 계란위를 걸을수 있죠.

보드도 마찬가지로 데크 전체에 무게가 실리는 것과, 다운을 해서 데크 가운데에 무게가 집중되는것에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나가는 이

2010.01.14 18:40:48
*.160.65.215

상기 의견이 기록된 문건은 없습니다. ^^;;

아마도 문 박사님은 이미 의미를 이해하고 질문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상체를 움직여서" 이부분이 부적절 할수는 있습니다만...하체에 무게중심을 두고 웨이팅을 가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꼭집어 기준점이라면 골반쪽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웨이팅을 가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다르게 풀어서 써봅니다. (더 어려운것 같기도 합니다. ^^;;)

다운 웨이팅은 보드위에 선 사람이 보드를 따라가며 웨이팅을 가하는것이고
다운 언 웨이팅은 보드위에서 사람을 기준으로 사람이 보드를 밀면서 웨이팅 가하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suma

2010.01.14 21:31:20
*.110.172.248

제 생각에는 다운 하는 동작 자체는 웨이팅을 주지 못하지만, 다운한 자세 이므로 언제든지 다운을 멈추거나 업으로 전환해서 강한 웨이팅을 줄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업(몸을 편) 자세에서는 언제든지 다운을 통해서 언웨이팅이 가능한 자세가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정말 순간적으로 강하게 프레스(웨이팅)를 주고 싶다면 다운을 하다가 급격하게 업을 하는 것으로 가능하겠지요. 이는 사실 우리가 늘 접하는 점프와 같습니다. 아마 점프의 도약순간에는 지면에 강한 프레싱이 들어 갈것입니다. 물론 점프후 몸을 웅크렸다가 땅에 닿는 순간 다리를 쭉 편다면 이보다 더 강하겠지요(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다치실지도..).
이부분은 보드 잘 타시는 분들이 한번 직접 테스트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다운 중 급격하게 업을 할때 프레싱이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웨이팅/언웨이팅 기법에 있어서의 차이는 왠지 턴시에 "웨이팅후에 언웨이팅"이냐 "언웨이팅후에 웨이팅"이냐 의 순서 문제 처럼 느껴지는데, 이부분은 제가 보드 고수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


문박사

2010.01.14 22:06:14
*.202.162.30

지나가는 이님..
부드러운 글에서 인격이 느껴지는군요^^
작년 CASI NTC인 제프와 라이딩중 몇가지 물어보았는데 다운언웨이트는 캐나다에서도 말이 많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자기 나름대로 정립을 하되 최대한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 글처럼 정립해서 일단은 알고 있습니다. 추후 내용이 바뀌게 되면 다시 수정 보완해야죠^^

다운 웨이팅은 보드위에 선 사람이 보드를 따라가며 웨이팅을 가하는것이고
다운 언 웨이팅은 보드위에서 사람을 기준으로 사람이 보드를 밀면서 웨이팅 가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똑같지 않을까요? 다운 웨이트에서도 사람이 보드를 리드하는 경우와 보드를 따라가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정말 어렵죠 이제 그만 생각해요^^ 다운 언웨이트를 쉽게 보드를 민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카빙의 경우에서도 다운언웨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주를 최대한 크게 해서 빠져 나갈 구멍을 많이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박사

2010.01.14 23:08:53
*.202.162.30

suma님 물리학 전공한 분에게 자문 후에 다시 이야기 해요^^
우선은 gg입니다 ㅋㅋ

엘라

2010.01.15 11:57:13
*.247.145.9

suma // 상당히 도발적인 생각이네요.

고수들의 노름에 초보인 제가 끼어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suma 님의 글을 읽고 잠시 짬나는 시간에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물론 스키장이 아니고 그냥 복도에서..)

일단 무의식적으로 다운의 행위를 한다면 suma 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행위가 일어 나는 군요.

보통 다운 언웨이팅의 경우 상체 고정에 다리를 접는 다는 식으로 압력을 해방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 그냥 서서 다운의 행위를 할때도 역시 압력의 해방을 느꼈습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다운의 행위를 하면서 프레스를 주는 행위도 가능은 한 것 같습니다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고수분들은 다르실지도...)

그렇다면 다운 웨이팅이나 다운 언 웨이팅이나 같은 행위로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웨이팅 후 웨이팅..)

혹시 suma 님이 생각 하시는게 저것이 맞는 지요?

갑자기 저도 상당히 혼란스러워 졌습니다만 일단 전 이렇게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물론 맞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저를 납득시키기 위해서 한 생각입니다.

일단 다운웨이팅이라고 하는 것은 업언웨이팅 후 다운 웨이팅의 방식으로 사용이 됩니다.

목적이 턴이 아니라 프레셔 쪽에 가 있지 않나 싶구요.(흔히 "호" 를 그리는 부분..)

다운 언웨이팅이라고 하는 것은 다운 웨이팅 후 또 다운이 일어 나면서 턴을 합니다.

목적이 프레셔가 아니라 턴을 하는 것에 있지 않나 싶네요. ("엣지 체인징"이 되는 부분..)


일단 저는 생각을 저렇게 정리했습니다만 확실히 애매한 부분이네요.

이것이 정확한 "영어" 사용에서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미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머리 아픕니다.

엘라

2010.01.15 13:39:28
*.247.145.9

다시 생각해 보니 그렇게 고민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운 웨이팅 & 다운 언웨이팅...

말 그대로 다운한 상태에서... 웨이팅을 하느냐, 언웨이팅을 하느냐...

다운 중이 아닌 다운한 상태로 생각해 본다면 그리 복잡한 문제는 아니군요 -0-

환자

2010.01.15 13:56:42
*.111.184.10

다운 자체는 언웨이팅 입니다.......
다운 동작으로 무게에 인한 압력이 늘어나는 일은 물리학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너비스턴 이상에서 배우는 프레스는 어떻게 설명될 것인가?
이는 단순히 체중 하나만에 의한 가압이 아니라 원심력에 그 근원을 두고 있는 가압입니다 -_-

다운을 주면서 앵글을 만들어주어 프레스를 생성시키는 형태로
다운 웨이팅을 배우게 되죠...

다운 언웨이팅은 이와 다르게, 순수한 역학적 원리인, "다운을 하면 감압이 된다"라는 사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방법론적인 차이로는, 물론 복합적이겠지만 핵심은 엣지 체인징 타이밍이 아닐까요?
다운 웨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을만한 원심력이 발생하기 이전에 엣지 체인징을 해줌으로 인하여
다운 -> 웨이팅이 아니라, 다운 -> 언웨이팅이라는 공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suma

2010.01.15 17:07:58
*.110.172.248

문박사 // 평소 궁금한걸 물어본다는게 압박하는 것이 되버렸네요. 호기심을 참지 못해서리... 죄송합니다 ^^;
엘라 // 네. 일단은 제가 다운 웨이팅이란 용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중 가장 괜찮은것 같아서요..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다운자세에서의 웨이팅/언웨이팅으로 이해할 수 도 있겠군요! ^^
환자 // 다운 웨이팅을 원심력에 의한 웨이팅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군요.

낙엽..

2010.01.15 23:11:34
*.130.33.42

환자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다운 자체는 언웨이팅 이고...고수가 되면 누르는게 아닙니다. 다운이란건 포지션의 이동을 위한 수단이고 가속..뭐 그런이유가 있겠죠...프레스라는 것도...데크가 받는 원심력일뿐 우리가 데크를 누르는건 아님..물론..빠른 엣지 체인지를 위해 데크의 반발력이 떨어졌을 경우 순간 업타이밍에 눌러 프레스를 줄 순 있음...이상...양지 고수.

레몽레인

2010.01.15 23:23:06
*.193.239.111

너무 좋은 글이네요...박사님..굿..

소제

2010.01.17 22:55:01
*.11.114.2

아무래도... 다운언웨이팅보다 더 강력한 프레싱은 업언웨이트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다운 언웨이팅은 안정적인 라이딩을 보장하고...
업언 웨이팅은 강력한 프레싱과 더 좋은 그럽력을 바탕으로 더 작은 원호를 그리는 턴을 만들어
주는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케 하면 에어턴이 되는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용카빙을 위하여~

mr.송

2010.01.18 01:41:51
*.145.214.247

ㅎㅎ 댓글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여~ 서있는 자세에서 다운시에는 가압이 될수 없는게 물론 맞습니다.

근데 다운웨이트시에는 다운을 하기전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업이져.. 업을 하는순간 체중은 중력보다 위쪽에 있기에

가벼워집니다. 그상태로 턴을 하면서 지긋이 다운을 주면 점점 정상체중에서 중력아래로 프레스가 실리는거져~~

다운언웨이트 역시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가실듯 하네여 ^^

mr.송

2010.01.18 01:55:06
*.145.214.247

역시 체중계 위에서 실현 가능합니다.

대신에 업을 해주면서 체중이 일단 줄어든 상태로 만들고 그다음 천천히 다운을 해주면 정상체중보다

더 나가는걸 볼수 있잖아여~

반대로 다운언웨이팅 역시 다운을 하면서 체중을 줄여준 상태에서 업을 하면서 프레스를 넣어주면 정상체중

보다 더 나가는걸 볼수 있고여~

다운언웨팅이 인체적으로나 안정적인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하셧네여~ㅎ

커스텀

2010.01.18 20:05:12
*.34.209.229

다운언웨이팅은 듣보잡 환경이나 턴전환시점을 보다 빠르게 가져올때 쓰게 되는거 같던데요.

펴주면서 리바운딩을 이용해 다음 턴 공략지점을 내가 의도한 곳으로 엣지를 빠르게 찔러넣어주는 느낌이랄까

말로하기 참 까다롭네요.

깨방정 라이딩도 쓸만하구요 시계추마냥

업웨이팅이랑 표현이 좀더 낫겠네요.


몸을 낮추는 것과 압력을 풀려고 다리를 접는 행동이 모두 다운으로 표현되는것도 같은데 구분이 필요할듯...


예상못한 리바운딩이 두려울 뿐. 라이딩에서 압력이 없는 시간이란.. 점프..가속..트릭..전환..

의도한 에어턴은 멋지지만 초대하지 않은 점프는 마이 아푸거 같아요..

leeho730

2010.01.18 22:03:40
*.23.218.211

복잡하네요 ㅠ.ㅜ; 이해가 잘 안가는 一人

2010.01.18 22:35:26
*.248.31.125

다운언웨이팅 턴을 하는분은 제법봤습니다만 ...
그게 뭐랄까 웨이브 추듯이 억지로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분이 반이상이더군요. 아니 거의 다라고해야하나 ;;
여기에대해 댓글좀 써주셔요 ^^웨이브 추듯이 다운언웨이팅 하는분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없는지요.

헤즈멧

2010.01.19 15:21:09
*.14.218.41

좋은 글이네요...제가 연습하는 푸쉬풀과 동일한 거 맞죠?

다운 언웨이팅과 업 웨이팅은 스노보드의 리듬이 맞아야 가능합니다. 즉 억지로 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죠.

엣지 체인지 시점부터 업 웨이팅으로 가압이 들어가서 턴 끝나는 점에서 다운 언웨이팅으로 압력을 풀어 엣지 체인지를 하는것.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운 웨이팅은 앵글이 의해 되는것이고 다운에 의한 웨이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콤퓨타

2010.01.19 16:42:19
*.95.79.189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다운 언웨이팅을 심정적으로 가장 잘 느낄수 있는게 있는데....

계절이 조금 안맞습니다만... 몸으로 느껴 보시기에는요;;;

봄이 오면.. 유람지 찾아 가셔서 조그만 배 한척 빌리셔서..

노를 저어 보시면... 다운 언웨이트 업 웨이트 하라는 것이 심정적으로 육체적으로

확 와 닿을거 같네요...

문박사

2010.01.20 13:21:03
*.202.162.30

펑님 개인적으로 해결하셨죠? 혹 이해가 되지 않으면 쪽지 주세요^^

firehead(화두)

2010.01.21 00:53:10
*.77.61.133

너무 밑에다 글을 써놔서 봐주실지 모르겠네요 ^^
문박사님 안녕하세요~~^^ 무주에 갈때마다 뵙고 싶었는데 ㅎㅎ

전부다 학문적인 이야기를 하시는데 무서워요 ^^ 아직 모자란 제가 생각할때는 이렇습니다.
다운언웨이팅.......다운을 해서 무게를 빼는게 아니라 다운한거 같은 자세로 프레스를 해제한다로 해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실 업언웨이팅때처럼 무게중심을 내려서 앉은자세를 만드는게 아니라 무릎을 당겨서 프레스를
해제하는 동작으로 앉은 자세처럼 만들어 주는거니까요.

여기서 하나 더 나가자면 업언웨이팅은 질량에 관계된 동작을 말하는거며 다운언웨이팅은 근력에 관계된 동작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업동작으로 언웨이팅이 안된다는 말은 이해가 잘 안되요. 알리도 하고 펌핑도 하시자나요
웅크려 앉아 있다가 상체부터 올려주고 하체가 따라올라오고.이동작에서 공중에 뜨지만 않으면 업언웨이팅 아닐까요?
전 항상 업할때 점프한다는 기분으로 ㅎㅎ;;;

카빙은 아무것도 아니다는 너무하세요...ㅜㅜ 전 슬라이딩턴 카빙턴 둘다 좋걸랑요 ㅎㅎ

Step uP™

2010.01.21 23:23:24
*.130.67.25

와.... 개인적으로 요 근래 본 토론글중에 가장 부드럽고 인격적인 댓글토론인 것 같습니다. ^^;;

특히 문박사님께는, 스키동에서 처럼 "선생님" 호칭을 드리고 싶은데요.^^

매너있고 좋은 댓글 남겨주신분들 덕에 누칼 읽을 맛이 납니다.

문박사

2010.01.26 11:44:09
*.202.162.30

화두님 직접뵙고 이야기 해요^^ 2월 3~4일 성우에서 2월 6~7일은 휘팍에 그 나머지는 무주에 있을 예정입니다^^
카빙이 좋다 슬라이딩이 좋다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그런말 같아서 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step up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 됐습니다. 칼럼 열심히 써야겠네요. 다음 주제는 피봇/스티어링인데 정말 시간이 없네요.
여기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악플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좋은 말씀만 써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키네리

2010.01.28 10:25:12
*.236.3.241

좋은 칼럼 잘 읽었습니다. 비비피부터 다시 언웨이팅을 연습해봐야겠네요, 휴.. 참 재밌는 운동이에요.

관광모드

2010.01.28 21:34:15
*.31.168.99

에휴 한가하다 보니 쓰신칼럼과 긴 의견들 잘 읽었습니다...역쉬 헝글링은 시간이 잘가서 좋네요...

이건 사견인데요... 겨우 눈덮인 산에서 미끄러지는 놀이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저위에 글달으시는 모든 박사님들 용어좀 가위 바위 보처럼 일반용어로 간단히 다른표현으로 대체해도 되지 않을까요..

무릎구부리며 턴 하기 // 반대로 무릎 피면서 턴하기 뭐 이런식으로

스키나 보드나 세워놓구 캠버모양 한번 그다음 눌러서 휘어지는거 보여준 다음
반대로 튕기면서 원상태로 돌아가는거 보여주면서 스키나 보드나 이 엣지 있는 부분이 커다란 원의 일부분이니까..

얼마나 턴의 크기를 작게 할수 있는냐는 얼마나 강한 압력을 만들어서 장비에 전달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이정도로 이론은 충분할 것 같은데---아니라면 그냥 무시하세요...

충격흡수 가르칠려면 자동차 바퀴에는 스프링이 달려있단다 무릎을 스프링처럼 접으면 된단다--이러면 다 알아먹던데ㅡ.ㅡ

김정훈

2010.02.05 15:27:21
*.240.126.82

나름 고민해 보면서 읽어본 1인입니다. ㅎ
이제 몇시간 후면 출격해서 머리속에 헝클어져 있는 것을 직접 몸으로 실험해 볼 수 있겠네요.. ㅎ

멋진 토론을 해주신 헝글인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문박사님 칼럼 계속 부탁드려요.. ㅎ
(찾아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ㅋ

조나단리

2011.09.23 11:18:30
*.61.210.210

좋은 글 잘봤습니다. ^^

무쌍직전영신류

2014.12.15 01:29:49
*.223.2.150

이제야 이글이 조금 이해가 갑니다 ㅎ
정말 아주 조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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