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입이 안되서...

백사이드보드슬라이드-테일..이란 말은 백사이드테일슬라이드란 뜻인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백사이드보드슬라이드인데 테일쪽에 걸쳐졌다는 의미라면 모르겠지만...
백사이드테일슬라이드라면 그림이 잘못되었네요.

제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거,,, 레귤러- 진입은 프론트사이드(토 엣지) 가다가 박스 올라가기 직전 왼쪽어깨 방향으로 90도 돌려주면서 정면을 보면서 노즈로 밀고 나가는거;;;; 이런건 이름이 뭐대요? 그냥 지나가던 길에 배워서 그것만 해봤는데 명칭도 모르고 그냥 탔네요;;;

맞는말 아닌가요? 설명 잘해주신거 같은데요....

박스나 키커.. 모두 진입에서 ㅎㄷㄷ 무서움..

3333님 저도 100% 정확히 아는것이 아니라 ^^; 틀린점 있으면 서슴치 말고 지적해주세요. 그래야 수정을 하죠,

제가 알기론 노즈쪽으로 진입하면 보드, 테일쪽으로 들어가면 립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것인지.

맨 위족-왼쪽 그림은 백사이드보드슬라이드 이고 테일 프레스, 노즈 프레스란 뜻입니다.

좋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맨 위쪽-왼쪽 그림방향에서 진입하는건 백사이드가 맞습니다.
그렇게해서 보드 가운데가 걸쳐지면 백사이드 보드슬라이드.
그림처럼 노즈가 걸쳐지면 노즈슬라이드 맞습니다.
위에 그림에 백사이드보드슬라이드-테일 이라고 말씀하신건 설명하기가 좀 복잡합니다만...
백사이드테일슬라이드 경우에는 백사이드로 진입해서 테일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그림처럼 몸이 앞쪽을 향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향해야 겠지요.
그림처럼 노즈가 박스나 레일을 넘어서 테일이 걸쳐지는 경우는...
스케이트보드에선 백사이드테일블런트가 되거나 백사이드레일오버테일슬라이드? 정도가 되겠네요.

맞게 그리신것 같은데요?
보드슬라이드 테일/노즈 프레스를 표현하시려고 한거 아닌가요??
중간으로가면 보드슬라이드, 테일에 프레스가 걸리면 테일프레스, 노즈쪽이면 노즈프레스
립슬라이드냐 보드슬라이드냐는 쉽게말해 들어갈때 프론트사이드스핀이냐 백사이드스핀이냐(물론 실제로 스핀은 아니고 그냥 90도를 만들기 위해 쳐주는 것을 말합니다) 에 따라 구분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림 보시면 앞부분이 흰색 뒤부분이 까만색으로 그려주셔서 잘 이해되네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ㅋㅋ^^

프론트사이드의 경우도 오른쪽 맨위는 프론트사이드노즈슬라이드이며
그 밑에 프론트사이드보드슬라이드-테일 이라고 말씀하신건
프론트사이드테일블런트(스케이트보드) 혹은 프론트사이드레일오버테일슬라이드(?) 정도 일듯합니다
프론트사이드테일슬라이드는 그림처럼 몸이 뒤쪽을 향하는게 아니라 앞쪽을 향해야 겠죠.

우왕ㅋ굳ㅋㅋ님...
테일에 프레스 걸리면 테일프레스. 노즈쪽이면 노즈프레스 맞습니다.
그런데 위에 그림에서 테일프레스의 경우는 테일이 바로 걸쳐진게 아니라 노즈가 먼저 레일이나 박스를 넘어간 후에 테일이 걸쳐진 겁니다. 그래서 그냥 테일프레스가 아니라 레일오버 혹은 박스오버 테일 프레스가 되는 겁니다.
테일프레스가 될려면 바로 테일이 걸쳐지고, 몸의 방향이 위의 그림들과 반대쪽을 향하게 되죠.
이해가 되시는지요??

와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ㅡ_ㅡ;;;;;;

하나더... ^^;;;
초심님...
보드슬라이드, 테일프레스, 노즈프레스는 별개의 기술입니다.
보드슬라이드이면서 테일프레스라는건 없죠.
보드슬라이드는 데크 가운데로 미끄러지는 거구요.
테일프레스는 테일쪽에 프레스를 주고 미끄러지는 거구요.

3333님 그럼 보드 슬라이드와 립슬라이드 차이는 몬가요? 그것만 명확해 지면, 스놉에서 명칭이 없다면 스켑 처럼 레일오버로 표현해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오우~ 이해가 잘 되네요..감사감사^^

초심님... 보드슬라이드와 립슬라이드의 차이는 아래 지빙콜(그게 접니다)이 올린 칼럼에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보드슬라이드는 노즈가 먼저 진입하여 보드(데크) '가운데'로 밀고 가는 기술입니다.
립슬라이드는 테일이 먼저 진입하여 보드(데크) '가운데'로 밀고 가는 기술이고요.
노즈슬라이드는 노즈를 바로 걸어서 노즈로 밀고 가는 기술이고요.
테일슬라이드는 테일을 바로 걸어서 테일로 밀고 가는 기술입니다.(하지만 위의 그림에서는 테일이 바로 걸린게 아니라 노즈가 먼저 진입하여 넘어간 후에 테일이 걸린 그림이죠)
노즈프레스, 테일프레스는 말그대로 노즈나 테일에 프레스를 준 상태에서 밀고 가는 기술입니다.
보드슬라이드, 립슬라이드, 노즈슬라이드, 노즈프레스, 테일슬라이드, 테일프레스 다 별개의 기술이라고 할수 있죠.
아래쪽 립슬라이드의 그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왼쪽 백사이드립슬라이드-테일은 백사이드테일슬라이드(프레스)입니다. 테일이 먼저걸려서 테일로 밀고가기 때문이죠.
백사이드립슬라이드-노즈는 백사이드 레일오버 노즈슬라이드(프레스)입니다. 테일이 박스나 레일을 먼저 넘은 후에 노즈가 걸렸기 때문이죠.
아래 오른쪽 프론사이드 립슬라이드-테일이라고 쓰신것도 마찬가지로 그냥 프론사이드 테일슬라이드(프레스)입니다.

그림 예쁘네요~ 이해가 쏙쏙!

('')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 네. 명확해졌군요. 수정해서 다시 올릴게요~

급반전... 그림의 보더는 구피였다.

아... 초심님이 아랫글에 질문을 하셨었네요?
지금 확인했습니다. 진작에 답변을 해드렸으면 혼선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죄송합니다. ㅎㅎ

덕분에 공부도 하고 수정 잘했습니다. 근데 뉘신지 쪽지로 좀 ㅋㅋ

아... 저는 부끄러운 비로거입니다...ㅎㅎㅎ
초심님이 파크 들어가시거나 혹은 사진첩이나 동영상이 잘못올라오면 알려주세요...
저는 비로거라 사진첩,동영상자료실은 글을 남길수가 없어서요... -_-;
딴지 걸고자 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아주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늦은감이 있지만, 조금더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우선 레일/박스를 타는 지빙이란 기술과 기술명의 유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시작됩니다.
위에 있는 그림들은 스케이트/스노우에서 다 쓰일수 있으나,
스케이트보드는 더 많은 지빙기술(스케이트보드에서는 지빙이란 말을 쓰지는 않음)이 있습니다.
위에 그림에는 안나왔지만 스노우보드로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지빙기술중에 50-50(fifty-fifty)가 있습니다.
보드슬라이드와 립슬라이드가 데크를 가로로 밀고가는 형태라면,
50-50는 진행방향 그대로 세로로 밀고 가는 것이지요.
스케이트보드에서는 슬라이드와 그라인드 두종류의 지빙기술로 나뉩니다.
슬라이드는 데크로 미끌어지는 기술이고, 그라인드는 트럭(데크와 바퀴를 이어주는 쇳덩이)으로 긁고 가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앞바퀴쪽 트럭과 뒷바퀴쪽 트럭을 똑같이 50대 50 비율로 레일이나 박스렛지(모서리)에 걸치고 간다 하여 기술명이 50-50 그라인드 입니다.
스노우보드에서도 50-50라는 기술명을 쓰고 있지만, 스노우보드엔 그라인드는 없고 다 슬라이드죠.
그래서 그냥 그라인드란 말은 빼고 피프티-피프티라고 부르죠.
이것역시 프론트사이드50-50, 백사이드50-50 다 있습니다.
또 하나 5-0(파이브 오)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라인드죠.
스케이트보드에서는 뒷바퀴쪽 트럭만 걸치고 가는 그라인드 기술입니다.
스노우보드에서는 윌리혹은 테일프레스와 비슷한 자세가 나오겠죠.
반대로 앞바퀴쪽 트럭만 걸치고 가는 기술은 노즈그라인드라고 하는데
스노우보드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그라인드란 말은 못쓰고, 그렇다고 노즈슬라이드라는 기술은 이미 있으니 같이 쓸수도 없고...
그래서 스노우보드에서는 노즈프레스라고 부릅니다.
두서없이 써서 정리가 잘 되었나 모르겠지만, 그리고 물론 이런거 몰라도 보드타는데 전혀 지장없지만...
그냥 보드의 상식?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자료네요..^^

퍼갈께요..출처는 꼭 밝힐께요...^^

좋은자료네여~~~~~~~~~~~~ 잘봤습니다

그림 이뻐요..아..10자..-_-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