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이 턴을 시작할때부터 카빙에 진입하기까지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가 '업다운 좀 해라' 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업을 빼버려도 됩니다. 사실 '다운 좀 해라'가 요점이죠. 다운이 안되니깐 업이 안되는것이거든요. 머 다운을 해야 업할 껀덕지가 있죠. 5cm내려갔는데 10cm올라올수 있나요? -ㅅ-a

그럼 다운 좀 해라 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글쎄요...이게 참 딜레마입니다.
흔히 다운해서 데크를 휘게 만들어라 그리고 턴중에 다운상태를 유지하라..머 이런말을 하는데..이두가지를 충족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물론 다운이란 힘을 주면 데크가 순간적으로 휘긴하겠죠. 그런데 우리의 체중자체가 변화하는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데크에 가하는 힘은 우리가 데크위에 올라와 있는 이상 우리의 체중일 뿐이지 결코 변화할수가 없다는것이죠.
결국 다운이란 행동을 통해서 데크를 잠깐 휘게는 할수 있지만 영원히 휘게 할수는 없습니다. 마치 체중계 위에서 힘을 빡주면 순간 체중이 더 나오지만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는것 처럼요. 순간적인 다운의 힘이 끝나면 데크는 원상태로 돌아오겠죠.

그럼 턴시에 다운을 주고 그 다운상태를 유지하는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가 무려 3초~5초동안 턴을 하면서 주는 다운이란 도대체 멀까요? 설마 허벅지에 힘 빡주고 다운다운다운다운 해서 5초동안 데크가 휘는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시는 분은 없겠죠? 그런분은 한번 체중계에 올라가셔서 5초동안 체중을 서서히 늘려보시고 그게 정말 되는지 결과를 알려주세요 -ㅅ-

저도 다운의 정체가 뭘까? 이생각을 참 많이해봤는데 나름대로 제가 내린 결론은 '원심력을 미리 주기'과 '체중의 집중' 입니다.

일단 '체중의 집중'부터 설명하겠습니다.
흔히 TV에서 호신술의 달인들이 계란판 위에 서는 묘기를 많이 부리죠. 바로 이겁니다 =ㅅ=;;;
우리가 데크위에 섰을때 체중분포를 보자면 가운데에 가장 많이 집중이 될겁니다. 만약 다리를 벌리면서 체중을 양옆으로 분산시킨다는 느낌으로 서면 약간이나마 체중분포가 노즈와 테일쪽으로 옮겨가겠죠? 반대로 다리를 모으면서 가운데 체중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서면 가운데에 좀더 체중분포가 많아질겁니다.
물론 이건 데크가 그런 모양으로 휘면서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데크를 그런 모양으로 휜다는것 자체가 바로 체중이 이동했다는 뜻이며 동시에 체중이 이동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뭐 물리학의 힘벡터까지 꺼내지 않더라도 이해하시겠죠.

바로 다운은 이런 '체중의 집중'을 만들어 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럼 이런 체중의 집중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그전에 '원심력 미리주기'를 한번 살펴보죠.

'원심력 미리주기'란?
우리가 턴시에는 강력한 원심력을 받게 됩니다. '구심력 아니냐' '그건 관성이다' 머 이런 태클은 생락해주시고 -ㅅ- 걍 편하게 원심력이라고 합시다.
우리 몸이 받는 이 원심력으로 데크는 휘게되죠. 왜냐구연? 몰라연 데크가 글케 생겼어연. -ㅅ-
근데 원심력이 발휘되려면 턴중이어야 하죠. 다시 말하면 턴이 이루어져야 원심력이 생기고 데크가 휜다는것이죠(원심력(구심력)이 작용해야 턴이 된다는 물리학도 스러운 테클 사절-ㅅ-). 짧게 줄이면 턴시작후에 비로소 데크가 변형된다는 겁니다...그럼 턴시작전에 데크를 미리 변형시키면???? 아하!!!
데크가 가장 많이 변하는 시점은 (원심력이 가장 강하게 작용한는 시점은)턴의 정점이죠? 이순간의 데크의 모양을 턴 시작부분에 미리 힘을 줘서 만들어 주는겁니다. 그런 다음에 그모양 그대로 설면에 엣지를 박아버리는거죠. 그러면? 데크는 그 휜모양 그대로 턴을 해버리겠죠.

(다르게 표현하면 턴의 정점에서 생기는 만큼의 구심력을 턴시작에 미리 만들어내서 턴의 진입을 신속하게 해준다? 라고도 할수 있겠죠. 턴 안쪽으로 엣지를 주어서 서서히 구심력을 만드는게 아니라 엣지를 주는것과 동시에 다운을 함으로써 설면에 엣지를 깊숙히 박으면 한꺼번에 구심력을 왕창 얻어낼수있겠죠. 걍 쉽게 말해서 더 많은 구심력을 얻어낸다 -ㅅ- 써놓고보니 넘 당연한 소리네;;;;)

그럼 어디 가상의 턴을 생각해보죠. 턴 시작부분에 다운을 줌으로써 데크에 인위적인 변형을 가하고 동시에 엣지를 설면에 기울입니다. 그럼 마치 턴의 정점에서 발생하는듯한 강한 구심력을 받게되고 턴이 시작이 됩니다. 바로 이게 처음 '다운'이라는 행동을 통해 얻어내는 첫번째 결과입니다.
그럼 이제 턴 시작에 순간적으로 주었던 힘(구심력)은 턴이 지속되면서 효과가 사라지고(체중계의 바늘이 원래대로 돌아도듯이) 턴이 이루어지고나서 생기는 원심력이 이 자리를 매꾸게 됩니다. 근데 이 원심력은 우리가 컨트롤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우리의 체중과 턴반경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죠. 다시말해 부족할수도 있고 과할수도 있는겁니다. 바로 여기서 처음에 설명한 '체중의 집중'이 필요한것입니다. 체중을 원하는만큼 집중함으로써 턴중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원심력을 데크를 변형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그정도를 컨트롤 할수 있는 것이지요.

턴을 크고 길게 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중간에 다운을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것이...바로 이게 턴이 너무 커서 원심력은 빈약한데다가 초반에 준 다운의 효과는 이미 사라지고 단지 빈약한 원심력을 '체중의 집중'을 통해 가운데로 잘 모아서 데크의 변형을 계속 유지해야 하므로 힘든것이죠.

그리고 작고 강력한 턴을 할경우에도 원심력이 너무나 강력해서 깜박 다운을 풀어버릴 경우 '체중의 집중'을 통한 데크를 변형시키는 힘이 사라져버려서 데크의 강력한 복원력으로 데크가 펴지는동시에 진짜 말그대로 붕떠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요.

결국 다운이라는 '행위'는 데크를 미리 휘게 만드는것, 다운이라는 행위를 취한뒤 그 자세를 '유지' 하는것은 데크에 체중을 집중해서 주어진 원심력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

이라고 봅니다.


아...이거 사실 프레셔 컨트롤과 업다운에 대해 쓸려고 했는데 완전히 삼천포로 빠졌네요.--;;;
2편으로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3=3

엮인글 :

Biggy

2006.09.03 17:52:35
*.183.174.231

2편도 기대합니다!

초보보더

2006.09.03 18:31:32
*.230.188.152

무슨 말인지 알똥 말똥하네요~~ 몇번 더 보면 이해가 될까?? ㅡ.ㅡ;;;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3 18:47:31
*.205.149.177

위의 설명을 이해하자면 데크의 사이드컷과 캠버를 이해하셔야 하는데 사이드컷은 보드 허리부분의 잘록한 부분을 얘기 하는것이고 캠버는 보드를 눕히면 허리 부분이 약간 뜨는데 그 뜨는 유격부분을 얘기하는 것입니다..요 사이드컷과 캠버가 없으면 우리가 말하는 턴을 구사하기가 매우 힘들어 지겠죠..좀더 쉽게 얘기하면 보드를 한쪽 엣지부분을 땅으로 가게해서 옆으로 세워보면 이해가 빠를것입니다..그럼 사이드컷 부분이 땅에 안닿는것을 알수있죠..요 사이드컷을 지면에 완전 밀착시키는데 필요한것이 프레싱이구요..프레싱을 하여 데크를 복원시켜 리바운딩을 주는 부분이 캠버인 것입니다..그래서 사이드컷..허리 부분이 잘록하면 잘록할수록 회전반경이 짧아지는것도 이런 이유에서죠..이렇게 생각하면 왜 프레싱을 줘야 하는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좀 될려나요..ㅋ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3 19:05:42
*.205.149.177

롱턴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순간적으로 턴의 도입부에서 프레싱을 하여 사이드컷을 최대한 설면에 밀착시켜 턴을 이룹니다..그러나 캠버가 복원되면서 요 사이드컷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되나 턴의 도입부에서 얻은 원심력으로 그 자세 그대로 다음 턴까지 자세가 유지되는 것이죠..중요한것은 턴의 도입부에서 얼마나 시기적절하게 정확한 자세로 프레싱을 주느냐가 관건인 것이죠..보드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ㅋㅋ이상 위에 설명을 돕기위한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그럼 얼마 안남은 시즌 몸관리들 잘하시고 시즌 준비 잘하시길 빌겠습니다~~^^;

온리카빙

2006.09.03 19:19:33
*.50.112.122

루나트릭스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심력 미리주기"란 단어가 조금 생소할뿐
상급카빙에선 턴전환의 타이밍을 더 빨리 가져오는점과 내용상 일맥상통하는것 같습니다
초중급의 카빙에서는 구사하기가 많이 어렵죠
엣지전환과 프레싱을 일찍 하려고할때 가장 두려운 문제가 역엣지거든요... ㅡ.ㅡ
보통의 라이딩시에 상체는 위쪽을 향하지만
상급카빙에서는 탄전환하는 순간부터 회전의 정점 이전까지는
상체가 이전과는 반대인 폴라인을 향하게 되기때문에 겁을 먹고 도전하기가 어렵고
그러다보면 역엣지의 위험이 커지죠...

깡패토끼

2006.09.03 19:34:44
*.239.185.243

오~
자료고맙습니다..^^;;

Balto

2006.09.03 19:39:04
*.79.145.132

제가 이 칼럼을 이해할 주제도 못되지만,,, ^^;;;
머릿속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다운을주고,, 턴중에는 원심력으로 유지를한다,, 라는건,,,
(잘 이해한거 맞나 모르겠습니다,,ㅎㅎ)
롱턴에서 중간에 다운이 풀려버리던 느낌까지,, 설명해주시고,,, 감사감사감사~~!!!

234

2006.09.03 20:32:04
*.110.169.191

이론 정말 끝내줍니다...하지만 저런거 보면서 생각하고 타면 머리아파요 ㅋㅋ
그냥 몸가는데로...
저도모르게 턴하면 무릎이 숙여지는데요 뭘 ㅋㅋ

해골

2006.09.03 21:31:55
*.93.134.97

아~~아~~ 고생많으십니다

열띰히 열독하구있습니다

장미빛인생

2006.09.03 22:14:00
*.148.24.83

머찌세욤.

♡즈랭♡

2006.09.04 00:22:32
*.156.191.76

음 턴 입문 하시는 분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글인듯 하네요;;

저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ㅎㅎ

『A+』

2006.09.04 09:10:40
*.51.237.126

으허 ㅋㅋㅋ 이해하기 어려운 글 ㅠㅠ 긍께 업다운이 안되지 ㅡㅡㅋㅋ 난역시 초보 ㅋ

욥~ 붸붸~!!

2006.09.06 00:15:52
*.21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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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쉬 이론은 프로시군요

그런데 왜 실제로 타실때는 그렇게 못타시는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몸으로 확인하고 나서 남에게 알려주는데

koj7128

2006.09.06 02:06:01
*.154.150.236

제가 보기엔 루나트릭스님의 이론은 체험80% + 상식20% 정도 될것 같은데요..저정도 칼럼을 쓸 정도 되면 어찌 이론만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슈웅~

2006.09.07 04:21:40
*.103.67.10

제목 정말 마음에 드네요.

카레라♪

2006.09.07 15:40:39
*.65.72.194

이야 대단한 칼럼입니다 지난 시즌 처음 보드 접하고 카빙비스무리한거 깔짝 대다가 시즌이 끝났었는데요
헝글에서 카빙에 관한 칼럼도 조금씩 보곤 했었는데 이 칼럼보니 정말 잘 이해가 되네요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보드를 제 친구녀석들에게 배웠는데
처음 날세우는걸 접할때 친구 1은 저에게
"턴 들어가기전에 보드를 꽉 눌러주면 보드가 샤~악 하면서 지가 알아서 돈다"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제가 몸으로 해보니 정말 그런것을 느껴서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다음번에 다시 보드장을 찾았을때는 친구1은 다른데서 타고 있었고
친구2가 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에게 타보라고 하기에
저는 친구1에게 배운대로 턴들어가기 전에 다운을 미리 주면서 탔지요
그런 저를 보더니 친구2가 업다운이 엉망이라면서 어디서 배웠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친구1이 그렇게 가르쳤다고 했지요.
제 말은 듣더니 "친구1이 왜그렇게 가르쳐줬지? 이상하다"하면서
친구2는 한 턴이 끝나고 다음턴을 할때 되면 업을하고 상체를 돌려서 보드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다운을 하라고 가르쳐줬습니다
초보이고 이런 좋은 칼럼을 통해 이론도 접하지 못했던 저는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친구2가 시키는 대로
날 좀 세우다가 작년 시즌을 접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친구1과 친구2의 다른 강습이 저에게 큰 수수께끼였지만
시즌이 끝나고 잊고 있었던 그 수수께끼가 방금 이 칼럼을 읽으면서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네요 ^^
친구1은 왜 엉뚱하게 가르쳐줬을까 하며 내심 그녀석이 엉터리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루나트릭스님 말씀대로 미리 압력을 줘서 데크를 구부리는걸 친구1은 저에게 가르쳐줬던 거네요 ^^;;


기분이 좋아서 제 얘기를 이렇게나 길게 풀어놓았네요
어서 빨리 시즌이 되서 제 몸으로 느껴보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하면 굉장히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

정말 제겐 큰 도움이 된 칼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카레라♪

2006.09.07 15:52:04
*.65.72.194

컥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친구1과 친구2의 두가지 방식중 제가 해야하는건 어떤 방식인가요
루나트릭스님의 설명대로 곧장하는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친구2방식을 거치면서 프레스 컨트롤-_ -;;인가 하는 것들을 몸에 완전히 익힌 후에
루나트릭스님 설명대로 타는 것이 단계적 학습인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제게 좀 알려주세요

Lunatrix

2006.09.07 17:25:39
*.252.70.213

친구2번분의 방식은 턴을 처음시작할때 배우는 베이직턴에 가까운 방식입니다.

베이직턴이란...
A.업(데크에서 하중해방, 데크가 설면위에서 쉽게 돌아가게하는 준비) ->
B.몸을 돌림 (스티어링, 데크가 설면위에서 돌아감) ->
C.다운 (엣지주기, 엣지를 박아서 구심력을 얻고 데크를 변형&고정)

이건 가장 기초적인 턴의 과정입니다.
친구1번분의 방식은 A를 생략한 상급의 턴의 과정이죠.
턴의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바로 A 과정이 점점 짧아져서 거의 없어지고 B>C의 과정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끔 오해하는것이 1번분과 2번분의 업다운 타이밍을 '반대'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겁니다. 두방법의 다운의 타이밍은 결과적으로는 반대이지만 그 것은 다운 타이밍이 점점 턴의 위쪽로 끌어올라와져서 결국 업타이밍을 밀어내고 다운 타이밍이 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렇게 A를 생략하기 위해서는 단지 프레셔 컨트롤뿐만이 아니라 타이밍및 엣지컨트롤, 그밖의 모든 요소들이 충분히 받쳐줘야 합니다.
이걸 이해하시기 위해선 지금 이 칼럼으로는 너무 부족하고;; 동영상 강좌나 다른 칼럼을 찾아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론 '김현식 스노우보드 노하우'를 추천해드립니다)

머릿속에는 머라 설명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말로는 도저히 표현을 못드리겠네요 ㅎㅎ
저는 친구 2번분의 말씀대로 업을 오래 유지하는 턴부터 시작하셔서 점차점차 업 시간은 줄이고 다운은 더 빨리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가끔 안타질땐 저런식으로 차근차근 타보곤 하거든요. 그럼 업다운 타이밍이 다시 확실히 잡히게 되더라구요.
다만 친구1, 친구2의 방식은 서로 다른게 아니라 2번의 발전형이 1번이므로 1번을 굳이 마다하고 먼가를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2번을 고집하실 생각이라면 만류하고싶네요. 1번 방식으로 탈수 있다는거 자체가 카레라님의 실력이 2번을 넘어서는 단계에 올랐다는 증명이니깐요. ^^
먼가를 '완전히 익힌다'라는건 없다고 봅니다. 한단계씩 어려운것을 하면서 그 아래것도 동시에 배우는것이죠.

카레라♪

2006.09.07 18:57:35
*.255.63.2

답변 감사합니다^^
아아 그런 것이었군요~~
정말 글을 이해하기 쉽게 잘쓰시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서 빨리 저도 연습해보고 싶네요
저도 어서 빨리 늘어서 루나님처럼 다른 분께 도움이 되는 보더가 되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__)

A/S

2006.09.10 14:33:43
*.216.130.118

글을 쉽게 잘쓰셨네요~

RoyMiller

2013.07.17 00:05:22
*.214.93.156

천재네

호라앙

2015.11.11 12:49:14
*.9.133.186

열독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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