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종 거래중 사기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헝글분들이 많다...
오늘은 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직거래시---
===직거래는 온라인거래보다 위험요소가 조금 적다.밑에 다른분 글을 보니 살집들이 어루만진후 코묻은 우리헝글인들의 피같은 돈을 울궈간다고 한다.이 정말 천인공노할짓이 아닌가..
그럴댄 우카냐믄..일단 사람이 많은 곳에서 거래를 하자.아무리 살집들이라도 그렇게 사람 많은데 멀하겠는가..끌고갈려면 바닥에 누워 때굴때굴 구르며 울어라...그러면 어쩌지 못할것이다.
그사람들땜시 우리가 이종격투기를 배우거나 연장을 가지고 댕길순 없지않은가..
우린 점잖은 헝글인이기때문이다.
다른방법은 주위에 아주 와일드한 살집친구를 대등하고 나간다.물론 이놈들이 더 강도다...지가 무슨 큰일했다고..그냥 서있기만했는데 밥사내고 술사내랜다..ㅡㅡ 이러면 곤난하다.
여유돈이 있으면 가스총을 사자...
그렇다면 우리의 꽃보더님들은 우칼것이냐....
든든한 남친이있다면 좋겠지만 없어도 두려워하지말자...위와 같은 방법을 쓰면된다.무작정 모자나 비니를 벗는다고(떡진 머리ㅡㅡ;) 해결되는건 아니다.
그리고 돈거래할땐 돈을 다 들고 나가지말고 일단 물건 확인후 폰뱅킹이나 ATM기에서 이체를 해주도록하자.아님 돈뽑아서 주자.(이때 각별히 조심하도록...)..그것도 믿지못하는 불손한 자가있으면 고마 은행에 델꼬가서 지보고 이체지로 적으라고 한담에 이체해주자..ㅡㅡ;
..그리고 구매자분들....제발 생떼좀 쓰지말자..추하다....만원만 하며 깍아달래는거...넘 안쓰럽다.
어차피 가격은 보고나왔을것 아니냐.
집에갈 차비가 없다면서 택시타고 가야한다며 택시비 배주라는사람들....고마 내가 같이 가서 지하철표 뽑아줄테니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정말 떼쓰는것도 가지가지다...헝글인들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차비가 없다,배고픈데 밥값이 모자란다,사진과 틀리다,먼지가 좀 묻어있다..등등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네고를한다.

이제 온라인 거래를 해보자..이거 중요하다...아주 위험요소가 많다.
--온라인거래시--
===온라인 거래는 서로간의 신뢰가 아주중요하다.
버뜨,요즘 세상이 어느세상이냐...길바닥에서 잠만 잘못자도 뱃속의 머시 허전한 느낌이 드는 세상이다.
우선 온라인 거래시 사진은 필수다.보고 판단을 해야할것 아닌가..
우선 사진의 포즈를 요구하세요.
예를들면 디스크홀에 담배를 꽂아달래든지..."꼭 디스에 형광펜으로 꼭다리에만 칠해서 2개만 꽂아주세요~"라던지 ㅡㅡ;
데크에 우유를 올려놓고 찍어주세요..꼭 부산우윱니다~ㅎㅎ 라던지..
암튼 흔하지 않은 사진을 요구한다.설마 그사진들을 전부 보유하고 사기치진 않을것이다.
일단 사진 판독이 끝났으면 거래를 시작하자.
전화통화도 하구 신뢰감이 가는 사람이라면 가장빠른 고속버스화물도 좋다.내가 자주이용하는데 울집(머나먼 남쪽나라..마산이다)에서 부산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서울사는분한테도 4시간30분~5시간이면 도착한다.단점은 구매자가 터미널까지 받으러 나와야한다는것이다.하지만 어여 물건을 받아보고픈 사람들은 온다.

두번째...택배를 이용한다.위에방법의 단점은 착한사람인줄알았는데 갑자기 3단 변신을하고 착하지않은 맘을 드셔서 뒤통수를 치면 대책이 없다는것이다.그래서 그나마 안전한 택배를 이용한다.
꼭 송장번호까지 확인한후 입금을 해주자..
세번째는 도저히 저사람 못믿겠다 싶으면 그냥 옥션에 올려놓으면 산다고 하라...그래서 옥션이나 지마켓을 이용해서 구매를 한다.단점은 수수료가 조금 든다는것이다.
것도 못미더우면 물건과 얼굴이 함게 나오게 사진을 찍은후 민증을 복사해서 받은담에 거래를 하자 ㅋㅋ 사진을 꼭 대조해 보길...
뭐 대충이정도면 완전하진 않아도 어설프게 피해를 최소화할순있을듯하네요..
더 좋은방법있으신분들도 말해주세용~
이런글을 적는 자체가 넘 씁쓸하네요...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니...그래도 대다수의 헝글인들은 착한분인걸 믿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