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더 줘라


로테이션을 더 줘라 이죠.




백날해도 안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시즌에 단 세번 라이딩하고 깨달았습니다.


단지 '기울기'입니다.



물론 카빙에 맞춰서 로테이션도 들어가고 엣지체인지중에 전경중경후경도 들어갑니다.


다만 초중급에서 기울기 약간만 줘도 돌아가던 카빙.

중상급 슬로프의 경사에서는 더 과감하게 기울여야 안털리고 돌아갑니다.


기울기라하면 몸의 기울기가 아니라 '엣지의 기울기'죠.

몸을 힐턴의 안쪽으로 넣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고관절을 접으시면 됩니다.


시선 로테이션요? 아닙니다. 몸을 턴 안쪽으로 넣으세요.

엣지각이 확보되면 카빙 저절로 됩니다. 거기에 로테이션은 따라갈뿐이에요.


시선 로테이션에만 집중하다보면 슬라이딩턴 되는겁니다.


보드를 기울이세요.


아직도 왜 카빙힐턴이 안된다고하면 시선 로테이션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카빙에서 가장 기본은 엣지각의 확보라고 확신합니다.

엮인글 :

Cazellnu

2015.03.11 06:26:57
*.69.181.201

시선이 로테이션을 뜻하지만은 않죠

로Dl오

2015.03.11 12:01:59
*.140.218.63

공감합니다 또한 털리는이유는 고관절을접지못하고 기대서타거나 뒷발에 무게가실리지않았을경우도있죠 엣지각확보에대해 앵글이잡히면서 자연스레 고관절이접혀야되는데 인클로만 깔짝대니 엣지각확보가 안됫던걸 시즌끝나고야 찍은영상보고 알았네요

수퍼마징가

2015.03.11 13:27:15
*.12.80.115

고관절을 접는게 모든게 해결되네여

초보™

2015.03.11 15:56:24
*.52.151.123

고관절을 접는다 안접는다 라고 하는데 고관절을 접는다는게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nobird

2015.03.11 21:41:54
*.172.39.244

결국 상체를 숙이라는 얘기인데 '고관절을 접는다'는 표현을 좋아들 하시더라구요..쩝..더 전문성있게 보이나;;;

kise

2015.03.12 11:08:32
*.123.35.20

전문성이라기 보다는 상체를 숙이라고 한다면 허리를 굽히라는 느낌이 나서 안쓰는거 아닐까요.. 상체는 편 상태에서

고관절을 접는다는 의미로 고관절 접으라는 말을 쓰는거겠죠.

김무난

2015.03.22 20:33:07
*.54.59.73

허리를 굽히는것과 고관절을 접는것은 자세를 보면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야수파

2015.03.11 19:55:05
*.62.178.1

  상체오픈상태에서는 앞발 펴주고  고관절접어주면 힐턴엣지각이 더  확보됩니다

주머니가헝그리

2015.03.12 00:05:18
*.15.139.129

시선이란게 단순이 눈 닿는 곳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내가 보드를 그 방향으로 운전(??)하겠다... 는 개념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다시 말해 상황이 허용하는 이상으로 급격하게 턴을 가져가려고 하다보니 터지는 경우가 많죠.

특히 급사에서 무서우니까 턴의 후반 40퍼센트를 기다리지 못하고 보드를 돌려버리죠.

그게 토보다는 힐턴에서 인체 구조상 두드러지게 나타날 뿐이고...


또한 고개가 돌아가며 자연스럽게 상체 또한 숙여지거나 하여

몸의 벨런스도 깨지는 것이 맞고요.


재활은보드

2015.03.12 07:05:25
*.62.162.52

죄송하지만요 말씀하신부분으로늘 불완전하다가 제의견입니다

엣지각확보하고 상체를 접어주면 무게중심은 엣지쪽으로가서 급사에서도 카빙롱턴가능은 합니다

안터지죠

허나 분명 그후에 원하시는 라이딩을 위해 포지션 수정해야만하실거에요 경험이기도하고요

제의견은 밸런스가 중요하다입니다 시선이 밸런스에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죠 라이더에겐 작은 차이이지만 큰차이가생겨요



뽀더용가리

2015.03.12 12:59:29
*.219.67.57

이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호암

2015.03.12 11:11:55
*.108.40.136

댓글없이 조용히 비추누루고 가시는분들 많겠군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장이네요

kise

2015.03.12 11:12:59
*.123.35.20

그냥 제 생각으론시선, 고관절 접기,엣지각 확보, 로테이션, 전중후 모든 요소들이 다 중요한거 같습니다.

뽀더용가리

2015.03.12 12:55:59
*.219.67.57

몸을 힐턴의 안쪽으로 넣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고관절을 접으시면 됩니다.

 

외경이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신거 같네요...

 

 

blacksnow

2015.08.26 13:43:52
*.231.145.210

외경은 몸의 중심축이 데크에서 벗어나지 않게

어깨선을 슬로프 경사면에 맞춰서 얻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뭔가 제가 알고 있는거랑 다른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blackberry

2015.09.01 13:25:44
*.95.242.107

외경=angulation, 내경=inclination 으로 이해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알고계신 방법은 흔히 알려진 일본식 라이딩에서 외경을 구사하는 방법론적인 설명입니다.

앵귤레이션을 구사하는 방법이 하나만 있는건 아니겠지요.

blacksnow

2015.09.01 16:05:51
*.231.145.210

아 들어만 봤지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알라야스키

2015.03.12 13:04:24
*.36.148.107

불완전한 정보는 독이 될수 있는거죠 ㅡ ㅡ;;

dloger

2015.03.12 18:56:03
*.99.22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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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역시나 반응이 이렇군요 


물론 엣지각이 전부는 아니죠.

그래서 본문에도 첨언했건만...


하지만 카빙의 시작 

그리고 중상급슬로프에서 털리지 않으려면 기본이 '엣지각' 이라는거죠.


엣지각 확보가 안되는데 시선 로테이션 백번 이야기해봐야 아무것도 안된다는것을

깨달아서 끄적인 글입니다.

leeho730

2015.03.13 04:18:02
*.171.213.81

헐 비추 숫자가... 사실 당연한 얘기인데.... 특히 붓아웃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Colum&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붓아웃&document_srl=20566971) 이 왜 중요하냐면 높은 엣지각에서 안털리려고... 시선 로테이션 프레셔 다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엣지각을 세운다는 기본적인 전제 하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칼을 도마 위에 긋는다고 생각하면 비스듬히 긋는 것보다는 90도로 세우고 긋는 게 더 날카롭게 되고 잘 안 미끄러지지요. 간단하면서도 경사에서 엣지 확실히 박는 원리^^ 그리고 많이 세우면 얻어지는 또다른 좋은 (?) 효과는 턴이 크게 말리면서 카빙시 속도가 줄어든다는 거지요....

호암

2015.03.13 19:19:27
*.108.40.136

도마에 칼을 세우고 날방향이 아닌 수직방향으로 긁으면? 드드드...털리죠.

슬립시켜야 하는 슬라이딩턴은 오히려 엣지각이 너무서도 털립니다.


일본식 라이딩에선 '신체의 동조' 라는 말을씁니다. 데크의 진행 방향에 맞는 몸의 동조.

이것은 시선,로테이션,스티어링등 복합적인 의미입니다.


단지 '엣지각을 세우면 털리지않는다' 라는 답은 경우에 따라서 그럴수 있습니다이지

'안털린다고 확신합니다' 는 아니죠.

leeho730

2015.03.15 07:44:33
*.171.85.54

익스카빙같은 경우를 보세요. 안 털리죠? 실제로 해 보시면 털리기 힘들어요... 거의 85도까지 세우는데요. 시선은, 중상급에서 카빙을 고민할 정도면 자신만의 시선처리는 익혔을 거고... 로테이션/스티어링, 압력분배 정도가 중요한데, 그것도 일단 세우면 미세하게 조절해서 도와주는 것이에요.

호암

2015.03.16 02:09:54
*.108.40.136

에구. . . 리호님 글 많이 봐와서 고수분이라는거 짐작하고 있는데. . 자꾸 댓글을 다는게 억지쓰는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익스카빙이 안털린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베이스가 하이원인데 헤라 립트타고 오르다보면 헤라3에서 익스카빙하신다고 누워다니시는 알파이너분들 엣지80도이상85도 세워도 턴 털리는거 너무자주보게 됩니다
오히려 그때문에 "엣지각이 부족해 털리는건 아니다"라고 예를 들고 싶은데. . .

leeho730

2015.03.16 06:13:13
*.218.101.213

하하... 전 고수가 아닙니다. 중수예요.

제랑 같이 탄 알파이너 고수분들은 잘 안 털리던데요^^; 익스카빙 포함.

Bananaswag

2015.03.13 08:33:19
*.211.189.93

눈밥이 쌓이면 쌓일수록 시선 기울기 로테이션 스티어링 전중후 등등 밸런스가 맞는거죠~

MASTA

2015.03.15 06:09:52
*.62.222.171

비추가 많을거란걸 5번째 줄까지 읽고 바로 확신했습니다. 아주 틀린말은 아니나.. 너무 얕고 단순하기에 몇년 후 본인이 이 글을 썼을때 다른분들 댓글을 보고 깨닳는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이상 저도 초보보더 2년차입니다. 참고로 전 붓아웃 때문에 고앵글에서 낭패볼때도 있더라구요~

leeho730

2015.03.15 09:25:25
*.171.85.54

깨달음은 몇년후에 오는 걸 수도 있고, 재능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올 수도 있죠^^ 저같은 경우는 엣지를 세우는 것 (영어로는 인클로네이션, 일어로는 카도즈케) 을 깨닫는 것에 4년이 걸렸다는...

dloger

2015.03.16 22:51:54
*.99.229.10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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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얕고 단순해서 몇년 뒤에 깨달을게 없는데요.


'엣지의 기울기'라는건 카빙이 존재하는 '전제 조건'입니다.



다른 베리에이션이 필요없다고 한 적도 없구요.


카빙힐턴에서 엣지 못박고 탈탈 털리는건 단순히 엣지각의 미확보 때문입니다.

엣지각 확보가 안되는데 시선이고 타이밍이고 로테이션이고 백날천날해도 안됩니다.


카빙의 베이직이 무엇인가에 대해 쓴 글인데

아시는 분이 너무 없네요

재활은보드

2015.03.17 13:12:54
*.87.60.233

네 혹시 불편한 감정을 드렸다면 기분좋게 라이딩에 관해 논한다고 생각하면서 비하나 틀렸다는 말은 빼고 의견을 나누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약적으로 엣지각만 필요한건 아니지만 엣지각이 음청 중요하다

맨날 힐턴 슬립에 시선,로테이션 이야기 하지 말고 엣지각에 좀더 신경쓰자... 이렇게 받아들여집니다

여기에 다들 백퍼 공감키가 어려우신것 같거덩요

 

헌데 표현적인 부분에서 논란의 소지가 좀 더 있으셨던것 같아요

'몸의 기울기가 아닌 엣지의 기울기다...'흔히 인클과 앵귤로 많이 표현하는 부분인데요...

요게 의도와 다르게 몸의 기울기는=인클, 엣지의 기울기는 = 앵귤로 인식된다면

거부감이 들거든요 (뭐야 인클을 아예 무시하는건가...라는 느낌으로요)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그렇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다는 거에요

 

(다만 둘다 결과에 엣지각이 영향이 있고 두가지를 완전 분리해서 생각하는건 아닐것 같지만요...)

 

그리고 저도 독학보더라 헝글에서 이리저리 배워서 뭐랄가 근거는 별로 없지만요

보드가 신기한게 참 알듯하면서도 오묘하다는거에요...

엣지각이 중요한건 맞는데요

그러면 인클과 시선과 밸런스는 덜중요하나...전 그렇진 않은 것 같다는 거죠..

전 엣지각 보다 밸런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사람마다 시기마다 꽂히는것도 변할수 있고요..

제가 한달전에 보았다면 그래 이거구나 하면서 엣지각 잡을려고 엄청 노력했을지도 모르구요...

 

그럼 순차적으로 카빙이 안대는데(혹은 털리는데) 그런거는 2차적이고 일단 엣지각을 확보해라..라는 의견에도

전 완전 동의킨 어렵더라고요

 

어디선가 본 라마 비기너턴 동영상 같은 엣지각 확보 후 비기너턴 연습은 엄청 좋은 연습인거 같아요

헌데 슬립내면서 스키잉 혹은 의도적 슬립역시 밸런스를 잡으면서 힐턴 털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 생각인거죠..

 

제가 독학이라 자세가 구려 힐턴에서 시선이나 밸런스가 좀 안좋았는데 걍 엣지각 세우고 고관절접고 어느정돈 타지더라고요....

근데 결국 별로 좋지 않은자세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결국 저도 제 주관적인 경험에서 많이 벗어나질 못하는것 같은데요..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뭔가 횡설 수설하는듯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견이나 추가적인 지적있으시면 견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것 같고 그러고 싶네요...

 

 

leeho730

2015.03.17 22:04:33
*.218.101.213

근데... 사실 엣지각을 세울려면.... 몸을 돌리는 거랑 발의 압력 분배, 자세도 중요해 집니다. 안 그럼 털려요.


그러니까... 이게 닭이 먼저냐 달갈이 먼저냐 식인데...


카빙턴에서 안 털릴려면 엣지각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엣지각을 안 터지게 세울려면 돌리는 것과 압력조절과 자세도 중요하다는 거지요.


익스카빙 엣지각 85도로 높여도 안 터질까요...? 시작부터 털리는 수도 있고, 턴하다 털리는 수도 있습니다.


결국, 엣지각, 몸돌리기, 압력조절, 자세 다 동시에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님의 의견에 일단 동의하는 이유는, 


제가 즐겨 쓰는 테크닉은 일단 세우는 것에 중점을 든 테크닉이라... 


특히 엣지체인지때 최대한 빨리 엣지 넘기고 최대한 빨리 세우는 게 철학이라...


솔까말 개개인의 테크닉과 철학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지요. 어떤 분들은 엣지각 확보는 결과라 생각하시고, 


어떤 분들은 엣지각 확보를 목표로 생각하시고... 다 옳죠 ㅎㅎ

무주광보더

2015.03.19 08:13:54
*.62.178.118

제 개인적으봣을땐 글쓴이님말씀도 틀린건 아니만 논란이 되게 글을 적으신거 같구여.. 기울기로 엣지각을 줘야 한다는데 시선과 로테이션에 조합으로 그기울기와 엣지각을 살리고 벨런스를 맞출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무주광보더

2015.03.19 08:16:53
*.62.178.118

시선과 로테이션은 즉 자세가 되겟네여..ㅎ

지쇼빠

2015.03.21 15:31:02
*.16.84.145

좋은 말씀이긴 하온데 ㅎㅎㅎ 너무 어렵네요~ 더 풀어서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붉은표범

2015.04.11 07:16:13
*.111.3.156

힐턴은 시선이 중요하죠.. 이것을 할줄아냐 못하냐 차이가 큰거같아요 모든게 다 중요하겟지만 우선연습해야한다면 시선을 연습할것 같아요^^

naskl

2015.05.12 13:31:15
*.39.161.119

추천
0
비추천
-2

엣지를 더 줘야한다는건 당연한 얘기이긴 한데 그게 어려운게 슬립이 나니까 중심 잡으려고 엣지를 풀고 그러면 더 슬립나는 악순환이 좀 있더라구요... 전향각으로 일본식 카빙을 하면서 느낀점은 힐턴시 너무 전경을 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초급수준에서는 폴라인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자연히 후경을 주게되고 중급수준으로 나아가면서 이에대한 경계심으로 과도한 전경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턴의경우 테일쪽 엣지각이 잘 나오기때문에 약간의 전경이 들어가더라도 노즈쪽과 테일쪽 그립력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는 반면 힐턴의경우 테일쪽 엣지각 확보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과도한 전경이 들어갈경우 테일쪽 그립력이 부족해 뒤가 돌게되고 슬립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엣지각확보를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힐턴시 슬립이나면 덕스텐스의 경우 자세가 낮아 어느정도 균형잡는게 가능하지만 알파인이나 일본식카빙의경우 그대로 넘어지기 때문에 엣지각확보를 못하게됩니다. 고관절을 접어 엣지각 확보하는것은 힐턴 슬립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립을 방지하기 위한것은 노즈테일의 무게배분 뿐만 아니라 턴의 바깥쪽으로 상체 무게중심을 옮기고 발목,무릎을 이용한 엣지각 확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고관절을 접는다는건 상체 무게중심을 턴 바깥쪽으로 옮겨야 가능한거니까요.. 그래야 슬립이 났을때 균형 잡는데도 유용하구요.. 사실 이건 굉장히 어려운게 스스로 곱등이와 고관절 접는것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다는데 있죠

곰마을늑대

2015.06.21 01:52:42
*.161.150.153

추천보다 비추가 많네요
"엣지각 세우면 안털린다.."이말은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엣지각 세우는게 기술이죠
다른비유를 하자면 장사가 안되는 음식점 사장에게
장사를 잘하는 법을 알려주시는데 "음식을 맛있게 하시면 됩니다"라는 조언을 해주신거 같습니다
맛있는 레시피를 원하는데 음식을 맛있게 만들면 된다라는 말을 하셔서...비추가 많은게 아닌가..합니다

조만종

2015.06.26 22:39:43
*.45.10.23

시선을 지적받을 때는 실로 시선은 땅으 향해 있을 경우가 많아요~~

파쓰

2015.07.14 09:52:00
*.223.14.104

저번 시즌 느낀거지만 힐턴과 토턴의 구분된 연습은오히려 독인듯 싶었습니다. 토턴의 연장선이 힐턴이요 힐턴의 연장선이 토턴이라는걸 깨닳았죠... 토턴의 마무리시점에서 좀더 로테이션을 과감하게 주면 자연스래 엣지 체인지 시점에서 외경을 쓰기 편하고기존에 해왔던 힐턴보다 로테이션을 더 넣을수가 있어서 나름 안정적인 연속된 턴이 가능하더군요...

문익점

2017.03.04 04:03:35
*.221.61.170

좋은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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