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많은 보더들이 부츠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에 혼란스러워 하기에
오랜만에 널널한 근무시간 중에 짬을 내어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원래는 예전부터 장비에 대한 컬럼을 준비할까 생각했는데 영~~~~~~귀찮아서 안쓰게 되네요..


- 이 글을 보시기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할 사항 -

*편의상 존칭은 생략합니다*
*이 글은 부츠에 대한 주관적인 내용을 객관적으로 풀기 위해 작성했지만, 마찬가지로 어쩔수
없이 주관적일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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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 보세요 -

*말라뮤트는 최상급인데 왜 발이 아플까요?*

*비싼돈주고 32부츠 샀는데 발이 놀아요*

*버튼 최상급 부츠인데 허벅지가 아파요*

*딱맞게 신는게 좋을까요, 살짝 놀게 신을까요?*

*부츠 언제쯤 늘어나나요?*

*왜 발이 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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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는 원래 한치수 작게 신으셔야해요"는 틀린 말이다.
~~~~~~~~~~~~~~~~~~~~~~~~~~~~~~~~~
샵 판매자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정확하게는

"부츠는 자신의 발에 맞는 브랜드를 신으셔야해요"
~~~~~~~~~~~~~~~~~~~~~~~~~~~~~~
라고 했어야 한다.


최근에는 덜한 추세지만, 과거에 필자가 샵에서 부츠를 살때 이런 말을 들었다.
"부츠는 원래 딱맞게 5미리 작게 신는겁니다.피 살짝 안통하게"
실측 258미리에 발볼은 살짝 넓은 편인 본인은, 샵돌이 말을 듣고 260사이즈를 선택했고 .........
새신을 신고 좋아서 새벽에 미친듯이 집에서 폴짝폴짝 뛰었으나..

.
...
그 주말에 스키장에서 도저히 발이 저려 신을수가 없어서 다음주에 부츠를 팔았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265를 사 신었다.
그리고 그 부츠를 지금 5년째 신고 있다.


부츠를 사는 초보자들은 어쩔수 없이 샵판매자의 말을 듣고 구입을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샵 판매자도 어차피 보더라는 사실이다.

부츠를 선택할때의 기준을 삼을때, 어느정도의 발 저림은 무시하고 타는 사람들은 실제로 있다.
그리고 그 판매자가 그런 사람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도 과연 그럴수가 있을까?..라는게 문제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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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몇십만원하는 부츠를 사면서 발 아픈것을 감수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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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부츠를 선택할 때 보통 1~2개 정도의 브랜드내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상의 브랜드를 첨x부터 접해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별 부츠 성향을 이야기해보겠다.
괄호 안은 필자가 신어본 모델들.


32(팀투/래쉬드/프로스펙트 보아)
발볼 - 넓은 사용자에게 유리.
이너 - 편편한 형태로 발등과 바닥의 압박이 심하지 않음.
       특정 모델(베이더,305)등은 발등과 발볼이 다른 모델에 비해 더 좁은 하드부츠형태이므로 주의한다.

살로몬(말라뮤트)
발볼 - 기본적으로 발볼이 좁은 형태.
       보통 32에서 270을 신는다면 살로몬은 한치수 넓게 신어야한다.
이너 - 발등과 바닥의 이너 압박은 심하지 않지만 좌우가 전형적으로 좁은 칼발형 이너다.
       뒤쪽에 발뒤꿈치를 지지하는 하드한 형태의 이너구성.
        

반스(파고/데니카스/콘트라)
발볼 - 발볼이 좁은 형태.
이너 - 발등과 바닥의 이너 압박이 강하다. 하지만 살로몬에 비해 이너 쿠션이 강한 형태이기 때문에 압박은
       덜하다.

버튼(이온)
발볼 - 발볼이 좁은 형태.
이너 - 발등과 바닥의 압박은 다소 강하지만 비교적 부드럽게 잘 감싸않아주기 때문에 버틸만함.

디럭스(비셔스)
발볼 - 발볼은 중간 혹은 32와 비슷하게 약간 넓은 형태.
이너 -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꽉 잡아주지 않으며 여유가 있다. 단, 부츠의 쿠셔닝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외피의 딱딱함이 그대로 전해져와 발이 다소 아플 수 있음.


나이트로(레이싱시스템)
발볼 - 보통 형태.
이너 - 외피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님. 부츠가 무거움.


위의 정보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 자세하게 읽을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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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사람의 발 모양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사이즈라도 어떤 메이커냐에 따라 다른 압박
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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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좋은 부츠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1.자신의 발 사이즈를 잰다

2.자신의 발 볼이 넓은지 좁은지를 확인한다.(중요!)

=> 발볼이 넓은지 좁은지 보통인지 잘 모르겠다, 라고 할경우
2-1.발볼이 상대적으로 넓은 부츠를 신어본다.
2-2.발볼이 상대적으로 좁은 부츠를 신어본다.

3.자신의 발 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에, 적당한 사이즈를 확인한다.
  

여기서 많은 이들이 선택의 기로를 만나게 된다.
바로 "5미리의 선택"

부츠 선택 5미리 차이에서 앞으로 당신의 보딩 인생(?)이 갈리게 된다.
웃으며 탈지...울면서 탈지..


보통 사이즈를 정했다고 했을때, 예를 들어 260과 265에서 햇갈린다라고 치자.

260을 신으니 딱맞다. 그런데 타다가 보면 아플거 같다...그런데 타다보면 늘어난다고 한다.
265를 신으면 아주 살짝 남는다. 발이 놀지 않을까? 발이 놀면 잘되던 360도 안되고 트릭도 못하고..ㅠㅠ


자..그럼 과연 첫번째 질문..타다보면 늘어날까?
부츠는 늘어난다.
분명히 늘어난다.
문제는 .....한참 신어야 늘어난다는 거다.

그 늘어나기 전까지 당신은 발가락에 피안통하는 고통을 느껴야한다.

스키장/보드장에 비싼돈내고가서 왜 부츠에 피가 안통하는 고통을 느껴야 할까?
~~~~~~~~~~~~~~~~~~~~~~~~~~~~~~~~~~~~~~~~~~~~~~~

그럴 필요없다. 보드는 웃고 재미있게 타는거다.
만약 내가 딱 맞는게 좋더라...라고 해서 260을 샀다고 치자.

여기서 중요한건 "발가락이 약간이라도 굽었다면"문제는 더 심각해 진다.
아무생각없이 딱 맞는다는 이유로 부츠를 골라서 스키장갔다가는 한시간만 타다가 보딩을 접게 된다.

왜냐?

바로 바인딩 토우 스트랩의 압박을 계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토우 캡이든 토우 스트랩이든, 어느 정도 선까지 조이게 되면 발가락에 대한 압박감은 분명히 온다.
왜냐하면 그러라고 만든거니까.....-_-


만약 당신이 발가락끝이 부츠의 앞코에 있는 벽에 닿는 부츠를 선택했다면, 그건 꽤나 위험한 선택이 된다.

필자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수준은 부츠의 끝부분에서 1cm미만의 공간이 남는거다.

아시다시피, 지구상에는 50억개가 넘는 발모양이 있지만 부츠 브랜드는 100개도 채 안된다.

필자가 각 메이커별 상급 부츠를 이것저것 다 ~신어본 결과.

발볼 딱맞고, 발등 안뜨고, 뒤꿈치 안뜨는 그런 부츠는..

지구상에 없다.
~~~~~~~~~

더 중요한 사실은 발은 부츠가 딱 맞게 잡아주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은 바인딩이 잡아주는게 더 크다.
발사이즈가 250인 사람이 280을 신는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닌이상...

발이 부츠안에서 어느정도 살짝 노는것은 감수할수 밖에 없다는거다.


본인이 죽어라 상주를 하고, 죽어라 보딩을 할것이며 발이 아프건 나발이건 부츠를 늘릴테다!
그러면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시고...

그게 아니면 발끝에서 아주 살짝 노는 사이즈를 선택해라. 그게 현명한 방법이다.

부츠는 늘어난다.
분명히 늘어난다. 하지만..필자이 부츠가 늘어났다, 라고 느꼈을때는 출격횟수로 20회차 정도 넘고..
정말 빡세게 탔을때다.

그렇다면 부츠가 살짝 늘어났다고 해서 문제되는게 있을까?

별로 없다..-_-..
부츠가 무슨 비닐로 만드는것도 아니고..부츠 살짝 늘어난다고 해서 문제되는것 별로 없다.

1CM덜잡아준다고 알리가 덜되는것도 아니고 카빙시에 무게중심이 덜 실리는것도 아니다.

보드장에서 프로 못지 않게 날라다니는 아는 형은 장비 안가져 온날 10미리 더 큰 부츠를 신고도 할 트릭
다 하더라..-_-;


급하게 쓰다보니 좀 난잡해진 느낌이 아주 많지만.....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족형과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
부츠는 남이 신을게 아니라 내가 신을 장비다.
보드 장비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비다.
바인딩살짝 덜 조여도 탈수 있다.
데크 엣징 덜되어있어도 탈수있다.

하지만 발아프면 보드 못탄다-_-
데크나 바인딩은 그래픽만 보고 골라도 된다.

하지만..
부츠만큼은 샵에서 허용되는 시간내에서 모든 브랜드별로 이것저것 다 ~~신어봐라.
그게 당신의 즐거운 보딩을 위한 초석이다.

둘째, 부츠는 완전히 딱 맞는것 보다 발 코앞에서 1CM미만으로 남는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
그 이상으로 남고, 발가락이 돌아다닌다면 그건 물론 문제가 된다.

지나치게 발에 "딱 맞는 부츠"는 보드장에가서 막상 라이딩을 했을때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바인딩의 압박도 고려를 해야한다.
가능하다면 살짝 남는 부츠가 좋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물이 차지 않는데도 발이 시리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TV에도
나온적이 있지만 부츠가 시린게 아니라 피가 덜통하기 때문이다.

셋째, 최상급이라고, 새로나온 시스템이라고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엄청난 착각이다.
~~~~~~~~~~~~~~~~~~~~~~~~~~~~~~~~~~~~~~~~~~~~~~~~~~~~~~
말라뮤트라고 무조건 잘잡아준다고 생각하거나,
더블 보아니까 무조건 잘잡아줘야한다.
혹은 레이싱 시스템이니까 좋겠지...라는 건 착각이다.

보아가 무조건 적으로 좋다면, 모두들 보아부츠를 만들었을테고,
끈이 좋다면 32처럼 끈을 고집했을꺼다.(최근엔 보아가 나오지만)

혹은 버튼이나 살로몬 처럼 레이싱 시스템을 고안해서 나온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은"이유는 각각 모두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보아가 좋다고 해서 보아를 샀는데 안좋은 사람은 팔고 다른걸 또 산다.

이점은 반드시 명심해야한다.
어떤 것이건, 끈으로 묶는 시스템 이외의 것들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반면, 그에 반하는 다른 단점을
제공할 소지가 분명히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끈부츠를 신어보고, 보아도 신어봤는데 둘다 비슷하더라, 똑같더라, 그러면 별 문제가 없지만,
라이딩 도중 보아가 밀리거나, 레이싱 시스템이 밀리는 경우를 필자는 주위에서 많이 봤다.
이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부츠 선택을 해야한다.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오늘 회사 땡땡이가 길어진 관계로 잠깐 짬을 내어
작성하는 거라.. 이정도로 마칠까합니다.

생각만 해왔던 것이지만 데크에 대한 컬럼도 한번 시간나면 작성을 해봐야겠네요.
시즌 얼마 안남았는데 즐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cm / 미리관련 햇갈리던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워낙 제가 숫자에 약해서 ㅋㅋ
엮인글 :

erty

2008.02.29 17:24:36
*.121.8.21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근데 5cm는 오타인듯...5mm아닌가요?

TENGU

2008.02.29 17:41:26
*.52.232.163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앵벌

2008.02.29 17:46:19
*.138.33.232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상훈

2008.02.29 17:48:04
*.155.37.91

부츠살떄 더신중해야겠네요

...

2008.02.29 18:03:38
*.162.206.250

여기서 유명한 분이 쓰신글인데 맞겠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발에 완전히 맞는 부츠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딱맞는 부츠를 사서.....
밑창을 뺍니다....
그리고 집에있을때 그냥 신고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물론 집에서 미친놈소리 듣죠.....
한 일주일 그러다보면 늘어나서 환상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늘어사면....
그때 초기에 빼놨던 밑창을 낍니다.....
그럼 다시 빡빡하게 잡아주면서 완전히 나를 위한 부츠가 됩니다.......
글쓴이말씀처럼 꼭 앞발가락이 닿지 않고도 뒷금치가 안뜨는 부츠를 구한 친구도 있더군요.....
매년 그모델만 신는다는....
저도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님

2008.02.29 18:35:50
*.221.127.3

방법추천 작은 부츠사서 적응하실분은 ...님 방법대로하시면
스키장가서 하는 고생을 덜수잇습니다
저도 저렇게해서 만족하게 사용하고잇습니다
처음에는 발가락이 남앗엇는데 지금은 발가락 않닿고 뒷금치 않뜹니다

로터스

2008.02.29 20:37:36
*.27.20.169

저도 "늘어나니까 약간 작게 신어도 된다" 라는 샵돌이 말 듣고 작은 거 샀다가 스키장에서 발 잡고 울었습니다. 그 찌릿찌릿 마비되는 고통과 함께 즐거워야 할 보딩이 완전 지옥이었죠...이 글 읽어보니 딱 제가 하고 싶은 얘기만 쏙쏙 뽑아 논 거 같군요...추천합니다.

떵근ⓔ

2008.02.29 20:57:07
*.212.35.87

초보분들 필이 정독 하셔야할부분입니다 추천 쾅!

달건이

2008.02.29 21:06:43
*.141.176.42

이 글이 조금 일찍 올라왔더라면...지금의 딱 맞는 부츠가 되기전까지의 고통을 조금 생략할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박용주

2008.02.29 22:45:01
*.73.25.57

아.. 이 글을 며칠만 빨리 봤더라도.. ㅠㅠ

이온부츠 265 사놓고 발가락이 앞에 닿아서요..

넘 아파서 한시간 신고 ㅈㅈ 했네요..

그래도 한번 신은 중고라 반품도 안되고...

서정곡

2008.02.29 22:45:36
*.230.113.75

근데 지방보더들은 신어볼수 없는게 좀 그렇죠.ㅋㅋ샾퉈 가야하니..ㅋㅋ

JackieBoy

2008.02.29 23:11:59
*.44.157.148

신경써서 글쓰신게 보이네요~

노력에 박수드립니다~ ㅉㅉ

123

2008.02.29 23:43:41
*.209.116.93

연재해주세요~ 데크와 바인딩 고르는 요령도요...

우이씨~

2008.02.29 23:45:42
*.33.146.247

저는 실측 280인데.. 팀투 275신다가 너무아파서 살로몬 시냅스와이드270 신습니다!!
지금 아주 잘 맞고 만족하면서 신고 있습니다!!
굳이 크게 신지않아도 잘 맞는사람도 있는듯합니다!
제 부츠 변천사는 0405 플로우팀 280>0405 32 304 275>0607 32 팀투 274>0708 살로몬 시냅스와이드270입니다!!

그냥다그래

2008.03.01 00:05:15
*.124.123.26

좋은글입니다
쓰신분 수고많으셨어요

블루☆

2008.03.01 00:46:16
*.228.70.90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주말보더정도의 관점에서 쓰셨기에 개인적으로 상주보더와 주말보더(상주아닌보더) 의 차이도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엔 실측이 276에 발볼넓고 일명 소도둑놈발이거든요.
0405시즌에 상주시작하면서 1~2주 아플생각으로 버튼이온260 짜리 삿는데 일주일가량 고통을 참아내니 진정한
저만의 부츠가 되더군요... 벌써 4시즌째 신었네요 다른부츠로 바꾸기가 두려워요~

한줄요악- 상주아닌분은 고통을 참을 이유가 없다.

강뽀돌

2008.03.01 09:17:29
*.55.98.232

-블루-님의 의견은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실측이 276인데 이온 260(???) 발볼 넓다고 하셨는데..발볼사이즈가 어떠시길래...넓다고 하시는지...

보통 우리나라 남성화의 경우 9.5cm의 발볼넓이를 기준으로 제작됩니다.

저는 실측은 258mm, 발볼 10.8mm정도 되는데.. 이온 270이용하고 있는데 2시즌 지나도 볼의 압박은 여전합니다.ㅜ.ㅜ 발등을 잡아주는 플라스틱은 잘 늘어나질않아서..

276은 잘못쓰신거겠죠??^^~*

그나저나 글을 쓰신 로그너님의 의견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네요..

특히 아직도 부츠를 고르지 못해 낑낑~거리시는 초보보더님들께요..

32와 살로몬(시냅스와이드) 어떤게 더 볼이넓나요?

저도 저에게 맞는 부츠 신고싶습니다~흑흑ㅜ.ㅜ

씰룩셀룩

2008.03.01 11:11:30
*.131.174.72

발볼 딱맞고, 발등 안뜨고, 뒤꿈치 안뜨는 그런 부츠는..

지구상에 없다.


완전 케공감...

얼음보더보더

2008.03.01 11:59:18
*.104.243.68

이런글이 정말 필요한글..ㅋㅋㅋ 보드서민에게 딱인듯 ㅎㅎ

웅이

2008.03.01 12:14:02
*.150.214.155

260 은 피안통하고 발이 막절이고 전기옴, 265 삿는데 발이 좀놀더라고요 피안통하는 것 보단 남;;;

^^

2008.03.01 16:09:09
*.107.81.15

동일 사이즈라 하더라도 다양한 브랜드의 부츠 또는 각 브랜드 내에서도 하드한넘 소프트 한넘으로
골고루 신어보면 한넘은 걸리기 마련입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은 소프트한 부츠를 신어보시면 어느정도 해결 될 수 있는데, 다만 단점은......
곧 늘어나기 때문에 2-3 시즌마다 교체를 해 주셔야 된다는 거죠.

블루☆

2008.03.01 19:27:45
*.105.226.114

강뽀돌님/실측276맞구요. 그당시 A휗A샵에서 말라뮤트랑 이온 일케놓고 고민하다가 이온부츠가 넘 땡겨서
고통감수할 각오로 구입했어요.(사이즈가 260뿐이었음)
발볼 어디가서 꿇리지 않을만한 굵기구요.
첫시즌엔 깔창빼고탓구 그담시즌부터 깔창넣어도 괜찮더라구요. 작년,올해 상주하면서는 정말 저만의 부츠가 됐는데
올시즌에 여기저기 터지고 깨지고 시작하더라구요 ㅠㅜ

1515

2008.03.02 00:36:06
*.126.215.41

저도 막데크로 한시즌 나고
이월로 새상품 살때 아무것도 모른채
부츠 모델 이름만 가지고 구입한적 있습니다

저도 발볼이 넓은편인데 노쓰의 케빈존스 03-04 265mm를 구입했죠
샵에서 신어볼때는 긴장해서 그런지 아픈것 잘 몰랐는데
집에서 이너부츠만 신어보니 발이 저려서 10분을 못신고 있겠더군요
교환 하기도 뭐해서 집에서 계속 신구 벗기를 반복했더니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한시간정도를 신고 있어도 괜찮더군요
다행히 시즌때 사용한결과 저만의 부츠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다시 하라구 그러면 못할꺼 같습니다
지금은 살로몬 다이알로그 05-06 260mm 이월로 구입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ddd

2008.03.02 00:55:22
*.42.38.13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 32 부츠는 모두 260 신는데 말라뮤트는 255 신습니다.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부츠는 무조건 신어보구 결정 최소 30분이상!

S♡_Nick

2008.03.02 08:48:07
*.83.83.4

ㅋㅋㅋ 굿!
저도 실측 258mm던데요.
260은 너무 딱맞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버튼 숀화이트부터 이온까지 265mm신고있어요. ㅋㅋ

2년차 라이더..

2008.03.02 11:28:27
*.237.126.43

지대 공감..
첨에 탈때는 부츠던 바인딩이던 꽉 잡아 줘야 한다는 생각.. 타다보니 아니더군요...
약간 조인다싶을정도가 좋습니다.. 그래야 타면서 피로가 덜 하구..
첨에 탈때는 보츠 안에서 발이 돌아다니는게 불안했지만.. 그건 스킬차이라는 걸 깨달은 뒤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더이다..
무슨말이냐면.. 첨에 턴을 할때는 발에 힘을 꽉주고 탔습니다.. 발이 많이 아프고.. 바인딩이 조여주지 않으면 항상 불안했죠.. 하지만 힘을 빼보세요.. 턴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첨에는 땀이 났지만
이젠 춥습니다.. 실력도 비례해서 늘어났기 때문에..

하나미상

2008.03.02 20:37:56
*.243.13.29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같은경우는,,,친구랑 부츠를 사러갔는데, 실측이 둘이 똑같더군요.근데 같은 사이즈 부츠를 신었는데 저는 발볼이 좀 있어서 그런지 너무 작은거에요~그래서 친구는 실측사이즈대로 사고 저는 한치수큰걸로 했습니다~발가락이 안닿았지만 선택의 폭이 별로 음써서..양말두꺼운거 신으면 되겠지~하고 구매를 했습니다~같이 보드를 타러 갔는데 저는 엄청 편했고, 친구는 계속 왼발가락 너무 아퍼~아퍼~그러더니, 그날부터 엄지에서 물나오고, 열흘후 발톱빠졌습니당;;저는 속으로 휴~나도 그거 샀음 고생할뻔했네~ㅎ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그런데 지금와서는 그친구는 "와 이제 이부츠 나한테 정말 딱이다~♪"이러고 저는ㅜㅜ발이 놀아서 걱정하고있어요~양말말고 좋은방법없나찾으러댕기고있어요ㅎㅎ

사악돌이

2008.03.02 21:48:37
*.1.234.25

우선....살로몬만 쓰는 유저 입니다. 실측 258 정도 나옵니다. 살짝 발볼이 넓은 편인데~ 살로몬 F-24 사용합니다.
처음 시작했던 부츠도 살로몬 였는데 하드하게 꽉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시작했죠~(원래 스키 타던 사람이라..ㅎㅎ)
꽉 조이는게 최고라 해서 힘도 센놈이 발볼 살짝 좁은 놈을 가지고 힘껏 꽉 조이고~
바인딩도 더이상 안들어가게 꽉 조이고
아픈 발 참아가면서 빡시게 탔더니 나중에는 나만의 부츠가 되더군요~

발볼이 살짝 넓은데도 F-24 쓰는 이유로는
저온 열성형 - 적당히 신으면 맞춰진다는..ㅎㅎ
끈의 편리성...발목까지는 대충 조이고 정강이쪽은 꽉 조일 수 있거든요~
또..그 하드함에~ 처음엔 턴이 안될 정도로 딱딱하지만...1달만 잘 참으면
제가 원하는 적당한 하드함이 나오기 때문이죠~

참....첨 시즌은 무조건 얇은 양말 신어요!!! 구두 신을때 신는..ㅋㅋㅋ
봐서 조금 발이 논다 싶을때 살짝 더 끈을 조여주고~
그담엔 원래 두꺼운 양말 신어줍니다.

뷰티헤어

2008.03.02 22:12:14
*.253.87.37

좋은글입니다.. 고통을 참지 않아도 분명 편하고 잘맞는 부츠 있습니다. 고통을 참고 부츠를 늘리는 행동은 좀 미련해보이네요.
그리고 윗분. 저온열성형이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약간 작은부츠 매일 신다보면 발모양에 맞게 늘어나는것을 저온열성형이라고하나요?
아니면 이너의 폼이 압박이 많은곳은 들어가고 압박이 없는곳은 덜들어가서 맞추어지는것을 뜻하나요?
전 부츠소개나 사용기에 저온열성형 얘기 나오면 좀 머랄까.. 좀 그렇네요. 세상 부츠중 저온열성형 아닌부츠 있을까 싶구요.
열성형이야 열을가해 늘려버리는거니 말이 되지만.. 저온 열성형. 이게 말 자체가 되긴 하는건지..



참새관절

2008.03.02 23:29:32
*.228.216.109

보x코리아샵에서 어떤알바생이 그러더군요 꽉맞게 신으라고!! 제 발사이즈가 275~280이거든요
그런데 유독 부츠는 265를 권해주시더라구요 ㅡㅡ256부츠에 발한번넣고 빼질못해서 애를먹었습니다..
결국 275미리로 선택해서 지금은 아무런 불편함없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

2008.03.03 01:49:58
*.233.185.25

부츠선택시 발볼만큼이나 중요한것이 발등입니다....

zz

2008.03.03 11:17:46
*.39.176.124

발볼만큼 중요한것 발등. 공감합니다.

셀시우스
발볼 : 32정도 혹은 살짝 더 넓은 사람에게 잘 맞는 형태
발등 : 발등 높으신 분들은 셀시우스 외의 다른 부츠는 모두 비추

야간보더

2008.03.03 11:29:05
*.104.147.216

부츠를 구입하려고 하고있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전 운동화는 270-275를 신는데 보드부츠(반스)를 285를 신고 있습니다.
4-5년 같은 부츠를 신고 있는데 발이 편하고 발시린적이 없었습니다.

부츠의 보온도 중요한것 같은데,
그리고 어떤 부츠가 따뜻한지도 알고 싶은데, 아시는분...?

gg

2008.03.03 13:24:16
*.104.250.36

공감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5mm의 차이, 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mm 큰거 샀다가 후회한 케이스니까요..
발의 압박보다 뒤꿈치나 발목이 노는게 더 신경쓰이는 보더인가 봅니다.
지금은 발에 꽉끼는 부츠 신고 있습니다. 처음엔 발이 많이 아팠구요. 하지만 발이 안놀아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은 아픈거도 덜하구요. 생각에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SUN+MOON

2008.03.03 15:14:49
*.134.136.230

저도 어제 부츠를 구입했는데 실측을 하니
운동화 신는 사이즈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265 운동화 신는데 실측하니 255 나와서 신어봤는데
딱 맞더군요. 살로몬 껀데 말라뮤트는 아니고 무슨 wide 였는데..
나이트로는 압박감과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서 살로몬으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샾에서 신어보고 측정 하는게 제일 나을
듯 합니다

바램지기

2008.03.03 19:43:29
*.70.193.147

저역시 저주 받은 발볼이여서...
부츠구입하고 별짓다 해보았지만....결국엔 해답이 없더군요...ㅠㅜ
부츠에 이것저것 방법동원해서 초중급 슬롭에선 무리없이 탓지만 상급슬롭으로 올라가면
여지없이 저려오는 발....ㅠㅜ
정답은 넘의 부츠에 눈독 들이지 말고 자신에 발에 맞는 부츠를......ㅠㅜ

꿔니~

2008.03.04 16:44:52
*.173.40.245

솔직히 이너부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같은경우는 운동화는 265사이즈를 신는데 부츠는 255를 샀습니다. 얇은 양말을 신고 거의 딱맞는 부츠를 샀습니다.. 확실한것은 이너부츠는 늘어납니다.. 보통 부츠를 신을때는 두꺼운 양말을 신게 될것이고 그로인해 한시즌만 신나게 탄다면 어느순간 자기발에 맞는 사이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프시다면 열성형도 원츄~ 열성형이 되는 이너부추일시에만 해당..)
이너부츠 빼고 부츠를 신어보시면 알겠지만 자기발보다 크지요.. 발등에 압력이 심한것은 보통은 바인딩으로 인해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간혹 부츠 잡아먹는 바인딩이 있다고들 함.)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뒷꿈치 들리는 부츠는 글러먹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딱 맞는 부츠를 신어 발이 아프시다면 이너부츠를 느슨하게 묶으시고 부츠를 꽉묶어보심도 괜찮은 방법중 하나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저도 아파서 이방법을 썻음.
허나 발가락이 휘어질정도로 작은 부츠는 비추입니다.

돌망치

2008.03.04 19:06:59
*.48.3.221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지방보더... 샵퉈 가기 힘들죠...
저만의 방법...
중고장터에서 사서 신어봅니다. 안맞으면 되팔거나 반품...
저도 실측 250에 32 팀투 260신는데, 좀 많이 놉니다.
255가 딱 맞을거 같더군요

Lunatrix

2008.03.04 23:23:31
*.252.70.89

걍 무작정 많은 부츠 신어보는게 좋아요. 닥치는대로 눈에 띄는 부츠는 다 신어 보세요.
아마 첨엔 다 고만고만 할겁니다. 그중에 아마 비교적 나은게 나올거구요. 대부분 여기서 구매를 결정하죠.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그러지 마시구 계속 더 신어보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마치 엄청 두꺼운 양말을 신은거 같은 느낌의 부츠가 걸릴겁니다. -ㅅ- 그게 진짜 자기 부츠져.
저도 좋다는 부츠 다 신어보고 이게 내 부츠다 해서 구매까지 했는데 어느순간 말라를 신어보니 진짜 눈이 번쩍하더군요. 바로 인출기에서 돈뽑아다가 사버렸습니다 -ㅅ -

코쿤

2008.03.05 01:31:05
*.230.191.70

짝발은 나와 있지 않군요...

저 같은 경우는 칼발 & 짝발입니다

sl-9신구 있는데 오른쪽은 이게 부츠인지 농구화인지 5년 신은 로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발이편하지만

왼쪽은 발이 약간 작어서 뒤꿈치가 뜹니다

짝발은 한쪽(큰쪽)에 맞추어 산다음 작은 쪽은 스펀지(ex. 버튼은 뒤꿈치 패드)를 대셔야 편합니다

제 스팩
실측___267cm
sl-9 ___9.5inch(275cm)


스킵

2008.03.05 21:08:39
*.158.167.26

상주잡니다
발에딱맞는 부츠 신습니다..
일주일 눈물나가며 보딩합니다..
그후엔 정말 몇년신어도 제일 딱맞는 부츠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몇년에 한번오는 아픔입니다.
저같은 경우 제 부츠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길들입니다
어차피 부츠아니라도 시즌초엔 허벅지부터 다 아파오니 걍 한번에 같이
아픕니다 ㅋㅋ

아 그리고 버튼의 스피드존 즉 레이싱 시스템은 보아와는 달리
특허를 내서 다른 브랜드에서 사용하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스템이 안좋아서 다른브랜드에서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리얼뛰케

2008.03.07 01:33:44
*.232.108.246

SHOP투어시 자신에게 알맞는 부츠 고르는 법은!!!!!!!!!!!!!!!

이 글을 통해 발볼넓이를 확인 한 후 SHOP에 가서 해당사이즈 부츠를 신어보고

시즌때 묶듯이 아주 꽉 묶고 최소 10분은 있어보셔야 합니다.

동일한 타이트함으로 동일한 시간동안 신었던 부츠들중에

가장 편했던 부츠를 고르면 되는거지요.. : )

미소나눔

2008.03.07 09:39:24
*.104.194.221

남이 신던 부츠 중고 구입해서 2시즌 탔는데.. 글을 보니 저는 재수 완빵이네요..
내 발이랑 아주 딱맞아요..

브롱이

2008.03.08 13:10:01
*.64.33.35

부츠 선택 5미리 차이에서 앞으로 당신의 보딩 인생(?)이 갈리게 된다.
"웃으며 탈지...울면서 탈지.."

이 말이 가장 와 닿네요:D

하늘아래

2008.03.10 10:42:27
*.196.12.32

흠...제가 숀부츠 265사다가낭패를보았져 샾에서 실측결과265라 265신어는데발리아프더군요...쇼부츠

잠깐신으면편하나 오래신고있으니발가락에 압박이 오더라구여.....엄지발가락두개 ㅍ멍들어 발톱뽑힐지경까지가고서

이건안되겠다싶어밑창빼고 신는중이에여 지금은발이편하고 좋네여.....보드부츠 진짜로 딱맞는거도 좋지만 아픔을

감수하기에는 장난이아니라는....이제는 만족하지만 처음에는 진짜 죽을지경이였어여...나중에 헐거워지면

위에이는분처럼 밑창넣어야게네요....밑창두께가 장난아니라는숀부츠...ㄷㄷ;

스웨터

2008.03.10 21:31:54
*.138.64.24

저는 시냅스와이드를 신는데..새끼발가락이 너무아팠어요..처음 삿을때..지금 시즌마감까지

타고나니 진정한 내부츠가 된겄같습니다...ㅎㅎ

..

2008.03.11 21:03:42
*.138.140.246

버튼과 디씨 두가지만 신어봤지만..

버튼은 발가락부위가 좀 넓고 높은반면

디씨는 발가락부위가 좁고 낮더군요..



디씨를 주로 신는데... 발톱의 압박이 상당하네요..

펌프까지 넣어주면 아주그냥....잡는건 지대 잡아주는데 발톱이;;;;

게스

2008.03.17 13:44:38
*.94.41.89


흠... 저는 비싼돈 주고 발아픈 부츠를 신는데 ㅠㅠ

남자인데 240mm 라서 부츠선택의 폭이 좁고..

발볼넓고 발등도 높은건지.. 발바닥 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

지금 숀화이트 신지만 ;;

셀시우스도 좋대서 신어봐도 발아파서 못신고 -_-;;

2008.04.14 13:25:26
*.176.131.238

부츠 처음에 딱!!맞는 부츠고르시면 복받으신거에요 ..

초코파이맨

2008.04.14 13:29:53
*.176.131.238

같은싸이즈 부츠를 친구꺼랑 맞마꾼적이있었죠,
dc싯는 친구는 부츠가 작았고.,.
반스싯는 저는 부츠가 조금 컷고...
싸이즈는 동일..
바꿔신으니 완전 서로 딱맞는거있죠?,.그자리에서 바꿧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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