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장소식란에 '데크'에 관한 사고 글이 올라왔길래
읽다가 평소 불안불안해 하며 생각하던 점이 있어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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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가봅니다.
리프트 탑승장이 있습니다.
스키어 반과 보더 반이 합께 사이좋게 탑승을 합니다.
그런데 스키어는 모두 바인딩에 스키를 장창하고 타는데
보더는 어떤이는 바인딩을 결합한 상태로 타고, 어떤 이는 데크를 들고 탑니다.
그런데 그 들고 타시는 분들의 거의 다는 리쉬코드 조차 없습니다.
이상한 점은 이것뿐만 아닙니다.
더 이상한 점은
이런 상황을 저지하는 사람도,
심지어 이런 상황을 이상해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
.....
.......
위 글은 그저 쉽게 이해하시라고 지금 상상해서 쓴 내용이지만
이것은 지금 당장 슬로프 리프트 탑승장에 가셔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니, 더욱 더 쉽게 지금 이 화면 왼쪽의 헝그리사진첩에 가셔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기한 건 100% 우리 보더들에게만 문제시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스키어 중에서는 자신의 스키를 들고 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정말 가~끔 한명 보긴 합니다. 설마 스키는 두짝이니깐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면..-_-)
그런 스키어가 있다고 해도 리프트 탑승 직원이 제지를 합니다.
그런데 왜 데크를 들고 타는 보더들의 경우 아무런 제지를 안받는 것인지, 또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만 합니다..


우선 앞에서 등장한
그 정말정말 희귀한 스키를 들고타는 스키어를 왜 저지했는가를 알아봐야겠죠.
자신의 장비를 들고 타는 것은 안전 상 큰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프트의 경우 슬로프와는 떨어져 운행되지만
몇몇의 리프트의 경우 슬로프 위로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슬로프에는 당연히 사람이 있겠지요.
특히나 그렇게 운행되는 리프트의 대부분은 슬로프 가장자리이기 때문에
쉬는 보더,스키어 뿐만 아니라 강습을 받기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런 이탈방지 장치 없이
그 위를 지나는 리프트 높이에서 몇Kg의 단단한 장비가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분명 큰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직원이 그 스키어를 제지한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렇 당연한 것이 보더에게는 예외의 딴 나라일이 된 것 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초보니깐 하차하기 힘들어서라고 뭇사람은 말할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변명이 꺼리조차도 안되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추가내용시작----
한발을 체결했다고 해서 하차장에서 넘어진다면, 그것이 과연 데크를 발에 묶어놔서 넘어지는것에 첫번째 이유가 있는것입니까?
오히려 그 사람의 기초기본기술의 문제라던가 아님 하차장 설계에 문제때문이라고 말해야 정답일듯 싶은데...
(자동차 운전할때 엑셀과 브레이크 조작이 기초중 기초이듯이, 리프트 탑승시의 데크체결이 정석이라고 한다면, 하차장에서의 한발스케이팅은 당연히 보더라면 누구나 익혀야될 기초중의 기초 스킬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내용끝----


초보란 말 뜻 그대로 初步, 즉 처음 걸음이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물론 초보면서도 이론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런 경우에서 보자면
이런 상황은
우리 일반인들과 스키장측의 안전불감증이 이런 정상적(?)인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크게 다쳐서, 뉴스로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그때는 늦은 겁니다. 그 누군가가 안다쳤어야 제때인것이지요.
하루 빨리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ps1.
마지막으로 제가 말하려고 하는바는 '초보들은 보드 타지 마라!' 가 아닙니다.-_-;
제가 말하고 싶은 궁극은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초보이든 아니든..)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교육 없이 리프트를 탈수 있다는 점(상황,인식,시스템..)이 문제라고...
그렇기에 한번 생각해보자고 써본겁니다.
ps2.
긴 글 읽느냐 수고하셨어요^^;






--------------------------추가내용----------------------------------
이런 글 쓰길 잘 한것 같습니다.제가 모르는 점을 많이 알 수 있기에..

'pack'님처럼 무릎을 다쳤다던지, 한발체결한 후 하차하다 다치시는 경우등..

제가 전혀 생각 못했던 의견들이 있군요..^^;

하지만!!!!!!!!!!

그래도 글 내용과 해결방법에는 변함이 없는 내용 같습니다.

위에 '작열하는 태양처럼!' 님이 개인들이 대처하는 자세를 정답으로 써주신 듯 합니다.
1. 테크를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타는 게 옳음
2. 스케이팅을 못하면? --> 보드를 배울시에 초기에 마스터 해야죠...모든게 순서가 있지 않나요
3. 아프다? --> 스노보딩자체가 발이 안아플수 없죠?? 알면서
4. 그래도 안고 타겠다..---> 리쉬코드를 도입하면 되겠죠...

그리고 제 원 글의 내용처럼 개인들 뿐만 아니라 스키장측에서도 리쉬코드 의무화와 보더들이 스케이팅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하차장 개선, 혹은 곤돌라처럼 리프트도 장비를 이동하게끔 하는 할 수 있게끔 개선한다던지 등 등.....

이런 것들만 우리 인식 속에 있고, 스키장에 요구한다면, 조금이나마 보드 안전문제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______________^
엮인글 :

슈링

2007.12.03 12:14:51
*.149.181.197

줄이 긴 리쉬코드를 만들어 주세요...
이거야 원 줄이 너무 짧으니..
그리고 한 발 스케이팅은 당연히 배워야겠지만
사실 여러 스키장 다녀봤지만 스케이팅 할 정도의 공간이나 여건을
만들어 놓은 곳은 많지 않더군요... 강촌이 제일 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한 발 스케이팅이 턴보다 어렵던데...

Gatsby

2007.12.03 12:23:13
*.93.6.99

나라들 마다 특성에 맞게 리프트 타는 문화가 다 다르겠지만, 바인딩 묶고 혹은 안묶고 리프트 탈는 방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스노보딩 5회 미만의 초보의 기준에서 논해봅니다.

1. 리쉬 코드를 메고 한발로 리프트를 탄다.

장점 - 리쉬코드 때문에, 바인딩에서 데크가 떨어질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단점 - 초보들은 리프트에서 하차 할때 옆스키어나 보더와 엉켜 넘어져서 부상당할 위험이 크다. 종종 무릅돌아가는 사고가 발생함.

2. 한발만 바인당 결착한 채 리프트를 탄다.
장점 - 역시 데크가 떨어질 확율이 비교적 적다.
단점 - 초보들이 바인딩 스트랩을 꽉 묵지 안는 경향이 있으므로, 데크가 풀릴 위험이 더 있다. 게다가 초보들은 렌탈 장비들을
이용하는 상황때문에, 나사나 벅클이 느슨할 확율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더 높다는 본인의 주장. 게다가 역시
리프트 하차시 엉켜서 넘어질 확율이 높다.

3. 데크를 안고 리프트 승차
장점 - 리피트 하차시 데크를 안고 내리기 때문에 두발이 자유로워 리프트 하차에 따른 안전 사고가 줄어든다.
단점 - 간혹 어리고 개념없는 혹은 김여사 보더들이 데크를 꼭 붙들지 않고 딴짓 하다가 데크를 떨어뜨릴 수 있다?(한번도
이러한 사고를 접해 들은적도 없지만 상황이 상황이므로 충분한 가능한 주장임) 몇 혹은 십여 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데크는
큰 대인사고를 불러 일으 킬 수 있다.
데크가 스키어나 다른 보더들에게 밟혀 기스날 확률이 매우 높다.
엉기적 거리다가 새치기 당할 우려도 많다.

따라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스케이팅을 제대로 하고 리프트를 타던지, 아니면 개념을 챙기고 데크를 안고 타세요...............이 두방법이 싫고 위험하다 싶으면
보드를 타지 말던가.
근데 사실상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 보면 보드 데크들 보다 스키어들의 폴대나 스키 한짝이 저기 아래에 더 많이 떨어져 있지 않나요?
보드 떨어진것은 13년 동안 한번도 못봤는데.....

1515

2007.12.03 12:23:23
*.255.213.164

저도 몇년째 보드를 타고 있고 초보 강습도 많이 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 처음에는 등산보딩으로 낙엽을 가르쳐주지만
리프트를 타게되면 스케이팅을 본격적으로 가르킵니다
물론 초보들의 원성이 자자 하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순위 이니까요...
스케이팅 물론 처음에는 겁나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분들중에 내가 조금만 신경쓰면 안전 하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자동차 운전 해보시면 알겠지만 내가 사고나고 싶어 사고나는경우는 없습니다
순간의 방심도 있고 불가 항력적인 상황도 있는겁니다

나도 떨어지는 데크에 다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리프트 탈때는 꼬옥~~~

aindar

2007.12.03 12:46:27
*.167.81.23

음..... 다들 너무도 당연하단듯이 말하는것이 이상하리만치 껄끄러워 한마디 하고 갑니다.
1. 모든 보더에 대한 스케이팅 강요
가. 모든 보더가 스케이팅을 강요당하는것이 당연하다면 불량 보더 척결이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 모든 보더가 스케이팅을 강요당하는것이 당연하다면 스키장 하차장의 정비가 우선일듯 합니다.
다. 모든 보더가 스케이팅을 강요당하는것이 당연하다면 스키장 승차 대기열의 정비가 우선일듯 합니다.
2. 다른 나라 운운하는것은 정치권 혹은 사회적 통념인가요?
가. 저도 데크의 미체결후 리프트 탑승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나. 다만, 왜..... 왜 .... 꼭 외국 운운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선진국이라서? 외국인들이 욕하니까?
3. 최대한 안전을 고려해서 미체결로 타는 보더에게까지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당신은 초보시절 없었나요? 혹은 갑부신가요?
가. 머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자신의 데크 안전하게 깨끗하게 쓰고 싶은 욕망이 들고 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 목소리를 내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아마 처음부터 데크를 체결 상태로 배우셨을줄 압니다.
다. 하지만 스케이팅을 가르치고 함께 타는 분들 보면 초급자 슬롭이든 중,상급 슬롭이든 불안 불안한 초보자들 버려둘때 많더군요
라. 세컨 데크 없어 아끼고 싶고 초보라 최대한 안전을 고려하는분들도 있다는것 잊지 말아주세요.

기분이 나쁜건 위에 세가지 정도인데......

우선 왈가 왈부 하면 기분 나쁘게 매도하는 분들 참 어이 없습니다.
그분들 하시는 말씀 대다수가 외국은 외국은..............
저 국내 벗어나본적 없고 스케이팅 못하고 삽질하는 초보 입니다.
물론 저도 데크 들고 탑니다. 올해로 3년째 이짓 중입니다.

하지만 외국이란곳에 가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국내처럼 불량보더가 많은지 여쭤 보고 싶군요.
자신의 데크가 아까운지 안아까운지 개념도 없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비싼 데크 막다뤄도 좋을만큼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는지 여쭤 보고 싶군요.

스키장에서 보면 간혹 갑부라도 되는양 데크 함부로 다루고 렌탈 데크로 타인의 데크 찍고 거참 할말 없습니다.
얼마전엔 신상 데크인듯한데 눈도 없는 블럭에서 막던지더군요...... 콤프레셔로 털줄 모르는지........ 맨바닥에 세~네명이서
막 던지면 털어제끼던데....... 에혀....... 거참.........

위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셨죠? 성우 브라보쯤 되면 리프트 출구가 가파르다고.....
초보자데리고 중,상급 슬롭 올라가는 불량 보더 많습니다.
스케이팅도 하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까딱 실수하면 리프트 무조건 멈춰야 하는데 할말 없지 않나요?
스케이팅 못하면 리프트 타지 마라...... 머 할말 없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 보딩 가르치는 사람들이 스케이팅을 안가르치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더불어 출구쪽 마무리가 초보 보더에게 무리가 있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초보 보더에게 하지마라보단
어렵다면 대안책을 마련해주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한데요......

무조건 바인딩후 탑승이 답이 되진 않습니다.
아마 모르지만 외국에서도 바인딩 안된 보더들에게 대안책 제시는 하고 있을듯합니다.
무조건은 아닐듯한데요.... 틀린가요?
만약 틀리다면 증거 사진이라도 보여주세요.....

바인딩후 리프트 탑승이 무조건 안전하다는 안일한 생각이라는건 저만의 우려가 아니길 바랍니다.

Nitro_Team

2007.12.03 12:55:39
*.247.145.5

로긴이 안도ㅑ!!

떨어뜨리면 떨어뜨린분이 책임져야 함.

이러면 스키장이 책임져야 한다 어쩌고 저쩌고(이런 분들이 샘물교회는 국가가 왜 책임지냐 어쩌고 저쩌고 간늠들이 책임져라 어쩌고 저쩌고)

다 심심해서 말한거고요~ 이 글 쓰신분 주위사람들 단 한명이라도 들고 타는 사람 없으리라 보십니까?

여기서 글쓴사람들 주위사람들 한명이라도 들고 타는 사람 없게 한다면... 반은 줄듯... 왜냐! 우리나란 좁아~~ -_-ㅋ

법에없는

2007.12.03 12:56:13
*.203.146.2

그렇지만 마음속에 가져야할 아주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내 불편함을 생각하기 앞서, 내 장비의 소중함을 생각하기 앞서 다른 사람의 불편과 안전을 생각해 보세요.

전에 없는 스포츠....그래서 그렇게 만들어 가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보드를 타서 즐거움을 얻는 것에만 매진하지 마시고...

우선 스케이팅을 먼저 연습하세요...남을 위한 배려입니다. 또 그것은 또다른 배려가 되어 나에게 돌아온답니다.

.

2007.12.03 13:02:51
*.121.183.31

헉.. 4년째 들고타는데.. 이렇게 화두가 될정도로 심각한거였나욤?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하나..? 켁

JYJ

2007.12.03 13:03:03
*.179.251.237

착용하고 탈때랑 내릴때 넘어지는게 무서우면 보드탈때 넘어질거 생각해서 아예 오지를 말것이지..

=.=;

2007.12.03 13:07:16
*.122.30.23

물론 안전을 위해서 한쪽발 결착한 상태에서 리프트에 탑승하는게 좋겠죠. 외국도 그렇게 한다고 하구요..

근데 조금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해서 보드 들고타는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일단 스키장의 여러가지 여건이나 운영방침이 약간은 틀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외국은 리쉬코드없이는 리프트탑승 불가라고 하던데..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은 보드를 타기위해 그렇게 따르는것이구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 스키장마다, 또는 한 스키장내에서도 슬로프에 따라 바인딩 결착을 안하면 리프트탑승을 못하게 하는곳이 있는가 하면 자유롭게 허용하는곳도 있도 있으니 제한을 하는곳은 바인딩 결착하고..제한이 없는곳은 당연히 사람들이 자기 편한쪽으로 하죠. 이런상황에서 무조건 보드 들고타는사람들을 비난하는건 잘못된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바인딩 결착하여 타시는분중 모든 분들이 100% 안전을 위해 그렇게 한다고 할수도 없구요. 그냥 그게 편해서 그런분들도 있고 안전을 위해 그러는분들도 있고.. 반대로 생각하면 보드 들고 타시는 분들은 바인딩 결착하고 타다나 내릴때 사고나는것 때문에 자기는 들고 타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그럴수도 있는거구요.
또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시설부족때문인지 리프트줄이 길어질때 바인딩결착하고 있으면 그 줄도 감당이 안되는 단점도 있고.. 제가 생각할때는 바인딩 결착한상태에서 탈때의 장단점이 있고 들고 탈때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누가 옳다 해결되지 않는 감정싸움을 하기보다는... 일단 스키장의 리프트 탑승 규정을 일괄적으로 통일시켜야 하고.. 보더들을 위한 리프트 시설의 보완이 더 우선적으로 필요할듯...

Nitro_Team

2007.12.03 13:11:13
*.247.145.5

로긴이 안도ㅑ!!

추가로 자유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 내 마음대로 하는것!!

바인딩을 묶던 안묶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그건 자유!! 단, 떨어뜨려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범죄!! <-- 이거 당연한 이론 아닌가? 죄를 지으면 죄값을 치루는거~

법이 아니라 규정이라도 있으면 지키는게 당연합니다. 일본도 묶고 타라는게 규정이 있듯... 울나라는 아직 그런 규정 없어용~

그니까 지금 들고 타는 사람들한테 머라하는건... 자유를 억압하는 (조은말로) 깡패(?), 빨갱이(?), 양아치(?) 나 다름 없습니다. <--- 표현력이 약해서리.. -_-a

위에 어떤분 그물 얘기 했는데요... 그거 갑자기 없어진건가요? 예전에 어서 봤는데... 지산인가?

123

2007.12.03 13:18:46
*.216.37.14

이 글의 문제는....

보드를 들고 타는 사람 = 남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사람
보드 바인딩을 매고 타는 사람 = 남의 안전을 생각하는 매너있는 사람

이라는 이분적 생각이 강한 글이라 많은 논란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의 이분적인것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위의 두가지로 나누기 어렵다고 봅니다...
많은 스케이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안돼면 배워서 하라고 하는데.. 흠....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좀.....

조금씩 양보해서 좋은 방법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만약 들고 탄다면.. 떨어뜨리지 않고 잘 들고 탈수 있는 방법을 서로 고민해 보는건 어떨까요???
무조건 스케이팅만이 정답이다라고 하지 마시고......

스케이팅하시는 분들중 흡연자도 꽤 있으실 겁니다...
스키장을 금연 구역으로 하자는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연 구역이 되는것이 틀린건 아니겠지요?? 그것또한 상대방에 건강에도 큰 타격일 입히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런 문제도.. 조금씩 양보해서....
예를들이 흡연 구역을 따로 만들고.. 이 구역외는 금연구역으로... 등.. 좋은 방법으로 서로 한발씩 양보해서...
그렇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케이팅만이 정답이란 분도.. 들고 타는게 맞다는 분도.. 제가보기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방법을 위해서 서로 같이 고민 해 봐야지요..

어이없네요

2007.12.03 13:46:05
*.141.71.18


자기머리에 보드가 떨어져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해마다 혼자 질주하는 유령보드를 못본건지...

나편하자고 타인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대기줄에서 불편하면 들고 있다가

리프트 타기전에 바인딩 체결하면 될것을


리프트 하차할때 서둘지 말고 의자잡고 있다가

한박자 느리게 내리면 앞에서 넘어지는 댄스를 하든

대처할수 있는걸


기본중에 기본인줄 모르고

자기 편할려만 하니


사고가 나고 사람이 다치고

인생이 망가지고 그러는것을...

신림보더

2007.12.03 14:00:27
*.126.232.88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겠네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ㅋㅋㅋㅋㅋ

iuwake

2007.12.03 14:01:49
*.227.149.117

핑계대지마 이 스케이팅도 못하고 그 짧은 리프트에서 발아프다고 찡찡대는 것들아....
말 참 많다...
왜??
파크들어갈때도 머리답답하고 무거운데 난 안다칠 자신 있으니까 신경써서 탈거야 라고 하지?????
구린 한국 찌질이 색히들...................ㅉㅉㅉㅉㅉㅉ
쪽팔린다 쪽팔려...

aindark

2007.12.03 14:08:56
*.167.81.23

밑에 찌질이들은 머랍니까........
그따구로 말할거거든 쓰지를 마라......

헝글보더 이름에 먹칠하는 색히들......... ㅉㅉㅉㅉㅉㅉㅉㅉ

volcomsnow

2007.12.03 14:11:33
*.120.95.147

참고로 보드 떨어진 사고 성우에서 있엇습니다..

윤석배

2007.12.03 14:12:03
*.56.233.114

리프트를 고쳐주삼.. 울나라 리프트 솔직히 보드 한쪽 발에 묶고 4명씩 타기 비좁고 힘듭니다. 특히 스키어까지 섞여있으면.. 장비끼리 부딛히고 긁히고, 내릴때 엉키고. 전 스케이팅도 잘 할수 있고, 묶고 타는게 더 편하긴 하지만 비좁아서 들고 탑니다.

레옹

2007.12.03 14:25:10
*.207.133.105

사람들 없는 시간에 타야징.....답이 없넹

보드

2007.12.03 14:29:43
*.50.65.117

10번중에 7번은 보드 손에 들고 탑니다.

성우 알파나 휘팍 스패로우 같은덴 원 풋으로 걍 내려올수 있습니다.
리프트 줄에 사람 없을땐 양발 다 묶고도 탑니다.

그리고 스케이팅이 기초중에 기초라고 하는데 솔직히 비기너턴보다 어렵습니다.(물론 개인적...)

묶고 타면 발도 아픕니다. 보드를 리프트에 잘 걸든 안걸든 아픕니다.(물론 개인적...)

그래서 저 편할라고 대부분 들고 탑니다.
물론 저 탈때 머리위로 보드가 떨어지면 제 팔자려니하고 맞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외국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네 머네 하시는데...

외국스키장에 휘팍 절정기 주말 리프트 줄 정도로 시즌 내내 타라고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사람들 인식도 한국처럼 보드 밟고, 폴대로 그림 그리면서 기스 내고, 스키로 퍽퍽 치고 그래야 겠지요.

하여간 들고 타든 묶고 타든 그 사람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대부분 들고 탑니다.

쏘로우

2007.12.03 14:45:14
*.236.118.219

참.. 진짜 너무들 이기적이시네... 위에분.. "저 편할라고 보드들고 탑니다" 와.. 정말.. 뭐라 할말이 없는 분이네..당신이 다치는게 문제가 아니고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다른사람이 죽는다는 거거든요? 자기데크에 기스날까봐.. 못탄다는분들.. 보드들고 안전하게 잡고 타면 문제될거없다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논란거리 조차 되지않는 기본중에 기본이거든요? 그 기본을 갖추라는 겁니다 보드의 젤처음 기본이요.. 뭘뭘 해보지도 배워볼려 하지도 않고 리프트 줄탓 하차시 경사탓 합니까? 자기 자신이 정말 스케이팅에 낙엽배우는거에 비해 얼마나 투자를 했는지 생각해보세요..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이 기본중에 기존을 어기고 있기때문에 좀 바꿔보자는 의미로 호랑이님이 글 올린거 아닙니까.. 리프트 줄탓하시는 분들.. 정말 말도 안되는 핑계좀 되지마세요.. 리프트 줄만 길어보인는거지 어차피 리프트 탑승하는건 들고서있든 바인딩하고 서있든 4-5명 타는거기때문에 똑같은 거거든요? 전부 리프트줄에 바인딩 체결하고 있어서 줄이길어보여도 줄만길어보이지 어차피 타는시간은 똑같단 말입니다.. 보드처음 배울때부터 보드 가르치는 사람들이 이 기본조차 안가르치고 또 다들 데크들고 서있으니까 초보들은 그렇게 해도되는구나 생각하고 똑같이 하는거 아닙니까.. 앞으로 보드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기본 매너와 예의는 바꿔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오.. 정말 한숨나오네.. 뭘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들 난리인지.. 참내..

야간비행

2007.12.03 14:46:14
*.107.214.29

반박에 요지가 무언지요

논란이 생기고 이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자는 뜻에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인뎁쇼

몇년동안 그렇게 들고 타왔고..강요니 머니(당신 혼자서 대그빡이 깨지던 말던 상관안하지만 남에게 피해가니까 하는소리지)

이제부터라도 스케이팅 안되면 부지런히 연습하란말이요!!

그리고 윗분...자유란 말이요...남에게 피해가 없는선에서 개인자유가 보장된다오..도덕시간에 많이배웠잖소..이거참내.

pack

2007.12.03 14:54:43
*.139.66.172

풋. 야간비행님 쏘로우님하고 거의 같은 시간에 리플 다셨군요 ^^:

그건 그렇고

스케이팅 합니다 ^^; 할줄 알아요. 다만 한발에 묶고 타는것이 힘들어서 그렇다는 얘기 입니다.

저도 '나혼자 편하려고 들고탄다' 라는주장은 아닙니다. 다른이의 안전을 위해 발에 묶고 타자 라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한번 슬로프에가면 리프트 타는시간도 꽤됩니다. 리프트 달랑 한번 타는것이 아니죠.

솔직히 성치않은 무릅에 라이딩도 무리긴 합니다만 보드를 좋아해서 아파도 탑니다.

그런데 아실거에요. 아파도 라이딩할때는 잘 못느낍니다. 집에 와서 잘려고 눕거나 담날 출근해서야 아프죠.

다만 리프트에서 발목에 채우고 무릅 비틀린채로 올라갈때 느끼는 그 아픔은 모르시는분은 잘 모르실겁니다.

저도 리프트탈때 발목에 채우고 타는경우도 있습니다. 한 10번 리프트 타면 3번은 묶고 탑니다.

기본이라는거 저도 알거든요. 그래서 할줄도 알구요.

그런데요 이렇게 써봐야 또 욕하시는분들 나올거 압니다. 심지어는 저위에 어느분처럼 그럼 보드 타지마라 라는

말도 나올거 알구요.

2007.12.03 15:14:23
*.196.247.244

한쪽발 묶고 타는사람인데요. 발이 저리시다면 조금만 느슨하게 해줘도 편해집니다. 초보자들 데려가면 기본수칙및 낙법과 같은 안전수칙먼저 가르쳐주고 스케이팅도 가르쳐주긴 하는데 리프트 태우면 자빠지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냥 스케이팅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하차장 구조와 협소함때문에 턴도 알아야하고 중심도 잘 잡아야 하고...어려운거 같습니다.

한국만의 특수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2~3회 출격 경력만 되어도 안넘어지고 리프트 하차가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어려운 리프트도 있죠 가끔. 성우 브라보 하차장은 안내려가고 바인딩 채결하는 분들땜에 많이 어렵더라구요 ㅠㅠ. 거기다 주말에 줄이 무한정 길어지면서 저도 들고 타게 되더군요.

요점은...저의경우 초보자 강습때 스케이팅도 가르쳐 주지만 안전하게(상대적이긴하지만요) 들고 타는법도 알려줍니다. 왜 떨어트리면 안되는지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와 함께요. 대여의 경우 리쉬코드가 없기때문에 무조건 오른손이나 왼손 엄지로 하이백쪽 둥근 타원을 감고 있도록 합니다. 게다가 안전바에 바인딩 한쪽을 걸치고 손으로 잡고있기때문에 떨어질상황은 거의 벌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묶고 타는거보단 덜 안전하겠지요.

중요한건 여기서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렌탈샵에서는 리쉬코드를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강촌의 경우 리쉬코드를 함께 대여해주나요? 그게 먼저 개선되지 않는이상 처음 배우러 가는 사람들이 리쉬코드를 구입해 가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제가볼땐 대부분의 잘타는 분들은 묶고 타는거 같고... 리조트에서 리쉬코드 의무화를 하거나 해서 렌탈샵이든 개인장비든 리쉬코드를 가지고 다니도록 하는편이 깔끔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 인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스키어였는지 보더였는지가 제 데크를 밟아서 무릎꿇고 넘어진후 리프트에 깔려서 뒤통수 맞고 얼굴 박은 기억이 나네요...옛날에...OTL
그리고 솔직히 묶고타는 입장입니다만 유령보드는 리프트에서 떨어진거보단 바인딩 체결하는 장소에서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게 훨씬 많습니다.

thirtytwo

2007.12.03 15:22:14
*.148.198.31

iuwake <-- 전 이분이 '한국인이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분의 국적이 한국인이 맞다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기 나라와 국민을 비하하는 발언이 결국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란 사실을 아는 분인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결국 본인도 자신의 글에 쓰인 그런 하찮은 사람이라 말하는 꼴이군요. 참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기본적인 매너란는 것도 알고있지만 잘지켜지지 않는 문제인것 같은데... 보드를 타는 사람과 그 장소를 마련해준 사업체측에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서 보완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조항들이 만들어 진다면 이러한 논쟁거리가 줄어 들지않을까 하네요..

험험..

2007.12.03 15:25:19
*.119.98.175


솔직히 데크 들고 탑승했다가 떨어지는 경우 한번도 못 봤습니다. 들어보지도 못 했구여...
반면 한쪽 채우고 탑승했다가 하차시에 사고 발생하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저만의 경험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걍 안전하게 들고 탑승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울 나라 환경에 맞다고 봅니다~

동현이닷

2007.12.03 15:38:33
*.248.182.218

다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사안은 안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데크와 자신의 몸과 멀어지지 않도록 연결해주는 장치가 없다면 한쪽 발에 바인딩을 체결하고 탑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그런대 다른 사람의 안전은 생각하지않고 들고 타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바인딩을 체결하고 타는 초보들이 리프트에서 내리거나 탈때 다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못이니 상관없다는 이기심이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누가 옳고 옳지않음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의 예를들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경우는 우리나라 스키장에서도 리프트 탑승시 바인딩을 체결하지 않고 탑승시 탑승을 저지한다는 규정이 있어야 쉽게 고쳐질듯 싶습니다. 이렇게될경우 위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신데로 리프트 내리는 곳이 개선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로그인도 안하시고 너무 비방적으로 글을 쓰시는분들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개념이 없다는둥,, 초등학교는 졸업했냐는둥,, 욕을 한다는둥,,, 하는글말입니다. ㅅ.ㅅ 나쁘게 말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이러한 분들께서는 이 글에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기전에(옳은 의견을 제시했든 옳지않은 의견을 제시했든 상관없이) 네티켓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007.12.03 15:45:34
*.5.71.130

난 절대 묶고 안탄다...
묶고 리프트 에서 내리다가 무릅 돌아간이후론.. 절대로....
나 페트롤 실려가서의무실 있는 분이 그러더라 당신같은 이유로 오는 사람 무지 많다고.....
그이후론 스케이팅 안한다....
걍 들고 다녀도 충분히 안전 할수 있고.. 다만 문제가 되는건 들고 다니는 것들 중에 개념을 상실 하고 안전성을 상실하는넘 때문이지....
들고타던 신고타던 (물론 신고 타는게 정석이고 메너일수는있어도...) 그 환경에서 최대한 안전만 신경쓰면 될꺼 같다.....

들고타라,신고타라 여서 말쌈 할동안 스키장 홈피에 안전망 설치 해달라고 건의 한마다씩을 더해라...
그게 상호간에 좋을꺼 같다.,....

내가 반말을 하는 이유는 물론 존대를 써야 당연한일이지만 립단 대부분의 인간들이 넘 이기적이고 해서 걍 말 깔란다.....

하늘고고고

2007.12.03 15:51:41
*.92.140.17

리프트 없애고 모두다 곤도라를~~~~~~~

국밥집딸래미★유니콘

2007.12.03 15:55:57
*.97.129.136

첨보드를 탄 곳이 양지였던거 같은데... 거긴 한쪽 바인딩 체결 안되어 있음 리프트 안 태워주던데요...??? 그래서 전... 리프트 타는 첫 그 순간부터 스케이팅 연습했답니다... 그게 젤 먼저더군요... 사실... 지금도 못합니다 스케이팅... 그러나 꼭 해야 하는 건 줄 알아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른 곳도 다 그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여기 글 보고 아닌 곳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곰도리

2007.12.03 16:03:00
*.191.45.114

이제 타는데 데크 달고 탔다가 다리아파서 10분간 반딩 풀고 발맛사지 ㅠㅠ
나만 아픈건가요? 왜이리 아픈지...ㅡㅡ

.

2007.12.03 16:03:22
*.5.71.130

위에 위에 위에 (위에 3번임 ㅋ) 글쓴넘 입니다...

한마디만 더 할라거요...

차라리 이런 켐페인 취지는 좋다는거 알겠지만.....

이런거 보다는......


고수님들 트릭친다고 저글링 때들 때로 몰려 있는 그런데서 재롱 떨다가 사람 덥치지 말자... 머 이런 게 더 낳지 않을까요??

아니면..... 리프트 위에서 담배 피우지말자...... ( 그 담배피우고 나서 리프트 위에서 어디로 꽁초 떨구겠습니까??)

차라리 이런 켐페인이 좀더 나아보이네요...

.

2007.12.03 16:04:51
*.5.71.130

에고... 위에 위에 위에 위에 ( 4번째네요 ㅋ)

호랑이기운

2007.12.03 16:05:45
*.112.44.44

이런 글 쓰길 잘 한것 같습니다.제가 모르는 점을 많이 알 수 있기에..

'pack'님처럼 무릎을 다쳤다던지, 한발체결한 후 하차하다 다치시는 경우등..

제가 전혀 생각 못했던 의견들이 있군요..^^;

하지만!!!!!!!!!!

그래도 글 내용과 해결방법에는 변함이 없는 내용 같습니다.

위에 '작열하는 태양처럼!' 님이 개인들이 대처하는 자세를 정답으로 써주신 듯 합니다.
1. 테크를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타는 게 옳음
2. 스케이팅을 못하면? --> 보드를 배울시에 초기에 마스터 해야죠...모든게 순서가 있지 않나요
3. 아프다? --> 스노보딩자체가 발이 안아플수 없죠?? 알면서
4. 그래도 안고 타겠다..---> 리쉬코드를 도입하면 되겠죠...

그리고 제 원 글의 내용처럼 개인들 뿐만 아니라 스키장측에서도 리쉬코드 의무화와 보더들이 스케이팅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하차장 개선 등

이런 것들만 우리 인식 속에 있고, 스키장에 요구한다면, 조금이나마 보드 안전문제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______________^

pack

2007.12.03 16:10:50
*.139.66.172

네 그렇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안전에 소홀할수는 없는거니까요.

저도 리쉬코드를 준비 해야겟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리프트 밑으로 슬로프가 지나갈때 아니면 슬로프 위로 리프트가 지나갈때.

의무적으로 안전그물을 설치하는거 아니였나요???

예전엔 그물을 많이 본거 같아요. 그물위에 장갑과 스키 폴대등등이 떨어져있는것을 본거 같거든요.

그런데 최근 들어선 그물을 못본거 같은 기억이....

호랑이기운

2007.12.03 16:16:24
*.112.44.44

pack/
네^^ 안전그물 설치같은것도 여기의 연장선이겠죠.
이런것은 근데, 기업은 이익이 최우선인지라, 자기 돈 일부러 쓰진 않겠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은 고객이 요구를 해서 얻어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안전에 대한 권리를 스키장측에 쉽게쉽게 요구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파

2007.12.03 16:27:13
*.97.253.61

댓글 읽느라 힘드네...헥헥
pack님은 왜 발끈해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여...물론 pack님을 향한 댓글 때문에 그런거 알지만,
굳이 여기서 항변할 필요 없이 그저 하시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화내실 일도 아닙니다.
전 거의 대부분 묶고 립트 타지만 발이 아프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 오래 기다려야할땐 들고 탑니다.
초보분들 강습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 사람들에게 첨부터 스케이팅을 강요하긴 힘듭니다.
좀 무리해서 스케이팅으로 태웠다가 내릴때 넘어져 다치거나 리프트 가동을 중지시키고 나면 강요해도 안듣습니다.
왜? 스케이팅 외엔 립트탑승금지인곳이 아니면 들고 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거든요. 자신도 들고 타는거죠.
하루만 연습하면 된다구요.
레귤러이신 분들 혹시 오른발 묶고 스케이팅 해보셨나요? 나름 탄다 생각한 스스로가 웃길정도로 스케이팅 안됩니다.
왼발묶고는 스케이팅하다 알리 치고 누워서 가고 별짓 다 할줄 알아도 오른발로 하니 똑바로 전진하기도 힘듭니다.
들고 타는게 정당하다거나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대상을 이제 갓 보드를 시작한 초보분들로 할게 아니라 스케이팅을 충분히 할 실력이거나 할줄 알면서도
스케이팅을 안하는 보더를 대상으로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 적어도 초보분들 강습할땐 들고 탈거면 데크를 어떻게 들고 어떻게 꼽아야 안전한지를 가르칩니다.
옆에 모르는 초보자가 불안정하게 데크를 들고 타면, 그분도 고쳐줍니다.
물론 보드에 조금 적응되고 나면 스케이팅을 해야한다는것도 덧붙입니다. 그리고 그땐 나처럼 해야 한다는듯이
전 보든 말든 스케이팅을 보여주죠.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개념운운하기엔 정보 없이 오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담배와 같이 리조트 전체를 금연구역화 하지 않는 이상 담배논란은 끝이 없을 것이고,
스케이팅 또한 리조트에서 규정하지 않는한 답 안나옵니다.

pack

2007.12.03 16:53:24
*.139.66.172

아 저는 '하하'라는 분의 댓글을 보고 약간 발끈 했습니다.

저는 제 상황에 대해서 썼을뿐인데 양아치와 비교하지를않나... 무개념 충돌 사기단으로 엮지를않나...

그렇네요.

보드

2007.12.03 16:57:38
*.50.65.117

제 글 보고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으신데...

저 같은 입장의 보더들도 많다는걸 아셨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자꾸 실력이 어쩌구 하시는 분도 계신데,
스케이팅으로(원풋) 스패로우 같은 초급은 그냥 내려올 수 있습니다.
자랑질 같은 글이 될 수도 있지만....

A 쪽에 선 사람들은 B 쪽에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고, 개념없게 보이겠지만,
B 쪽에 선 사람들은 A 쪽에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고, 개념없게 보입니다.
자기들이 서 있는 곳이 '정상'적인 곳이란 소립니다.

외국에서(선진국에서) 묶고 타니, 묶고 타는게 리프트 승차시의 법이다?

외국 보더들이 자기들이 좋아서 묶고타는지, 리조트측에서 제제해서 묶고 타는지 모르는 겁니다.
리조트측에서 제제를 가하면 일단 그 문제에 대해서 법 같은 기준이 생기는 겁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녹색불에 건너야 된다.
이런 법이 어릴때부터 듣고, 배우고 해서 녹색불일때 건너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겁니다.

우리나라 일부 리조트 빼고, 대부분 들고 타는거에 대해서 제제를 하지 않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법이 존재를 하지 않는 것이죠.

이런 문제로 자기의 생각이 법인양 상대방을 헐뜯는게 참 한심해서 그냥 제 입장에서 이기주의적 생각이 많게 글 쓴겁니다.

wontae27

2007.12.03 17:29:43
*.253.159.20

얼마전에 오크벨리에서 신상으로 장비지르신듯한...분께서 직원분께 바인딩결합하고 타다가 장비에 기스나면 댁이 물어줄꺼냐고 쏘아대시던분이 생각나네요... 덕분에 참 훈훈했다는

ddarang

2007.12.03 17:48:52
*.153.212.132

방법은 하나인거 같습니다. 자신 있는 분은 스케이팅 하실 수 있으니 한쪽 체결해서 타고...들고 타실분은 반드시 리쉬코드 하고....리쉬코드 안하겠다면...리프트 탑승을 금지 시키고....

민파리

2007.12.03 17:55:02
*.141.226.40

항상 이런 글이 보이네요..
왜들 계속 이런글로 싸우고들 계시는지..
이글 쓰신 글쓴이님께서도 이런글올리면 항상 분쟁일어나는거 아시지 않으신가요..
안전의 문제 불편의 문제.. 항상 싸우시고 계시고..
그리고 이글이 왜 칼럼에 있는지.. 전 토론방은 잘 안들어갑니다.
이런글이 뜨면 처음에는 다들 토론을 하십니다..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참 보기 좋아요~
그런데 리플을 읽으면 읽을수록 싸우고 계세요.. 나중에는 반말도 하고..
"난 들고 탈테니 넌 마음대로 해라"
"스케이팅 못하면 리프트 탈생각좀하지마라"
왜 이렇게들 싸움으로 변하시는지..
차라리 리조트 홈페이지에 매년 글을 쓰시는건 어떨까요..
데크를 놓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라
그거라도 안되면 한쪽 바인딩 채우는걸 의무화 해달라
그거라도 안되면 리쉬코드채우는걸 의무화해달라
등등 이렇게 하는게 훨.. 빠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운전이나 보드나..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사람의 이기주의 정말 징그럽네요..

아싸

2007.12.03 18:07:40
*.130.254.212

100플...만선이네~

E

2007.12.03 18:08:22
*.55.49.19

제가 유럽 사례를 드니까 왜 외국이랑 비교하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서서 사족을 남깁니다.

우리보다 역사가 오래되고, 운영경험도 많은 외국 스키장이 바인딩체결을 의무화 했을 때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우리랑 상황이 다르다고만 하지 마시고, 그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결국은 안전의 이유겠죠. 위에 여러분이 이미 말씀하셨다시피 사고란 실수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하고, 외부적인 유인때문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난 데크를 잘 잡고 있었는데, 옆에 다른 젊은 친구들이 장난치다가 날 쳐서 턱~ 떨어뜨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내 잘못은 아니랄 수 있지만, 그런 가능성을 아예 미연에 방지했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물론, 조심하면 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방지 대책이란 게 그렇게 사람들의 조심에만 맞겨둘 수는 없고, 시스템상 미리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잘 구성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위에 이미 여러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사고란 복합적인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거죠. 저도 운전하지만 차량 사고란 게 어디 내 맘대로 되던가요? 사고 낸 사람은 평소에 늘 사고 내던 사람이겠습니까? 30년 무사고인 분도 사고를 낼 수 있거나, 혹은 당할 수 있는게죠.

외국 스키장이라고 늘 사람이 없겠습니까? 물론 한국보다야 낫겠지만, 거기도 사람 많을 때는 30분정도 대기하곤 합니다. 그러면 거긴 폴대로 내 보드 찍어대는 사람 없겠습니까! 스키로 밟아 재끼는 사람 없을까요!

세상 어디다 다 똑같죠. 사람 없을 때는 서로 양보하고 그러다가도, 줄 길어지면 새치기하고 밟고 다를바 없습니다. 그러다 리프트가 멈추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아마 초보자가 넘어져서겠죠.) 어제도 리프트가 멈췄는데, 누가 내리다가 머리를 땅에 부딛치며 넘어져서였다는군요.

그래도 데크 들고 타게는 안 해 줍디다. 친구들 가르치려고 할 때, 들고 타려고 해 봤습니다. 안 태워주더군요. 묶으라고 합디다. 내리다가 실수해서 넘어지는 거야 소형사고지만, 들고타다 만 번에 한 번이라도 떨어뜨리면 그건 대형 사고 아니겠습니까?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였을텐데...

한국도 어떤 스키장에선 의무화 하고 어디선 안 합니다만, 의무화하는 쪽은 아마 안전에 좀 더 중점을 둔 것이겠고, 들고 타는 걸 봐주는 쪽은 운영의 묘를 살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겁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쓴 분과 이에 동조하는 분들의 생각은 운영의 묘보다는 안전이 우선순위가 높으니 좀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바인딩을 체결하고 타도록 (의무화하던 혹은 캠페인을 벌이던) 하자는 게 아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 뿐더러, 아무리 봐도 옳지 않습니까?

데크 들고 탄다고 이기적이라고 비난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들고 타는 분들이 이렇게 옳은 말씀을 하는 분들을 비난하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건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게 옳은지 그 진위가 분명하지 않고, 각자 장단점이 존재할 때는 토론하고 입장차를 줄이는 게 옳겠지만, 이건 그게 아니라 안전의 이유로 지켜야할 기본 수칙이랄 수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할 것과 의견 차이를 좁혀야할 문제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걸 다수결로 밀어부치거나 입장차라고만 밀어부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들고 타는 분들의 입장에선 이렇게 주장할 수 있겠죠. "실질적으로 바인딩을 체결하고 탈 실력이 안 되거나, 불편하거나,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들고 타고 싶다. 그게 안전상 위험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인정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상황상 모두에게 바인딩을 체결하고 타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 않겠냐? 게다가 아직 규정되어 있지도 않고... 그러니, 모두에게 안전하면서 편리한 대안을 찾고, 필요하다면 스키장 쪽에 요청하도록 해보자."

어떤 대안이 있겠습니까? 그냥 각자 알아서 조심하자는 거 말고...

으아

2007.12.03 18:20:21
*.130.254.212

저도 스케이팅이 편해서 들고타지는 않습니다만..

스케이팅이 배우는분들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강습때마다 가르켜 보지만

수십번은 하차장에서 자빠져봐야 좀 스케이팅이 됩니다. 여자분들은 쪽팔리다고 아예 포기하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스키장에 엄청난 인원... 매번 리프트 앞에 줄을 서야하는 환경상

들고타는것도 한국적인 현실적여건에 맞다고 봅니다.

들고 탈때 문제가 되는건 이걸 떨어뜨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뿐인건데

이것은 기술이나 방법론적으로 찾으면 될것이구요.. 리프트 하단 그물망 의무설치나

리쉬코드(이건 전체에 강제적용시키기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구요) 뭐 그런것들이 현재 당장 가능한 방법이겠죠.

무조건 스케이팅을 강요해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리프트앞에서

계속해서 수십번 정지되는 걸 지켜보면서 기다려보세요;

그것보다야 그냥 들고타라고 하고 싶습니다;

호랑이기운

2007.12.03 18:21:37
*.178.147.247

민파리/
좋은 의도로 말씀하신 것 같아, 좋은 의도(?)로 반박해봅니다^^;

이렇게 매번 싸워서 현실적으로 바뀐게 무엇인지 반문해봅니다!
어떤 한 문제를 고치려면 힘이 있어야 하며
그 힘은 여론에서 나오고
그 여론이라 함은 많은 사람이 그 점을 알고 인지하며, 거기에 대해 생각해봄이 시작입니다.

그럼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렇게 매년 싸워서 변한게 뭐가 있습니까?!
뭇사람은 이렇게 싸워도 변함이 없이니 뭔 필요겠냐?하겠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생각한다면 변할 것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결국 아무런 변화, 즉 잘못된 상황이 계속되는 현실 때문에 그저 끄적여 봅니다.

ps.각 스키장에 메일 작년에도 보냈습니다. 답변메일 받은 곳은 4곳이였고, 대부분 생각해보겠다는 사무적 말뿐이였습니다.
ps2.구데기가 무서워서 장 못 담가드시진 않으시지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표출시킬수 있는 장소이니만큼, 자신과의 생각과 정반대의 의견도, 그래서 과격해질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 미미한 것들때문에 다른사람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이런것이 과연 필요성을 얼마나 잃어버리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동현이닷

2007.12.03 18:35:55
*.171.132.135

E라는분은 로그인해서 써주셧으면하네요. 아니면 아이디라도 제대로..

3B클럽

2007.12.03 19:05:16
*.130.239.29

유령보드는 들고타는거보다는 리프트 내린다음에 부주의해서 그런거 같네요.
위에서 바인딩 묶고 있으면 아무렇게나 던져두는 보더들 많이 보는데 아슬아슬합니다.

지나가다

2007.12.03 19:19:59
*.149.45.145

리쉬코드는 만들어진 본래 목적이, 슬롭의 사람을 보호하고자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헬리보딩이나, 뭐 암튼 산골짜기에서 지들 보드 안이자뿔라고 만든거죠...

솔직히 뭐 유령보드 맆트에서 떨군답니까? 다들 맆트 정상에서 무개념으로 데크를 방치해서 생기지..

나름 보드 좀 탔지만 립터에서 데크 떨군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스케이팅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아무래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아무래도 자기 장비 아끼는 분들께서 많이들 들고타시죠..대기줄 폴대로 그림그리는 초딩부터 자기보드 자기스키

어딨는줄 모르는 어른들까지..

꼭 묶고 타시는 분들꼐 여쭤봅니다.. 행여나 대기줄에서 타 보드엣지에 탑 찍혀서 폭 패이면

것도 보상 해 달라구 하겠죠.. 아닐수도 있구..

걍 지나가다~

참고로 전 반은 들고타고 반은 달구 탑니다, 사람없는 평일엔 주로 달구~ 줄 길면 들고~

발이 아파서...

&#0010

2007.12.03 19:41:49
*.113.5.45

근데.. 스케이팅하면 바인딩 묶다 상단에서 노칠 일도 없을 것 같고요...

Topclass™

2007.12.03 19:44:07
*.63.183.12

읽다 포기한 1人.. 데크 상할까봐, 발이 아파서, 들고타는게 편해서 등의 변명을 하시는 분들 꼭 한국에서만 타세요;;

그리고 떨어뜨리는거 못봤다 하시는 분들 아직 세상구경 많이 못하셔서 그렇습니다. 저 지난 주말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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