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함 써봅니다..

넘 기초라서 머라 할지도..ㅋㅋ

대부분.... 사람들의 착각이..스노보드 길이는 키에 맞춘다라는 생각이죠..

그 대답은 "노"

스노보드는.. 사람의 몸무게에 맞추는겁니다....

첫번째 사진은..

시에라에서 제공하는 버튼 보드 사이즈 차트..(버튼뿐만아니라 이 스노보드 길이 차트는 모든 보드에 적용됩니다.)

근데 한가지 희안한건 몸무게의 범위가 넘 넓다는거죠... 거의 20키로왔다리 갔다리..이거 보구 도움이.. 그냥 보드의 초소와 최대치라 생각하면되여....

당신의 보드가 버텨줄수 있는 당신의 무게..



가끔 나는 보드 얌전히 타는데 뽀라졌다... 함 생각해보심이..ㅋㅋ..

참고로 하나더 추가해서 올린 pdf파일은 살몬에서 제공하는 0910 블루북입니다..(살몬제품 좋아하시면 다운받아보세요)

여기서도 사이즈 차트를 보면 (보드 페이지에 도표가 사이즈 차트입다.)

적정 사이즈에 키에 관한 항목은 없고 라이더의 몸무게만 나오죠....



시에라에서..보드 선택요령이란 강좌 동영상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우선 몸무게를 잰다음.. 보드 사이즈표를 보고 보드길이를 선택한다음에.. 자기가 키가 평균보다 크다 생각하면 한치수 길게..평균보다 작다 생각하면 한치수 작게라고 하네요..

따로...

몸무게-키-보드 사이즈 차트가 있나 몇개 봤는데 없네요..

옛날사이트에서는 키에 따라 고르라고 하는곳이 있었는데..

최근사이트에서는 다들 몸무게 중심으로 고르는 방법이나오네요..

아..

그리고 스타일에 따른 길이에서도..

프리쪽에서는 한치수 작게 가도 상관없다..이런의견이고요.. 고속라이딩이나 파우딩쪽에선 한치수 길게가라 (머 이건 다들 아는거구..)



쓰다보니..한가지 저도 딱히 정해주기 힘든게...차트에 나오듯이 앞서 언급했듯이..... 몸무게의 범위가 넘 넓어 보드 선택의 범위가 넘 넓다는것..

보드 만드는곳에서 차트를 저렇게만 보여주지 말고... 최적 스펙의 몸무게도 같이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는 안하네요..

참고로 1파운드는..454그람입니다...

210 파운드가 대략 100킬로쯤 되여..
180파운든 80킬로...

달팽

2009.09.10 16:52:57
*.195.247.133

살몬 블루북 올릴랬더니 올라가지 않네요..pdf라 안올라가나...

좋아!

2009.09.10 17:14:02
*.189.124.101

아마도 데크의 한계 체중을 고려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근데 키에 비해 몸무게가 비정상적이신 분들은 스탠스때문에라도 키를 무시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정답이..

2009.09.10 20:36:34
*.224.140.242

키와 몸무게에 맞춰서 그리고 데크의 소프트와 하드함으로도 확연히 많은 차이를 보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키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키가 우선시 된것뿐이지 몸무게는 항상 고려해야하는것이었죠
더군다나 스탠스와 무게중심의 높이가 달라지는지라 몸무게 보다는 키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키는 마음대로 들쭉날쭉 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
몸무게는 말그대로 언제든 어느정도 내에서는 변동가능하기에 그런생각을 하는것이고
어찌보면 상술에 말려드는걸지도
몸무게에 맞춰서 데크를 여러장 구비한다는게 일단 ㅡㅡ;;

그리고 토론방이 아닌 칼럼 방인데.. 내용이 좀 더 충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최고다

2009.09.10 21:00:06
*.149.95.244

데크의 길이는 다운시 캠버가 내려가느냐 안내려가느냐가 우선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데크의 길이는 몸무게>키 로 보는걸로 알고 있구요..
스탠스야 뭐 어느정도 숙련이 되신분들은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넓이가 좌지우지 되는것이니까말입니다...

^ ^

2009.09.10 21:01:35
*.217.57.219

데크는 그사람의 키는 알지못하지만 몸무게는 느낄수 있죠....


적적하중의 중간치 정도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페이롱

2009.09.10 21:45:33
*.36.27.156

파우더 설이냐 .......
우리나라 처럼 강설이냐.........
보드가 소프트 하냐 하드하냐.............. ...

leeho730

2009.09.10 22:00:19
*.23.218.211

몸무게, 용도, 보드의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로 틀리다는...

떼굴

2009.09.11 00:04:00
*.37.246.7

'') 말씀이 옳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티팩트와 커스텀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죠.

슈군

2009.09.11 10:47:18
*.228.193.22

177에 56키로인 저는... 그럼.. 흠.. 어느정도 키도 봐야 할거 같은데.. ㅡㅡ;

디올

2009.09.11 23:23:01
*.72.104.159

헝글과 ...우리나라 보더들은... 라이딩을 올바로 익히기도전에... 트릭 입문을 빨리 하시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본인의 체중이나 키... 그리고 트릭 입문... 을 이유로.. 너무 짧게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적절한.. 싸이즈의 데크의 선택은 아주 중요한데...

2009.09.15 02:22:11
*.206.92.190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평소 본인이 타시던 데크가 156 이었다고 해서 새로운 데크를 살때 무작정 156을 구입하지는 마세요.

한계체중과 데크의 성향등을 꼼꼼히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꼼꼼하게 체크를 못해서 벌어지는 오해중 하나가.. "버튼의 데크는 정말 약하다" 입니다.


버튼은 장비의 경량화를 위해서 내구성이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기까지만 신경쓰죠.

정작 자신이 타는 장비의 한계체중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소 152를 타던 보더라면 숀화이트는 156이나 그 이상의 사이즈를 타야 적정한계체중에 해당합니다.


즉 많은 분들이 한계체중을 넘어가거나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버튼보드를 타다가 부러지고 버튼 안좋다고 하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샵에 숀화이트 152 데크를 가지고 와서 부러졌다고 새걸로 달라고 깽판을 부리던 175에 80kg정도 되시던 분이 생각나는군요;;)

이상훈

2009.09.16 18:02:56
*.46.10.19

위에 차트는 제 몸무게가 비정상이라 그런지 안맞네요 위에 차트 몸무게 범위가 넓지만 그 안에도 안들어가네요...
어디서 몸무게, 키 랑 타는 스타일까지 고려해서 데크길이 알려주는 사이트 있었는데 어디서 봤는지...

강남공주

2009.09.17 03:46:54
*.152.13.150

제키가 162에 몸무게 48 정도 나가는데 언니 데크 144짜리 타 밨는데
뒷발이.,. 너무 가볍게 돌아요 .. 휠돌듯이.. 그래서 .. 라이딩 하기좀 어렵던데 ..
트릭 하기는 쉬울꺼 같은데,.. 긍데 다들 저는 144정도 타야 한다는데 .. 왜 저는 안맞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달팽

2009.09.18 15:38:04
*.195.247.133

'') 그건 데크 성질 같은데요... 좀더 딱딱한쪽으로 가보심어떨까요

불친절한노씨

2009.09.25 10:52:35
*.112.152.37

전 딱들어가네요..180에 69인데..덱은 오피셜 155쓰거든요. 딱 맞네요.

성준

2009.12.22 16:00:54
*.196.44.176

저도 183에 70키로 155로 라이딩 중입니다

저에게는 무척 안정적입니다

원조싼타

2011.01.11 05:48:01
*.94.126.42

약간 속도 즐기는 라이딩을 하는 편인데요.. 제 스펙은 키 180에 몸무게 90입니다. - -;;

처음 보드입문했을때보다 살이 10킬로 이상 불었고 보드 탄지는 15시즌째입니다.

161, 162, 163, 164 등을 타오다가 올시즌에 166으로 바꾸었고 보드 스펙에 나오는 Stiffness가 7 out of 10입니다.

저는 속도가 날때 상당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된 길이를 찾았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급경사나 모글 등에서 빠른 보드 컨트롤이 힘든건 단점이네요.

휴~~~

2011.09.28 19:59:15
*.48.193.130

이번에 첫장비를 구매하는데요~~

173에 80이 왔다갔다하는 저는 어는정도를 타야하는건지 감을 못잡겠다는 ㅡ,.ㅡ;

3년차구요!! 트릭보단 거의 라이딩위주로 탈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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