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더니(?) 잔소리가 많아져서... 3부분으로 찢어 올립니다.^^

 

1. 카풀 제공의 경우~.

 

2. 카풀 요청의 경우~.

 

3. 동행하는 동안~.

 

4. 보드장에 도착한 이후~.

 

5. 어떤 차(동승자)를 골라야 하는가...

 

6. 기타 잡설~.

 

 

 

~~~~~~~~~~~~~~~~~~~~~~~~~~~~~~~~~~~~~~~~~~~~~~~~~~~~~~~~~~~~~

 

 

3. 동행하는 동안~.

 

 

 

*. 동승자 분, 휴게소 정차 요구는 당당히 하세요.

 

무슨 목적이건간에, '초면에 어색해서 / 미안해서' 참다가 보면.. 정말 민망해 질 수도 있습니다.

 

(배 고픈건 참아도 화장실은...ㅋ)

 

'화장실'이란 단어 입에 올리기 불편하면, '보드백이 지저분해서 손 좀 씻고 싶어요'는 어떨까요~.

 

 

흡연이 필요할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운전자 양해를 구하지 않고 그냥 담뱃불 붙였다가는...

 

제대로 임자 만나는 날, 갓길에서 엄지손가락 세우고 히치하이킹 구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 마침 아까 피우려던 담배가 돗대였던 것은 '머피의 법칙' 이라고 하던가요?)

 

 

 

*. 운전자 분, 도로 정체로 국도 빠지거나 우회할 때는 미리 말씀해 주시는게 좋아요.~

 

강원권에서 서울로 오다 보면 공식처렴 도로 정체의 변곡점 들이 있잖아요, 문막 / 여주 / 덕평..

 

저는 제공자 입장일 때 마성 터널만 위로 돌려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만...

 

 

- 성우에서 상행 편도 이용하는 여성분 태웠던 적이 있는데, '정체때문에 국도로 우회한다' 고

 

말씀 드렸는데도 불안한 기색이 있으시더군요. 전화기로 계속 문자 보내면서 '여기는 어디냐 /

 

몇시간 더 가야 하느냐'... 신분증이라도 보여 드려야 하나 생각하다가, '캔커피 하나 드실래요?'

 

하면서 글러브 박스에서 커피 꺼내며 자동차 등록증을 일부러 보여지게 해 드렸는데(나름 쎈스ㅋ)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다시 고속도로 붙어서 거북이 운행 했어요. ㅠ.ㅠ

 

근데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네비도 켜지 않고 국도며 지방도며 돌려댔으니 불안했을수도..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전번 밝히지 않아도 당사자는 아실듯.. ^^)

 

 

 

*. 휴게소에서 지갑은 지참하지 않더라도, 전화기는 꼭 가지고 내리자구요.

 

이성간의 카풀일 경우 화장실에서 당연히 헤어지게 되지요. (헤어지지 않는 경우는... 좀 심각...ㅋ)

 

한쪽이 오래 걸리거나 길이 어긋나면, 기다릴 만큼 기다리다가(ㅠ.ㅠ) 전화로 사람 찾아야 합니다.

 

막연히 식당 둘러 보고 음표수 자판기 쪽도 확인하고... 다시 화장실 기웃거리고... 시간만 갑니다~.

 

 

*. 휴게소에서 주차 위치는, '어느 건물 몇미터 지점' 등의 '절대 좌표'로 정확히 하세요.

 

동승자가 차량 종류에도 관심이 없고, 행여 전화기마저 차에 두고 내리는 천운(?)이 겹친다면..

 

'주차장 어딘가의 검은색 차' 를 찾느라 고생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ㅋ

 

심지어는 귀신에 홀리면 운전자도 자기 차를 못 찾는 경우가 있대요. (정말?)

 

 

- 돌아 오는 길에 교통 체증이 심했던 날 겨우겨우 휴게소에 도착한 뒤 화장실로 급하게 가려는데,

 

마침 옆에 '많이 보던' 대원고속 용평 버스가 있더랍니다. '셔틀버스 오른쪽'으로 기억하고 바로 앞의

 

문으로 건물에 들어가서 화장실 갔다가 식사를 하고 나오니, 눈에 많이 익은 보라색 버스가 있더래요~.

 

문제는.. 버스 오른쪽에 세워둔 자기 차량이 없어진 거죠.@.@ (아까 들어갈때 주차해 있던 셔틀 버스는

 

이미 떠나 버렸고 그 사이 용평 출발 다른 버스가 도착해서 다른 자리에 주차한 걸.. 알리가 없죠~.ㅋ)

 

무작정 그 버스의 오른쪽만 뱅~뱅~ 돌면서, 차 도둑 맞았다고.. 울면서.. 시트콤 찍으셨다던 일화.ㅋ

 

(지산으로 카풀 제공해 주셨던 어느 초보 운전자 분이, 직접 겪어 본 일이라며 해 주신 이야기.ㅋ

 

저작권 출처를 밝히는게 맞지만, 이분 전번은 차마... 공개하지 못하겠네요. ㅋ)

 

 

 

*. 서로간에 다소 불미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제발 싸우지 마세요. 안전이 위협받잖아요~.

 

- 예전에.. 돌아 오는 길에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고 가자'해서 밥 먹고 있는데, 식사를 먼저

 

마치신 한분이 '차 지붕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다' 하며 나가시더군요. 완전 황당 모드 @.@

 

왜 남의 차 지붕을 올라가겠다는 건지...? 나중에 혹시라도 본인이 차량을 구입하거들랑 그때는

 

후드에 올라가서 540 을 하건, 선루프 열고 지붕에서 1080 을 뛰건 내 상관할 바 아니지만~.

 

그분과 동행 분이(커플인지 그냥 지인인지는 내 알바 아니고~) 뛰어 나가서 "말리는" 모양이던데..

 

결국 남자분이, 자기 일행과 같이 가기 싫다며 리조트로 다시 올려다 주면 셔틀타고 가겠노라고~.

 

그러자, 리조트로 왕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문제가 새로이 대두되고...

 

'그 논의에 난 빠질테니 둘이서 결정하고 알려달라' 며 일단 자리를 피해 버렸습니다. 짜증~ !

 

어찌어찌하여 같은 차에 타고 서울로 돌아 오기로 결정 되었다는데, 차 안의 분위기란... 쩝~.

 

할수없이 '수면제' 작동 시켰어요. 히터 빠방~하게 틀어서 둘 다 '잠자는 인형' 만들어 버렸다는.

 

(첫 통화에서 카풀비 깎아 달라고 말 꺼낼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 음악을 동원하건 수다를 떨건, 운전자 졸음방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동승자 만이라도 편하게 눈 붙이면 좋지만, 달리 생각하면 바로 당신의 안전이 걸린 문제입니다.

 

더구나 두명 이상의 동승자라면 그 중에 한분씩만 교대로 신경 쓰면 되잖아요...

 

 

- 초면이라 할 얘기가 없다구요? 1.보드장 얘기(용평은 스키어가 많다 / 양지는 빙질이 딱딱하다..)

 

2.보드 탄 얘기(영하 20도에..) 3.보드장에서 보드 탄 얘기(휘팍 디지에서 디지게 쏘다가 디지실뻔..)

 

남자분들 끼리라면... 아시죠? 1.군대 얘기 2.축구 얘기 3.군대에서 축구 한 얘기.

 

용평에서 인천을 가건, 무주에서 땅끝 마을 해남을 가건, 그거 3가지면 뭐...ㅋ

 

덧붙여 '꽃보더 작업 실패기'를 굴욕 버젼 모음으로 하다 보면.. 그 멤버 그대로 유럽 일주할 기세~.

 

 

 

*. 차 안에서 발생시킨 음료수캔이나 비닐봉지 등등의 물건은 당연히 각자 알아서 갖고 내려야죠.

 

비단 카풀만이 아니라 버스를 타건 지하철을 타건 언제 어디서건 기본 교양의 문제입니다~. ^^

 

 

- 돌아 올 때, 화장과 썬크림 지운 티슈에 코 후빈 휴지까지(ㅋ) 좌석 밑에 구겨 넣던 어떤 여성 분.

 

내릴 곳에 도착하니 의자 밑으로 한번 더 밀어 넣어서 보이지 않게 만드는 센스까지 발휘하시더군요.

 

살림이 궁한 듯 보이길래 집에 가서 재활용 하시라고, 일부러 따라 내려서 그 분 주머니에 차곡차곡

 

넣어 드리고 지퍼까지 꼼꼼히 채워 드렸던(흘릴까 봐~!) 기억이 있네요. ㅋ

 

(전번 공개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간질간질하다만...)

 

 

 

*. 첫 카풀일지는 몰라도, 마지막 카풀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배려해 주자구요~. ^^

 

동승자가 휴게소에서 햄버거를 사서 차 안에서 혼자 먹어서 기분 나빴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 글에 댓글들이 많이 공감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남이 뭐를 하건 별로 신경 안 쓰는데.ㅋ)

 

'음료수 한잔 하겠냐' 고 먼저 묻는거.. 별로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차량이 늦게 오면서 뻔뻔하게

 

미안하다는 말도 하질 않았다던가, 동승자가 차에 타자마자 신발 벗고 대쉬보드에 발을 올렸다거나

 

등등의 개념없는 동행자라면 모르겠지만.ㅋ 대부분의 사람은 호의를 베풀면 고마운 줄 안답니다~.

 

 

- 어느 시즌말에 휘팍을 가려는데, 언제나 그래왔듯 픽업 장소도 지정한 까칠한 글을 올렸었어요.

 

출발 당일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주룩주룩 오시고~. 확인 전화하니 비 와도 간다면서 택시타고

 

나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남자분이긴 해도 장비까지 들쳐 메고 우산 받고 고생할게 너무 미안해서

 

그분한테 픽업을 갔지요. 아주~ 고마와 하시더군요. 따뜻한 캔커피 내밀었더니 완전 감동하시고~.

 

휘팍 도착하니 너무 고맙다며 컵라면을 사 주시더군요. 이번에는 내가 더 감동~ ^^

 

몇시간 따로 타다가 마주치게 되니, 나도 모르게 음료수 사 드리게 되고...

 

비록 단 하루 편도 카풀이었지만, 흐뭇함을 느낄수 있었던 기억입니다. ^^

 

끝자리 7441 님, 이번에도 휘팍이신가요? 가서 연락하면 커피 한잔 사주시려나... ㅋ

 

 

~~~~~~~~~~~~~~~~~~~~~~~~~~~~~~~~~~~~~~~~~~~~~~~~~~~~~~~~~~~~~

 

4. 보드장에 도착한 이후~.

 

 

 

*. '별도의 연락이 없으면 몇시에 여기(차량)에서 만나자'를 일단 정해 두는게 좋습니다.

 

전화기를 지참하더라도 추운 날씨에 배터리는 금방 소모되며, 트릭하다가 액정이 깨질 수도 있고,

 

슬롭 어딘가에서 전화기가 주인 버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리조트 안내실의 '분실물 센터' 한번

 

방문 해 보세요. 쌓여 있는 핸디폰이, 대리점 차리고도 남습니다~. ㅋ

 

어느 쪽이든 부상을 당하기라도 하면 더욱 낭패죠~!

 

전화기가 말썽일때 서로 상대방 번호 외우고 있을 분들... 몇이나 있으려나? ^^

 

 

*. 같이 탈지 말지를 미리 합의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슬롭 한번 내려와 보면 견적 나옵니다. ^^

 

자기가 방해된다 싶으면 빠지면 되고, 합류할 일행이 있어서 가야 한다면 미리 양해 구하면 되는 거고.

 

 

- 3378 님, 최초 통화에서 '편도 이용 / 같이 보딩하지 않음'을 미리 말씀하셨는데, 보드장에서 나중에

 

일부러 전화해서 '같이 타지 못해 미안하다. 안전 운전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실때 감동이었어요~. ^^

 

 

 

*. 자기는 일행이 있어도 상대방이 혼자라면 식사시간 무렵에는 불러 주는 쎈쓰도 좀 발휘하세요~.

 

많은 분들이 혼자 타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으시던데, 혼자 밥 먹는거는 더욱 꺼려하잖아요. ^^

 

(일행 있다는 상대방도, 눈여겨 보면 혼자인 경우가 있어요. 한번쯤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 '보드는 같이 / 따로 / 마음대로 타셔도 됩니다' 라는 내 제공글에 동승자로 같이 가셨던 어떤 분.

 

본인은 아는 분과 타겠다고 하셨지만, 리프트에서 보니 오전내내 혼자 낙엽신공 펼치고 계시더군요.ㅋ

 

점심 시간 무렵에 전화해서 '시간 아까우니 간단히 김밥이나 같이?' 했더니... ^^

 

일주일(?) 뒤 내가 제공 글 쓰기도 전에, 다시 카풀 해 줄수 있냐고 먼저 전화 하시더군요. ㅋ

 

(조심스러워서 이 분 전번은 생략~ ㅋ. 물론 그정도 열심이면 지금쯤 날아 다니실 듯... ^^ )

 

 

- 회사에는 오후 시간을 신성한(?ㅋ) 외근으로 처리하고 잠시 뛰어 갔던 날. 혼자 숨어서 돌고 있는데

 

립트에서 받은 전화. '지금 혹시 지산이세요? / ..네 / 실버세요? / ..네' 속으로 걸렸구나~ 생각하며

 

슬롭을 둘러 봐도 용의자(?ㅋ)는 안 보이고.. 의자 번호 말했더니.. '뒤 리프트 돌아 보세요~'. ㅋ

 

0827 님, 카풀한지 1년만에 솔로보딩하는 것을 구제해 주다니.. 내가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나 봐요? ^^

 

 

 

*. 서로 따로 타면서 중간에 연락을 한다는건 뭔가 용건이 있는 상황이겠지요. 전화 좀 받읍시다.

 

소리 못 들어서 놓쳤다면 되걸어 주는게 예의 아닐런지요. 부재통화 기록 안되는 전화기라면 몰라도.

 

 

- 카풀로 들어 가면서, '각자 보딩 / 저녁 9시나 10시에 복귀 / 최종 시각은 상황봐서 의논후 결정'

 

의 조건이었던 어느 날. 9시에 전화하니 안 받길래 '복귀 시각 정하고 싶다. 지금 가면 어떻겠냐' 하니

 

딸랑 "ㅇㅇ" 두개. 좋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락커로 가서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하니 또 안 받으시고.

 

'전화 통화 하고 싶다' 문자 보내니 '너무 재미있어서...' 라는 답신은 곧바로 오더군요. 그날 사소한

 

부상을 당한지라 빨리 가면 좋겠는데, 그분은 10시를 원한다고 하시고. 다른 아는 분 차량을 수배해서

 

대체 카풀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내 차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서... 결국 10시에 출발했네요.

 

그날 곤란한 내 상황을 전해듣고, 대체 카풀하겠다며 선뜻 나서주신 끝자리 1944 님, 너무 고맙습니다.

 

베이스 옮겨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언제고 소주 한잔 하시지요~ ^^.

 

 

 

*. 돌아 오는 '출발'시각을 정한건 '출발' 시각입니다. 일찍 접으세요~.

 

가령 '도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 4시에 출발하자'에 서로 합의를 했으면, 4시에는 출발하자는 겁니다.

 

그 시각에 차량에 와서(늦지 않게 온게 그나마 다행?) 그때 옷 갈아 입고 장비 정리하고 담배 피우고

 

음료수 마시고 화장실 들러서 머리 빗질하고.. 하는 동안 상대방 기다리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지요~.

 

자기가 보딩상태에서 변신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그 만큼 먼저 움직이세요.

 

 

 

*. 운전자 분, 안전 운행 하세요~.

 

귀하의 핸들에 본인은 물론 동승자까지의 안전과 생명이 걸려 있습니다.

 

8,000 RPM 의 엔진음을 즐기고 싶다면, 경주용 트랙 주행을 정식으로 교육받고 써킷으로 가십시오.

 

거기서는 '차가 죽나 내가 죽나' 눌러대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써킷내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미리 알아 두시구요~ ㅋ.

 

속도계의 숫자가 얼마인가와 상관없이, 동승자가 머리위 손잡이를 붙잡고 어금니를 깨물고 있다면,

 

당신은 운전은 배우지 못한채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겁니다.

 

 

 

~~~~~~~~~~~~~~~~~~~~~~~~~~~~~~~~~~~~~~~~~~~~~~~~~~~~~~~~~~~~~

 

사족:

 

다른데 퍼가지 말아 주세요... 중간에 번호 들어간 분들께서 삭제 요청하면 곧바로 수정해야 하거든요.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__). 굳이 필요하면.. 링크 거는 정도나.(별 내용도 없는 글인데요, 뭐... ^^)

 

 

 

엮인글 :

KIMSSEM

2011.11.27 13:13:31
*.160.37.83

ㅎㄷㄷ한 세심함이 보이는 글이군요.

메모를 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오랜 생각과 상황을 정리한 결과물 같고 함께 했던 한 분 한 분 소중히 하는 것 같아 보는내내 흐뭇하군요.

잘 보았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28 11:49:54
*.196.123.215

세심...한 A형보다, 훨~~씬 더 소심한 a형이라서요..;; ^^

메모까지는 아닙니다. (그랬으면 장편소설 나왔을듯ㅋ)

글 쓰면서 문득문득 기억나는 에피소드 엮은거에요~ ^^

향oi

2011.11.28 13:19:38
*.32.81.80

1편보고 2편도 보러왔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28 14:02:22
*.196.123.215

고생 많으십니다~ ^^/

jjuya

2011.11.30 10:12:23
*.150.203.39

1편보자마자 바로 2편 보러 왔어요.

휴게소에서 지갑은 지참하지 않더라도 전화기 가지고 내리라는 말씀 ㅎㅎㅎ 정말 명심할께요

저처럼 덜렁 거리는 사람은..아마도..ㅠ.ㅠ 주차한곳 외우지도 못하는 ...덜렁이인데...

덜 잊혀진님 말씀대로 지갑만 챙겨... 커피사러 갔을상황이 눈앞에 펼쳐졌을거에요!!!

3탄읽으러..후다닥 가봐야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30 14:12:34
*.32.66.14

ㅋㅋ 덜렁이... ^^

의외로, 휴게소에서 불편 겪는 분들 많더라구요~ ^^/

보드타면코나와

2011.11.30 11:33:48
*.36.118.123

글 잘 읽구 3편 넘어 갑니다..

12월에나 슬롭 올라갈듯 싶네요.. ㅋ

( 비가오는 때..  그시간.. 그장소.. 에서 뵙겟습니다 )

덜 잊혀진

2011.11.30 14:16:04
*.32.66.14

1944 님 납시셨군요~ ^^

 

네, 비 올때... 뵈요~ ^^/

히구리

2011.11.30 22:45:53
*.144.113.187

잘 보았습니다.

정말 카풀경험이 많으신것같은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덜 잊혀진

2011.12.01 15:49:28
*.32.66.14

보드는 낙엽질인데, 연차수만 좀 되다보니... ;; ^^

무착

2011.12.05 10:05:36
*.125.164.98

진찌 글 잘쓰시내여...맘에 쏘~옥... 답답한 곳을 긁어 주시는..ㅋㅋㅋ

덜 잊혀진

2011.12.05 13:15:57
*.32.66.14

글을 잘 쓰다뇨... 쑥스.... ;;;

 

간질 간질... 긁적 긁적... ^^

꿈을꾸는

2011.12.06 15:14:00
*.90.227.205

군대얘기 축구얘기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에서 빵터지네요.ㅋㅋㅋㅋㅋ

열심히 읽고 매너동승자 되고싶어요!ㅋ

덜 잊혀진

2011.12.06 18:37:22
*.32.66.14

오늘 카풀도, 동승하신 분의 첫마디가 군대얘기... ㅋ

좋은 동승자 만나시기 바랍니다. ^^

반짝반짝♥

2012.01.04 11:58:15
*.67.227.32

하하하핫~ 글이 너무 재밌네요^^ 저도 등장해서 깜놀했지만!^^;; ㅎㅎ 재밌게 잘 봤어용~~~

언제든지 스키장에서 뵈면 신나게 인사할께요!! ^-^ 담에 기회되면 같이타요~~~

덜 잊혀진

2012.02.06 11:43:56
*.138.120.112

게으름뱅이 0827 님, 댓글 지각했어요~ ㅋ

 

이번 시즌은 얼굴 보기 쉽지 않네요~ ^^

rischa

2012.12.16 01:09:27
*.139.165.210

어쩌면 이렇게 글을 잘 쓰시나요?

카풀 경험도 없고, 카풀할 생각도 없지만 너무 재밌네요.

덜 잊혀진

2012.12.17 12:07:35
*.10.6.158

글을 잘 쓰다니.. 쑥스러워서..;;; ^^

재밌게 봐 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안전 운전, 안전 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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