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ravel.joins.com/news/article.asp?total_id=3858828http://blog.paran.com/feeltwo/36931886

안녕하세요

헝글 자게 새벽반에 가~끔 출몰하는 feel와~?입니다.

몇년 지난 정보입니다만 별 변화가 없을듯합니다.
제가 타려고 알아봤을때나 지금이나 정보가 너무 없는듯하여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 Nordwand라는 독일영화를 보았는데

요즘 기차로 너무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융프라우요흐를

목숨을 걸고 등반하는거보면서 느낀게 많네요.

지금까지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64명. 한국의 산악인 8명도 이곳에 꽃다운 삶을 묻었다.

뭐 여기서 보드를 타는건 아니기에 쫄필요는 없어요.

그분들은 밑지도 보시면 Eiger봉 해발 3970m 오르시던 분들이에요.

%%% 헝글 게시판에 링크나 사진첨부가 힘드네요. .

원본글 보실분은 제 블로그 링크 눌러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때 2006년 1월18~19일

1일차 - 융프라우요흐 스노우보딩

2일차 - 쉴트호른 스핑크스전망대 관람 및 스노우보딩

 

나?: 당시 배낭여행 인솔자(가이드는 아니고 투어리더)

사진 : 보드타다 망가질까봐 DSLR 대신 똑딱이로 촬영(캐논A95) 

일단 지도를 한번보실까요?     클릭해서 보세요

 


융프라우요흐 리프트 최고 높이 해발 2320m

쉴트호른  해발 2971m

휘르스트 해발 2500m(솔직히 여긴 안가봤습니다)

 

------------------------------------------------------- 

1편 렌탈

 

겨울철 유럽 배낭여행 중에도 스노우보드를 탈수있습니다.

그당시 웹서핑으로 정보를 모아보았지만 별 소득 없었습니다.

우연히 그당시 생각이나서 그 정보를 찾아보아도 똑같은것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06년 1월 여행때 저의 경우 2박3일에 첫날은 렌탈만하고 취침

2일동안 보딩 후 야간열차 강행군을 했었고

팀원들 일정은 첫날렌탈+휴식(근교도시관광) 둘째날 보딩 세째날 융프라우요흐전망대일정 야간열차였습니다.

혹시 패키지 배낭여행이시라면 보통 2박3일 혹은 1박2일 일정으로 머무실텐데...

2박3일이상 일정이시라면 하루는 융프라우요흐 등산열차

(날씨좋은날에 올라가세요. 흐린날올라가면 구름만 보다 그냥 내려옵니다.)

또 하루는 스노보딩 가능하실거같구요.

1박 2일 일정이시면 남들 다가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를 가실지 보드를 타실지 잘 선택하세요.

융프라우요흐로 보드를 타러가신다면 한가지 위안거리로 클라이네 샤이데크 까지는

똑같이 기차를 타고 올라가실수있다는것입니다.

하루만에 보드도 타고 전망대까지도 다 가보고 싶다는 분은 쉴트호른을 추천합니다.

영화007 촬영지이기도하지요.

그리고 스노우보드 타는 재미만으로 본다면 쉴트호른이 훨씬~좋습니다.

 

 

--------------렌탈--------------

 

렌탈샾은 인터라켄 시내에 있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상호는 기억안나구요.

제가 빌린데는 인터스포츠였나..가물가물

인터라켄 동역(OST) 이나 서역 내리시면 숙박업소 게시판 있는곳에서 보드 렌탈샾 찾으실수있습니다.

게시판옆에 무료전화로 통화가능하구요. 몇군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리프트권 구매하시면 됩니다.

리뷰로 쓸생각은 전혀 못했기에 찍어놓은사진이 없네요.

 

거기서 의류 보드 고글 헬멧 상체보호대 전부다 렌탈할수있습니다.

의류 보드 고글 헬멧 상체보호대,

그리고 리프트(기차포함 : 클라이네샤이덱 + 쉴트호른전망대)

다 해서 2일간 20만원 정도했던거같네요. 카드로 긁어서 얼마썻는지 잘몰라요.ㅜㅜ

기차값 포함해서라면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보드빌릴때 저도 정보가 없어서 당시 타던 습관대로 가지고 놀기 좋은 짧은데크를 빌렸는데

그게 실수였어요.

 

자연설 파우더보딩하려면

데크는 길고 하드하지않은 유연한 데크가 좋습니다.

왜 길어야 하는지는 타보니깐 그냥알겠던데요.

 

일케 빠져버리던걸요. 사실 저정도는 약과입니다.

 

 

리프트권(기차표) : 사진이 잘안나왔네요. 뭐라 써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전자카드입니다.

리프트 검표 기계....곤지암 리조트랑 비슷하지요.

 

 

 

 

 

사진찾고 자료 정리하고 글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 보딩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하고 2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사진에 잘안보이는데 제등뒤 위쪽 가운데 보세요. 리프트 끝이 어디인지 안보이지말입니다.


 

여기서부턴 쉴트호른 사진입니다. 사진엔 융프라우요흐로 써놨네요.

 



 




 

 



엮인글 :

나부리 ↖(^▽^)↗

2010.04.03 08:03:27
*.67.217.127

저도 쉴튼호른갓엇는데 같이 곤돌라타는 애들 스노보드 들고잇더라구요
부럽+_+
친구중에 렌탈해서 탄친구잇엇는데 장비랑 옷 

feel와?

2010.04.03 17:13:18
*.142.189.176

아마도 기차+곤돌라 + 보드+의류 렌탈해서 10만정도 했을꺼에요....

가짜꽃보더

2010.04.03 20:59:05
*.133.168.3

전 제네바에서 버스 타고 스위스 국경 넘어서 샤모니 몽블랑인가 하는 쪽에서 보드 탄 적 있는데...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고생만 죽도록 해서 한 타임 타고 왔었다는...ㄷㄷ

feel와?

2010.04.03 21:46:54
*.142.189.176

몽블랑은 더 높은데아님??? ㅎㄷㄷ 그래도 보드탈때 경치는 좋았겠네요~

파치

2010.04.04 09:21:28
*.111.250.154

아~~~다음엔 갈일이 있다면 꼭 해보고 싶네요~~

결눈이쁜보더

2010.04.05 15:41:27
*.206.169.92

저희도 감기만 안걸렸어도 타러 갔었을텐데ㅠㅠ 7월 중순때라 날씨차 때문에 감기 조심하세요...
지나가다 물어봤던 샵에서는 아침 일찍 출발한다고 낮은 곳에서 강습 위주만 한다 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인터라겐 한국식당에서 밥 먹고 요리조리 걸어간 곳이 돔형식의 스케이트장 발견(?) 타러가보니 공사중이었었네요(2008년도)

수술보더

2010.04.06 00:22:40
*.231.56.236

아 이글을 보니 99년도에 처음 보드탈때가 생각나네요

융프라호 아래 스키장에서 처음으로 "죽는구나" 했는데

추억이네요 ^^

feel와?

2010.04.06 01:30:48
*.142.189.176

저도 죽는구나 라는 생각들었어요. 아마도 다음편에 나오지않을까싶네요..
눈보라...무슨 남극인줄알았다는...

번개배달

2010.04.08 15:24:55
*.34.17.2

저도 지난 2~3월 유럽배낭여행중에 인터라켄에서 보드를 탔는데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눈누난나♬

2010.04.09 02:41:29
*.47.208.171

제가 유럽여행할땐 보드를 몰랐죠.......너무 아쉽네요. 다시 가게 된다면 당근 보딩여행 계획해서 가보려구요^^
제가 융프라 갔을땐 보더를 한분도 못봤어요 100% 스키어들이었는데 요즘은 늘었죠? ^^

번개배달

2010.04.12 15:19:38
*.34.17.2

제가 2달전에 갔을때 보더는.... 손에 꼽았습니다... 저랑... 한10명이 채 안되던데요.. 주위를 둘러보아도~

Jangs

2010.04.22 21:30:20
*.48.8.87

여기 8~9월에도 눈이 있나요? 좀 쌩뚱맞은 질문인가;;;;
그때 갈것 같은데 보드도 너무 타고 싶네요 ㅎㅎ

feel와?

2010.04.30 16:49:53
*.170.6.201

여름에 가시는분들께...

여름엔요.. 길이가 엄청짧다고 하던데요. 한 200미터정도도 안된다고 누군가에게 들어서
여름에 갔을때는 안탓어요.

개인적인 레포츠순위
1.스카이다이빙 하세요. 돈은 상당히많이듭니다만 스위스에서 할수있는 레포츠중에 최고에요bb
총알좀모으세요. 보통 캐녀링이나 패러글라이딩 비용이 10만원정도 라면
스카이다이빙은 30만원정도 비디오찍으면 10만추가
교육받고뭐하고 반나절소요.
낙하산펴고는 잠깐 패러글라이딩처럼 관광할수있습니다.

윗사진들에 써있는 싸이주소동영상에 아마 제가 스카이다이빙한 영상 있을꺼에요.

2. 그다음으로는 캐녀링 추천...canyoning 스펠이 맞나? ㅋㅋ
라우터부르넨쪽으로 올라가서
시원한 빙하 녹은 물(시퍼런색-계곡)에서 잠수복입고
폭포에서 점프하거나 미끄럼타거나
혹은 폭포속을 탐험하거나 (안에 공간이 있더군요)

3.페러글라이딩 이런건 한국에서도 되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패스
뭐 알프스에서 나는것도 의미가 있긴하겠지만요.

4.번지 점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꽤 높다고하데요.

그다음엔 생각이 안나는군요...
레포츠는요 인터라켄에서 묵으시는 호스텔 호텔 매니저에게 얘기하시면 알아서 연결해줍니다.
저희는 모르는 뒷거래의 루트가있는듯한데.. 얼마간떨어지겠지요.
비용은 똑같을듯...
호텔이나 유스텔로 픽업도해주고 괜츈해요. 윈윈이죠뭐..


--------------------
지금생각난건데 보드탈때도 호텔로 픽업왔던거같아요.
보드타는 렌탈샾도 호텔에서 연결해주었던거같아요.
그러고보니 스카이다이빙도 캐녀링도 전부픽업에 호텔에서 연결....

카빙낙엽

2010.05.14 17:33:04
*.249.191.10

슬롭 허리에서 준비해간 샌드위치와 눈을 한줌 만들어 물 대용으로 녹여 먹었던 기억이.. ^^

정기종

2010.05.24 00:10:12
*.222.74.128

11월달에 독일 갈껀데 스위스 스키장 개장하는지 알수있을까요?

RCSNO1

2010.05.24 23:40:25
*.120.211.9

여름 (6월~ 10월)에는 스위스 쩨르마트란 곳과 사스피라는 곳에서 스노우보딩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 두곳이 유럽에서 이 시기에 정상적으로 보딩과 스킹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 이기도 하구요~
융프라우도 좋지만 스위스 출신 프로라이더들과 유럽프로라이더들이 주로 타는 쩨르마트와 사스피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두곳은 파크가 잘 되어있거든요.. 그냥 참고해 주세요~^^

Baron

2010.05.26 20:01:54
*.253.60.18

★ 전 여름(7월)에 융프라요흐 갔었는데, 눈은 제법 있더군요~. 전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 했었는데, 패러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나라는 동산같은데서 하는데, 스위스는 거의 1000 미터 넘게 올라가서 내려오죠~.

feel와?

2010.06.18 23:30:30
*.132.152.39

겨울에 융프라우요흐는 그냥 엄청큰산에 눈이 많이 와서 탈수있는 그런곳같습니다.
보드를 타기위해 산을 깍는다던가 그런건 전혀없구요.
그래서 불편한점은 작은언덕들 지나가다 아무리빨리내려와도 바인딩을 풀고 걸어가야하는 자연언덕이 코스중에 있습니다.
쉴트호르은 그런면에선 정말 좋더군요.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도 바인딩안풀고(안쉬고) 내려올 수 있을거 같더군요.
이글은 인터라켄이 배낭여행중에 거의 한번씩 들러가는곳이니 참고하시라고 올려놓은글입니다.


쩨르마트랑 사스피 이런곳은 정말좋다고하더군요.

박간지

2010.09.30 09:20:01
*.180.201.68

필와님...... 멋있으세요..... 정말 꿈같네요....... 저도 언젠가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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