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봐서 겉 모양만 피우더 보드 스타일이겠죠?
오래 전 좋은 시절 회상 상술인지 이젠 질려버린 전통적 라운드 데크 모양에 대한 반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파우더 데크는 쑥쑥 들어가는 파우더에서의 부력에 치중 설계되어 울나라 강설 파고 들어가는 엣징 능력은 많이 열등합니다.
진정 파우더 보드의 특징은
1. 노즈가 테일 보다 넓음 tapering 역시 부력 상관. 역시 부력 노려 보드 길이 긴것이 유리. 단 나무 사이 타기는 어려워짐.
2.테일이 갈라짐 . 제비꼬리. 무릅이상 소프트 파우더서 필요할듯. 개인적 생각. 테일이 가라앉아 노즈를 띠우는 포석. 파우더에서 노즈 걸리면 바로 뒤집어짐
3. 허리가 딱딱 . 부드러운 눈 위 서서 체중으로 처지지 않게하기위함
4. 노즈 락커 shape는매우 유리 그러나 테일 락커는 별로. 스위치할 일 없으므로
5. 존스 spoon 셔이프도 유리할듯
강설에선 개인적 기피 대상 1호이긴 하나 끽살이로 잠시 정신 잃어봄
북해도에서도 락ㅡ캠 보드로 충분할듯합니다. 차선책은 락ㅡ캠ㅡ 락. 그냥 락ㅡ캠이 노즈 락이 더긴 경향이 있어요.
엮인글 :

GATSBY

2024.02.07 14:41:29
*.149.242.189

파우 데크는 쉐이프가 라이더가 어디서 타는지, 설질이 어떤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천차 만별로 달라집니다.

일본 습설 마운틴용인지, 콜로라도의 무릅높이 파우더 트리런 인지, 알라스카의 절벽 슈팅인지 외에 천차 만별이에요.  


그리고 락커 캠버와 테이퍼링이 파우 데크에서는 필수 조건 입니다. 나무 사이를 질주하는 트리런에서도 테이퍼가 필요 합니다.이유는 테이퍼가 플로테이션 뿐만 아니러 턴의 조향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해머헤드에도 테이퍼가 존재 합니다. 조향성을 위해서죠. 그리고 락커-캠버-락커 는 W캠버인데 유럽형 하이브리드 캠버 입니다 (미국형은 M캠버죠). W캠버는 파우더에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초보가 다루기도 쉽고 가장 다양한 설질에 적용이 가능한 캠버 구조이죠.

연구형

2024.02.08 03:50:42
*.101.193.203

헤머보다 파우더데크가 어디서 타는지에 따라서 다른데크 타야된다 지난시즌 격하게 된통 당하고 왔습니다 ㅋㅋ

수용성

2024.02.07 23:26:24
*.14.85.157

어떤 부분을 토론 하고 싶으셔서 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 토론 게시판에 글을 쓰셨으니 다른 의견도 궁금하신 거겠죠? ㅎㅎ
요즘 유행하는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겉 모양만 파우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진짜 파우더 데크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기준도 궁금하구요.
파우더 모델로 나온 코루아나 오가사카 shin 같은 경우 카빙능력이 어느정도 있고 그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기도 하는데 이런건 진짜 파우더 뎈이 아닌가요? 심지어 스왈로우 테일이 아닌 제품도 있는데요.
윗분 께서도 말씀주셨지만 테이퍼링은 카빙에도 플러스 요소고 단단한 허리,노즈 락커존도 마찬가지로 카빙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네요. 길이가 긴것이 플로팅에 유리하다는 말씀은 인정합니다. 알파인 gs보다 긴 파우더 덱도 있는걸 보면요 ㅎㅎ

guycool

2024.02.08 17:10:17
*.35.6.61

자유게시판에 쓴 것 같은데 글이 여기와 있네요. 착각?

Burtoncustom

2024.02.29 19:32:44
*.119.19.16

서양브랜드들은 잘 모르겠는데
일본 파우더데크들은 대체로 카빙능력도 상당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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