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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igh1을 Base로 하고 있는 나옹이25라고 합니다.
작년에 헝글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모집하여 한 시즌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앞으로 계속 하고자 하는 의지와 따라 주시는분들이 적지 않은데
올해 시즌방비가 가늠 할 수 없을 정도로 급 상승하였내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용평, 일부 휘팍 분들이 타 스키장을 찾는 것과 올림픽 준비 스텝이나
기타 여러 분야에 사람들이 스키장 리조트로 몰리면서 주변 시즌방들은 대목을 잡아 방비를
약 30% 정도 올렸는데... 이렇게 되면 일반 동호회 분들은 올은 시즌방 없이 지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보면 올해만 한 시즌을 접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ㅠ_ㅠ
작년에 시즌방장을 맡은걸 아는 주변 사람들과 스키장에서 알게 된 분들도 부담 스러운 금액 때문에
저에게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도 계십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는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좀...
그런 생각이 들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시즌권 수량에 따라 하이원 리조트를 주는 방식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고요... 올해 리조트 또한 금액을 많이
올릴수도 있다는 예측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동호회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100만원 받은걸 올림픽땜에 150만원 받았다가 다음 겨울 왓을때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남아도는 상황이 될테니 가격은 금방 떨어질거 같은데요 ㅎㅎ?
ㅋㅋㅋ 뭐든 한목잡이들은 있죠 올해는 더 심해진듯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한몫벌자는게 대부분입니다. 기존대비 말도안되게 올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