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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요즘 ~
다름이 아니라 요즘 카빙을 하면서 신체와 카빙의 관계를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
그 중 골반과 턴의 관계를 요즘 생각해보고 있네요
그냥 제가 궁금한건 다른게 아니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신체는 모두가 완벽하지 않고 약간의 틀어짐도 있고 길이도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골반이 틀어진 사람들은 잘되는 방향의 턴이 있고 안되는 방향의 턴이 있는것 같아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이것을 느끼게 된 계기는 제가 요즘 알리 360을 연습하고있는데 제 스탠스가 구피입니다 저는 또 골반이 왼쪽으로 좀 틀어진 편이죠 (시계반대방향)
그래서 인지 구피 스탠스로 360 돌리면 시선처리가 이상하게 안되더라구요 헌데 레귤러로 360을 돌려보면 시선처리가 편안합니다.
또한 저는 힐턴 보다는 토우턴이 훨씬 쉽게 느껴집니다. 이 역시 구치 스탠스로 힐에서 토우로 넘어 갈때를 보면 시게반대방향으로 회전을 하게되죠
이런것들을 요즘 느끼면서 골반의 틀어짐과 턴의 관계는 참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그럼 남은 시즌 안전라이딩 하십시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시계 방향이 더 수월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보드탈때도 시계 방향이 더 잘 돌아가더군요.
원인이 골반에 있는지
시선에 있는지 근육의 발달정도에 있는지
왼발잡이 오른발 잡이에 있는지
그냥 그쪽 방향으로 많이 돌아봐서 익숙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돌기 편한 방향이 있는 건 맞는 듯 하더군요.
물론 운동신경이 두루 발달하신분 혹은 균형적으로 신체가 발달하신 분은
양방향 다 잘 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