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1,342
안녕하세요 유리 입니다.
보통 스키나 보드를 타다보면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보게 됨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도 있겠고 설령 눈에 안보이더라도 속에 아픈곳이 있는 장애우도 있겠지요
일반적으론 장애우들은 장애인 등록증을 갖고 다니시는데요 ...
겉으론 판별하기 힘든 장애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신장 안좋거나 허리가 아프다던지요 ..
그런분들에게 스키장측은 일반적으로 리프트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할인율이 높게는 50% 적게는 30% 정도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
그 밖에 스키장측에서 도움이 별로 없는것입니다.
제 생각인데요 ...
다른건 필요없고 ...시즌권 할인도 안되고 기타 편의시설도 없습니다 보통..
제발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여줄순 없나요?
적어도 금액을 떠나서 저같이 장애우를 가이드하여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선
같은 대기시간을 기다리고 스키나 보드를 탄다는것이 조금은 힘들때가 있습니다.
시즌권이나 리프트권에 라벨을 한다던지 ...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큰 부담을 스키장측에 주는걸까요?
스키장애 장애우가 몇 이나 있을까요 ..
장애우는 스키나 보드를 타면 안좋아 보이는건가요?
힘든분이 보드나 스키를 타는것도 모자라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여달라는것이
잘못된 생각인지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
보통 스키나 보드를 타다보면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보게 됨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도 있겠고 설령 눈에 안보이더라도 속에 아픈곳이 있는 장애우도 있겠지요
일반적으론 장애우들은 장애인 등록증을 갖고 다니시는데요 ...
겉으론 판별하기 힘든 장애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신장 안좋거나 허리가 아프다던지요 ..
그런분들에게 스키장측은 일반적으로 리프트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할인율이 높게는 50% 적게는 30% 정도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
그 밖에 스키장측에서 도움이 별로 없는것입니다.
제 생각인데요 ...
다른건 필요없고 ...시즌권 할인도 안되고 기타 편의시설도 없습니다 보통..
제발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여줄순 없나요?
적어도 금액을 떠나서 저같이 장애우를 가이드하여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선
같은 대기시간을 기다리고 스키나 보드를 탄다는것이 조금은 힘들때가 있습니다.
시즌권이나 리프트권에 라벨을 한다던지 ...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큰 부담을 스키장측에 주는걸까요?
스키장애 장애우가 몇 이나 있을까요 ..
장애우는 스키나 보드를 타면 안좋아 보이는건가요?
힘든분이 보드나 스키를 타는것도 모자라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여달라는것이
잘못된 생각인지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
무주엔 회원전용줄이라는게 존재합니다. 회원시즌권 소지자는 그 줄을 통해서 대기시간없이 통과를 하는걸
볼수 있죠;; 물론 폐지해라니 불공평하다니 말이 많은 부분인데;; 이걸 장애우 전용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키장까지 오는 걸음도 불편하고 타는것 또한 불편하실터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도 어찌방도가 없는데;; 립트대기라도 없이 바로 타실수 있다면 좋겠네여^^ 헝글님들은 물론 자기 자리를 내주시면서 까지 양보하시는 멋진분들이 많으실터라 ㅎㅎ
장애우전용줄을 개방하라~~!!! ㅡ,.ㅡ; 몇자 끄적거려봣슴니돠~~
볼수 있죠;; 물론 폐지해라니 불공평하다니 말이 많은 부분인데;; 이걸 장애우 전용줄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키장까지 오는 걸음도 불편하고 타는것 또한 불편하실터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도 어찌방도가 없는데;; 립트대기라도 없이 바로 타실수 있다면 좋겠네여^^ 헝글님들은 물론 자기 자리를 내주시면서 까지 양보하시는 멋진분들이 많으실터라 ㅎㅎ
장애우전용줄을 개방하라~~!!! ㅡ,.ㅡ; 몇자 끄적거려봣슴니돠~~
장애등급에 따라 전용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냉정한 이야기 일지 모르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각종 혜택만을 악용해 먹는 분들이 상당수 많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가벼운 장애등급을 가지신 분들도 주변에 많구요. 그래서 또다른 형평성 시비가 붙을 소지가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룹단위의 방문이 많은 보드장의 특성상 단체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문제로 시끄러워 질 것이 분명합니다. 실제 겨울에 특별한 기회나 주변의 도움을 받지않고, 보드장을 찾으실 정도의 장애와 또 경제적 여유를 가지신 분에게 그러한 장애가 현실적인 어려움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덕진님의 의견처럼 정말 접하기 어려운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나 공간의 정기적인 제공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보드장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매우 공감하고 장려합니다만, 그 혜택이 실제 돌아가야 할 사람에게 정확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더불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드장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매우 공감하고 장려합니다만, 그 혜택이 실제 돌아가야 할 사람에게 정확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더불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용 라인은 대 찬성입니다... 왜 리조트 측에선 눈앞에 이익만 보고는건지 원!!!
상업적으로 봐도 장기적으론 마케팅효과?눈에 안보이는 리조트 측의 인지도 상승효과는 있을둣한데말이죠...
그리고 재롱돌풍님 말씀처럼 굳이 등급에 따라 분류는 안해도 될듯한데...물론 제 사견입니다만..
제가 지체 6급입니다..근데 겉으론 무지 멀쩡하죠! 버스뒷바퀴에 치이면서 7차례재수술끝에 왼쪽 발목과
엄지 발가락외 3개의 힘줄이 완전이 끊어져서 발가락도 안움직이는 정도죠... 그정도가 6급이 나옵니다..
근데 절룩거리지도 외형적으론 전혀 티 안나죠...오래서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전용라인이 만약 있고 또 대기시간이 30분 정도 걸릴정도로 붐비는중 제가(실질적 장애 6급) 겉으론정말 멀쩡! 그 라인으로 통과한다면 진짜 눈총받겠죠...뒤에선 웅성웅성 할수도있고...
아예 줄 서서 멀쩡한 사람처럼있고 말지...물론 그렇게 있어도 별로 무리는 안가구요!
그러니 장애라인에까지 등급을 매겨서 할필요 까진 굳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ㅠ.ㅠ
쓸데없는 글만 올렸나??
야튼 조금더 불편하신분들이 보다더 편하게 됬음 좋겠네여... 화링 되겠죠? 될꺼에요~~^^
상업적으로 봐도 장기적으론 마케팅효과?눈에 안보이는 리조트 측의 인지도 상승효과는 있을둣한데말이죠...
그리고 재롱돌풍님 말씀처럼 굳이 등급에 따라 분류는 안해도 될듯한데...물론 제 사견입니다만..
제가 지체 6급입니다..근데 겉으론 무지 멀쩡하죠! 버스뒷바퀴에 치이면서 7차례재수술끝에 왼쪽 발목과
엄지 발가락외 3개의 힘줄이 완전이 끊어져서 발가락도 안움직이는 정도죠... 그정도가 6급이 나옵니다..
근데 절룩거리지도 외형적으론 전혀 티 안나죠...오래서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전용라인이 만약 있고 또 대기시간이 30분 정도 걸릴정도로 붐비는중 제가(실질적 장애 6급) 겉으론정말 멀쩡! 그 라인으로 통과한다면 진짜 눈총받겠죠...뒤에선 웅성웅성 할수도있고...
아예 줄 서서 멀쩡한 사람처럼있고 말지...물론 그렇게 있어도 별로 무리는 안가구요!
그러니 장애라인에까지 등급을 매겨서 할필요 까진 굳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ㅠ.ㅠ
쓸데없는 글만 올렸나??
야튼 조금더 불편하신분들이 보다더 편하게 됬음 좋겠네여... 화링 되겠죠? 될꺼에요~~^^
'장애우'란 표현은 장애인을 비주체적이고 비사회적인 인간으로 형상화하고 구조화해 내는 단어입니다
장애우란 말쓰시는거 아닙니다...
저희학교 화장실에 붙어있죠...응가 쌀때마다 봐서는 이제...제가 다른사람한테 얘기하고 다닌다는 ㅡㅡ;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docid=1551 <---참고
장애우란 말쓰시는거 아닙니다...
저희학교 화장실에 붙어있죠...응가 쌀때마다 봐서는 이제...제가 다른사람한테 얘기하고 다닌다는 ㅡㅡ;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docid=1551 <---참고
정말 좋은 의견들이 많군요...저는 장애인복지관에 근무중인데 제가 가르치는 장애아동들을
데리고 1년에 한번 정도 스키수업을 갑니다~ 그러나 위글의 내용과는 다르게 장애인에게
할인혜택조차 없는 리조트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결국 자원봉사자까지 통틀어서 단체할인을 적용받았었죠~
그러나 그외에는 아무런 혜택이 없었습니다~
또한 리프트가격이나 랜탈등 어머어마한 금액이 전부 장애아동의 학부모에게 돌아가죠...
전 일단 금전적 부분만이라도 부담을 줄여주었으면 장애인분들이나 장애아동들의
이용 횟수나 이용자가 늘어나 목소리가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데리고 1년에 한번 정도 스키수업을 갑니다~ 그러나 위글의 내용과는 다르게 장애인에게
할인혜택조차 없는 리조트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결국 자원봉사자까지 통틀어서 단체할인을 적용받았었죠~
그러나 그외에는 아무런 혜택이 없었습니다~
또한 리프트가격이나 랜탈등 어머어마한 금액이 전부 장애아동의 학부모에게 돌아가죠...
전 일단 금전적 부분만이라도 부담을 줄여주었으면 장애인분들이나 장애아동들의
이용 횟수나 이용자가 늘어나 목소리가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진은 날라갔지만..
어쨌든 전에 장애우들이 스키 타면서 환하게 웃던 장면 보던게 정말 기억에 남네요...
제가 볼땐 장애우들에겐 리프트 대기 시간보다, 리조트 보면 초보자 코스라고 해서 펜스 따로
쳐 놓고 하는 장소가 있듯이 차라리 그런 "안전한" 장소가 먼저 필요할듯 싶습니다.
한달에 평일에 한번 정도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리조트측의 배려 정도는 될듯 싶은데요...
큰 장소가 필요한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겨울 스포츠는 안전이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