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쭉 눈팅만하는 그런 사람이였지만 이번 일에 대해 사람들이 좀 과하게 반응하는 거에대해 적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이 부분에서 어느 한 분의 행동이 좀 과해지시는 거 같아 이렇게 처음 글을 적어 봅니다.




일단 버터킹 1회 우승자 발표에 쓴 저의 처음 댓글입니다.

 제목 없음1.jpg

이처럼 저는 길게 쓰고 나름 논리적으로 썼다고 생각했고 어느정도 반박글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 분뒤 그 분에게서 댓글이달리더군요. 밑에 처럼요

 

제목 없음2 (1).jpg


그래서 저도 좀 더 논리적으로 좀 더 이해하시기 쉽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사람마다 다 다른생각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제목 없음3.jpg
 

이 댓글을 단 후 댓글이 달리지 않길래 저는 여기서 끝이 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버터킹 2차 미션영상에 가보니 정말 가관이더라고요.

제목 없음4 (1).jpg

아예 작정을 하고 비꼬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에 저도 이 분은 그냥 논리라는 것이 통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종자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쪽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쪽지내용은 이렇습니다.



대놓고 비꼬시면서 비판하시니 저도 대놓고 비꼬면서 말해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오늘 님을 저격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관심종자에게는 관심을 적극적으로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첫번째로 보드실력 더 키우고 오세요. 그럼 님이 비판을 하든 칭찬을 하든 님의 실력을 보고 다 수긍할테니까요. 이런 이벤트에서 입상하겠다고 동호회 회원관리하고 아이디 백개 만들 시간에 보드 실력 쌓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00중 99일 것입니다. 그 중 나머지 하나가 님일 거고요? 그렇죠?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은 님 밖에 없으니까요. 저렴한 액션캠이라고 비꼬셨는데 요즘 폰도 액션캠정도의 화질 즉 1080픽셀의 동영상 품질을 지원하는거는 모르시나 보내요? 물론 움직이는 영상은 폰이 좀 딸리겠지만요.  약 9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의 폰은 36개월 노예계약으로 아무 돈에 대한 걱정없이 지르실거 같은데 화랑님이 저렴한 액션캠이라고 하신거에 대해서 그렇게 비꼬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내요. 다음 누구나 하나씩은 이용하는 시즌방 네~ 저는 잘 이용하고 있죠. 없으신가보내요? 다음 꼭 중학교나 고등학교 한반에 한명씩은 있죠?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성적안나오면 쟤는 머 어쩌내 얘는 머 어쩌내 그렇게 입 나불거리고 다니는 애들. 지금 님이 하시는 말들이 다 그런 행동들 입니다. 만약 님이 이 글을 보시고 열폭을 하신다면 그것은 님이 찔리신거고 잘못을 속으로는 인정하지만 겉으로는 인정하기 싫고 남을 비아냥하고 욕만 하는 그러신 분이 겠죠? 저는 님이 그러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이 다음 댓글에는 님의 댓글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이 어린 사람한테 이런 말 듣기도 민망하고 그쵸?



저도 이렇게 보낸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인신공격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오늘 좀 전에 1차 우승자 발표 글에 그분의 댓글이 달리더군요

제목 없음5 (1).jpg


저는 분명히 말하는데 대회의 공정성에 대한 글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글을 보고 어찌 공정성에 대해 논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또한 저는 그분의 인격의 최대한 존중하고자 절대 상스러운 말을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댓글을 보시면 저를 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어떤 놈' 이라는 표현을 쓰시고 계시더군요.


일단 제 생각을 전하겠습니다. 스노우보드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버터킹같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곳에서는 사람들 뜻이 서로 다 다르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비판은 이런 이벤트의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런 이벤트의 소멸을 촉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상 어느 회사나 사람이 하면 이익이 오기보다 비판이나 욕설들이 더 많이 오는 것을 하려고 하겠습니다. 2년전 버터킹대회 때도 이런 일이 있었지요. 그 때는 댓글점수를 50퍼센트 반영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이번에는 30퍼센트로 줄인것 것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분에 대해 얘기 좀하겠습니다. 제가 특히 이분에 대해 저격?을 하는 이유는 정도를 넘어섯다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따질것은 따지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분에게 분명히 충분히 이해가 될만하게 설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분은 아직까지도 저러시는 것을 보아 말그대로 '어디서 못 배운거 티내나'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저분의 학벌? 학적? 아무상관 없이 그냥 제가 보기에는 몰상식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내요. 그리고 저분이 노이즈 마게팅의 뜻을 잘 모르시는 거 같아 설명해드리는 데요. 버터킹이라는 이벤트는 그 자체로 홍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1차 미션시 댓글 수를 봐도 그런 것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홍보효과를 얻는데 어떤 이득을 더 얻겠다고 욕을 먹으면서 까지 노이즈 마게팅을 하겠습니까? 버터킹으로 좋은 이미지 쌓고 결과 발표로 이미지를 다시 실추시킨다? 이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말인데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국어 공부와 사회용어 공부 더하고 오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hyme.할도르

2014.01.16 20:25:14
*.205.36.192

걍 무시하시면 될것같아요.

세상엔 이상한사람이 어느분야에나 항상 존재하게 되어있어요.

그분 댓글은 저도 봤는대요;;; 그렇게 느끼는게 우웩님뿐만은 아닐꺼에요.

하지만 상대해봐야 답도 없는거 아니깐 걍 냅두는거죠 ㅋㅋㅋ

자기 영상이 떨어졌든 자기 지인 영상이 떨어졌든 어떤건지 공개도 못하는 양반한테 무얼바랍니까 ㅋ

걍 쪽지로 "그렇게 좋아하시는 알리나 열심히 하세요^^" 하고 끝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우웩

2014.01.16 20:48:12
*.240.146.15

네 저도 이제 그만하려고요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몇줄만 적으려고 했는데 길어졌내요ㅎㅎ

제대로 판단하고 댓글다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댓글수 가지고 머라하는것도

댓글 세보니까 딱맞는데 날짜지난 것도 세는지 중복댓글도 세는지 숫자도 못세더라고요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설탕

2014.01.17 10:11:03
*.108.116.236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 거 같습니다. ㅎㅎㅎ

저런 어그로 종자들은 자꾸 관심 가지고 대응해주면 더 신나서 날뛰니까요. 

SR1

2014.01.17 15:53:32
*.244.221.2

숲은 안보고 나무하나만 보는 사람인듯.. 댓글들 읽어봤는데 글을 이해못하는건지 안하려는건지 참...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듯..  저런사람은 남들 다 인정해도 본인이 인정못하면 땡깡쓸 위인임.. 쌩까주는게 진리임.

MC하쿠

2014.01.18 16:30:45
*.223.29.239

똥이 무서운게 아니잔아용 더럽잔아영
같이 뒹구시는것 같아용
그냥 무시하세용 기분 푸시구영

카카루

2014.01.19 09:33:54
*.227.20.208

허허허.... 세상에 여러가지 관점을 가진 사람이 많지요....

유재종

2014.01.21 10:02:28
*.221.144.155

그냥 아는사람많으면 이기는것같던데

밴틀리

2014.01.26 13:06:15
*.159.116.129

여기에 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있네요... ㅎㅎㅎ

칠백팔십원

2014.02.12 07:01:53
*.249.163.194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고 미꾸라지 한마리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 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1122 오땡 vs 아땡 여러분들의 선택은? [67] RukA 2022-01-25   4480
1121 각 업체의 라이더들의 헝그리보더 활동에 대해서 [18] 헝그리사진첩 2012-11-17   3106
1120 리프트권 사용 [16] 용평헝그리알바 2013-11-17   2105
1119 헝글 모바일 앱 개발에 대하여... [15] RockQ 2013-02-04   1827
1118 라이딩 관련 동영상이 올라올때... [3] Richit 2011-11-11   2350
1117 헬멧의 필요성!! file [44] 협이 2011-09-20   5930
1116 제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쓰는 건데요 [65] KassemG 2010-11-03   7324
1115 스탠스에 대한 떡밥을 투척해보고 싶습니다. [3] No.9 거북이 2012-09-19   2726
1114 성우리조트내 지에스 편의점 바가지 행정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세요? [22] 간지보더향해~ 2010-01-18   5299
1113 왁싱!! [26] nieve5552 2010-06-16   5510
1112 시즌방에서 생활에 대해... [33] 사과하나 2013-03-17   4112
1111 충돌 후 보상관련 [6] 호잇~^-^ 2011-02-25   4711
1110 중경사 이상에서의 카빙턴 (미들턴,숏턴 ) 토론회.. [36] Method 2012-01-16   5826
1109 하우스10 보스 등등등 마케팅인가요? [24] 메티스 2011-10-14   3217
1108 플럭스 바인딩 AS [27] 광전사 2011-01-17   7820
1107 시즌권 안 가져온 경우에도 반드시 재발급? [28] 夏雨 2010-12-20   5792
1106 익스트림 웹진들 비교~~~~~~ [9] eli 2010-12-10   2903
1105 바람에밀려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바람에밀려 2012-02-21   2321
1104 중상급자가 라이딩하기에 가장좋은 슬롭은? [36] Ggari_보더 2013-11-26   2566
1103 1415 휘팍 잠실역 출발 버스 없어지는 것 확정건에 대해서 [13] 이건뭐임 2014-11-18   4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