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전 사고에 원인은 중상급자들의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수있겠지 피할수 있겠지 자만하고 거만한 동작들로 사고가 나더라구요

리프트 위에서 보면 사고에 요주인물들이 보이잖아요 어 어 어 하다 주변사람 치고마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들 코스, 동선을 읽을수 없다 생각되면 아니 읽는다 해도 위험요소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아무리 잘타도 그 슬로프는 라이딩이나 트릭을 하지않고 펜츌럼으로 내려올수 있는 여유랑 포기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실제로 한시즌에 1명이상이 슬로프에서 라이딩중 사망사고 있고 

주변 지인들만 봐도 골절상 입는 분들 응근히 많아요  제발좀

사고소식좀 덜 들었으면 좋겠네요 

강습정말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령데크/슬로프 중간에 정지 혹은 앉기(쉴때는 싸이드로 후방주시 필~!!)무리한 속도내지 않기

등 요몇가지만 안해도 상당히 위험요소가 많이 줄죠 

지난시즌 제 남자친구의 경우 크게 사고를 당했는데요. 슬로프에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실력과시한다 치고 자신의 모습에만 집중하고 타시는 분에게 다쳤습니다.ㅠ.ㅠ  충분히 속도제어를 할 수 있는 실력이면서도 일방적으로 와서 박으시더라구요.

초보자의 경우 속도제어 컨트롤을 못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겠찌만 중급자의 경우는 자기멋에 취해 타다가 사고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ㅠ.ㅠ 중급자의 경우 속도도 웬만큼 나는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시 더 큰 상해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아는 지인에게 배웠는데... 넘어지기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빡세게 탔어요.

당연히 첫날 중급 올라서...갈비뼈 해먹었습니다.     

초,중급 강습은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바른 자세로 탈 수 있도록... 시간낭비를 줄여주니 효율적이란 생각 듭니다. 

제대로된 강습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도 운전습관이 중요하듯이 보드나 스키도 타는 습관이 중요한거같습니다~ 

한번 한타임 쉬고 간다거나 슬롶상태가 안좋을때는 속도내지않고 피해야한다 등등

저도 위험상황을 겪어보고서야 알았는데 , 그런 내용을 강습하시는 분들이 설명해주시면 

예방이 될거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강습을 받는 경우에는 자신이 지금 선택한 슬로프에 속도와 방향을 제어할수 있는지 없는지 를 알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설질 좋은날 빨리 달릴수 있다 가 아닌 슬로프 상태와 종류에 따른 속도와 방향제어)

그리고 제어가 안되는 경우에는 극복하는 훈련법도 함께 배우므로 제어가 힘든 슬롭에서는 트레이닝을 하며 정복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급을 올라가시는분이 중급의 실력을 갖추고

상급을 올라가시는 분이 상급실력을 갖추신다면 사고율은 현저히 떨어지겠죠.

근데 사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초급 슬로프의 부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급자분들이 연습할 슬롭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초급시절엔 슬롭 경사도 무섭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중상급자들이 초급자실력을 빨리 키우기 위해선 중급으로 데려가기 일쑤지요 (저도 물론 ㅠ)

본인들도 초급에 사람이 많으니 줄도 서기 싫고.. 중급으로 가시기도 하구요.

이분들도 무서운 중급에서 낙엽하고싶지 않을겁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처음 원정을 하쿠바로 갔는데. 초급슬롭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충분한 연습공간이 있는셈이죠 그네들은..

음 결국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ㅎㅎ

스키장 내 유료강습시설이 제일 좋은 대안이려나요?

추가로.. 상급슬로프가 중급과 이어지고 중급슬로프가 초급과 이어져서

               상급에서 출발한사람이 결국 초급의 같은 슬로프를 타야하는 국내 대부분의 스키장의

               구조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는 하이원의 구조가 초급자에겐 참 좋은듯

초보들 사고는 스키장 비율로 보면 경상 사고가 많습니다. 허나 중급이 이사람들이 문제임..  깝치면서 타다가 컨트롤 못해서 때려박아 중상입히는 사고가 많음~!!!  스키 보드 할거 없이....  보드나 스키 잘타는게 뭘까요??  라이딩 잘하고 엣지잘박고 360 540 휙휙 잘돌리는게 잘타는 걸까요? 아뇨.. 가장 잘타는 사람은 안전하게 사고없이 타는 사람이 잘타는 거에요..!!  보드타다 크게 한번 다쳐보면.. 골절은 다친것도 아님... 장애등급받아봐야.. 트라우마땜시 조심스럽게 타지...   우선 초급자들에겐.. 사망할수있다는 겁을 계속 강요해야함...!! 사례를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한데.. 사람 병합지역은. 무조건 한템포 멈춘후 천천히 내려가기.. s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숏턴 따라한답시고 따라하면. 때려서라도 못하게.. 지몸 무게중심 컨트롤 못하면서 몰할려고... --; 레귤러 구피 제대로 몸에 익으면 그제서야 트릭을 알려주시면됩니다..  꼭 골절사고나는인간들 보면. 구피 레귤러 제대로 마스터도 못하고 몸중심 컨트롤도 못하면서 돌리다 손목나가고 부딕혀서 갈비뼈 해먹고.. 보면 한심함... 기본이 안된사람이 다치는건 당연함!!  하이바 보호대 는 초보나 고수나 할것없이 필수..!!  꼭 못타는 인간들이 비니한개쓰고 머리 땅에 박아서 실려가고.. 젤 한심한 인간들임!!!  충분히 하이바 쓰고도 간지남!!  어디서 이상한것만 배워서 타는 인간들보면...!! 동호회가 문제이긴함!! 제대로된 기초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겉멋만 가르치는 동호회가 많으니.. 그만큼 기초없이 사고도 많이나게됨!!!    초보들에겐 아무리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잘타도 잘탄다 이야기하지마세요.. 계속 지적질 하세요.. 자만심 안생기게...!! 초보때 습관이 평생가니!! 겉멋 안들게 주의시키고..!! 병합지역은 무조건 서서 낙엽으로 내려가라고 초보에게... 중급에게도.. 병합지역엔 보더와 스키어 지뢰들이 앉아서 이곳저곳에 숨어있으니!! 꼭 인지시키세요!!

다른종목 강습을 받고 있지만

뭐든 일반인이 스포츠종목을 한다면

분명 정식강사한테 강습을 받는게 중용하다고 생각 합니다

유로강습을 받으면 그만큼 직중도도 높아질꺼구 (돈을 냈으니 당연)

올바른 자세 ,보딩시 예절이나 안전사항 등을 가르치기에

본인 타인 부상방지 ....

저는 초보라서 강습 그런거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제가 다첫을땐..분명 좀 까불었습니다.;ㅎ

잘타시는분들 보면 초보분들 옆으로 바짝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자만에서 나오는 사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MT 간김에 교수님과 함께 조사를 했었는데 스키장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았던 부상의 유형이 뇌진탕이었어요 ㅎㅎ

초보강습은 잘가르쳐주고 뭐고를 떠나서

보드는 위험하다는 생각만 확실히 심어줄수있으면 성공적인 강습이될듯

저도 참..공감하는데요..스키장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입니다.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