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0203 산살롱;; 현제 제가 타고있는데; 아이스 보이면 턴을 안들어간다는-ㅁ-a;;;;

아이스반에서 콱 박힐수 있다면 에베레스트 등산하고 내려올때 타고 내려와도 될꺼예요..위험하면 콱!!

엣지관리 잘하면 꼭 상급데크가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안밀리게 탈 수 있습니다.

아이스 스케이팅도 밀리는데 안밀리는 데크는 없다고 봅니다.

01-02 시퀀스 155로 그냥저냥 천마산 중상급에서 내려오는 실력으로 한시즌 탔습니다.
시퀀스는 소문처럼 하드하고 엣지 그립력은 아주 만족합니다. 엣지 체인징도 어느 순간이
되니까 정말 자동으로 되더군요... 역엣지 먹었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저는 튕겨서
바로세워주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글을 뚫고 나간다는 말과 아이스반을 가른다는 말은 사실 100%데크에 따른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프레스가 부족한 탓인지 모글에서는 약간 튕깁니다. 아이스반에서는 정말 제대로 턴
잘 들어간 경우에는 안밀리고 돌아 나가기도 합니다만 어설프게 타면 드르륵 밀립니다.
단, 제어못할 정도로 완전히 밀린다기 보다는 어느정도는 버텨주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는 새 데크였고 아이스반을 그리 많이 만나지는 않았으므로 100%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내년 한시즌 더 빡세게 타고 나면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저는 소위 상급데크라고 불리는것들만 타봐서 그런지

데크끼리의 엣지그립력은 그리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다만 느낀건.......새데크와 어느정도 사용한 중고데크의 차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엣지관리의 유무와 관계되겠져.

올시즌 데크를 바꾸게 되어 새데크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즌초엔 눈도 별로 없고 사람은 많아서 금새 슬로프가 아이스반이 되어버리죠.

새데크는....아이스반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잘손질된 엣지겠죠.

그러나 점점 느끼기에 타면 탈수록 밀리게 되져..

아이스반에서 밀리지 않게 탄다면 오히려 엣지의 마모가 더욱 빨라집니다.

그러던중 데크를 수리하게 될 일이 있어서.....ㅡ.ㅡ

왁싱과 엣징도 같이 했습니다.

토코에 맡겼었는데....사용한지 한달도 안된 새데크를 보며 엣지가 심하게 무뎌져서 엣징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엣징은 한시즌에 한번정도 하는게 좋고 엣징을 너무 자주하면 데크의 수명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는데...제가 보기엔 엣징을 한 20번은 해도 사용할수있을만큼 조금 깍아내는거 같더군요...물론 여러가지 취향에 따라 각도를 주실때는 좀 다르겠지만....한데크로 20년 타실거 아니잔항여...^^)

암튼 엣징하니까 밀리던게 또다시 새것처럼 안밀리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또 밀립니다.....ㅡ.ㅡ

아이스반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라이더의 실력이 뒷받침 되고 웬만한 상급데크를 탄다면

엣지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반에서는 알파인도 밀릴껄요.
사람마다 아이스반에 대한 정의가 다르니까 어느정도의 아이스인지가
가장 핵심요인아닐까요?

글읽으며 저도 위의님과 같은생각을 했었는데...
초보인 저도 아이스반에서 가르고 지나가여... 님들이 생각하는 아이스반일진 몰라도...^^

아이스반의 정의 가 틀리다에 1표 추가요.

아이스반에서 밀린다..가른다는..자기만의 생각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스반이 나타나면 베이스로 카빙을 넣는다...

왜 아이스 반이랑 모글에서 카빙을 하시려는지? -_-a
근데, 에징을 해서 에지를 다듬어주니까 확실히 급사면 아이스반에서도 효과가 있긴 하더군요...^^

아이스반이 개인차가 있다는것에 올인입니다

밀리긴 밀리죠... 상급일수록 덜 밀린다는것에 한표 입니다..

아이스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에지상태가 좋다는 전제하에 1번 얼음을 갈던가 2 발란스가 좋아야 합니다
2번의 경우 주로 완경사에서 힘들이지 않고 탈수 있겠지만 급경사에서는 1번을 사용해야 할텐데 하체에 부담이 많이 갈겁니다 .
자세가 낮아야 한다가 저로서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장비는 가능한 최상의 세팅이라면 더욱 좋겠죠 . 실력이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플러스요인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급사면 아이스카빙이 목표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겠죠 . 성공했을때 잠을 편안히
잘수 있는 보상이 따릅니다 . .

엣지 그립력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에 따라 실력이 대충 결정나는거 같습니다.

여럿이 같은 슬롭, 같은 지점(아이스반)을 지나가더라도
미끄러져 엉덩방아 찧는 사람,
살짝 미끄러지다 이내 일어나는 사람,
안미끄러지고 과감하게 지나가는 사람...

물론 몇년간 타면서 엣징 한번두 안한 데크라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두 미끄러지겠지요... ^^

아이스반에서 심하게 엣지로 슬라이딩 한 후 나중에 그 부분(엣지)을 보시면
간혹 엣지가 사이드쪽으로 조금 밀려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관리가 안되고 반복되다보면 엣지가 무뎌지는 겁니다.

라이딩 후 가끔씩 조금만 시간을 내셔서 밀린 부분 사프닝 정도만 해 주셔도 엣지 오래간답니다.
전 휴대용 샤프너 가지고 다녀여... ^^

다 뻥이다에 한표. 보드크로스 선수들의 엣지각이 얼만지 아십니까? 88도? 89도? 거의 85도에 육박하는 선수들이 상당수입니다.
엣지각을 그렇게 깍고 정성스럽게 한시즌내내 엣지관리 하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 못가릅니다.
그러므로 다 뻥이다에 몰표입니다.

제가 예전에 김현식님으로부터 받은 답변입니다.


일단 에지가 시퍼렇게 살아있다면 아이스 반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다들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듯 합니다.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제 에지를 만저보면 항상 놀랍니다. 그정도로 에지 관리를 잘해야 우리나라처럼 아이스가 많은 곳에서 편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죠.
또하나는 자세인데
먼저 보신 제 글에서처럼 정확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더 안정적으로 아이스를 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스를 지날때 지나친 압력은 오히려 에지의 그립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평범스런 사람들은 절대 가를수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엣징의 차입니다.. 에지만 시퍼렇게 서있다면 그어떤 아이스라도..소위 막데크 타보다가 상급데크타면 그자체로도 이미 아이스를 뚫죠..

그래도 슬러시 보다는 아이스가 라이딩하기엔 좋다. 카빙하기엔 아이스가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지는데.

아이스에서 안타는 게 낫다.. 왜냐면 아이스는 스노우가 아니니까.. 우린 지금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으니까.
밀리거나 말거나..

아이스에서 안밀리는 데크는 상급데크가 아니라 새데크라 생각합니다.

케빈존스 와따밀려요

엣지관리에 한표 더~~~~~~

02-03 살로몬 데피니션입니다만.. 밀립니다. ㅡㅡ;; 예전 디지설질 좋을때 최고경사있는부분에서 거의 안밀리고 내려갔는데요.. 요샌 아이스반도 많고 최고경사부분으로 못내려갑니다. 턴하다 한번 밀린후로 심장이 벌렁벌렁..ㅡㅡ;

전 지금 나이트로 팀 사용 하고 있구여 2시즌전엔 나이트로 슈퍼 내츄럴 유져 였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슈퍼 내츄럴 사용 할땐 아이스 우스웠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팀으로 바꾸고 난뒤 아이스는 업상태로 베이스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비싼것이 돈값하는것 같습니다..

-_-;;글쎄요..저같은 경우는 아이스반가르고 지나간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정말 아이스를 가르고 지나간다면..스노보드보다...그순간만큼 스케이트처럼 지나가야 한다는..
정말 날카로운 엣징을 한 직후라면 간신히 지나는 가겠지만..아이스에서 카빙을 넣는다??
엣지를 최대한 살려야 덜 미끄러지는게 정상이니만큼..그럴수도 있겠지만..-_-;;
간혹 장비사용기에 잘보이는 말들...'역시 XX데크라 아이스정도는 우습게 가르더군요...훗~'
-0- 뻥치지 마십시요..스케이트장에서 보드탈수있단 말처럼 들립니다.
전방에 아이스를 확인한후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자세잡고..쭉..지나갈지는 몰라도..
그걸 그냥 갈라버렸다라는 말은...믿기 어렵네요...적어도..전 말이죠..

밀려여~~~어느정도까지 안 밀려주느냐가 관건이죠~~~

엣지관리의 한표.

상급이든 중급이든 새로산데크는 엣지두 잘먹구 아이스에서도 덜밀리는 느낌을 받는것같습니다..
장비사용기에두 대부분 가격비싼 신상품 데크의 글이 올라오니 당연이 귀에익숙한것이 좋아보이는 법이고,
상급이 좋다고 말하는것은 대부분 그해에 신상인기제품들 사서 바로 사용하시니 엣지.베이스 상태 최상인 상태에서 시승해보고 평가하여 좋은평이 마니나오는듯하고요...상급데크라 하더라도 다음시즌 엣지관리 안해주면 렌탈데크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엣지관리죠...
쉽게 말해서 둥근엣지와 날카로운 엣지를 얼음에 비벼본다구 상상해보시면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엣지관리여부일 따름인듯 합니다. 아이스에서 왜 밀리지 하시는 분들은 손수 또는 수작업으로 엣징하는 곳에 맡겨보세요. 수작업 엣징 하는 곳의 가격 물론 비쌉니다만 해보시면 압니다.

한 시즌동안 보드를 타고 나서 사후 관리를 안해주는...
당근 다음 시즌에 아이스바을 만나면... 걍 미끄러지겠죠.^^;;
한 시즌 동안 장비를 사용하면 그라인디스톤과 엣징을 하구서
보관왁싱을 하죠...
그러면 새 데크 처럼 엣지의 감각을 다시 맛 볼수 있고..
또한 베이스 역시... 새것 같은 감각이 나옵답니다.

설렁설렁 아이스는 어찌어찌 갈릴지 몰라도.
돌덩이 같은 아이스는 밀린다에 몰표던집니다.

제 아이스반의 기준은 춥고 바람 많이 부는날의 휘팍 파노라마의 오른쪽으로 턴하면서 경사시작되는 곳인데요. 바람이 심하면 거긴 눈이 다 날아가죠. 거기서 추운날에 카빙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아예 시도를 안하죠. 않밀린다는 분들 거기서 카빙 해보시면 인정합니다!

아이스반이 보이면 치구나가는게 가장 좋져.... 제생각엔 안밀리는 데크는 없습니다..

아이스반에서 카빙을 왜할까에 한표~ ^^

아이스반에서 카빙을 왜할까에 한표더~ ^^

카빙은 카빙이 가능한곳에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엣징하면 제댈박히죠.ㅋㅋ

안밀리는 데크는 없어도..안밀리는 보더는. .있을지 몰라요..못봤다고 없지는 않을겁니다

무딘칼은 좀 갈아줘야~ 엣징관리에 한표

드래곤...쓰는데 아주 아이스만 만나면 소름끼치는 소리 (쫘~~악)때문에 아이스에서 턴 안합니다.
드래곤 사용기보면 모글을 뚫고 아이스를 가르고...이런 말이있는데 그건 드래곤이래서가 아니라
새 데크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안밀리는 데크는 없습니다.. 덜 밀리는 데크는 있어도..

관점의 차이겠죠 안밀린다의 기준의 차이일수도 있고 스노보드로 아이스를 칼로 갈랐을때를 안밀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밀리는 데크는 없다고 할것이고 어느정도의 스노보드엣지의 한계를 인식하시는 분들은 만족스러운 정도를 안밀린다고 생각하실것이고
0102 시컨스 데크쓰는데 저는 밀린다는 느낌은 엣징이 안되어 있을때 몇번 느끼고 다른때는 못느껴봤습니다.

당근 밀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타는 사람의실력도 많이 작용하는거 같아요. 잘타지도 못하는 사람이 상급데크 탔다고 안되는게 되고 그런거 는 절대 없을거 같습니다. 모글 그냥 지나간다는데 세상에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물리학의 기본법칙을 무시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갈밭 지나가믄 당근 떨립니다. 좀 덜 떨리냐의 차이가 있을뿐인거 같습니다.

실력 80% 좋은보드 20%
제가 3년정도 시즌마다 렌탈하는 보드 사서 탔는데 엣지만 날카롭게 잘 관리하면 괜찮던데요
지금은 상급보드를 타는데 상급보드가 역할은 합니다 그러나 실력에 따라서 달라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