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글읽다보니..중급이니 상급이니....초급..이런말들을 많이 접하다보니까..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초급자가 어깨열고 직활강한다....이거 접니다.....카빙 못합니다..전 초급자입니까?

전 지빙,킥커 를 좋아합니다...상급자입니까?

카빙잘마는 분이 파크오면 저한테 조언을 구합니다...제가 상급자입니까?

슬로프가서 카빙도 못하는 저는 라이딩시 자꾸 넘어집니다...저는 초급자입니까?

슬로프에서 카빙잘마는분들이 저에게 G트릭 어케 하는지 물어보십니다..저는 상급자입니까?

꽉막힌 교육제도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보드 자체를 즐길 권리자체를 또 심판하고 저울질합니다..

그런분들 보드타지마세요......헤드폰때문에 토론..어깨 열고의 토론등..

참 쓰레기같은 토론입니다...물론 권리와 의무를 모르는것자체는 문제가 있지만..

보딩의 자유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분들의 글을 볼때마다 답답하네요..

여러분이 느끼는 상급자는 도데체 누구입니까?




엮인글 :

레몬오백개

2004.03.13 00:43:03
*.48.189.249

상급자 : 나보다 잘타는사람
중급자 : 나만큼 타는 사람
초급자 : 나보다 못타는 사람

血花香

2004.03.13 00:53:55
*.178.195.111

보드를 즐기면서 타는 사람이 진짜 상급자...

바람이꾸는꿈

2004.03.13 01:16:15
*.243.79.72

지빙에 자신이 있다면 지빙에는 상급자시겠지요. 하지만 카빙에 자신이 없다면 카빙엔 초급자일수도 있습니
다.
근데 굳이 초/중/상급을 나누는 의미가 무엇인지요? 그냥 재미있게 타면 되는것이지..
어짜피 보드란것이 프리스타일 아닙니까. 평생 성적 매기고 등수내며 살아가는데 보드타면서 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남들이 넌 초보야..하면 아 난 초본가 보다..그러고 열심히 타면되는거 아닌가요. 초보라서 기분 나쁠것도 없고 고수라서 기분 좋을것도 없습니다. 어짜피 두발묶고 슬로프에서 내려가는것은 똑같은데..

2004.03.13 01:18:25
*.149.229.36

라이딩만 놓고 보면... 카빙 못하면 초보 맞습니다.
카빙 잘한다고 상급은 아니지만, 카빙 못하면 초보 맞습니다.

보딩의 자유를 말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이 추하게 보일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는게 먼저일거 같군요.

엉덩이 쭉 내밀고 최상급에서 직활강 한다고 아무도 상급자로 안 봐줍니다.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이라면 즐겁게 즐기시면 됩니다. 물론 초보자인채로 말이죠.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초보자는 상급 슬로프를 이용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의 안전을 담보로 해서는 안됩니다.

파크는 라이딩과 많이 틀리다고 보는데, 깡과 균형감각만 있으면 초보자도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직활강밖에 못하는 사람도 레일 타면 타는거고, 램프 뛰면 뛰는겁니다.

즐길줄 모르는 꼰대는 보드 타지 말라는 꼰대는 어떤 꼰대입니까?

깔끔한 카빙 궤적을 슬로프에 그리는 즐거움은 모르시나 보군요.
레일만 탈줄 알고, 데크의 엣지는 탈줄 모르시나 보군요.

헤드폰 위험해 보이면 토론할수 있습니다.
어깨 여는것도, 더 잘타고 싶어하는 사람이 조언을 구할때, 어깨가 열린것 같다, 닫아라고 해줄수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어느정도 정석적인 이론은 존재합니다.

즐긴다는 개념을 마음대로 정의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접친구

2004.03.13 01:32:42
*.110.46.115

범근님 글이 매우 공격적이네요....
토론글이 아니고 "나는 라이딩이 잘 안된다" 라는 개인적인 불만을 토로하는 글로 보여지는데...아닌가요?
아님 마시고...
보더마다 길이 다르겠죠.

제 생각은 라이더가 초급카빙을 함으로서 길을 선택할수 있다-입니다.
초급카빙이후 라이더는 G.트릭으로 간다거나 상급라이딩, 킥커, 지빙, 하프 등등...마음에 드는 파트에 따라 그 부분을 공략할수 있겠지요.
그래서 그 분야의 상급자가 되는것이겠구요.
초/중/상급의 기준은 보더마다 틀린것일듯합니다....완전 생초짜가 보기엔 다 잘타보이겠죠 -_-;
저의 경우는 초급 카빙이후 상급라이딩과 킥커를 파고 있습니다. 트릭은 자연스레 따라오더라고요...^^
상급라이딩연습....안해보신분은 모릅니다. 트릭 하나 성공시켯을때의 쾌감이 1이라고 한다면 상급라이딩을 일부분 이해했을때의 기쁨은 거의 10000에
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JACK_DANIEL=*

2004.03.13 02:29:59
*.114.230.204

걍 빠이뿌 타세요

ⓚⓐⓩⓤ

2004.03.13 02:35:04
*.117.158.168

초보시군여..

Archi boarder

2004.03.13 03:15:52
*.116.238.155

글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다들 시각이 틀릴뿐...

DIM™

2004.03.13 03:18:07
*.59.152.19

각 질문하신 것에대해 대체적으로 "예" 라고 대답하면 맞는 것 같은데요.. -_-;
카빙에선 초급자.. G트릭 등에서는 상급자.. 이렇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헤드폰에대한 토론은..
어떻게 보면 토론방에서 가장 대표적인 주제라고 생각되네요..

맥도날드

2004.03.13 04:07:15
*.108.216.148

제가보기엔 님의 글이 꽉막힌 교육제도에서자란 한국인의 전형적인예같군요...
죄송합니다....제가느낀그대로입니다.

스뎅밥그릇

2004.03.13 08:55:50
*.105.92.242

이글두 쓰레기같은 글인가....

스뎅밥그릇

2004.03.13 08:58:49
*.105.92.242

보딩의 자유를 느끼지못하는분들의 글이 답답한데 ...자유를 느끼시는분이 왜 상급자 초보를 따지시나여..
그럼 범근님두 자유를 못느끼고 헤드폰, 어깨에 대해서 토론하는쓰레기같은 글을쓰는사람들과 같은거아닌가여?

CABCA

2004.03.13 09:04:15
*.92.196.17

보딩을 죽지못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 있답디까?

다 즐기면서 하는 거지요...맘은 전부 프로죠...사이드 슬리핑 제대로 못해도, 머릿속에는 전부 킥커에서 오방 날구, 파이프에서 마구 돌리구, 슬롶에 선긋고...^^

다만...

각자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어느 선에 도달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것이고, 거기서 드러나는 스스로의 한계점을 깨고져, 조언을 구하다보니, 자세나 또는 어떤 형식의 중요성이 나타나는 것이고...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굳이 토론방의 주제라기 보다는, 범근님의 보딩지론으로 두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

어쨌거나, 글은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girls3916

2004.03.13 09:14:34
*.84.87.126

오직 실력으로만 따지자면 우리나라엔 상급자 단 한명도 없다고 그러더군요... 중급자들이 소수 있을뿐이라고..ㅡㅡ;

girls3916

2004.03.13 09:15:03
*.84.87.126

우린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자신이 재미있게 즐기고 만족하면 그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요?

보더BK

2004.03.13 09:27:33
*.96.206.216

상급,중급,초급으로 왜 나누는거지요 ??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실력은 자기 자신이 알겠지요..

" 아 내가 이정도의 슬로프에선 다른사람 피해안주고 나도 아전하게 탈 수 있겠구나 "

이게 진정한 자기의 실력이 아닐런지...

바람의 전설

2004.03.13 09:30:07
*.154.68.77

보딩은 즐기라고 하는거지...쩝....저 완전 쌩초보 맞습니다..카빙이고 트릭이고 다 안되요.그래도 보드위에 몸을 실고 있을땐 세상에서 젤로 행복합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닐까 하네요.어깨 열기 토론이나 헤드폰 토론 모두 자신이 좀더 즐겁게 타기위한 방편일뿐이라고 생각해요.즐길 줄 모른다면 그사람은 이미 보드 근처에도 오지 않을터니까요.^^

SuperGun롤로노아조로

2004.03.13 10:40:30
*.247.159.53

쓰레기같은 토론이라니... 너무 말을 막 하시는 듯... 메롱!

레몬오백개

2004.03.13 11:20:12
*.149.114.202

초급,중급,상급으로 나누는것은 슬로이 그렇게 나누어져있기때문입니다..
범근님의 이의제기로..초급,중급,상급.파커로 나눕시다!

쉬더~

2004.03.13 13:05:42
*.222.45.204

초급 중급 나눌거 뭐있냐 자유롭게 타자 이런이야기 아닌가요 흐흐

공태랑

2004.03.13 13:31:15
*.45.217.3

음.. 이글을 쓰시게된..."헤드폰때문에 토론..어깨 열고의 토론등.."등은...

자신만 알고 남을 위험하게 하는 행동을 지적하면서 나온 것으로 압니다.

어깨를 열든 헤드폰을 끼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활강을 하고 주위의 소리를 못들어 충돌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님이 말씀하신대로 보드를 즐기는 것에 대한 이애기 입니다.

안전하게 남을 위험하게 하지않는 것...

그것을 생각하시면...

쓰레기 같다고 하시지는 않을텐데요...

만약 그래도 쓰레기 같으시다면...

도심을 폭주하면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험하게 하는 폭주족과 무엇이 다를까요..

나만을 위한생각... 조금만 버리는 것이 서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지 않나 합니다.

joopal~♡

2004.03.13 13:42:03
*.232.190.28

굳이 나눌 필요없죠
즐겁게 타고 내가 만족하면
왜 즐기는 순간에도 상중하로 나누려 드는거죠
잼있게 타면 됩니다

천상보더[진건]

2004.03.13 17:54:03
*.255.5.122

꽉막힌 교육제도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보드 자체를 즐길 권리자체를 또 심판하고 저울질합니다.. <-- 어떤생각으로 이런글을 쓰신건지 이해가-_-;;;
헤드폰/어깨를 열고 타는것에 대한 토론이 쓰레기라면..
이글은 먼가요-_-

쿨보딩

2004.03.13 18:04:26
*.126.11.119

보드를 타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보더의 스타일을 쫓아 돈모아서 장비를 챙기는것도 보드를 타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떤 분야의 즐거움은 사람마다 정의내리는 기준이 많이틀리죠

아자~!

2004.03.13 19:55:35
*.177.7.145

지빙이 뭔지는 모르지만 라이딩은 99년부터 혼자 구르며 시작해서 지금은 각 스키장의 상급자코스는 다 내려옵니다. 저는 상급입니까?
하지만 저는 트릭은 하나도 못하며 오직 알리 조금과 널리 조금.. 그리고.. 펌핑을 좀 합니다. 저는 초급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제가 보딩을 즐기고 있기에 상급, 중급, 초급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보딩 중 즐거움을, 행복감을 느끼기에 보딩을 하는 것 뿐입니다...

정어리

2004.03.13 20:57:15
*.98.210.112

보드가 우리에겐 생활이기도 하지만 밖에서 보면 분명히 하나의 스포츠입니다.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를 구분할 수 있고, CASI 자격증도 레벨을 두고 있습니다.
펜듈럼과 비기너 턴으로 초보 슬로프 무리없이 내려온다면 초보자, 비기너 턴을 하고
업다운 적절히, 카빙이 되려는 모습이 보이고, 중급 슬로프에서 무리없이 내려오면
중급자, 카빙으로 어느 슬로프건 무리없이 내려온면 상급자라고 할 수 있겠죠.
제 생각이고, 물론 라이딩에 한해서입니다.

초, 중, 상급자를 나누는 것은 계급화를 위한게 아니라 자신에게 적절한 슬로프를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도 내가 다음 단계에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죠.

보드가 프리스타일인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남을 위험하게 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과 그것에 알맞는 슬로프를 이용해야 합니다.

보딩의 자유로움을 초급자와 상급자를 나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십시요.
나 스스로 급수를 정해놓고 있지는 않은지...

이번이 두번째 시즌이었던 저는 작년 첫 시즌에는 낙엽으로 내려오다 넘어지는 것조차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내년엔 꼭 턴을 하고야 말리라 하는 각오로 시즌을 접었고
올해는 턴이 되고 중급 슬로프에서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스스로 저는
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보고 초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고, 중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관 없는거 아닙니까?

남들까지 프리스타일로 만드는 것이 프리스타일인가요?

정리하면 보드는 스포츠기 때문에 초,중,상급이 나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어느 급이건 간에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92]

2004.03.13 22:41:04
*.140.68.185

초급,중급,상급을... 나누기는 므흣하나....

지산 실버 코스 같은곳에서 남자분이 보드벗어재끼고 여자분 힐엣지 주는거 잡아주며 내려오는건...

자신에 실력에 맞지않는 슬로프겠죠...

농구인

2004.03.13 23:19:19
*.151.152.107

참으로 냉정해져가네요.
몸뚱아리년식 24년.
보드경력 8년차.
장비 중급.
라이딩 초급.
파크 초급.

나누긴 뭘 나눕니까.
옛날엔 이렇게 실력가지고 싸우지조차 않았습니다
뭐...
이너넷의 영향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개구리 올챙이적을 생각해야합니다.
가리지좀맙시다.
앞길 창창한 예비프로들 눈앞을요.
조언만해주면되는거 아닌가요?

안개등

2004.03.14 00:33:19
*.159.157.105

상급자 보드를 얼마나 즐기냐?
중급자 보드를 얼마나 많이 타냐?
초급자 보드를 얼마나 많이 아냐?

이렇게 나누는게 아닐까요?

안개등

2004.03.14 00:36:54
*.159.157.105

내가 턴이 조금 되고 카빙이 된다고. 그래서 난 상급자 30도 경사에 올라가서 널널한 슬로프를 내려 올수 있는데. 앞에서. 턴이 안되는 사람이 쫄쫄쫄 연습하며 내려 간다.
우이. 저 초보. 여기서 뭐 하는거야?.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을 보드를 사랑하는 사람인가요? 라고 하는것을 묻고 싶네요...
내가 편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속으로 욕하는건 별로 좋지 않죠....
그렇다고 그분에게 다가가서. 여기 경사가 심해서 위험하니 어느쪽을 이용 하세요. 해본적이 있나요?
저보드장 첨 갔을때.. 용평 레드로 떨어? 졌습니다.
이윤?. 그쪽이 레드인지 몰랐고.. 한번 미끄러진 보드... 주체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난?. 혼자서 구르고 미끄러지면서... 내려 왔죠.....
주위에선.. 쳐다보고. 궁시렁 거리며 지나가고..
내가 이쪽으로 가고 싶어서 갔나요?..
이쪽은 뭔가?. 하는 호기심에. 쩝.. 에거..

에너지절약

2004.03.14 01:36:07
*.83.199.106

... 저. 할수있는트릭 알리밖에 없습니다.. 초급자 입니까?
... 제가 카빙 감은자리... 칼 자국 납니다 상급자 입니까?

쓴하이트

2004.03.14 05:20:53
*.190.93.14

인생 즐기는..니가 챔피언~~ 뽀드 즐기는 네가~ 챔피언... 트릭..겁나잘하고..칼카빙한들 본인이 즐겁지 않고
서야 무슨소용있겠습니까... 전..허접카빙에..허접트릭이라도.. 잼있게 당당하게 즐기고있습니다... 보드즐기
는 우리가 챔피온 아니겠습니까? 그깟 트릭..카빙이 머가 그리 중요합니까?

팬더

2004.03.14 10:11:05
*.117.56.114

난 낙엽쟁이 ㅋ

정어리

2004.03.14 10:37:51
*.98.210.112

이상합니다. 초급, 중급, 상급 나누는 것에 이렇게들 민감하시다니.
초/중/상급 나눈다고 모든 상급자가 초급자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런 경험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초급자라고 불리는게 싫으신건지.

스포츠이기에 엄연히 이런 구분은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즐기는 것 아닐까요?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마냥 낙엽만 하면서 즐거울수
있겠습니까?

지양해야 할 것은 자신보다 못탄다고 무시하고 멀리하는 것과,
나 즐거우면 된다고 남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급 나누는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보고싶다

2004.03.14 10:56:08
*.51.159.10

갠적인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는 글 같군요..
초급자 상급자 나누는게 머가 중요한가요...
내가 못하는건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고..내가 잘하는건 가르쳐주고..
좋아하는건 즐기는것만 못하다고 그러지만..즐기는것도 어느정도 앎이 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맞는말인가?ㅡㅡ;;암튼...
그리고 님이야 말로 보드자체를 즐길 권리를 왜 본인의 잣대에서 판단하시죠?
"꽉막힌 교육제도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보드 자체를 즐길 권리자체를 또 심판하고 저울질합니다..
그런분들 보드타지마세요......" - 요대목...말입니다...

SnowMaker

2004.03.14 11:49:12
*.213.1.1

남의 안전을 담보로하지 않는다면 무슨짓을하던 무슨상관이겠습니까. 즐겁기만하면 되지..
다만 자신이 즐겁다는 이유로 남의 안전을 무시하는 행위는 제지받아 마땅합니다.

[馬]범근님^^*

2004.03.14 18:22:22
*.231.12.19

제가 쓰고도 다시 읽어보니..참 공격적이고..개인적인 견해를 구구절절.. 음..
상하고저를 나누지말자라는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글재주와 직선적인 성격때문에..
실수를 했네요...리플들 다 인정합니다.....음...인정...음.......

빽~컨트리

2004.03.14 22:42:34
*.148.55.104

잘 탄다 으시대지 말고 못탄다 주눅들지 말자~! 이거죵?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모든게.. 배우는 과정이 젤 잼나는거 같아요..^^; (공부가 젤 쉬웠어여..이딴소리는 쀍~) 아... 정말 잘타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없을까... 배울게 적어서~

빽~컨트리

2004.03.14 22:45:59
*.148.55.104

전 담 씨즌에 머리에 반창꼬 100만원어치를 붙인다 하더라도.. 파크 꼭 들어갈랍니다..왜~! 아기자기하고 재밌어 보이니깐... 행동하는 30대가 되보렵니다요... 투표들도 꼭들 하시고..ㅋㅋ

태풍이

2004.03.15 03:58:04
*.224.149.165

제가 읽기도 범근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보다 글이 오바되서 표현된듯 하네요..
그리고 상하를 나눠서 남을 무시하자는 뜻이 아니라, 기술습득이나 슬롶이용 편의상 나눈 것이니..
큰 의미가 없을듯 한데요...

shimtang

2004.03.15 09:30:00
*.84.23.182

인정하면 이글 지우시져.

휘야사★윤짱

2004.03.15 10:31:46
*.116.72.126

매번 뽀드장 갈 때 마다 즐길려고 하는데,,,
잘 안돼던데요^^연습도 좀 해야하고 즐기기도 해야하고 떱 ㅋ;;;

오늘도달린다

2004.03.15 13:02:07
*.53.90.96

걍..싸우지 말고...걍..타시지...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걍 잼나서 타면 그만이지....좋은거 좋은소리 듣고 좀 더 발전하면..좋은거고...

아니면...자아도취로 타면 되는거고...ㅡ.ㅡㅋ

머.. 실력의 기준 나눌 필요 있나여?? 그래봐야..프로들 앞에선 다들 깨갱~~일건데....ㅡ.ㅡㅋ

이상...열라 쌩 초짜 였음다.......^0^

허니프로

2004.03.15 18:16:56
*.50.181.239

라이딩, 트릭, 지빙, 파이프 등등 한가지 방면으로만 고집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죠... 슬슬 지루해 지고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실력도 잘 늘고... 제 생각에 진정한 상급자는 두루두루 할 줄 알고... 정말 자유로운, 내츄럴 한 상태로 보드를 탈수 있는 상태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두시즌 째고 거의 한시즌 반을 라이딩만 했는데... 라이딩만 할때보다는 이러저러 한거 같이하니 실력도 더 다듬어지고, 더 자연스럽게 보딩하게되고, 더욱더 보딩이 재밌어 졌습니다. 각 부분이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보딩스킬을 업시켜준다고 생각됩니다.
BUT 구지 중요도를 따지자면 라이딩이 젤 중요할거 같습니다. 파이프를 타던 트릭을 하던 지빙을 하던 라이딩이 안되면 금방 한계를 보이게 될겁니다 ~

가시나無?

2004.03.15 20:46:36
*.86.216.113

보드는 프리스타일이라서 좋은데...

뉴페이스

2004.03.16 02:22:40
*.255.169.138

프리스타일 보드이므로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타도됨.

날쌘돌이★

2004.03.16 03:57:00
*.72.163.154

보드는 프리스타일~~

블랙콤

2004.03.16 06:06:57
*.159.231.139

프리스타일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프리하게 이야기 해도 됨.

SuperGun롤로노아조로

2004.03.16 08:27:42
*.247.159.54

프리스타일이건 프리라이딩이건 간에 프리하게 이야기하건 말건
다른 사람들의 토론을 쓰레기로 취급하는 건 웃기지도 않는 일임.

농구인

2004.03.16 09:11:33
*.253.60.18

ㅋㅋㅋ 아직두 싸우네..
탄핵때매 다들 곤두스셨나바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9
242 이게 제일 좋다!!! 이것이 제일싫다!! [53] 스뎅밥그릇 2004-03-23 56 3260
241 오프라인 중고 벼룩시장 장터에 대해 ... [23] 유대 2004-03-20 54 4930
240 스노우보드와 가장 유사한 비시즌 운동은?? [55] oasisriver 2004-03-17 46 5130
239 스노우보드의 장단점..... [18] 똑바로살자 2004-03-16 36 3424
» 초급,중급,상급...당신은 어디? [68] [馬]범근님^^* 2004-03-13 34 3570
237 바인딩 과연 부츠랑의 궁합만 보면 되는가?? [25] 론리보더 ~ ♪ 2004-03-10 34 2469
236 보드장이 지역주민들꺼라면... [33] 스푸키 2004-03-07 40 2582
235 운영자님.... [13] 로미오의꿈 2004-03-06 25 1728
234 관리자님께... [34] 초심[初心] 2004-03-02 62 2342
233 04/05 시즌 여러분은 어떤 스키장을 선택할 것인가요? [77] 웃대만세 2004-03-01 54 4179
232 왜 이렇게 많이 다치는걸까? [22] 돌돌 2004-02-29 53 2336
231 보드복은 권력인가..?? [78] 익스트림 2004-02-28 29 4716
230 버튼 02-03 C14의 운명은.... A/S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18] 지랙 2004-02-26 28 2164
229 [re] 버스운행사의 횡포!! : 비교가 될듯 하여 제 경우를 올립니다. [19] Junone 2004-02-25 40 2131
228 버스운행사의 횡포!! [16] girls3916 2004-02-24 39 2943
227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올시즌 스노우보드 뉴스 탑10은 뭘까요? [70] 686ENT 2004-02-21 58 4401
226 시즌권의가치분석!!! [63] 깡촌보더 2004-02-20 45 4238
225 참여띠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20] 푸른하늘 2004-02-18 30 2123
224 정말 아이스반에서 상급 데크가 안 밀린다고 생각하십니까? [46] ^^*보딩~~ 2004-02-18 33 3437
223 버튼 비코어의 황당한 A/S 2건!!!에 대한 보더님들의 의견은? [34] 프ㄹㅣ스ㅌㅏ일 2004-02-16 28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