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 중 사고는 있을 수 있으나 제 경우,, 그분의 인격을 생각해서 참아왔으나 저로선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였고
더이상 참는다면 그분이 또 그렇게 안일한 생각과 악질 매너로 또 다시 보딩 하시리라 생각되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여러분들의 의견과 도움을 청하려 글 올립니다.
경찰에 신고하라시는 분들도 많고 공개수배(?) 하라시는 분들도 많지만 조금더 신중하려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사건은 2004년 1월 4일 일요일 (약 12일전) 오전 9시경.

무주 리조트 실크로드슬로프에서 보드치고 그냥 뺑소니를 치는것을

일행 중 한 사람이 쫒아가서 잡았는데

데크손상이 무지커 더 이상 쓸수 없는상태이기에 그날 보딩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처리를 자꾸만 회피하려 하였으나 증인과 물증으로 많은 앞에서 합의를 하였습니다.

저에겐 손해였지만 합의금액도 그분이 책정하여 절충했고.. 그 다음날(1/5) 입금하기로 약속했는데

자꾸 뒷말을 하시더군요. 수요일까지 입금하겠다,, 입금대신 같은 것으로는 안되겠느냐...

그러더니 결국 지금까지 잠수타시네요. 샵 전화번호까지 바꾸시면서까지...

고의든 사정이 있으셨든,, 계속 이렇게 되면 뺑소니 보더로 오해할 수 밖에 없죠.

성 명 : 서준*
직 업 : 대구 마징가제트(인라인/스노우보드) 샵 직원
E-mail : ppasha72@sayclub.com
핸 펀 : 알지만 공개않습니다. (자게 글에는 잃어버리셨다는 믿기 힘든 변명을 하시던데..ㅡ.ㅡ)

제 일행, 그쪽분들뿐 아니라 꽤 많은 분들이 사고처리과정을 보셨으니 아는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젠 오해이건 아니건 더 이상은 참기가 힘듭니다. 그런 악질 매너.. 용서 못하겠습니다.

연락처 몇 번이고 여러 수단으로 보냈는데도 모른 체 하시고...멜 수신확인 됐는데도 연락 안주고.

서준*씨~! 이 글 보시게 된다면 바로 연락 주십시오.

인터넷에 더이상 저 찾는듯한 글(본명 밝히신 헝글 자.게. 32286글)어설프게 올려서 나중에 발뺌할 구실 만들지 마시고

혹은 이 분 아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 꼭 좀 부탁드립니다.
(무주에서 K2 검정색 보드 타셨습니다. 보신 분은 조심하시고 꼭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데크는 수리중이나 계속하여 벌어지는 상태라 몇 번이나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데크도 비쌌지만 무엇보다 직접 미국에서 사온.. 저에겐 소중한 보드입니다....m.m)

p/s 마지막 인내심으로 님의 실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상황을 보신 분들 중, 서준*씨 일행이든 그냥 목격하신 분이셨든
제 글을 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제 글이 혹시나 거짓으로 받아들여질까 하여 남깁니다.
연락처 : 011-869-9752
E-mail : nice5252@hotmail.com
엮인글 :

[NaKed]SouL

2004.01.16 10:08:57
*.152.129.35

저 대구 사는 사람인데요...우선 그런일 있어서 안됐네요

근데 샾이 없어졌던데요 장사가 안되나 생각 했었는데 (님 일때문은 아니겠지만...)
참고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그러고 거기 사장님은 관계없을겁니다 몇번 안가봤지만 좋으신분 같더라구요 일 잘 해결 하시길 바라고요 만약 뒷 조치가 없으면 강경하게 나가세요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요...

月亮花

2004.01.16 11:17:29
*.251.197.156

마징가# 사장님 두분을 뵌적있는데...일이 잘 안되셔서 안타깝게도 가게 정리하셨던데요..ㅡㅡ;;
아마 그래서 가게전화가 안될거에요.
그 직원분 서모씨와 개인적인 문제인듯 한데...이미 문은 닫았지만 그래두 #이름이 거론되니 .... 좀 그렇네요...(마징가 사장님은 수욜에 무주에서 뵈었는데... 무지 좋은 분들이져...ㅡㅡ;;)
그나저나....
정말 나쁜XX네요..사고를 쳤으면 마무리를 끝까지 해야지....
얼른 좋게 마무리가 되셨음 좋겠네요.....

huhuh

2004.01.16 12:07:17
*.82.139.76

얼마나 많은 손상이 있었기에 그러시는지..... 단순히 치고 지나갓는데 에폭시로 처리안되는 손상이 있을까요?
슬롭상에서의 접촉사고는 어떤 경우라도 쌍방 과실입니다. 서있더라도 슬롭에 서있는 상태일테니 말이죠...
너무 흥분 마시고.... 좋게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데크끼리의 사고가 자동차 사고처럼 복잡해지는게 단지 마음이 아파 글 남깁니다.

KHAN【熙】

2004.01.16 12:41:39
*.241.146.9

('') 님 쌍방과실이라도 과실 비율이 다르져..
그리고 에폭시로 처리 안되는 손상 있습니다.

良호한분위기

2004.01.17 00:57:10
*.186.5.161

k2 보드상태는 양호한지요?

master_v

2004.01.17 06:59:24
*.77.110.41

쌍방과실이든 아니든 일을 흐지부지 넘어 가실려고 하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일단 기본적인 매너가 안되어 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해결 바라구요..
그리고 #에 대해서는 좀 ㅡ.ㅡ; 그 사람이 # 사장두 아니구 #에서 뭘 어떻게 한건 아닌거 같으니까요..
근데 지금 사고 당하신 분과 연락도 안되는건가요? 그럼 그 #사장님과의 연락으로 한번 찾아보심이..

K보더

2004.01.17 09:43:32
*.247.158.27

당사자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정말 4가지 없는 인간이라면 그냥 놔두면 안되겠죠..

K2 Luna

2004.01.17 11:38:54
*.146.246.181

물론 사고란 쌍방과실이라 할 수도 있지만 제가 힐사이드 사활강중 그 분이 상당한 속력으로 치고 가셨습니다. 저는 넘어질 수 밖에 없었구요. 고의든 모르고 뺑소니쳤던 간에, 가시는거 잡았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으시데여. ㅡ.ㅡ; 사람을 쳤으면 괜찮냐는 말 건네고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기본 예의라 생각되는데...목격자도 있었고 치고 가시며 뒤로 돌아보곤 그냥 가셨으면서 본인이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샵이름 거론에 대해선, 저는 그 샵에 나쁜 감정 전혀 없습니다. 거기서 일하시는 서준*씨란 직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 분이 실명과 함께 소속을 밝히셨기에 그분을 찾기위해 올린 정보일 뿐이니 이해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사장님이란 분이 좋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사고 후, 제3자인 사장님께서 저한테 다시 전화 하셔서 서준* 씨의 합의를 번복하시려 하셔서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진 않습니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그분께 공손히 연락을 부탁드렸고, '연락을 못하시는 사정이 있으시려니..'하며 애타고 속상했지만 합의 기간이 지나도 기다리며 이해 하려 애썼습니다. 제 보드는 수리중이나 자꾸 벌어져서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보상도 보상이지만,, 무엇보다 첨부터 뺑소니에 미안한 마음없이, 사고치고는 당당히 어떻게든 처리 하려 하시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대강 합의 하시고는 요리조리 피하시려는 그 분의 태도때문에 황당하고 화가 나는 것입니다. 아무튼 토론에 관심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더 많은 의견, 또는 그 분의 연락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즐&매너보딩을 위하여...!

huhuh

2004.01.17 12:35:33
*.82.139.76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군요 ....ㅡ.ㅡ++

K2 Luna

2004.01.19 09:04:43
*.146.246.181

네 선녀와나후끈님,, 글 확인하신 다른 분들이 지워졌다고 말씀해 주셔서 저두 홨인했었는데 그땐 글이 없었거든요. 지금 님의 주소대로 보니 또 나오네요. 앞에 리플 지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뽁이와찌니

2004.01.19 20:16:54
*.200.35.146

그사람 왜 그리 살까???

HyunBoarder

2004.01.20 15:58:26
*.245.247.61

아 진짜 사람 치고 그냥 가는 XX들 확 진짜 끝까지 추적해서 죽탱을 XXX 해버려야 합니다.

보더째지

2004.01.23 19:57:03
*.110.145.214

혹, 그사람 변상할 금액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 k2 luna님을 작업할려고 수작하는건 아닐까요? ^_*

조직적반격

2004.02.14 21:09:37
*.207.176.98

그래놓고 밤에 잠은 올까? 참내... 추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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