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가의 장비나 용품이 완전 저렴한 금액에 판매되서 구매 하게 되거나 판매하고 있다면요?


사실 지금 판매 하고 있는 데크는  

바인딩 때문에 사실 일괄 구매를 하였으나  바인딩에 볼트가 없는점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이동해서 구매한 점 그리고 절충까지 

생각하면서 올린 금액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액면상에서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
링크 거신거 보시면 그판매자 님께서 올 A급 처럼 말씀 하셨는데 실제로는 A급은 데크 뿐이였습니다. 

그런것들을 감수한 금액이 포함되었다고 거짓이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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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을 보게 된다면 절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이해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싫어하지 마시고 개개인의 성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 라고 봐주길 바라겠습니다.

여기서 싸우자고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가식적이거나 위선적이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대화 했으면 합니다. 


몇일전에 저는 살로몬 데크와 플럭스 바인딩이 그리고 해머덱이 완전 저렴하게 판매 되고 있는 걸 봤습니다.

구매 하고 싶어 약속을 정하였지만 다른분이 윗돈을 더 줬는지 아니면 말씀을 잘했는지 몰라도 다른분께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에 데크는 다른사람에 의해 판매 되고 바인딩은 사라졌더군요

어떻게 보면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그장비는 제 장비가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깝다 정말 저렴하게 나왔는데"

저거 그냥 팔아도 개이득 인데 ...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  어느분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비를 구매 하고 불필요한 데크를  다시 판매하고 있는데

그걸 기억하고 계신분이 있었습니다.

위에 글이 바로 그 내용이구요


사실 중고 거래 오랫동안 바이크 및 차량 신발 장비 등 거래 하면서 좋은 매물 및 상품 있으면 매입했다가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솔직하게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좋은 매물이 저렴하게 나왔을 경우 추후 팔면 충분히 돈이 되고 그상품에 가치를 아는사람이라면 대다수가 주저없이
구매할꺼라 생각됩니다.


또한 자신이 구매한 금액으로 다시 판매할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여기서는 2가지 문제가 있을겁니다. 저도  판매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도덕성 / 개인성 / 

이 차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견이 충돌하는거 같습니다.

전 둘다 사실 찔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내용은 추후 또 얘기하는걸로 하고요


어떻게 보면 장사나 유통을 오래 해와서 이익 구조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더 계산적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여기 헝그리보더 라는 공간에서는 보더분들께서 안좋게 보신다면 적어도 친목 위주로 상업적이지 않을려고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10년 가까이 바이크에 빠져 살면서 트럭밑으로 들어간적도 있고 죽을뻔한 고비도 넘기면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재활치료 하며 다시 접하게 된 취미 생활이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을 통해 서로간에 불화보단 의견을 수렴하고 개개인의 생각은 어떤지 반대로 물어보는 바 입니다.



늦은시간에 모니터를 보면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제대로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다소 앞뒤 말이 이해 안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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