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1,342
프리스타일 데크 가 마티즈 나 기껏해야 아반떼라면
알파인데크는 그랜저 나 에쿠스 라고 비유하는게
적절한건지 궁금하네요...............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사륜구동/오프로드 바이크/모터크로스용 바이크라면,
알파인=스포츠카/로드 바이크/레이싱용 바이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 보드가 물론 일반도로(슬로프)에서도 달릴 수 있지만, 오프 피스트/파우더/묘기에 더 중점을 둔 것이라면,
알파인보드는 일반도로(슬로프)에서 카빙, 속도용이죠.
어느 게 더 우수하다~ 란 것은... 사실 비교불가이죠.
간단한 비교를 하자면, 현대 테라칸/ix35 와 에쿠즈, 또는 포르쉐 카이엔과 GT2의 비교이죠. 설계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므로, 비교하기가 곤란합니다. 물론, 고수는 알파인으로도 백컨추리 라이딩을 하고, 프리로도 카빙을 합니다.
단, 이거 한가지: 백컨추리등의 오프로드 지형이 그렇게 많지 않고, 스키장의 대부분이 일반도로(슬로프) 인 한국스키장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라이딩으로는 알파인쪽이 더 유리하겠지요...
프리=사륜구동/오프로드 바이크/모터크로스용 바이크라면,
알파인=스포츠카/로드 바이크/레이싱용 바이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 보드가 물론 일반도로(슬로프)에서도 달릴 수 있지만, 오프 피스트/파우더/묘기에 더 중점을 둔 것이라면,
알파인보드는 일반도로(슬로프)에서 카빙, 속도용이죠.
어느 게 더 우수하다~ 란 것은... 사실 비교불가이죠.
간단한 비교를 하자면, 현대 테라칸/ix35 와 에쿠즈, 또는 포르쉐 카이엔과 GT2의 비교이죠. 설계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므로, 비교하기가 곤란합니다. 물론, 고수는 알파인으로도 백컨추리 라이딩을 하고, 프리로도 카빙을 합니다.
단, 이거 한가지: 백컨추리등의 오프로드 지형이 그렇게 많지 않고, 스키장의 대부분이 일반도로(슬로프) 인 한국스키장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라이딩으로는 알파인쪽이 더 유리하겠지요...
아 그건 가격으로 비교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라이딩할때 데크에서 전달되는 느낌을 말하는 거에요
프리보드는 특성상 소프트하고 짧잖아요
알파인 데크는 길고 하드한 관계로 설면을 치고 나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알파인데크도 브랜드마다 느낌의 차이가 크구요
물론 프리와 비교하면 라이딩 필링은 완전히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라이딩 특화 보드니까요
그런 비유지 프리스타일을 무시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위에 리호님이 써주신 비유가 아주 적절하네요^^
전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모두 타고 있는데요.
라이딩을 하고 싶을 땐 알파인을, 파크 혹은 파이프를 타고 싶을 땐 프리스타일을 탑니다.
아무래도 라이딩 할 때는 알파인의 극한 카빙이 매력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끔 프리스타일로 카빙을 하기도 하지만 알파인에 비해 조금 힘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알파인으로도 가끔 키커를 뛰곤 합니다만 프리스타일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건 사실이죠.
저같은 경우 알파인, 프리스타일 딱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냥 오늘을 라이딩을 하고 싶네... 그러면 알파인을,
오늘은 그냥 파크와 파이프를 타고 싶네... 그러면 프리스타일을 탑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서로 존중한답니다.
오히려 "라이딩 & 그트 & 킥 & 지빙 & 하프"가 좀 더... ^^;
알파와 프리는 그닥 없습니다.
물론 장비중증에 시달린 소수를 빼곤...
남의 "시선 혹은 가오"를 중시해서 알파인으로 전향을 합니다만
역시나 그네들 사이에서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매년 장비업글에 sg를 넘나들며...
각종 강습이란 강습은 다 받고
암튼. 그냥 눈이 좋아서 라이딩하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 가오의 측면"에서 알파와 프리의 벽은 이미 무너졌답니다.
논길로 가느냐.
산길로 가느냐의 문제.
글쓴이님은 아마 기로에 선 심정에서 글을 작성하신 듯 하네요. ^^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