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이나 이동통신사의 무료&할인 이벤트가 만아지더군요..

용평리조트 같은경우 시즌권이용자의 반발로..환불공지까지 떴더군요..

작년엔 대명에서 그런 행사가 있었구요..무료이용..

그리고 20~30% 내외의 리프트 할인은 있었는데..

올해 유독히 말이 만은건 무엇떄문일까요..

특히 용평 쪽에 발이 만은듯 싶더군요..

첫째. 시즌권이용자와 일반&전국구 이용자의 상반된 의견이 있는듯..

둘째. 보드장과 이동통신사 이들중 (노골적으로 표현해서) 누가 욕먹어야 하는가??

헝그리보더 여러분의 의견을..묻습니다.
엮인글 :

┗아키보더▶

2003.12.17 02:56:52
*.177.47.183

1.저는 일단 환영합니다..이 불경기에 꼭 보드장 한군데만 가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는데..이런 이벤트로 싸게 갈수 있으니..그자체로는 환영입니다.
2. 보드장에서야 고객유치 차원의 영업이니 시즌권이용자나 일반이용자나 같은 고객아닙니까.
시즌권 판매액으로 보드장 먹고사는것도 아니고요..
일반고객에게 할인&무료지만..보드장에서는 이동통신사로부터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받을테니깐요.
총금액으로보면 별차이가 없을듯 싶더군요..
문제는 이동통신사라고 봅니다..이런 이벤트 비용이 요금에 포함되어 있을텐데..
그만큼 불필요한 운영비때문에 용금이 비싸다란 예기죠..
저두 이동통신사 요금 10~20% 내려가도 용평시즌권 최소 3분의1은 해결됩니깐요.
차라리 이동통신사의 불매운동을 하는게 옳다고 여겨집니다..
3. 리프트 50% 내돈으로 사고..나머지 50% 친구가 보태주면..
제가 리프트 50% 할인받는건데..그것도 욕하실지..쩝..비약한것일까요 ?^^?

개떡스

2003.12.17 03:00:41
*.202.102.226

헉...용평에 그런공지가??

개떡스

2003.12.17 03:02:04
*.202.102.226

근데 이벤트 하는것은 좋긴한데요 용평같은경우는 전 슬로프에다가 야간 50%할인 심야 무료이고요
특정일날 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용평이 행사기간이 제일 길다고하더군요..
용평 bbs게시판보니 대체적으로 이벤트는 좋긴한데.. 슬로프에 제한을 두자는쪽으로 흘러가는거같던데

지구여행자^^

2003.12.17 03:15:21
*.51.6.3

이벤트는 좋은 것입니다..언제나..

Jay-M

2003.12.17 03:24:42
*.91.95.89

자기가 있었던 부대가 젤 힘들듯이..

자신이 혜택을 받는것이 아니거나 시즌권 소지하여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때..

그 이벤트는 안좋게 생각되어 지는 것입니다

저도 시즌권 사용자이고, 011 사용자이기도 합니다만..이벤트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찌찌뽕

2003.12.17 04:09:26
*.204.41.190

특히 용평에서는 시즌권 갖구계신 분들의 항의가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환불까지 요구하시던데...
리조트도 리조트지만 각 통신사들..내년 바뀌는 제도때문에 더 많은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알고있는데...내년이 지나도 그들이 계속 이런 대박이벤트를 실시할까요??

H₂SO₄

2003.12.17 05:08:14
*.238.0.166

흠..
용평 시즌권 갖구 계신분들 의견이 대체로 이러하더군요
"비싼돈내고 멀리있는 용평까지 몇시간 운전해서 가더라도 참았는데.. 어차피 야간,심야만 탈건데 차라리 시즌권 안사구 야간 할인받고 심야 꽁자 타는게 돈이 훨씬 적게 든다"
솔직히 전 반대는 안하지만 이런 맘두 이해가 갑니다

뽁이와찌니

2003.12.17 05:58:50
*.200.35.146

용평시즌권있는분들은 그렇게 생각돼리라 봅니다...
저도 용평은 넘 멀어서 그냥 가까운데 끊었지만 설에서 가는사람생각하면 이해가져...

D/C로그

2003.12.17 06:32:24
*.113.232.74

저두 bbs 게시판에 글올렸다가 맞아죽을번했어요 전글제목에 이벤트대찬성이라고 적었거든요
저두시즌권이 있지만 주말에 친구들도가치가고 조카들도 2주에 한번정도는 대리고다니는대 주로 이벤트 하는 시간대에 이용하거든요 리프트 가격이 부담대드라고요 그래서그걸보고 좋았했지요 친구들이 총알의압박때문에 매주않갈라하거든요 참고로 저도 시즌권이있지만 용평만 하는게아니니깐 이벤트 잘살펴보고 다른스키장 가보는것도 좋은것갔고 저는 암튼 대찬성입니다. 그리고 시즌권있다고 그게 훈장은 아니라생각합니다 근대 무슨훈장이라도 달은냥 ...시즌권있는 사람만 스키장을이용해야하는건가 물론 사람좀많으면 짜증이야 나지만 그래도 모두 보드나스키가좋아서 오시는분들인대 마음을 조금만 넓게 가지면될텐대

애너미앳더슬로프™

2003.12.17 09:04:30
*.52.30.21

무주는 1개 리프트만 하는데, 시즌권 소지자로서 별 생각이 없더라구요, 근데, 무주는 전 슬로프니 반발

할만 하겠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에 그런 일이 있었구만요.

에효. 머 대략 그런 이벤트가 있어 좋긴한데, 시즌권 사는 사람은 왠지 기분나쁠거 같군요.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리프트 타는 횟수가 줄어서 손해이기도 한건가?

force

2003.12.17 09:18:54
*.63.128.78

로그님에 말씀처럼 저렴하게 보드인구가 늘어나는거는 좋은현상입니다만
시즌권은 훈장이 아니고 일종의 권리이지요 일찍사고 이 리조트에 많이 오겠다는 의무(?) 를 다했기때문에 요구할수 있는거구여
용평 홈에 쓰신분들은 거의 직장인 들입니다 직장인들은 휴가 외에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많다..
초보인 저도 사람많은면 라이딩하기가 좀 겁납니다 혹시 부딧혀서 시즌권산거 쳐박아놓는거아닌지 사람만없다면 좀더 공격적인 라이딩으로 좀더 스킬업할수있을텐데라는생각 그리고 타리조트에 비해서 용평 시즌권비쌉니다 그래도 끈은사람들은 설질과 사람이 적어서가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이동통신회사와 협의후 주말에 싸게탈수있다면 시즌권이 별 메리트가 안되겠지요 시즌권살때부터 공지를 했던가 했어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동통신회사보단 리조트측에 더 잘못이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시즌권자만이 고객은 아니겠지만 시즌권자는 여름부터 준비했던 정말 보드,스키 를 좋아하는사람들 이라는것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뼈대있는 가문

2003.12.17 10:14:21
*.178.91.240

개인적으로 용평 시즌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force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당 ^^;;

저두 용평이 비교적 넓은 슬롭과..다른 곳보다 사람이 적다는 이유 때문에..다른 곳보다 비싼 돈 들여가며 시즌권 샀거든요..

이런 이벤트가..하루 아침에 이뤄줬을리는 없고..시즌권 판매하기 전에 공지를 하던지..아니면 시즌권 가격을 낮췄어야지...

가뜩이나..이번 시즌은 날씨 탓으로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이것 저것 손해를 본것 같아 억울해 하고 있는 찰나에..이런 이벤트를 해버리다니..이건 정말..저를 두번 죽이는 겁니당..

동계스포츠 인구가 많아져서..활성화가 되면 여기저기..리조트도 많이 생겨나게 되고 좋겠지만..
이번..이벤트 관련해서는 갠적으로 너무 화가 나는건 사실입니다..제가 너무 이기적인지는 몰라도염..

자꾸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건 왜일까요?

2003.12.17 10:38:30
*.47.189.132

시즌권이 있어고 없고 떠나서 타싸이트에서 이런 논쟁으로 말이 많다면..이해하지만..
헝그리보더란? 무엇인가 다시생각하게 만드는군여..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것이 더좋은지는..

FastBreak

2003.12.17 11:15:35
*.46.222.98

덤님... 헝그리보더의 개념이.. 무조건 할인.. 공짜.. 만 바라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헝그리보더의 개념은 이 토론의 논지에 안 맞는것 같아서 그만 말 하겠습니다...
시즌권 판매 이전에 이런 이벤트가 있다라고 안내가 있었다면, 이런 불만이 안 올라왔을겁니다... 물론 시즌권 구매자 수요도 줄었겠지요... 지금 솔직한 용평 시즌권자인 저의 입장은... 사기 당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지금 턱없이 부족한 포화상태의 국내 보드장의 현실을 보자면, 스키&보드의 대중화,보급화는..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한건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FastBreak

2003.12.17 11:30:05
*.46.222.98

아래는 용평 BBS의 펀글입니다.. 시즌권자 싱글라인 만드는건 반대이지만.. 대체적으로 저의 의견과 동일 하기에 올려 봅니다..
---------------------------------------------------------------------------------------------------
이번 통신사 제휴 행사와 관련하여


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 스키타는걸 낙으로 삼고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죠..

올해 처음 시즌권이라는 것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통신사와 제휴해서 야간 50%, 심야 무료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야간마저도 무료로 진행하는 통신사도 있더군요

그것도 금요일과 토요일, 특정일(공휴일이거나 공휴일 전날이더군요)에...

학생들과 달리 직장인들은 주말에만 용평에 갈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이벤트는 아주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대명에서 심야스키 무료 행사때 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많은 사람덕에 스키타는걸 포기하고 오는 사람도 부지기수였지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것 좋습니다.

다만, 용평에서는 시즌권이라는 고액의 이용권을 판매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시즌권을 구매해서 주말에 스키타러 갔더니 텔레콤 회원들의 무료행사 때문에

몇번타지도 못하고 돌아온다면 용평을 사랑하고 찾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기만이 아닐수 없습니다.

용평에 시즌권 구매자에 대한 형평성 고려를 요청합니다.

제가 생각한 첫째안은 텔레콤과의 제휴를 유지하고, 시즌권가격의 50% 환불과 시즌권자를 위한 싱글라인 운영입니다.

용평입장에서 명분과 실리를 다 챙길 수 있는 안이라 생각됩니다.

시즌권자를 위한 싱글라인은 다른 스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슬로프에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차 있으면 타기어렵다는 사실은 제가 말씀안드려도 잘 아실 겁니다. 50% 환불이 용평에는 큰 금액이라 생각될지 몰라도 시즌권자에게는 최소한의 조치가 될 겁니다.

둘째안은 야간스키 50% 할인/무료및 심야스키 무료를 슬로프 1개로 변경하는 겁니다.

시즌권자와 중복되지 않을만한 슬로프를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폴을 해서

정하는게 적당하겠지요.

심야스키 무료뿐만이 아니라 야간스키 50% 할인, 야간스키 무료도 슬로프가 제한되어야 합니다.

셋째안은 희망자에 한해서 시즌권 환불을 해주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 가격에 그런 콩나물 시루에서 스키를 타느니

가깝고 사람적은 지산, 강촌, 양지에서 스키타는게 훨씬 낫습니다.


세가지안 모두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런 요구가 시즌권자의 집단이기주의나 지나가는 소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용평을 가장 사랑하는 용평의 최우수 고객임을 다신 한 번 생각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라는 겁니다.

용평이 고객을 위한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분명히 시즌권자가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입니다.(이미 일반이용자들에게는 납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드셨으니 기 구매자인 시즌권자도 납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드셔야지요)

씽씽~

2003.12.17 13:17:38
*.48.23.144

직딩 주말보더로써 용평까지 가서 토요일 심야타구 일요일타는데...이벤트로 사람 많아지면 뭐하러 그먼데까지 갑니까.지산이나 양지나 성우가죠.일요일 설오는데 4-5시간걸려두 가는이유가 그나마한번이라두 더탈려구가는건데...저두 011쓰지만 쩜 억울합니다~

led

2003.12.17 13:23:41
*.254.171.220

저도 매해 용평시즌권을 사서 주말에 힘들게 왔다 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타 보드장보다 10여만원정도의 비싼 시즌권을 사는 이유는 위의 몇분과 비슷한 이유일것입니다. 그런 사유에 시즌권을 구입한 사람에게 그 조건이 한 순간에 업허진다면 짜증나는 일이죠. 위에 쓴 분처럼 리조트측에서 이번 년도는 이러이러한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시즌권 살거냐! 이런식으로 해야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전 슬로프에서의 시즌내내의 이벤트내용이 직장인이 저로서는 경악이더군요. 왜 내가 용평 시즌권을 구입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용평이 스위스나 캐나다만큼의 거대한 보드장이 아닌만큼 과연 그 인원을 제대로 수용해서 즐기는 보딩 스킹을 원할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프ㄹㅣ스ㅌㅏ일

2003.12.17 13:48:40
*.254.217.100

전 성우시즌권 끊어서 다니지만, 용평 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권이 훈장이냐는 말도 정말 유치한 이기주의적 발상이구요.
훈장이 아니라 왕복10시간씩 걸리고, 교통비 더 들고, 숙박지 더 들고, 시즌권도 더 비싸도 용평으로 끊는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메리트를 보고 가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용평의 이번 행사는 니들 돈은 이제 다 받았으니 별 필요없다...이런걸로 보입니다...

작년 용평 골드, 그린 대기 시간이 40분-1시간정도였고, 슬로프에 사람 많아서 거의 피해가는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1시간은 기본이고 슬로프는 멀리서 보면 검게 보이겠군요..ㅋㅋㅋ
내려올때 기분좋고 시원한 기분보단 사람피하느라 더 스트레스 받을게 뻔합니다.
시즌권 사는 사람들은 70% 이상이 직장인 주말보더라고 합니다.
즉 과반수 이상의 시즌권자들이 이용하는 주말 타임에 공짜, 50% 할인 행사가
전슬로프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헝그리 보더라는 말 자체가 공짜로 타는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른거 쓸거 아껴서 보드에 투자하고 몇달 돈모아서 용평 시즌권 산 사람도 헝그리보더이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낸 시즌권이 스키장과 이통사간의 돈장난에 박살난다면..
그것도 우린 헝글보더라 공짜로 타면 장땡이라고 말씀하시렵니까?

저도 011쓰고 다른 보드장 시즌권을 샀기 때문에...혜택은 다 누릴수 있지만 이건 아니죠..

마뉨

2003.12.17 13:48:53
*.241.146.9

전 시즌권을 가지고 있고요 직장인이다 보니 매주는 못가고요.. 주로 타는 시간은 금요일 야간, 토요일 오전, 토요일 야간, 일요일 오전 9시까지 입니다... 겁이 많은편이라 사람들 적은 시간대에 주로 타지요.. 굳이 먼 용평 시즌권 고집하는 이유도 사람이 좀 적다는것 떄문이지요.. 근데 이번 이벤트로 이젠 금요일,토요일 야간 보딩은 아예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절대로 시즌권 안샀죠..

홍서방

2003.12.17 14:22:17
*.192.243.214

일땜에 바뿌지만 한자 적습니다.
이벤트 자체를 반대하는것 아닙니다. 이벤트를 통해 보더, 스키어 늘어가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 관해서는 이견이 있는것입니다.
용평의경우
주말 야간 그것도 금토일, 야간 50%에 심야 무료, 전슬로프.

그렇다면 제 경우에도 시즌권 환불받고 이벤트를 통해 타는것이 훨씬저렴합니다.

만약 스키장측이 이벤트를 통해 홍보효과 및 겨울스포즈 저변인구 확충을 하고 싶으면
상대적으로 널널한 평일과, 영업시간 이후의 이벤트를 통해서도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낙똥강오리알

2003.12.17 18:30:32
*.226.248.220

꼭 통신사들은 겨울에만 이벤트 집중하던데...
봄여름가을에 골프장에서 한번 해주었음...
이기회에 골프 입문점 하게여.....
이런것보단 통신요금이나 내려주었음 합니다...

우비보더

2003.12.18 01:44:50
*.155.187.212

누군가가 아니면 어떤 동호회에서라도 시즌권자의 불만을 모아서~

용평의 관계자에게 정확히 따져야된다고 생각됩니다.

그쪽은 업무니 상당히 준비된 자세에서 받아들이고 시즌권소지자들은 중구난방이니.. 먹혀들어가지를 않는겁니다.

각각의 보드장의 시즌권자의 대표분들을 정해서 시즌권자의 불이익과 회원들의 불이익을 대변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각각의 보드장게시판에 글을 올려봤자.. 거대한 산맥은 꿈쩍도 안해요~~

kimbaley

2003.12.18 09:57:34
*.213.1.1

용평 bbs 가보면....극소수의 시즌권 소유자는 VIP 급 대우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저도 시즌권을 구입했던 사람으로서 시즌권자의 맘이 다 이해는 가지만....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시즌권이라는 것은, 스키/보드를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일종의 할인권일 뿐이지...더도 덜도 아닙니다. 시즌권 전용 싱글라인을 마련해 달라......전액 환불 해달라......이벤트를 하지 말아라(이부분은 경영정책에 대한 월권행위라 보여집니다.) 등등.....불만이 생기는건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돌파구의 번지가 다른듯 보입니다. 스키장의 예상치 못한 경영행위로 인하여 내가 구입한 물건(시즌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요구, 야간/심야 오픈 슬로프를 늘려달라.....적절한 가격의 환불요구(예를들어 (전일권-주중권)*(이벤트 하는 날짜/전체주말날짜) 의 가격 환불요구).....(주말만 탈 목적으로 전일권을 구입한 사람의 전액환불 요구는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주말권 시즌권이 있다면 몰라도...) 등등의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100을 요구했을 때 50이 돌아오고, 60을 요구했을 때 30이 돌아오는 협상의 속성상 100,200을 요구하는 것은 아주 타당한 방법이지만......터무니 없는 무리한 요구를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은 집단 이기주의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료 슬로프 반대합니다.
돈 몇만원 더 주고라도 한산한 슬로프가 좋기 때문이지요...

재롱돌풍

2003.12.18 14:44:24
*.104.71.126

휘팍은 1월달 매 주말마다.....019에 야간도 아니고 아예 리프트권을 50% 한다더군요...한정수량이라고는 하지만....안그래도 콩나물 시루인데.......주중에 하면 안되나....하여간......갈수록 시즌권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우비보더

2003.12.19 01:16:43
*.155.238.85

아까 심심해서 계산해보니까`
용평시즌권 45만원(맞나몰겠네요`^^)잡고 시즌권자를 대략 오천명만 잡아보니..

허걱~~21억원 나오네요`^^ 절대 적은돈아니지요`^^

정당한 요구라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저는요`^^

산타찾아서

2003.12.19 06:43:38
*.140.185.26

시즌권 소유자들의 주장도 정당하구요.싼가격에 보드장을 찾고싶으신분들의 요구도 정당합니다.
제말이 틀리지 않다는것은 여러분도 공감하시리라 믿네요.
그러나 주말에만 이용하시는분이 시즌권을 사셧다는게 이해가 안되구요(주말권이 없나요?)
보통 스키장 가까이근무하시는 분들이 시즌권 야간으로 끊고 주말엔 용평이나 무주로 여행보딩가지 않나여?
주말에만 이용하시는분들은 당연히 50%,아니 그보다 더 환불받아야 당연하죠.
안그래요?아니면 주말권으로 바꾸어주던지 해야죠.
물론 평일야간에도 이용하면서 환불해달라는 비양심적인 사람은 없겠죠?
주말에만 이용하시분분들이 모두들 시즌권이아닌 주말권으로(없으면 만들어서라도)교체환불해야
당연한겁니다.이거 외국같으면 법정 소송걸릴 문제라는것은 우리들 상식아닙니까?
소중한주말을 스키장에서 지내며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길 바라는 직장인들이나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스키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통신사이벤트나 스키장의 얄팍한 상술에 이용되도록 보고만 있을순 없다 이거죠.
아니 우리가 무슨 호굽니까?
주말에 스트레스 풀려 스키장갔더만 사람 바글바글해,스키장할인이다 뭐다해서 핸폰새로 장만해서 갔더만 스키장 바글바글해,아~주 미치고 팔짝 뛰는건 우리들 아닙니까?

보드순이

2003.12.19 10:37:50
*.254.36.20

주말에 스트레스 풀려 스키장갔더만 사람 바글바글해,스키장할인이다 뭐다해서 핸폰새로 장만해서 갔더만 스키장 바글바글해,아~주 미치고 팔짝 뛰는건 우리들 아닙니까?
-> 산타찾아서님의 말에 원츄!!!!

홍서방

2003.12.19 13:25:33
*.219.41.239

산타 찻아서님..용평은 주말권이 없답니다.. 그래도 시즌권을 구입하는이유는..
발권받기보다는 도착하자마자 슬로프로 달려가고 싶어서입니다.
제경우 그냥 할인받아 타는 비용이랑 시즌권 비용이랑 얼추 비슷해질 정도 어쩌면 더 못가는 경우도 생기지만 구지 시즌권을 구입한이유는 그것입니다..

주말시즌권이 있었다면 당연히 구입을 했겟죠..

kimbaley

2003.12.19 14:39:30
*.213.1.1

현재 가장 큰 피해자는....주말에만 이용하려고 전일권을 구입하신분인듯 합니다....그러나, 그분들이 평일에 주로 이용했는지, 주말에 주로 이용했는지....휘팍처럼 바코드로 찍는것도 아니고....참 구분짓기 어려울 듯 해요. 잘 해결 되었으면...^^

김태진

2003.12.19 18:57:28
*.30.200.131

제가 보기엔 번호이동성 문제 땜시 그러는거 같습니다.. 증권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이것저것 접하는게 많은데여.. 별 희한한 사유로 주가가 등락하는 그걸것들여.. 암턴 지금 그것땜시 이동통신사들이 마켓팅비용으로 장난아니게 쏟아 붙고 있는 실정이지여..

커트매드

2003.12.19 23:05:28
*.144.214.16

이번 이통사 할인정책은 시즌권 구입자한테 있어서는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어긴 것으로써 현행 민법에도 위배된다고 판단됩니다.

시즌권 구입자로써..

법적인 소송까지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소송이 있을시 적극 동참하려 합니다...

뼈대있는 가문

2003.12.19 23:27:24
*.73.122.210

지금 용평 홈피에 들어가보면..이번 이통사 이벤트와 관련된 용평의 공식 입장표명이 되어있더군여..
사람이 많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슬롭을 추가적으로 오픈하겠답니다.
근데..그 기준에 관해서는 뚜렷한 데이타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전년 대비..얼마 이상이 되어야 하는건지 구체적인 내용들은 없는 듯 하더군요
점차 오픈한다해도 조명시설이며 안전장치하며 시간이 걸릴듯 한데..
그 정도로 시즌권 구매자들의 원성을 잠재울 수 있을까여?

산타찾아서

2003.12.19 23:45:25
*.140.185.98

용평에 주말권이 없다는거 첨알았구요.
전일권사서 맘상하신분들은 환불받아야 마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아 이 직장인들의 비애란...
오늘에서야 피코 세일한다는걸 알았지만..저같은 직딩들이 으케 삽니까아 흐흑 (T.T;)

산타찾아서

2003.12.21 22:20:43
*.140.185.98

근데 또 알고보니 샾들간의 세일경쟁도 생각해봐야 할문제고..
에효(..;)이거 즐길려는 스포츠가 왜이리 복잡한 문제가 많은지..

hooa

2003.12.26 00:02:10
*.104.102.204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사건은 고객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용평리조트측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전 4년동안 용평 시즌권을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다니고 있는 용평 매니아라해도 부족함이 없는 고객입니다. 매년 오르는 시즌권가격에 엄청난 기름값과 톨비를 부담하면서말이죠...하지만 전 요즘처럼 용평리조트에 실망한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현재...용평리조트는 잦은 리프트고장사건과(얼마전에 뉴스에까지 나왔죠.)도와주지않은 날씨탓에 눈한번 제대로 오지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슬럽이 아이스투성이고, 걸핏하면 강풍탓이라는 이유로 자주 곤도라도 운행하지않고 있습니다.그러면서도 제설작업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지않고있고...각종 이벤트 행사로 리조트 자체가 시장바닥같습니다. 이번 이동통신회사와의 이벤트 사건을 떠나서라도...용평리조트는 시즌권고객이든, 아니든...전반적이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조트측에서는 실리를 추구하고싶으면 그에 맞는 보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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