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굳우드에 들만한데 ;; 너무 비싸서 그른가 ㅠㅠ

아마도 북미에 수출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당연히 Transworld 던 Snowboarder 이던... 비교조차하지 않을듯합니다. 이 잡지들은 해당 업체들에서 광고도 받고 데크협조도 받고 하면서 상부상조분위기이지만... 일본업체들과는 이런 상호협조 분위기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작하는 보드의 수량도 많이 차이날거구... 그래서 가격차이는 더 나겠지요.. 버튼의 vapor나 method같은 데크들은 왠간한 일본데크들보다 비싸죠.. 그 데크들은 그나마(?) 소량 생산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7년을 서양의 데크들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일본데크가 3시즌째인데.. 라이딩, 킥커, 지빙, 파이프 등.. 모든 종목에서 일본데크가 맘에 듭니다. 스폰서를 받는 댓수도 서양데크들보다 적어서 저도 시즌에 한두대씩 각 용도별로 구입합니다.. 조금 싸게 구입하긴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사실입니다. ㅠㅠ

일본 데크 사용하시는 분들은 데크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전문성이 마음에 드실겁니다. 그래서 돈을 쓰시는거구요.  서양의 데크가 자신의 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할수있다면 가격대비 당연히 사용하시는게 맞다고 보구요. 일본 데크가 자신의 스타일을 커버할수있다면 일본데크가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거죠..모.. ^^ㅎㅎ

알파인은 일본산 f2. moss. gray. 니데커등이 있고 좋습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오스트리아 데크들이 강세이고 많은 분들 찾기도하지요 sg. 케슬러가 대표적이고 apex. 블랙펄등 월드컵 경기만 보더라도 해외 대다수 대표분들 sg. 케슬러......일본 라이더 몇분은 자국 f2를 이용 하더군요~ 평창 올림픽을 유치 희망하는만큼 저희나라도 성능 좋은 데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강세인 티탄으로^^

일본산 데크는  일본 자국생산이 많고요   서양 데크들은  중국 OEM 이 많지요  거기에서 가격차이도 있고요 

요넥스같은 경우는 카본으로 만드는데  일본이 아직 까지는 카본기술이 정상입니다  가볍죠  단단하고 탄성좋고 비싸죠 

배드민턴 라켓이 카본으로 만드는데 요넥스가 카본기술이 좋은것 같아요 ..

성능이야 타는 사람의 성향에 맞는 데크냐 아니냐가 절반이상 차지할 것이고..

가격은 일본애들이 워낙 자국브랜드에 대한 충성도(특히 모노즈쿠리라고 하는 물건 만드는 산업분야)가 높아서

일본에서도 사실 많이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수량도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수입브랜드보다 할인율도 떨어지고 고가정책인데

그게 한국으로 들어가면서 더 가격이 올라가는 듯 하군요

가격대 성능비는 안 좋지만

희귀성과 심리적 만족감 그리고 동양인의 체형에 맞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많이 작용해서 인기가 있는 것이겠죠.

일본뎈 재질이 카본이라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카본이 다루기가 좀 난해합니다. 일반공정의 적층이 아닌 고온 고압 적층으로 알고 있으며,

적층용 에폭시 또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걸루 알고있습니다.

국내에 요넥스가 인기가 많아서 일본 뎈이면 카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일본뎈중 극히 일부(요넥스)만 카본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그냥 나무에요(물론 서양데크도 대부분 나무죵)

일본데크가 가격만 보자면 비싸서 거품이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생각을 극복하려면 효율성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저는 일본에만 있는 스노보드 종목인 tc 즉 테크니컬 카빙이라는 것을 연습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본산 데크중에도 tc

에 적합한 데크만 선택합니다~

나머지 킥이나 지빙 그라토리 하프는 외산 데크들을 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위에서 론리보더님 에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원래 일본데크는 비싸서~ 일본원가에 우리나라 환율만 곱해줘도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너무 비싸긴 하죠 

저같은 경우 

일본 야후 옥션에서 중고 좀 싸게  샀습니다. 

비싸긴 비싸요.. 근데.. 돈값은 하더라고요.. 특히 라이딩에서.. 신뢰도가 높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