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505 입니다.

전 올해로 3시즌째 되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드를 탄것도 00-01 부터니깐 처음 사용했던 장비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거죠 ^^

부츠는 00-01 노쓰웨이브 리셋
바인딩은 01-02 플럭스 수퍼프리미엄
데크는 01-02 살로몬 프로스펙트 입니다.

뭐 항상 그렇듯 시즌때가 다가오면 장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했지만..
단순한 욕심이라고 생각하며 접어두게 되더군요. 머 솔직히 돈이 없는게 그 이유긴 하지만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장비에 그다지 문제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아직까지 쌩쌩한듯하고
멀쩡한걸 냅두고 왜 또 사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장터에서 가장 거래과 활발한 제품들은 바로 작년제품입니다.
02-03 이월상품들...
한시즌만 깨끗하게 사용하고 다시 파는거죠..
그리고는 아마도 올해 신상제품을 구입하시겠죠?
그렇담 많은 분들께서 장비 교체시기가 1년이라는 얘기인데..

주위에서 대충 살펴봐도 매 시즌 시작할때마다 장비를 교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의 헝글님들이 생각하는 장비 교체시기는 어느정도 되는지..
또, 장비의 수명은 어느정도로 보는지..
가장 오래된 연식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몇년도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당... 많은 리플들 달아주세요~ ^^







엮인글 :

왕천재동우

2003.11.06 02:08:12
*.81.234.19

저두 3년전에 장비를 사서요~ 3시즌 열심히 타구요.. 그리구 .. 어느정도 열심히 타구서..

아는형님께서 ~ 이정도 열심히 탔으면 좋은장비로 실력을 더 업해봐라 .. 말을 듣구

3월 부터 데크 사구.. 부츠 사구. 바인딩사구.. 그랬네요..

★레메

2003.11.06 02:11:22
*.210.235.4

저의 경우는 이번에 첫 장비를 장만했는데여 ^^;;

보드에 관한 지식이 짧아서 뭐라 말할거는 특히없구여 ...
장비의 교체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개인의 취향이겠져 .. 질렸다면 바꾸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여

제가 생각하는 장비의 수명은 없구여 ...
여기서 말하는 없다는건... 폐기 처분때까지 ^^;

어쩔수없이 뭐 정한다면 실증 안 날때까지여 ^^;;

아이스루나

2003.11.06 05:15:34
*.78.202.236

2~3 시즌은 가능할듯 합니다

천상보더

2003.11.06 08:25:40
*.107.196.89

마르고~ 닳도록~ 이죠!

Phantom

2003.11.06 08:39:36
*.246.133.209

01~02 렌탈, 02~03 렌탈+중고 구입+신상 구입, 03~04 내장비..^^...
솔직히 직딩인 제가.. 타면 얼마나 타겠습니까? 정말 많이 가야 10번 쫌 넘겠져.. 5년이상은 충분이 탈수 있을듯 합니다..
장비 업글에서는 헝글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狼㉿

2003.11.06 09:29:43
*.215.196.81

사용중 고장 발생이 없다는 가정하에 데크, 바인딩, 부츠 모두 3시즌 정도 사용(사용 회수는 주말보더 기준)하며 교체전 장비는 데크만 제외하고 모두 장터에...라는 생각으로 01년 첫시즌부터 개인장비를 구입하였으나 매해 교체를 하게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장비욕심'이죠 ^^;

스노우보드는 나의 여가 활동에 하나로 자리잡히긴 했지만 나의 모든 것은 아닌데도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많은 시즌을 보내진 않았지만 보다 현실적인 여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리를 해서 구입한 0304 장비들...
올해부터라도 꼭 나와의 약속을 지키렵니다.
(얘기가 넘 빗나갔나요? ㅡㅡ^)

늘 건강 늘 사랑 늘 행복~

†눈위의드로잉²

2003.11.06 09:39:58
*.117.97.72

시즌이 바뀔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장비들은 많지만, 결국 사지는 않아요.
지금의 장비가 멀쩡한데 굳이 바꾸겠다는 생각은 사치인것 같기도 해서요.
저 같은 경우는 '장비가 이상이 있을때까지 쓴다' 입니다.

마이

2003.11.06 09:43:03
*.146.128.47

오~~저도 00-01 리셋 쓰고있습니다^^
01-02 슈퍼 렉스
01-02 M3 사이드월 하고요
부츠는 이너 끈 조여주는 부분이 고장나서 A/S했는데
그래도 안되서 그냥 손으로 아주 꽉 당겨서 묶고 아웃 솔은
끈 끼우는 구멍이 세군데나 끊어졌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잘 쓰고 있으니 언제 바꿀지는 미정 입니다.

바인딩은 부러지거나 깨지면 A/S 받으면 되고
데크는 부러지면 바꾸게 될텐데...
글세요...과연 사이드월이 부러질런지..^^;;;

아!장갑도 00-01 나이트로껀도 모델명은 모르고 아직 방수,보온 모두 뛰어납니다.
고글도 00-01 아넷 입니다^^

모두 매 시즌 50회는 사용한것 같은데 앞으로 그만큼은 더 쓸 수 있을것 같네요^^

■□UrusA□■

2003.11.06 13:08:13
*.252.104.146

데크? 부러질때까지.............바인딩? 다른부품으로라도 AS가 불가능 할때까지....

부츠? 당근.....발이 커질때까지......ㅋ

9미리

2003.11.06 13:36:10
*.248.128.45

장비가 수명이 다할때까지 타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다만 장비가 지속적으로 성능이 좋아지고...기대치가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led

2003.11.06 14:12:31
*.186.105.25

전 어떻하다 보니까.. 장비교체를 3년꼴로 하고 있는데요... 장비교체시기는 자기가 판단할때 어떤물건이 자기한테 잘안맞는지를 파악되어 불만이 쌓여갈때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작년도 잘타다... 바인딩의 탈부착과 데크의 길이...부츠의 발잡음 불만이 동시에 차곡 차곡 쌓여가 올해 터지게 됬죠....

요시보더

2003.11.06 18:32:50
*.219.73.172

전 이러면 안되지이러면안된지이러면 안된다 하며서 자켓,장갑,데크는1년에한번 바인딩은2년에한번 부츠는 3년에한번 바꾸네요..

군중무희

2003.11.06 21:26:07
*.145.87.59

3년 잡고 있슴다

BASS

2003.11.06 22:13:10
*.191.46.60

저도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잡고 있습니다...이번이 첫구입이라..쿄쿄쿄...ㅡ.ㅡv

김진일

2003.11.07 18:43:41
*.74.230.128

저도 지금 3시즌째 쓰고 있습니다. 데크는 완전히 죽어버려서 이번에 바꾸었습니다.

DREAM-X

2003.11.07 21:11:23
*.83.157.77

하하하하 3년?? 웃기지마십쇼..ㅡㅜ
저는 장비 매시즌 바꿉니다..
한 10년은 타려고 사기만하면 개xx 들이 어떻게 척척 잘뽀려갑니까??ㅠㅠ
이번에도 결국 새장비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쓰레기가튼 마음을 가진 진정한 음식물쓰레기 국물보다 못한보더들..and 조옷도 못타면서 도둑질해서 멋내는 간지쓰레기도둑보더님들..
다 뒈지십쇼..아니면 능력없으면 보드타지마십쇼..헝그리에 없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있을수있으니 한마디만.. ' 저번시즌에 대명에서 나이트로 쇼군156 뽀린 개가튼놈
넌 그보드 얻어서 좋겠지만 그와함께 너는 쓰레기가 됀거다 '
죄송..(__) 장비얘기 나오니 열받아서요 ^^;; 얘기가 좀 샜네요..ㅋ
이번에도 뽀림당하면 나 정말 우리나라에서 보드 안탑니다 ㅠㅠ

★레메

2003.11.08 02:38:25
*.210.232.185

``) 무서워여 ㅡㅡ;

쌍나이트™

2003.11.08 03:50:42
*.219.92.85

근대 매시즌마다 도둑질 당하셨습니까??

보드 몇년차인지 모르지만 매시즌마다 그렇게 되셨다면 님에게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올해는 잘 챙기시길... 떵싸러 갈때도 들고가세요 ^^

airaway

2003.11.08 12:12:22
*.39.179.52

5년정도 타면 좋다고 생각됨....6시즌 탄 데크는 아직도 말짱... 하지만 부츠는 이게 힘이 없이 흐믈거린다 싶으면 바꾸는게 좋져..^^ 바인딩은 부서지지 않는한...텅만 교체해서 쓰면 6시즌도 너끈히... 장비문제가 아니죠..얼마나 열심히 타느냐가 문제...장비 교체는 그냥 이쁜게 갖구싶어서 일 뿐..하하

니르

2003.11.08 14:30:26
*.201.208.71

저도 02-03으로 첫장비 마련했죠. 중급정도의 장비지만 만족합니다. 몇년은 타야죠. 당연히...
그런데 주위에 보면 장비업글을 밥먹듯이 하시는분들이 참 많더군요.
살때부터 팔때를 생각해서 이것이 더좋다라는글도 보았구요. 사면서 팔때를 생각한다..... 좀 웃기지 않나요?
장비업글처럼 실력도 업글되면 좋겠지만 다들 좀 과하단 생각이 많이들더군요.
참 전 올해 데크에 드래스업해서 쌔보드때의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업된기분으로 개장일을 기다리고있습니다. ^^

DREAM-X

2003.11.08 18:10:54
*.83.157.77

물론 저한테도 문제가 있긴 있는거죠..그러나 우리나라 보드장에서 식당이나 잠깐쉴때 장비를
들고들어갈수있는 보드장이 몇개나 돼는지요?? 똥싸러갈때도 들고가라는 쌍라이트님 좀 비꼬는투 같으신데요
님가트면 자물쇠 잠궈놔도 풀고가고 차에 넣어놔도 유리깨서 가져가는건 막을수있을련지요??
정말 힘들게 구한장비 3개 날려먹으신다면 그런 말씀이 나오실까요?? 그 기분 아시고 말씀이나 하는건지?
아니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
누구나 다 알겁니다 장비는 내 몸과 같다는것을..물론 한번도 도난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수 있겠지요^^

보더A

2003.11.09 10:19:56
*.238.66.248

개인 취향이지만..

부츠는 말랑 운동화가 되면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바꾸면 좋겠죠.
(보딩 후에 끈으로 잘 조여두고 바짝 말려서 잘 정리해두면 수명이 좀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바인딩은 어느 한부분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2~3시즌은 가뿐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F회사 제품은 한번 사면 고장이 안나서 장비를 바꿀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R사도 튼튼하지만 제 경우 철제로 만들어진 부분이 휘어서 이번 업글 하기로 했습니다. B사야 워낙에 내구성 문제가 심각하니.. 그래도 3년 씩 쓰시는 분들 여럿 뵈었습니다.)
데크 라이딩 스딸이 바뀌거나 충돌로 엣지가 벌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쭈우욱 타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사실 1시즌을 타면서도 제 데크의 성능을 십분 다 활용하지 못한 것 같은데요.. ㅡㅡa 알면 알수록 오묘해 지는 놈이라서.. 수족같이 놀릴 수 있을 때까지 타볼 생각입니다. 라이딩 스딸이 바뀌면 팔고 또 다른 것을 살지도 모르지만요.)

眞空

2003.11.09 14:23:45
*.118.255.74

예전에 같이 일했던 녀석은 4년째 스키장에서 일한다는데 4년동안 똑같은거로 타더군요 (주말보더도 아니고 이녀석은 매일탑니다 -_- ) 그래도 썡썡 날아다니던데 -_-; (보니까 옷은 다 공짜로 얻어입은것 --- 정말 헝그리구나.. -_-;;;; 장비들도 다 합쳐서 25000엔인가 주고 샀다던데 __- )
자기 하기 나름 아닐까요~? *_*

멍멍

2003.11.12 20:18:37
*.232.183.35

데크는 3년 이상 쓸 수 있는 것 같아요..저야 당연 라이딩만이니...^^;;
반딩은 뽀사질때까지요. 하이백, 스트랩이야 몇 번 갈아주고..이번에 깨져서 새로 장만하게 되었네요.
부츠는...꽤 오래 신어요. 특히 2년 이상은 신어야 발에 잘 맞는 느낌이고...

placeo

2003.11.13 11:20:11
*.82.139.76

장비 교체 시기는 정해진게 없지요... 바꾸고 싶거나 개인적으로 돈이 덤비면 ...바꾸는거고... 보드에 무관심 하거나 총알이 쫌 딸린다 싶으면 3년,10년도 타는거죠 뭐 ..ㅎㅎ
창고에 있는 나의 12년된 ELAN MBX 선수용 스키는 아직도 잘 있구요... 그거 타고 날라 다닐수 있답니다. 헤헤헤...
요즘은 보드 타니깐 별로 바꾸고 싶은 맘이 없네요... 업글은 일종의 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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