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박세일을 하는 샵에 가신분이 많으신거 같은데
물건얘기도 물건얘기 지만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워낙에 많은사람이 몰렸을테니 정신없는 과정에서 조금 성의 없이 대했을수도 있을겁니다
손님입장에서도 해석을 잘못한 것일수도 있구요
또 이런주제는 몇몇 극소수의(?) 특정샵때문에 다른 친절한 샵들까지 싸잡혀서 욕을먹는 피해도 나올수 있죠

하지만 그렇게 이해하면서 넘기기엔 이런 경우가 너무나 많고
샵에 가보신 분들의 대부분이 겪는다는게 문제죠




뭐 누구나 문제가 있다는걸 알지만
그것에 대해서 해결책이 없다는거..

사실 인터넷이 발달해서 조금 나아지는 감도 없진 않지만,
아직도 물건을 사기위해 돈을 싸들고 감에도 기분이 망가지는 경우가 없지 않기에
친절도라는 문제는 샵의 할인율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민감한 문제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엮인글 :

마니아..

2003.11.10 01:43:48
*.70.149.116

전,,그냥 신경 안씁니다,,
머,,어떤 샾이 친절 하다거나,,어떤 샾이 불친절하다거나 하는 말들이 무지 많은데요..
내가 필요로해서 꼭 사고 싶은게 잇으면, 불친절 하거나 머 그런거 별루 신경 안쓰고 가서 삽니다,,
어느샾 갓엇는데..불친절 하더라,,어떠하더라,,하는 말들 무쟈게 많은데..
꼭 필요한게 잇는데,.,불친절한 샾에만 잇다면,.사람들,,다 알고서도,,거기루 몰립니다,,
요번 에이샾,,욕 많이들 하지요..?
그래도 물건 들어 오고 정작 세일 시작하면,,사람들 다,,갑니다,,,
어쩔수 없는,,법칙 같은 거지요...
암튼,,샾이 불친절 하네..어디는 어떻네..하는거 전 별루네요..
그렇다고 샾에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암튼,. 제 생각입니다,,

천상보더[진건]

2003.11.10 01:51:38
*.105.87.249

마니아님 말씀에 동의 하는 편이네요.
하지만 이왕이면 친절한것이 좋겠지요^^

프리보더

2003.11.10 02:08:58
*.208.206.159

친절도는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다고생각합니다 샾에드러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면서 게속옆을 다라댕기며 이런저런설명을해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서오세요 란말만하고 지할일 묵묵히 하는 사람도있죠
머 당연히 신경안써주는쪽이 불친절하다 라고 느끼겠지만 그냥 편하게 보고 원하는건 무러보세요라는
의미도있을테고 귀찮고 미안하게시리 옆에서 졸졸 따라댕기며 미안하게 만드는사람도 어찌보면
귀찮게느껴지지요^^; 요즘화제가되는A샾에서 제친구들도 장비를 샀었지만 불친절하다라는건 못느꼈음다
그냥 보통이였죠 물론 물건을 샀으니깐 좋게대했을지도...ㅋㅋㅋ
요즘같은시대에 불친절한샾은 없을거라생각됩니다 서비스업이고 손님이 곧 돈이되는데 불친절한 샾이
있다면 망하겠지요 머 알바생들이 불친절하면 사장이 가만히있을리도없겠구요^^;

날아라고양아( ㅡ.-)/

2003.11.10 02:58:26
*.110.203.198

저같은 경우는 지방에 살아서 대개 전화통화를 많이 합니다. 때론 전화통화하는데 정말이지 황송해서 말을못할정도인곳이

있습니다. 스X랜드 같은 경우는 제가 인터넷 주문한걸 계속 체크해서 전화해주시더군요. 너무 고맙더군요.

엑X게임샵의 경우는 한번은 전화통화했는데 정말 이가 떨릴정도로 불친절을 당해보고 (전화로 주문했는데, 카드결제에 지방이라

고 하고 택배로좀 보내달라 하니까, 구차한 변명을 대면서 "그럼 물건은 취소시킬테니 그리 아시고.."라더군요.)

또 한번은 이샵에 전화했는데 친절한분이 받으셔서 대략 놀랐습니다. ㅡ.ㅡ;;

제가 전화통화로는 거의 모든 샵에 전화해봤는데, 정말 다 친절하십니다. 제가 좀 까탈스러운스타일이라, 옷한번 만져보시고

질감을 얘기해주세요. ㅡ.ㅡ;; 라던가하는 주문을 해도 다 웃으시며 받아주십니다.

올해에 아직까진 불친절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네요. ^^

어설픈[직]ONE

2003.11.10 02:59:36
*.176.173.171

흠....장비때문에 여러샵들을 다녀봤니만...a모샵 서비스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그외 다른샵들도 서비스 뭐 그리 친철하다고 느낀 샵 별루 엄는데요......한마디로 a모샵이나 다른샵들이나 써비스로 보면 거기서 거기같은데......다른분들은 차이가 많게 느껴지시나봐요

미친설탕

2003.11.10 03:58:21
*.198.127.133

겉으로 친절한척, 뒷통수 치는 샵이 있지요.

물론,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는 것 알지만 얼마전에 겪은 일이 있어 한참 생각케 됩니다.

특정 샵에 대해 뭐라 평가하긴 그렇다지만, ***스탈은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건값은 싸냐 비싸냐를 떠나, 친절이나 서비스 문제에서 만큼은 그만한 샵이 없다는!!

그 샵 단골할라고 다녔다가, 올핸 유난히 부담스런 장비가격정책에 물건값 좀더 싼데 있나싶어 딴데 갔던게 미안해 질 정도였습니다.

다시 그 샵에 가고싶어도 미안해서 못가겠다는... ㅠ,.ㅠ

참고로 그 샵은 딴 샵에서 샀던 제 데크도 몇번을 그냥 왁싱에 엣징까지 해줬답니다.

딴것도 약속하면 무슨일있어도 최대한 맞춰주려는 젊은 오빠 사장님, 작년보다 더 북적거렸던게 딴게 아니란 생각도 드는군요.

미소코난~~~

2003.11.10 04:14:55
*.152.55.118

저는 샵 친절도를 따져서 구입합니다(다른 분에게 권하기도 하고요)
가격이 어느정도 비싸도 친절한 샵에 가서 구입을 합니다
친절도가 저는 구매의 척도가 됩니다(구매의 즐거움도 있지만 친절한 샵 다녀오면 즐거워 지거든요)
미친설탕님이 말한 샵을 같이 보드타는 가족들 모두가 샵으로 취급도 안합니다
샵에 들어 섰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이것 저것 물어봐도 답없이 간단하게 말하고 머좀 해볼라치면 알아서 해라 식으로 꺼내 주지도 않고 사람봐가면서 그러시는건지... 다른데 가면 그런 취급 받은적 없거든요
모샵은 다른 샵에서 구입한 바인딩 에이에스까지 해주더군요

Toro

2003.11.10 12:18:06
*.213.1.1

#의 친절도 높음 물론 좋죠 어디던지 제가 보기엔 a# 그렇게 불친절하지 않았는데... 몇번 가보았지만 다만 사람이 많을때 신경쓰긴 힘들어서 그런거니까 뭐 이해하지만요 a/s하러 다고 친절하게 잘해주고 다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도 주고 주위사람도 a# 이용하는데... 별로 안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는데... 자게 보면 요즘들어 부쩍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아진거 같은데...전 그런적이 없어서요

점핑

2003.11.10 14:03:54
*.250.28.225

친절도는 개인취향인것 같습니다..
어느샵이든 사장님은 무지 친절하구여.. ^^

안산보더

2003.11.10 14:15:39
*.101.19.146

지나친 친절은 불편합니다..따라다니면서 설명하는건 조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장비에 대한 문의를 했을때 자세한 설명은 거의 모든 샾들이 잘하고 있는듯 합니다..
간혹 구경만하고 나가는 경우 찬바람이 부는경우는 있죠....^^;; 이해해야죠...다른 종류의 매장들은 더 심한것같다는~~~~

backy

2003.11.10 14:16:03
*.30.103.93

솔직히 친절도야 개인 취향이 대부분이죠.. 저두 넘친절하면 오히려 부담간다는.... 그냥.. 대부분샆들 다 좋던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크게 눈탱이 치는 샆들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눈탱이 치는 샆만 아니라면... 물론 샆마다 가격은 쪼금씩 틀리겠죠..^^

대장

2003.11.10 14:28:34
*.185.58.2

a#그리 불친절하진 않던데.. 일일 따라다니면서 옷 골라주구 설명해주구 하던데...부담스럽기까지..ㅡㅡㅋ

눈탱이만 치지 않으면 그게 젤 좋다는..

epro(2%)

2003.11.10 14:45:09
*.20.193.254

친절도라..직원분들 마다 틀리고 그날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틀려지고 그런게 아닐까요? 솔직히 저도 A/S계통에 있었지만 매일매일 친절하게 하려고 해도 정말 성질 나게 하는 분들도 계시고. 기분이 우울할때는 억지로 웃음을 보이려 해도 어쩔수 없이 티가 나죠. 사람이란게 다 그런듯~..^^ 만약 그날이 월급날이라면~ 더욱 열심히 할수 도있는게 바로 사람이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기계처럼 매일매일 전부에게 똑같을수는 없다고..생각되네요~..^^

[imp]

2003.11.10 15:20:28
*.116.33.157

외국 샵이 친절은짱!.....

키라

2003.11.10 16:00:03
*.146.45.145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불친절해도 가겪 사면 좋은 샵이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불친절해도 조금은 더 싼샵을 찾는게 헝글한 사람의 마음이죠
그래도 친절하면 좋겟지만요^^
그러나 제가 가본 샵들은 전부 다 친절하더군요...
박스 창고서 꺼내서 일일이 개봉 다해주고 데크랑 맞추어 주시고..
옷도 이것저것 꺼내어 주시고 추천 그리고 색조합 봐주시고..
전체적으로 다른 물건 파는 매장보다 훨씬 친절합니다...
단지 가격이 정가 판매가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샵에 찾는 물건 없으면 다른 샵도 추천해주더군요...
말하자니 광고 같아서....ㅋㅋ

달려라보더

2003.11.11 05:09:26
*.211.25.143

이런생각도 해봅니다...나이트클럽에 물흐릴까봐서 손님 가려서 받는다는생각...- -;
분명히 그#직원들이 나이트클럽 문지기랑 똑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니까 친절했냐 않했냐라고 말이 많이 나오는것이구요...
중요한건 헝글분들이 아무리 구질구질하게 가셔도 나이트클럽처럼 사람을 대하면 안되죠...아~암 - -;

후아^^a

2003.11.11 10:32:01
*.104.93.26

친절도란거 맞추기 어렵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옆에 붙는걸 상당히 싫어합니다 부담스럽죠 아직 뭐 살지 또 뭘 입어볼지 생각도 안한 상태에서는 말이죠 그래서 차라리 사람이 안 붙는(?) 샵에 훨씬 편하던데요 느낌도 좋구요 샵에 있는 분들이 딱 보고 손님 스타일은 아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대부분은 친절하시던데요 그냥 츄리링(?) 같은거 입고가서 부츠 신어보고 했는데 친절하게 내 주시던데 ㅡㅡㅋ

눈기다림이

2003.11.12 09:33:07
*.49.19.62

제 생각에는 샾의 친절도는 샾을 방문했을때, 물건을 구경할때 모두 중요하겠지만, 대개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알아보러 만 갔을때 더 많은 판가름이 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물건을 사려구 갔을때는 설명해주고 하믄서 거의 모든 샾이 아주 친절하실꺼구요..또 물건을 볼때 많은 설명을 기대한는분도 있구, 또 그렇지 않은분도 있구..그건 개인 성향이니까요...그니까 그냥 구경을 갔다가 아무것도 사지 않고 뒤돌아 나올때 아주 친절히 인사를 해준다면 그 샾의 이미지는 더 좋게 남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샾의 물건이 많이 비싸지 않다는 전제하에서 아무래도 물건을 살때는 그 샾을 다시 찾게 되겠죠...저는 그렇답니다..ㅋㅋ그냥 제 생각입니다..

狼㉿

2003.11.12 15:17:33
*.215.196.81

처음사랑 끝까지~ 설마 손님이 난감한 부탁을 했을 때 돌아서버리는 샵! 없겠죠?

늘 건강 늘 사랑 늘 행복~

placeo

2003.11.13 11:16:56
*.82.139.76

근데요....위에 샵 이름이 거론될때 ...몇 글자를 X 로 처리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냥 까 놓고 얘기하면 안되나요? ( 진짜로 궁금해서...그럽니다. ^^ )

산타찾아서

2003.11.13 23:35:40
*.140.185.39

큭큭큭큭.....아는사람들은 다압니당~~~케케케

산타찾아서

2003.11.13 23:36:36
*.140.185.39

왜있자나여 웃찾사에서...특정상표 광고안한다면서..12시에만나요 부라보 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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