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장비 빼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간단한 문제인거 같은데요..

한시즌에도 여러번보이는 비매너..인분들이죠 장비 화물칸으로 옮겨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리면 옮겨주실겁니다

머뭇거릴 필요없습니다.

당연한 요구니까 그냥 장비 화물칸에 실으라고 하세요...

꼭 사고때가 아니어도 급제동 급출발 등의 상황에서도 위험한 요소니까요...

싸울 생각이 아니시면 정중하게...ㅋㅋ

45인승에 절반 이하로 탑승한다면 들고 탈만할것 같구요.

그 이상으로 탑승하는데 들고탄다는건 정말 몰염치 비매너 이기주의로 보이네요.

얼마전 평일에 우등 차량에 6명 타고 가는데 기사님께서 사람없다고 화물칸안열어주고 들고 타라고 하시더군요.ㅎㅎ

장비보호 또는 귀차니즘 아닐까요?

승객이 많지 않을때는 기사분들도 들고타라고 하던데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충돌이나 전복사고 시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화물칸에 싣는게 맞겠지요.

이건 자리가 남건 안남건을 떠나서 다른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럼 안되는 거죠...

안전상    안되는거지만   어느때는   기사님이   트렁크열기가귀찮은지..................

사람얼마없을때    가지고타라고하는경우를    종종보는데...............

일단   스키나   보드는   화물인데   좌석에   걸치게해서   불안하게하는지   이해가안감>>>>>

진상..

좌석이 많이 남아서 기사님이 그냥 갖고 타라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흔한일은 아니지만요;;;

직접 정중히 이야기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시즌버스 타고 10분 대기타서 만석 됐는데 어떤 커플 와서 여기 자기자리라고 비켜달라는....

좌석 앞 그물에 음료수 꼽아놨다고.... 그러고 보니 음료수 1캔 꼽혀있음....

확 그냥 척추를 뽑아버릴라...

사람이 별로없을땐 기사님이 그냥 들고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들고탄적이있습니다.

화물칸에 넣어서 집에 온적이 있는데 그때 내려서 짐꺼낸다고 말씀드리고 화물칸에서 보드꺼내다가

갑자기 버스가 출발한적이 있습니다. 보드 가방이 부딪히며 조금 찢어지고 그 후로 시즌셔틀 이용안합니다..

어제 지산다녀왔는데 사람없을땐 들고 타라더라고요...

나름 소심해서 휠까봐 통로에 놔뒀지만..

전복사고나면 장비때문에 사람 몇 죽겠는데요 ㄷㄷㄷ 최소한 장비에도 안전밸트를 채워놔야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