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도 못 타고...

거기에 게으르기 까지 하며

예전에 다른 부분에서... 중복투자는 손해다.. 라는 생각에


1년차...

말라뮤트

샾에서 권한 버즈런 상급 바인딩

샾에서 권한 까만... 159 덱...

아울러... 비기너, 너비스를 지나야 하는데... 카빙을 가르치고자 했던... 그 누군가


과연.... 도움이 되었을까요?


2년차를 시작하려다... 어떤 이유로 생략


다시 2년차...를 꿈꿔보려다..... 개인적 사정으로 포기... 하려 했었는데

워크샵으로 인해... 렌탈덱, 바인딩, 부츠로 다시 휘팍.

돌아와서... 라이딩용... 말라뮤트, 칼리버, xlt


당시에는 몰랐지요...

보드부츠는 그만큼 단단하고, 트릭은 생각도 없으며, 바인딩은 보드와 나를 연결시켜 주는.... 일부에

덱은... 잘 미끄러 지는...


허나... 비기너, 너비스턴 도 안되는 초짜가 다스리기에는...

다스리는게 아니라...

정말 끌려 다니는 거였다 생각되네요.


실력을 떠나서...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했던

volkl coal xt, 칼리버, 말라뮤트

(현재도 주제에 안 맞는 엘헤페 바인딩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만)


상급 장비가 주는... 특성을... 게으른 보더의 닐리야... 라이딩으로 쓰고 있네요.


제 솔직한 생각은...


차라리 조금 편안한 장비였다면...


어렵게 넘어오는 과정이 조금은 수월치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지금도... 제 장비는

제대로 해야... 버틸수 있는 여건을...

대충 해도... 흘러는 간다... 라는 게으름을 준 장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레벨에 안 맞는 상급장비는...


도움이 아니라 해... 가 되지 않을까요?



관광보더로 제게는 그랬던거 같습니다.

엮인글 :

jekyll

2015.02.24 22:51:20
*.178.222.241

뒤늦게 보았네요.

글의 취지는 초급보더라면 라이딩용... 맞춤이 아니라 올라운드용... 으로 세팅을 했었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보드와 친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좀 많아서요.

leeho730

2015.02.09 11:19:51
*.171.42.164

첫 한두 시즌에는 렌탈로 가시고... 그다음 결정하셔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상급장비 레벨에 안 맞는다 하더라도 솔직히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지갑에 실이죠... ㅠ.ㅜ

jekyll

2015.02.24 22:52:46
*.178.222.241

첫 한두시즌 렌탈도 좋지만...

저처럼 무모하게... 좋은거? 라는 말에 힘든길(?) 가지 마시라고 적어본거랍니다.

지갑에... 실.. 이건 100% 인데요. ㅎㅎ

아딸

2015.02.21 19:40:39
*.197.144.200

저랑비슷하셔서글남깁니다.

처음에는 커스텀x 로 시작해서 뵐클 콜엑스티158......지금은 데페우드163으로......

.

.

어제 라이딩하면서 같이타던동생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형님....데크를 잘 다룰줄아셔야합니다.......  카빙할때도 끌려가는것이아니고 끌고가야합니다."  라는...........

.

.

과연 내가 데크성향을 잘아나? 잘 누루고있나?? 카빙할때도 프레스를 잘 줘서가는것인가?  걸터가는것인가....ㅡ,.ㅡ

이런생각을해밨습니다.

.

.

가끔 프리덱(그트)하는 동생들이 해머덱좀 타볼께요...........이래서 그래함타바.....라고 데크를 빌려줬는데......

360.....그냥 돌리고.....잘가지고놉니다......카빙도 비스므리 잘하고요.....ㅡ,.ㅡ

그러면서 한마디합니다.........." 역시 힘드네요....^^ "  지할꺼다하고 힘들데...........................ㅡ,.ㅡ

.

흠................역시.....눈밥무시못하는구나........

.

.

제 생각은 눈밥많이드시면 우리도 데페가지고 360 쉽게 돌릴수있을겁니다........^^  화이팅......!!


jekyll

2015.02.24 22:54:33
*.178.222.241

coal xt 가 언급되니 반갑네요.

슬라이딩턴 연습하고 있습니다.


장비를 다룰수 있을때까지... 더 익숙해지려 노력해야겠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8
1222 최고의 풀라인업과 프로들, 그리고 컬렉팅의 매력입니다. [35] LossForcE 2003-10-25 40 2096
1221 KDW 아카데미 캠프 환불기준에 대해 [16] snow1979 2013-11-13 5 2096
1220 슬로프에 CCTV 달아달라고 하면? [15] 현장지기 2004-02-10 35 2098
1219 중고 장터.... 2차 카테고리 추가는 어떨지?..... [11] synec! 2003-10-03 51 2100
1218 익스트림파크..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4] 벌집 2019-12-13 2 2101
1217 장비 교환에 대해.... [14] 진이아빠^^ 2004-01-16 57 2104
1216 "같이가요/같이타요" 를 즐겁게 이용하는 방법. [18] (ᵔᴥᵔ)NEØLØGIC 2013-02-25 36 2104
1215 안전거래의 맹점에 걸린 상항 [18] laup 2005-10-12 43 2105
1214 리프트권 사용 [16] 용평헝그리알바 2013-11-17   2105
1213 지방 보더들의 장터링 노하우는?? [16] ShowTime 2005-09-29 43 2112
1212 용평리조트 통신사 할인에 대한 의견.. [7] airaway 2003-12-22 41 2114
1211 헝글에서 글쓰기를 실명제로...... [21] seven 2003-10-18 50 2114
1210 중고장터 사기방지를 위해 IP주소 공개하는거 어떤지요... [17] 휴먼fly 2005-09-15 22 2115
1209 [re] 리뷰,리뷰어~~ ,그리고~~ [9] 雪國 2003-09-26 67 2117
1208 검색의 생활화....어려운일인가요? [18] 등짝에개문신 2005-10-01 44 2122
1207 참여띠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20] 푸른하늘 2004-02-18 30 2123
1206 과연 바인딩 크기에 부츠를 맞춰야할까요? [3] 서지훈 2003-11-14 43 2124
1205 과연 나 헝글보더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을까?? [30] 나연'sdaddy 2004-04-30 31 2126
1204 헝글 바이어스 가이드북의 실효성과 대안 [17] 론리보더 ~ ♪ 2006-12-22 52 2127
1203 보드&스키장에 이런 이벤트 좀 있었으면 좋겠다?? [28] 불사파 2013-09-11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