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헬멧과 무릅보호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시즌말 사고를 겪기 전까지는 안전장구 미착용은 본인이 위험을 감수하고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실상은 좀 달랐습니다.

 

* 소송으로 가서 시시비비를 완벽히 가리기 전에 과실비율은 보험사간 협의로 5:5(가해자가 명백할 때 3:7 정도)에 가깝게 사고가 처리된다.

   또, 소송은 입증에 필요한 증거 확보가 어려워 포기가 상책이다.

 

여기서 5:5 처리의 의미는 각자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전체 피해액을 두고 그 과실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전체 피해액은 당연히 부상이 클수록 커집니다.

 

보험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보험 없이 상대방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탓으로 치료비가 크게 나왔을때도, 가해자/피해자 여부를 떠나 과실비율에 따라 그 치료비를 부담해야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혹은 무릅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면 정말 큰 돈을 보상해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것은 내맘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전 큰건 바라지 않고 자동차의 안전벨트처럼 헬멧 착용만은 스키장에서 의무화했으면하고,

헝글 회원들도 헬멧 착용 의무화 캠패인에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듀크™

2014.11.28 14:51:45
*.62.179.14

저도 핼멧은 꼭... 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스키장엔 케픽스도 아닌 스냅백에 썬그리 열풍이...

카로토

2014.11.28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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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도 아니고 헬멧 차고 싶으면 혼자 쓰시면 됩니다..

헬맷 떡밥 지겹지도 않수?

그리고 초보면 알아서 천천히 달리면 되고

쫌 탄다 싶으면 힐턴 들어갈때 뒤보고 토턴 들어갈때 위 보고 들어가고

사람 많타 싶으면 좀 기다렸다 내려가니 보드 10년 타는동안 사고 안납디다...

알나슬

2014.11.28 16:01:28
*.6.1.21

글을 다 읽어보진 않으셨군요.

의견 고맙습니다.

보드장에 카로토님같이 조심하면서 타고 실력에 맞게 속도조절 잘하시는분만 계시다면 정말 헬멧이 필요 없을듯도 하네요.

카로토

2014.11.28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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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 읽어 봤습니다...않읽은거 처럼 이상한 사람만드시는듯... 

외무화 한다는거 무서운 겁니다.

헬맷 보호장구는 개인이 판단해서 착용하는거 그거 이상은 강요하지 마세요

알나슬

2014.11.28 16:37:53
*.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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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보장해야죠.

하지만 현재의 법 체계상 그 책임이 본인뿐 아니라 타인에게 미치는 것은 문제 아닐까요?

여기서도 자유와 취향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예를들어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추가 손상은 본인의 책임으로 귀속된다는 원칙이 있었다면 "개인의 판단", 자유를 주장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쓰신 내용으로 볼때 카로토님은 잘 타시는 분이고 그 위험을 잘 회피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슬로프에서 마주하시는 수많은 보더/스키어들도 그렇던가요?

 

* 이상한 사람 만들 뜻은 없었습니다. 다만 [본인이 책임질 수 없는 범위의 피해가 존재한다]라는 글을 썼는데 [각자가 판단하면 된다]는 말씀을 쓰셔서 그리 쓴것입니다. 마음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카로토

2014.11.28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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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드타다 다쳤다 합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핼맷 착용했음 다친 정도가 20프로 다칠건데 착용안해서 50프로가 됐다.. 칩시다.

법정가니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게 내 잘못이든 상대방 잘못이든

과실 비율이 이상하다고 칩시다.

그래서 핼맷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

이런 논리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핼맷이 중요한게 아니고 보더든 스키든 지랄 같이 타는놈들이 문제인거유~~

자 그럼 현실적으로 스키장에 지랄같은 놈들이 없을수 없죠~~

그거랑 핼맷이랑 무슨 상관 있습니까?

결국 자기 안전은 자기가 책임지는거고....

왜 의무화 해서 멀쩡히 보드 스키 잘타는 사람까지 무거운 핼멧쓰고 타야 하는거냐구요?

 

알나슬

2014.11.28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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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설명이 좀 부족했습니다.

 

과실 비율이 50:50이라 봤을때

헬멧 안쓴쪽 피해가 1천만원

헬멧 쓴쪽 피해가 50만원이라고 가정해볼께요.

내 피해도 과실 50%씩, 저쪽 피해도 과실 50%씩 각각 525만원씩 비용을 부담해야합니다.(보험이든 자비든)

만약 둘다 헬멧을 썼다면

피해가 각각 50만원, 각자 부담은 50만원(내 피해 25, 상대 피해 25)이 되고요.

 

비용 차이가 꼭 이렇게까지 나란법은 없습니다만...어찌되었든 보호장비를 착용했다면 회피할 수 있었던 피해 역시 양자가 같이 부담해야하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카로토

2014.11.28 1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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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결론은 이거 내요

돈 없으면 핼맷 쓰고

치료비 줄 돈 있음 핼맷 안쓰고 ....

전 치료비 1000만원이든 2000만원 이든 여유 되닌깐요

제발 의무화 이런말 하지 마슈~~

됐죠?

알나슬

2014.11.28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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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장구 미착용으로, 치료비가 착용시보다 많이 발생한 본인이 아니라

사고의 상대방이 책임져야 하는 금액이 올라간다는 얘기입니다.

 

위 사례로 보면

안쓴 사람이 50만원 들꺼 525만원 낸건 문제가 아니죠. 본인이 책임진 것이니

하지만 헬멧 쓰고 안쓴사람하고 50:50 사고낸 사람은 서로 헬멧썼다면 50만원만 들어가면 될 것을 525만원 낸 것이니 475만원 피해본 것이니까요.

카로토

2014.11.2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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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니 이사람아~~

5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5000천만원이든 내면 될꺼 아니유?

그닌깐 난 핼맷써서 50만원 나왔는데.

핼맷안쓴 상대방이 500만원 나왔단 말 아니유? 그래서 핼맷써서 돈아끼자...??

그것도 아니라고 할라하죠...

그럼 이럽시다 50이든 500이든

그닌깐 사고 날때 대비해서 핼맷쓰자...

아니 그닌깐 핼맷을 쓰든 안쓰든 남 신경쓰지 말고 당신만 조심히 타슈~~

 

스키장에서

알나슬

2014.11.28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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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헬멧 쓴 사람이 치료비 50만원 나오고

안쓴사람이 치료비 500만원 나왔다면

과실비율 50:50일때

둘다 전체 치료비의 50%인 275만원을 낸다는 얘기입니다.

헬멧 안쓴 사람이 500내는게 아닙니다.

 

안쓴 사람이 50만원 낼꺼 275만원 내는거는 상관 없는데(이게 카로토님 얘기죠)

쓴 사람이 상대방이 안써서 생긴 추가적인 피해로 50만원 낼꺼 275만원 내는 것은 부당하죠.

 

 

카로토

2014.11.28 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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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이해 하고 싶지도 않타~~

 

그냥 난 내대로 살테닌깐 그쪽은 알아서 핼맷을 쓰든 호박을 쓰든

 

알아서 하슈~~

 

뭔 말이 통해야 토론을 하지...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1.28 17:59:09
*.38.156.141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헬멧을 무진장 귀찮아하는 편이지만 (아니 아예 안씁니다)


카로토님 말씀은 내가 안전보딩해서 사고가 날 일이 없는데 왜 나같은 사람까지 헬멧을 강요받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하느냐? 같네요.


이 말씀을 다른 곳에 대입하면 리프트 탑승 시 스케이팅 의무화에 대해서.. 


나는 보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잘들고 타는 사람인데 왜 나까지 착용후 탑승하게 하느냐 하는거랑 같은 말씀인거에요.


이런 것들은 개인이 아니라 공리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카로토

2014.11.28 18:07:13
*.9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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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걸 왜 거기다가 대입하는지 이해가 안되넹..

 

그냥 쓰든 말든 알아서 하슈~~

 

초보들하고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통하넹~~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1.28 18:24:04
*.38.15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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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거죠. 글쓴이님 취지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라도 하자는건데요.. 제가 이해안되는 말씀을 드린게 아니라 본인의 이해력이 부족한듯 싶습니다. 초보들이랑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말이 안통하는거겠고요.

헝그리곤

2014.11.29 10:27:17
*.38.215.22

찬찬히 다시 읽어보심이..

재퐈니

2014.11.29 10:48:38
*.247.147.133

그만들 하세요^^

본인이 머리 밖아봐야 아는거에요..

장수하세요~~

落(˛¸人˛¸)葉

2014.11.29 21:16:38
*.18.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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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댁가튼 분들 말 안통합니다. 여기선...


나 파크들어가니 죽돌이가 헬멧없으면 입장 못한다고 해서 헬멧삿더니


이번엔 서약선가 뭔가 쓰라고 하더이~다.. 뭔 말이냐면 다 사기꾼들이란거지.


파크 헐렁하게 쓰고 싶은데, 허지부리한 옷입고 위험하게 깐죽거리니까 싫은거야.


예전에 아는분이 사고났는데, 헬멧썻는데 머리에서 피나더라,


사실은 헬멧날라간거지..ㅋ 근데, 그분 검사해보니 머리는 괜찬고, 척추다침...


나도 슬롭에서 크게 날라가 생머리 땅에 네번이나 찍은적 있었는데, 어깨다침..


헬멧쓰는거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지 그걸 보험처리시 비율이 어떠코 하는거...


사상이 꼬롬한거고, 스키보드=국민스포츠 이딴 생각과는 아무연관이 없다는거지.


상대방을 치고 그냥 달리는 양아치들은 헝그리보드가 뭔지도 모르고.


그 이름 참 거지같네... 하고 놀리는 인간들임을 다 알면서도


꼭 이 안에서 서로 친목질하며 리프트흡연자 사진찍어 올려놓고 같이 욕하고,


하이바쓰면 사고시 보험료감면해택 받자느니하는 이기적인 농성이나 하잔아.


스키장꼴불견 보면 슬롭마다 적힌 전화번호로 신고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이바를 쓰든, 낭심보호대를 차든 스스로 자기몸을 보호한다는건 정말 좋은거지


자기들은 무거운 하이바쓰고 힘들게 타는데, 안그런 사람보면 싫다는건 나쁘지,


끈임없는 헝그리 이슈로 자리잡힌 리프트흡연 아니 스키장흡연과 하이바착용은


현실성없는 건의사항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보게될 주장들이니 그냥 그러러니하고


봐야지 그렇게 주구장창 토를다는건 헝글결속력을 테스트하는것박엔 안됩니다.

늘지않는보딩

2014.11.29 21:48:05
*.108.230.251

아. . 답답하다
술땡기게하는 댓글이네

아침이슬@

2014.11.30 18:02:46
*.165.180.207

잘 봤습니다!!!!              일단  헬맷은  쓰는게  맞다고  보는 1인입ㄴ다!!!

맑은송어

2014.11.28 16:44:54
*.192.188.24

핼맷으로 보드 4년차때 딱 한번 머리 보호받았습니다.

자만하며... 다운 웨이트 숏카빙 치는와중에 다른 보드와 부딪힐번하다 피하는와중에 역엣지걸려 뒤통수 대박 찍었었죠...

그때 만약 내가 귀찮아서 핼맷을 안썻더라면..어쩃을까 움찔합니다.

현재 저는 보드 시즌권 9년차 접어들구...

지금 저를 있게해 준 핼맷 덕분에... 핼맷없으면 보드 안탑니다.^^~

주위 지인들께 핼맷쓰라고 적극 권하고 다닌답니다~ 미착용자는 강습조차 안해줌 ㅋ

♂무주나뭇꾼

2014.11.28 17:09:46
*.203.224.172

중요한건 자기안전은 자기가 먼저 신경 써야죠

주머니가헝그리

2014.11.28 17:10:19
*.15.138.84

대부분 스키장이 어린이의 경우 헬멧 의무화 시행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인의 경우는... 개인의 자유는 맞습니다.

그러나 일정 급사 이상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죽을 사람을 살려내는게 헬멧이라면...

본인 혹은 타인의 혹은 쌍방 과실로 사고가 났을 경우를 본다고 할 때,

한 명은 쓰고 한 명은 안써서 안쓴 쪽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면...


5:5 과실이라 치면 대체 헬멧 쓰고 덜 다친 쪽은 무슨 업보인걸까요?

비슷하게 사고났는데 헬멧 안써서 식물인간 급의 부상을 입은 본인 쪽은 또 뭐가 되고요?


나아가 9:1정도로 본인 과실이 적은데 박은 쪽이 그렇게 크게 다친다면...?

졸지에 돈 천 날아가는거 우수운거 아닌가요.

돈을 너머서 본인과 관련된 일로 크게 다친 상대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은.. 시간적 손실은...?


사족입니다만.
만약 그렇게 헬멧 안쓰다 크게 다친 쪽의 유족에서... 전관예우 받는 변호사 써서 스키장 상대로 안전장비 의무화 안한 책임조로 소송 걸면 개인적으로 승소 가능성까지 있다고 봅니다.


정리하자면 단순히 본인이 혼자 사고에서는 본인 혼자만 책임지면 되지만,

쌍방 사고로 넘어오면 단순히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어쨌건 어차피 그런 법이 수 년 내에 안나올 것이라는 것을 아니까 하는 소리지만요,

저는 일정 슬로프 이상에서 핼멧 의무화 찬성입니다.

알나슬

2014.11.28 17:17:54
*.6.1.21

사고를 겪어보니 명백한 상대방 100% 과실이었는데

상대방 7: 저희쪽 3도 겨우 받아냈습니다.

과실 3의 이유도 1) 완전 후방이 아닌 살짝 틀어진 측면, 2) 스키/보드가 위험 스포츠라는 사실을 알고 참여 이유였는데

아직도 납득은 안되네요 ㅎㅎ

cctv 영상을 다행히 확보했으나 법정 갔어도 10:0은 못받았을 것이라는게 변호사 의견이더군요. 7:3면 협의 잘된거라고..

주머니가헝그리

2014.11.28 17:19:02
*.15.138.84

그렇죠...특히나 최근 스키장이 상당히 대중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약간의 장벽? 같은 것이 남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심지어 언젠가 읽은 부상보고서에서 스키장에도 후방 추돌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던...


현실적으로 집에 돈 많지 않고서야... 문외한이 10:0 받아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특히 그것이 CCTV 하나 없이 목격자와 쌍방의 진술에 의해서 정해야만 하는 슬로프라면요...있다고 해도 판독도 쉽지 않을거고.

형그리버드

2014.11.28 17:42:05
*.74.184.125

혼자 산에서 스키 보드 타면 보호장비 안해도 상관 안하겠지만 .....

 

다같이 즐기는 곳에서 특히 공공장소라고 할수 있는 리조트 에서 그것도 다칠 위험이 있는 운동을

 

하는데 보호장비가 없다는 것 부터가 뭔가 이상함....

 

물론 개인의 자유이긴 하고 통제도 안하고 있으니 뭐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의무화 까진 아니더라도 사고 시 헬멧 무착용으로 인한 부상은 패널티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11.28 18:31:10
*.38.15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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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카로토님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도로에 비유하면 난 안전주행에 자신있으니 안전벨트 안메겠다는 말씀이니 만큼

저런 분들을 위해서 의무화 대신 (워낙 완강히 싫어하시니)

사고 후 합의 시, 안전장비 착용 여부로 과실비율을 조정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겠네요.

깔랑이

2014.11.28 18:43:40
*.202.249.57

ㅎ안전장비! 착용하고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깁시다! 말 그대로...사고내든 당하든 서로서로 몸 않좋아지고..마음만 상하는게 사고입니다. 또한 저도 사고 당해봤고 내보기도 했지만...가해든 피해든...스트레스 엄청 심한게 사고입니다.ㅠㅠ

 개인적인 의견은 의무화는 너무 무겁긴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급슬로프 이상은 의무화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초급자 슬로프에서는 좀 허용해주는 걸로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솔직히..초급자 슬로프에서..제 세상 만난것처럼 초보자 사이 헤집고 쌩쌩 라이딩 하시는 분들만 아니라면...기가 차지도 않습니다..저도 동호회 활동하고 있지만..언제부터 자기가 잘 타게 되었다고..낙엽하시는분들 사이로 쌩쌩...지나다니는거보면...좀 거시기 하긴 합니다. 그게 재미있다느니..그래서 사고나면..초보자가 어쩌고 저쩌고...초급자 슬롭에서 초보자 분들끼리 부딪혀봐야...끌어안기 밖에 더 하겠습니까?ㅠㅠ

 특히 대명 고수님들.ㅜㅜ 잘 타시는거 아니깐..제발 잘타시면..테크노나 재즈좀 타주세용.ㅜㅜ발라드에 오셔서 제 앞으로 슝슝 다니시니 낙엽을 무서워서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그렇게 슝슝 다니시다가...부딪치면..무조건 초보탓이라고 우기시지 말구? 데크 컨트럴 못한 자기 잘못은 없나! 테크노 사람도 얼마없는데 거기서 타시면 잘타 보이니깐..궂이 발라드와서...잘타 보이려고 하시지 않아도 된답니다!ㅠ 낙옆퍼의 푸념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당.


지민군

2014.11.28 18:58:46
*.216.216.2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깊이 공감합니다.

 

초보자 코스에서 씽씽 내려가는 중급자분들...

 

그런분들이 무서워 초보분들은 더 움츠러들고 발전도 없게 되더군요

 

초보들이 상급슬로프 가는것도 문제지만 중급자분들이 초급슬로프에서 지나치게 속도내는것도 문제있다고 생각됩니다.

 

적고보니 영 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네요 ㅠ

숑나간다

2014.11.28 19:31:51
*.158.253.203

의무화는 무리가 있고 권장으로 끝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엄마찾아 원에리

2014.11.28 21:06:32
*.210.2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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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헬멧을 좋아하진않지만

글에는 공감합니다.

 

의무화 로 하기엔 뭐 좀 그런부분도있고 풀ㅂㄱ로 왁왁 거리는 저어기 윗님같은 분도 있으니

안전장비 착용 여부에 따라 과실비율 및 금액에 대한 조절을 하는게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소울카버

2014.11.28 23:46:11
*.33.1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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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멧을 안전벨트에 비유하자면 본문 글쓴이가 맞고

에어백에 비유하자면 키로로님이 맞습니다 에어백 없는 차량도 출고 되니

결국 과실 비율로 금액을 책정 하는것이 잘못입니다

페라리랑 티코가 사고가 나서 9:1 이더라도 티코 운전자는

끝나는 겁니다 총액을 나누기 때문에 그래서 대물을 많이 들어놔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나라 처럼 과실 비율이 많은 쪽이 진거로 하고 다물어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노출광

2014.11.29 00:01:04
*.156.234.201

본문의 내용 일리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핵심은  '안전'이 아니라 '나의 돈'이라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바이크도 탑니다.

근데, 헬멧은 방어력 0 인 플라스틱 쪼가리 써요 (현행법상 위법 아닙니다.)

어차피 사고나면 보험처리 다 됩니다. 이쪽도 저쪽도...  


근데, 보드는 보험이 의무가 아니라서 문제가 생기는거겠죠?

역시... 돈이 핵심이었어... ㅜㅡ 



법적으로 의무라면 쓸것이고...    의무가 아니라 해도 쓸겁니다.(지금은 그게 저의 스타일 이니까요...)  

다만, 남에게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알나슬

2014.11.29 11:49:23
*.7.57.229

안전장비를
이미 기피하고 계신분들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비 착용이 좋습니다는 얘기는 별로 설득력이 없겠죠. 이 얘긴 안전, 그리고 그 중요성을 떠나 나의 안정장비 미착용이 타인의 피해로도 귀결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입니다. 안전보다 돈의 의미는 아닙니다^^ 시간순서상으로도 이미 사고가 난 상태를 얘기하고 있으니까요.

노출광

2014.11.29 12:01:37
*.156.234.201

1.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비를 쓰라는건 설득력이 있습니다...(나름 기피의 이유는 있겠지만요...)


2. 안전의 중요성을 떠나서 미착용이 타인의 피해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은...결국,  핵심은 돈이란 뜻이죠. 


3. 시간 순서가 왜 중요하죠?

안전을 위해서든  돈을 위해서든... 둘 다 모두에게 안전장비는 필요한것인데요... 



다만, 그것은 현행법상 '선택'일 뿐인거죠. 

즉, '토론' 할 수 있으되.. '정답'은 애초에 없다는 뜻이죠.  

알나슬

2014.11.29 12:09:16
*.7.57.229

헐레벌떡

2014.11.29 13:02:59
*.224.60.193

정답도없고   그저   본인한테   맡기는수밖에   별도리가없겠죠???????/

근데  저는  보드  19년차이지만   왜  사람들이  헬멧쓰는걸   싫어하는지  정말이해가안됨니다...........

결국  언젠가는쓰게됩니다    대박한번터지고나면말입니다.............

그대박이   마비냐/ 단순골절이냐  여러가지증세가   나올수있지만   그때는   후회하겠죠???????

雪香

2014.11.29 16:19:51
*.195.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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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헬멧을 자발적으로 착용 합니다.

헬멧안에 습기가 차올라 연기도 모락모락 나기도 하지요^^

처음 착용할때 본인의 안전을 챙기지 않아 다른 식구들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는 내용에 

서로가 동의를 했던것이죠.

착용 후 몇년이 지나니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들어 자연스레 필수품이 되었네요.


3년전...동생이 라이딩 중에 슬롭에 숨어 있던 돌에 걸려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귀에서 피가 흘러 내렸어요.

일시적인 내진탕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였고 포장육으로 도착한 의무실에선 최악의 상황을 얘기하고 ㅠㅠ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충격으로 귀 연골이 피부를 때려 입구가 찢어진 상처여서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마음을 진정 시키고 동생의 장비를 챙기다가 무심코 바라본 헬멧은 후방에 10cm정도 갈라지고 내부 완충폼까지

파손 되었어요,헬멧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소명을 다 했었습니다.

만약 사고가 큰 문제로 이어졌다면 그 동생은 공부,직장,가족...모든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꺼예요.

그 이후엔 더욱 헬멧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라커나 시즌방에 리저브 헬멧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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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을 보면 슬롭내 충돌 사고로 실제 그런 판례가 있고 대부분의 판결이 그렇게 확정 되는 모양이군요.

시즌 중에 슬롭에서의 충돌은 비일비재 합니다.

법적인 문제까지 연결 되었을때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부상의 정도가 심해진 치료 비용을 피해자,가해자가 모두

전체 금액에 따른 비용 분담을 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면 

분명 헬멧 등의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발생한 중대한 사고나 부상에 법적인 부분에 대한

새로운 판례와 해석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차량의 사고와는 다른 부분인데 계속 차량보험 판례와 비슷하게 가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의 자유의사를 무시하고 의무 또는 강제 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겠지요.

리프트 탑승시 보드착용 후 스케이팅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다양한 캠페인이나 본인이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면 알아서 착용하겠지만 이 또한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됩니다.

우리의 안전 불감증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스냅백,선글을 착용하고 개인 사고로 눈가 주변이 찢어진 여성의 사고도 봤고

저가의 고글과 비니를 쓴 라이더와 저희 식구의 충돌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라이더의 고글이 충격 흡수를 못하고 파손되어 안면을 보호해 주지 못한 사고로 광대뼈 골절과 안구 함몰로 큰 수술을 했었고 그때 법적인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죠.그 친구는 그 사고 후 법적인 비용 처리로 힘들어 하다가 보드를 접었습니다.


안전 불감증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을 스키장에서 스스로 홍보하고 계도하게 의무 사항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안전에 대한 부족한 인식의 변화도 가능하며 슬롭내 발생 가능한 사고를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만

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인과 주변의 지인들에게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얘기한 법적인 부분의 새로운 해석과 판례도 필요하구요.


만약 헬멧 미착용 시 리프트 탑승불가,상급 슬로프 사용불가,리프트 탑승 시 보드착용 스케이팅 의무를 하게 되면

상당한 진통이 발생하리라 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의무화는 반대합니다.

박지민만만세

2014.11.29 16:54:21
*.52.19.188

댓글 전부 정독했습니다만

이 글이 논점, 문제를 가장 잘 잡아주는 답글인거 같아요


사고 시 과실비율이 안전창비 착용과 무관 하다는 것이 문제이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뀌어야 하는게 있다면

그건 헬멧 의무화가 아니라 그 제도인 것 같습니다


타인의 자유를 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행하고,

그 행동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 통상 현재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률적 의미의 '자유' 라고 알고있습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보더나 스키어에게 차등하게 과실비율을 책정하는 제도로 개선이 된다면

장비착용에 대한 자유를 갖고, 그에 따른 결과에 각자 책임을 지는게 옳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안전장비가 중요하다는 말씀에는 동감합니다만

저도 이 분과 비슷한 맥락의 생각을 가진 까닭으로

의무화를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민서파파

2014.11.30 07:09:16
*.209.42.24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라는 말에 공감하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과속, 과적, 안전벨트 미착용등으로 인한 사고사진과 사고영상을 게시하여 홍보하듯이,  리조트 여기저기에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시의 사진등을 게시하면 많은 홍보와 계도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조트 측에 건의라도 해봐야겠어요...

액슬매냐

2014.11.29 23:55:40
*.7.54.161

안전불감증. 나는 사고랑 무관하니까.
언제까지?

잘들논다~

2014.11.30 03:28:08
*.139.141.183

아무리 안전장비 착용 해봤자 뭐합니까 헬멧쓰고 안쓰고 떠나서

개념없이 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딴색기들은  아 진짜

 

1.

초딩들 타지도 못하는 얘들 지애비 쫄랑쫄라 따라와서  중급이상 대꼬가서 노는 애비색기들

어른들도 똑같음

2.

 뒤도 안보고 가로로 타는 슬로프 3만원에 자기 슬로프처럼 타는 색기들

 

3.

J턴 연습 하는 색기들 이것들도  똑같음 

 

4.

눈바닥 중앙에 앉아서 멍때리는 색기들

 

 

헬멧 의무화 이런것보다  4가지 정도? 그이상 짓만 안하면 사고 날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미개한 행동을 안하는 보더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헬멧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리송한 부분은

 손목, 무릎, 척추, 어께, 머리,  크게 사고나면  인생 끝나는건 똑같은데 왜  헬멧만 강조가 되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풀셋 얼마 안합니다.  머리사고만  죽는게 아닙니다.

 

풀셋도 착용 안한 사람이 이런 글또는 비슷한글  올리는건 이해 할수 없네요

 

 

 

반대로 제가 글쓴이 분에게 상체보호대 손목보호대 착용 해주세요 하면 착용 하실건가요?

 

 

늘처음

2014.11.30 06:16:00
*.7.57.29

안전을 위해서 착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누구나 사고가 나지않기를 바랄뿐이죠 시즌 시작하자 마자 운전자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특약신청했네요 안전이 우선이고 돈은 나중문제인데 말이죠

주왕

2014.11.30 12:43:27
*.228.56.206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입니다. 그래야 충돌해도 서로 안다치죠. 꼭 안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라리라

2014.11.30 22:58:44
*.34.5.105

뜻은 동감하고 추천드렸지만 세상의 변화는 한큐에 일어나지 않죠. 자동차 안전벨트 의무화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5년 전과 비교하면 헬멧 착용률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봅니다. 이러다 곧 의무화도 되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헬멧이라고 다 같은 헬멧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헬멧은 또 얘기가 달라요. 꽤 많은 분들이 그런 사실을 모르죠.

피타입

2014.11.30 23:54:52
*.102.63.171

안전장비를 서로 착용했다해서 사람끼리 충돌하면 않다치나요? 이상한 생각 가지고 계시네..

견빈

2014.12.01 01:15:54
*.142.176.20

안전하게 타는게 제일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차처럼.. 서로 조심조심하고 양보하면서

타셔야 하는데

알나슬

2014.12.01 10:30:20
*.6.1.2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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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보다 찬반 양론이 첨예하네요.

제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위 토론을 좀 정돈해봤습니다.

1. 예방이 중요하다. 즉, 안전하게 타는게 중요하다.

맞는 말씀이고 십분 동의합니다. 사고는 없는게 좋고 피할 수 있다면 최고죠. 여기엔 아무도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2. 사고가 났을 때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부상의 정도가 심할 수 있다/그렇지 않다.

이건 어느정도 생각차가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여태 겪고 봐온 크고 작은 사고들을 생각해볼때 안전장구의 효용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사고시 상호 책임의 범위는 부당한 면이 있다.

사고에서 발생한 피해 전체를 과실 비율에 따라 책임지는 현 체계는 [피해를 경감하려는 노력 정도]에 대한 고려가 없어 불합리하다라는 주장이었는데 이 부분은 대체로 공감하시는 듯 합니다.

 

4. 적당한 수준/필수적인 안전장구란 대체 무엇인가?

제가 헬멧 의무화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낸 이유는 헬멧 착용의 한계효용이 가장 크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없습니다만 그 다음 순서로 무릅->상체 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적은 충분히 생각해봄직한 얘기네요. 하지만, 한단계씩 추진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우선 헬멧부터 시작하는 것도 어느정도의 설득력은 확보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동차 안전도 가장 한계효용이 큰 안전벨트에서 시작했으니까요. 

 

5. 일리는 있으나 의무화는 반대, 권유하는 수준이 타당

3과 충돌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3의 규칙이 잘 마련되어 있다면 사실 본인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 책임을 질테니 자유에 대한 존증 측면에서 타당한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3의 문제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유"라는 말로 정당화하기엔 타인에게 전가하는 책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이토록 첨예한 충돌이 생기는 것을 보니 헝글 차원의 캠패인화를 제안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오늘 눈발이 날리는 것을 보니 경기권의 시즌도 이제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 보내세요.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십년째낙엽중

2014.12.01 11:52:18
*.183.104.60

싸고 가볍고 편안하고 간지나는 헬멧을 만들어주세요.

다~ 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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